동행복권파워볼 네임드파워볼 실시간파워볼게임 하는방법 베팅사이트

사진캡쳐=토트넘 SN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첼시전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베르흐베인,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 레길론, 로돈, 다이어,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리그 10호골을 노린다. 계속 달려왔던 손흥민은 26일 홈에서 열렸던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뛰지 않았다. 토트넘은 4대0으로 대승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시소코, 다이어 등 주전 선수들을 쉬게 했다. 체력을 충전한만큼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9골을 넣으면서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으로 10골을 넣었다. 칼버트-르윈은 28일 리즈와의 경기에서 침묵했다. 때문에 손흥민으로서는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찬스다.

동시에 토트넘으로서도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6승 2무 1패(승점 20)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리버풀이 28일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면서 승점 1점 추가(승점 21)에 그쳤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시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동시에 승점 18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첼시와의 승점차도 벌릴 수 있다.

첼시는 베르너, 에이브러햄, 지예흐, 마운트, 코바치치, 캉테, 칠웰, 주마, 티아고, 제임스, 멘디가 선발로 나선다.

기사 이미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뉴스엔에 따르면 비토는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아홉번째 미니앨범 ‘Light UP'(라이트 업) 후속곡 활동 중인 업텐션은 지난 28일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29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했다.

비토의 확진에 업텐션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업텐션이 최근 참여한 음악 방송도 비상에 걸렸다.

“청와대 실세들이 대통령을 허수아비 만들어 놓고 끼리끼리 국정을 농단하고, 대통령은 생각 없이 그들의 결정에 몸을 맡기고, 다 알면서 방치하는 상태에 가깝다. 이 나라에 ‘대통령이 없다’고 한 것은 이것 때문”

“결국 대통령이 문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청와대의 운영을 옛날 전대협 시절 학생회 운영하듯 한다”고 맹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의 운동권 작풍’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문제는 청와대다. 지금 기소된 사람이 수석, 비서관, 행정관, 수사관 등 벌써 열댓 명”이라며 “거기에 원전 사건도 몇 명 연루된 것으로 보이니, 이 정도면 총체적 파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집단의 경향 ‘작풍’이라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을 처리하는 방식 자체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요구되는 적법성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서 “합법조직은 사실상 비합법 지하조직의 꼭두각시였던 운동권 시절의 작풍에 익숙해져 있어 매사를 그렇게 처리하다 사고를 친다”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문제가 발생하면 감사하지 말라고 감사원장 공격하고, 수사하지 말라고 검찰총장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국가에 ‘시스템’이란 게 있는데,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 요구인가. 그러니 다시 똑같은 방법을 사용해 아예 국가시스템 자체를 무력화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요구 건과 관련해선 “징계위를 먼저 열려고 코로나 핑계로 감찰위를 연기하고 절차적 정당성이 문제 될까 봐 감찰위를 의무조항에서 임의조항으로 변경했다”면서 “징계의 명분을 만들려면 검찰총장을 억지로라도 수사 의뢰를 해야 하고, 그러니 보고서를 조작할 수밖에 없었던 것. 매사가 이런 식”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애써 쌓아온 이 자유민주주의적 시스템이 적법절차를 우습게 아는 저들의 쌍팔년도 운동권 작풍에 의해서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나라가 법이 아니라 저들이 꼴리는 대로 운영되고 있다. 법치가 무너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지난 29일 오후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으로 마련된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를 방문, 영상 연결을 통해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지난 29일 오후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으로 마련된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를 방문, 영상 연결을 통해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저들이 이게 왜 문제인지조차 모른다는 것. 그래서 사고만 터지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듯 ‘그게 다 토착왜구, 수구적폐의 음모’라는 프레임으로 대중을 선동해 돌파해 나가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글 말미에 그는 “결국 대통령이 문제”라며 “이런 위법들을 대통령과 모의해 저지르지는 않을 거다. 대통령이라고 이게 위험하다는 걸 모르겠나”라고 물었다.

이어 “청와대 실세들이 대통령을 허수아비 만들어 놓고 끼리끼리 국정을 농단하고, 대통령은 생각 없이 그들의 결정에 몸을 맡기고, 다 알면서 방치하는 상태에 가깝다. 이 나라에 ‘대통령이 없다’고 한 것은 이것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1%포인트가량 상승한 43.8%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34.1%로 2%포인트가량 올랐다. 국민의힘은 지지율은 약 2%포인트 내린 27.9%를 기록했다.FX마진

리얼미터는 조사 기간 영향을 미친 이슈로 ▲코로나 재유행 및 백신 확보 이슈 ▲김종인 비대위원장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제안 ▲추 장관의 윤 총장 직무정지·징계 청구와 전국 검사장 반발 등을 꼽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2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경기가 열렸다. 9회 파울플라이 아웃을 당한 키움 김하성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02/
2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경기가 열렸다. 9회 파울플라이 아웃을 당한 키움 김하성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02/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하성 계약 규모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 진출한 KBO리그 선수 중 역대 최고 몸값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전망치는 6년 총액 4200만 달러~6000만 달러다.

미국 유력 매체 CBS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MLB에 포스팅 한 한국인 스타 김하성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란 기사를 실었다. 김하성에 대한 가치 평가, 계약 과정, 예상 계약 규모, 관심을 보이는 팀 등을 항목별로 나눠 상세하게 분석했다.

매체는 김하성의 능력치를 높게 평가했다.

“예상 통계 프로젝션인 ZiPS 분석 결과 김하성은 향후 5년간 매년 0.270의 타율과 0.344의 출루율, 0.490의 장타율에 23 홈런, 15도루가 예상된다. 평균적 수비의 유격수에게 이 정도 타격 수치는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가 4에 육박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6년간 4 WAR가 예상되는 25세 젊은 유격수는 1억 달러 가치가 있다”며 “하지만 미국 내 적응과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김하성의 계약 규모는 1억 달러에는 훨씬 못 미칠 것”이라고 아쉬워 했다.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키움 김하성, 박병호가 몸을 풀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01/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키움 김하성, 박병호가 몸을 풀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01/

매체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KBO 선수 최고 몸값이던 류현진(6년 3600만 달러)을 뛰어 넘어 역대 최고 몸값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의 예상 계약규모에 대해 “6년간 매년 700만 달러~1000만 달러의 연봉 규모는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단언했다. 6년 총액 4200만 달러~6000만 달러 규모의 잭팟을 예상한 셈.

매체는 “역대 KBO 선수보다는 지난 겨울 미국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과의 비교가 더 적절하다”며 신시내티 외야수 아키야마 쇼고(3년 총액 2100만 달러), 탬파베이 외야수 쓰쓰고 요시모토(2년 총액 1200만 달러)를 예로 들었다.

매체는 김하성의 유력 행선지로 무려 8개 팀을 꼽았다.

이미 언론에 의해 움직임이 감지된 텍사스, 토론토, 신시내티는 물론 LA에인절스, 오클랜드, 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등을 언급했다. 워싱턴, 보스턴, 뉴욕 양키스도 배제하지 않았다.파워볼

매체는 “재능 있는 25세 유격수는 획득하기 어렵다. 시장에 진출한다면 이미 김하성을 잘 알고 있는 30개 팀 모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김하성이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이정후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07/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김하성이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이정후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07/

[뉴스엔 서지현 기자]

홍진영 지우기 여파가 결국 엄마 최말순 여사까지 번졌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패널 ‘모벤져스’ 중 홍진영 엄마 최말순 여사가 등장하지 않았다.

그동안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 엄마 최말순 여사와 함께 ‘미우새’에 출연해 많은 분량을 차지해왔다. 특히 홍자매 출연분이 없더라도 최말순 여사는 매 스튜디오 녹화마다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엔 최말순 여사도 모습을 감췄다. 이는 딸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 여파로 보인다. 홍진영은 지난 11월 5일 2009년 제출한 조선대학교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홍진영은 논물을 제출했던 시기가 인용이 관행이었으므로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홍진영을 지도했던 조선대학교 경영학과 전 교수가 해당 논문의 표절을 주장, 심지어 같은 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홍진영 아버지 입김이 작용했다고 덧붙이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홍진영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하다”며 석, 박사 학위 반납을 선언했다. 이후 홍진영은 예정됐던 신곡 활동을 강행했고 이는 더 큰 논란을 자초했다.

특히 논란을 일으켰던 주엔 ‘미우새’에 모습을 드러내 비난을 증폭시켰다. 당시 에피소드에서 홍진영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고 언니 홍선영이 동생을 위한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해줬다. 평소와 다름없이 홍자매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먹방까지 보여줬다.

하지만 시청자들 반응은 싸늘했다. 해당 에피소드가 방송되던 날짜는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이 가장 화두가 되던 시기였으며 그의 신곡 활동 강행에 비난이 쏟아지던 타이밍이었다. 그럼에도 홍진영은 ‘미우새’에 편집없이 등장했고 평소와 다름없는 텐션으로 에피소드를 채웠다. 이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미우새’ 측은 논란을 의식한 듯 네이버 TV 공식 영상에서 홍자매 분량에 대한 다시 보기 클립 영상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 같은 ‘홍진영 간 보기’는 언니 홍선영을 통해 또 다시 불을 지폈다. 홍진영 대신 홍선영만이 ‘미우새’ 에피소드에 등장한 것. 당시 홍선영은 ‘홍자매’ 단독 에피소드가 아닌 배우 임원희 편에 등장했다. 임원희는 먹방 스킬을 배우기 위해 홍선영을 찾았고 이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에피소드를 꾸려나갔다.

모두의 예상처럼 해당 방송분 역시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동생 홍진영이 비난의 대상이 되니 언니 홍선영을 앞세워 시청자들을 간 보기하고 있다는 것. 결국 해당 방송분 역시 네이버 TV에선 다시 보기 클립 영상이 제공되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홍자매는 물론, 엄마 최말순 여사 역시 ‘미우새’ 출연에 대한 질타를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지난 11월 29일 방송분에선 항상 패널로 참여하던 최말순 여사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진영 지우기에 가족들 역시 대상자가 됐다. 물론 가족들의 방송 출연이 홍진영에서 비롯된 일임을 짚어봤을 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다.

이른바 ‘홍진영 지우기’는 ‘미우새’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도 패널로 참여한 홍진영 모습이 편집됐다. 약간의 음성과 손이나 머리카락이 화면 한편에 포착되는 것 외엔 홍진영의 존재를 알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에 더해 홍진영을 앞세웠던 지단체에서도 ‘홍진영 지우기’에 돌입했다. 홍진영이 모델이었던 경기지역화폐 홍보 영상과 광주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던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 발굴’ 영상은 현재 비공개 및 삭제 처리했다.파워볼사이트

이와 관련, 현재까지 홍진영은 석, 박사 학위 반납 입장 외엔 별다른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방송계 역시 논란이 됐던 홍진영 지우기에 급급할 뿐 섣불리 입을 열지 못하고 있다. 앞서 홍진영은 남다른 텐션과 밝은 성격, 붙임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정작 가장 소통해야 할 시기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아쉬움이 쌓이고 있다. 과연 홍진영이 이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등 돌린 여론을 회복해 ‘갓데리’로 돌아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스엔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네임드파워볼 실시간파워볼 파워볼메이저사이트 분석 분석기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배우 김민종이 새로운 아들로 새롭게 등장, 모친상을 당한 후 술의 힘으로 잠을 자게 됐다는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새로운 아들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새로운 아들의 정체는 바로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민종이었다. 경기도 양평에 컨테이너 박스를 지어 조용한 산 속 힐링 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그였다. 

이어 내부도 공개, 주방에 원룸이 달려있었다. 주방엔 딱 필요한 물품과 미니 냉장고, 그리고 딱 한 사람만 누울 수 있는 침대가 등장, 미니멀 끝판왕의 컨테이너 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일어나자마자 냉장고를 열어 영양제부터 챙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런 그를 보며 모두 “잘생김 속에 짠함이 가려져 있다, 얼굴에 속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집 앞에 장작들을 모아 아침부터 장작불을 지피우자, 母들은 “차도남 이미지와 달리 자연인, 연예인 안했으면 자연인했겠다”며 반전 매력에 놀라워했다.  신동엽과 서장훈도 “진짜 잘생긴 자연인 느낌, 깔끔보다 털털하다”면서 “외모에 속는 분들이 많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시 냉장고 앞에 앉은 김민종은 미니 냉장고에 둔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를 시작했다. 그러더니 혼잣말로 노래하며 밥을 준비했다. 서장훈은 “혼자사는 아재들의 특징, 혼잣말에 멜로디 붙인다”며 폭소했다.

김민종은 불멍에 이어 이번엔 물멍으로 때리며 라면을 준비했다.이어 김을 직점 석쇠에 구워 갓 구운 김으로 떡국을 준비, 계란까지 더해 식사를 완성했다. 

김치까지 즉석식품으로 해결하자, 서장훈은 “임원희 형과 얼굴 때문에 비교되지만, 짠하면 더 짠한 형”이라면서 “짠한 걸로 정말 장난 아니다”며 김민종과의 절친을 인증했다. 

식사 후 김민종은 어디론가 이동했다. 가을감성에 빠져드는 노래를 흥얼 거리자 모두 “드라마 같다”며 김민종에게 빠져들었다. 

그러더니 윤아의 ‘바람이 불면’이란 노래를 듣곤 운전 중에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는 그를 보며 모두 뭉클해졌다. 그렇게 김민종이 도착한 곳은 지난 달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였다. 서장훈은 “굉장히 효자로 유명했던 형, 막내지만 생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며 먹먹하게 바라봤다. 

특히 김민종은 “요즘 술 마셔야 잠을 잘 수 있어, 술기운에 사랑한다고 어머니에게 많이 말한다”면서”생전에 말하지 못해 후회스럽다, 표현을 많이 하는게 좋다”며 어머니를 그리워했고,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파워볼게임

/ssu0818@osen.co.kr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경아가 윤형빈이 나쁜 남편이 된 데엔 정경미의 탓도 있음을 밝혔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7회에서는 정경미의 자매 같은 친구 김경아가 등장했다. 김경아는 권재관과 개그계 5호 부부였다.

이날 김경아는 “윤형빈이 욕 먹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정경미에 “형부는 안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었다. 언니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사람을 방치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에 의하면 윤형빈을 편드는 대한민국 1%의 사람이었다.

김경아는 산부인과만 해도 정경미가 10에 9번은 끌고 갔어야 했다며 “(윤형빈이) 그럼 안 갈 사람이냐. 그날 시간 되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잖냐”며 정경미를 탓했다. 이에 정경미는 “끌고 갈 때 스트레스가 싫다. 내가 다 감당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래도 정경미는 자신을 10년 넘게 봐온 절친이 하는 말인 만큼 “내가 변한 건가?”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경아는 “형부를 한심한 사람 만들어놔?”라고 말을 보탰다.

이후 정경미는 “10년 넘게 봐온 사람이라 틀린 말 하지 않을 것. 그래서 스스로도 반성했다”며 김경아의 말을 들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윤석열 총장 변호사만 참석키로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30일 직무배제 집행정지 재판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29일 윤석열 총장을 법률 대리하는 이완규 변호사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은 직무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번 재판에는 윤석열 총장의 변호사인 이완규 변호사와 이석웅 변호사만 참석할 예정이다.

법무부 측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법률 대리인인 판사 출신 이옥형 변호사와 이근호 변호사가 재판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옥형 변호사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 항소심 변호를 맡은 인물이다.

윤석열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심문은 30일 오전 11시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판부가 양측 입장을 확인한 뒤 직무배제 조치 효력 중단 여부를 심리한다.

재판부가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 윤석열 총장은 즉시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재판부의 판단은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윤석열 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검찰징계위원회 심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법조계 안팎의 전망이다.

그러나 재판부가 ‘인용’ 결정을 내려 윤석열 총장이 업무에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이틀 뒤 열리는 법무부 징계위가 면직 또는 해임을 의결하면 윤석열 총장은 검찰총장직을 잃게 된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지난 24일 윤석열 총장 직무배제와 징계청구 조치를 취했고, 이튿날인 25일 윤석열 총장은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윤석열 총장은 추미애 장관이 직무배제 조치 근거로 든 6가지 사유가 사실과 다르고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지 않아 절차적으로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골 세리머니 하는 카바니(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져 있다가 카바니의 활약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맨유는 5승1무3패(승점 16)를 기록했다. 사우스햄튼은 7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다. 시즌 성적 5승2무3패(승점 17)가 됐다.

맨유는 4-3-1-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래쉬포드와 그린우드가 투톱으로 나섰고,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지원했다. 프레드와 마티치, 반 더 비크가 중원을 조율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골문은 데헤아가 지켰다.

사우스햄튼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담스와 월콧이 투톱으로 출격했다.

맨유는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23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베드나렉에게 헤더골을 허용했다. 사우스햄튼의 공격은 더욱 거셌다. 전반 33분에는 워드-프라우스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맨유는 전반 30분 사우스햄튼의 맥카시 골키퍼가 패스 실수를 범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맥카시 골키퍼가 2연속 선방쇼를 펼쳐 아쉬움을 삼켰다.

맨유의 실점 장면. /사진=AFPBBNews=뉴스1후반 맨유는 그린우드를 빼고 카바니를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데헤아는 부상으로 빠졌다. 대신 핸더슨이 골문을 지켰다. 후반 7분 맨유는 팀 역습 상황에서 래쉬포드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1분 카바니의 터닝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하지만 교체 카드의 효과는 있었다. 후반 15분 카바니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페르난데스가 받아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24분 카바니의 헤더는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파워볼

한 번의 분위기를 잡은 맨유의 공격은 매서웠다. 후반 29분 맨유의 동점골이 터졌다. 이번 주인공은 카바니였다. 페르난데스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됐는데, 몸을 날린 카바니가 헤더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카바니의 활약은 끝이 아니었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뽑아내며 포효했다. 맨유는 카바니의 믿을 수 없는 활약에 힘입어 승점 3을 따냈다. 덕분에 3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맨유는 이날 맨유는 팀 주전 골키퍼 데헤아가 부상을 당해 후반 시작과 함께 핸더슨과 교체됐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면 결장이 길어질 수 있다. 맨유로선 걱정이 될 전망이다.

동점골을 넣은 카바니(등점호 7번). /사진=AFPBBNews=뉴스1

[포포투=이종현(수원)]

치열한 승부가 끝났다. 1분 사이 승격 주인공이 달라졌다. 두 감독은 처지가 바뀐 혼란한 상황이 끝나고 곧바로 기자단 앞에 섰다. 감정을 추스르기도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서로 존중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FC와 경남FC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수원이 후반 추가시간 VAR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안병준이 성공했다. 동시에 경기 종료 휘슬이 올랐다. 정규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친 수원이 5년 만에 승격을 확정했다.

전후반 경기력은 경남이 좋았다. 21일, 25일에 실전 경기를 치르면서 컨디션이 올랐다. 설기현 경남 감독도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었다”라고 자평할 정도였다. 선수의 반응 속도와 세컨드 볼 모두 경남이 우세했다. 전반전 28분 최준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결과도 냈다.

후반전이라고 크게 두 팀의 양상이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경남이 우세했고 결정적인 찬스도 많았다. 그러나 후반전 막판 설기현 감독이 교체로 기용한 김형원이 정선호를 잡았다. 김종혁 주심은 VAR 이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안병준은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분 사이 승격 팀 주인공이 달라졌다.

경기 후 설기현 감독은 “경기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확실히 수원이 뛰어난 팀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또 (정규 리그에서) 승점이 15점 차이가 나는 걸 절실히 느낀 경기였다. 상대 팀에 축하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힘겹게 올라간 만큼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기현 감독은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지만 선수들에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전했다. “선수들은 오늘 정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개인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해줬다. 결과만 아쉬울 뿐이지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 중 최고였다.” 심판 판정도 존중했다. “내가 여러 나라를 경험했지만 우리나라 심판의 수준을 높이 평가한다. 존중한다. 위험한 플레이가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김도균 감독은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그의 첫마디는 경남과 설기현 감독에 대한 사과와 존중이었다. “설기현 감독에게 굉장히 미안하다. 경기 내용을 보면 우리가 좋지 않았다. 경남이 올라가도 충분한 자격이 있었던 경기였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했다. 그래서 무승부를 만든 것 같다.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김도균 감독은 안병준의 페널티킥이 성공한 순간 눈물을 흘렸다. 그는 “눈물을 원래 잘 흘리지 않는데 안병준 선수의 페널티킥 골이 들어가는 순간 여러 가지 감정들이 교차했다. 마지막에 단장님이 내려와 포옹했을 때 감정이 올라왔다. 수원이 K리그2에서 주목받지 못했는데 우리가 해냈다. 그래서 구단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한 시즌 고생했다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안병준에게 페널티킥을 맡기면서 혹여 실패했어도 탓하지 않았을 거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성공할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안병준은 워낙 페널티킥이 좋은 선수고 골을 많이 넣었다. (페널티킥을) 못 넣어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믿기도 했다. 안병준 선수의 이번 시즌 활약이 굉장히 좋았다. 마지막 중요한 골이지만 이걸 넣지 못한다고 해서 뭐라고 할 수 없다. 믿었다. 못 넣는다면 선수를 탓할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파워볼

결승골의 주인공 안병준은 승격의 공을 모두에게 돌렸다. “올해 김도균 감독님이 새로 오고 새로운 선수들도 많이 왔다. 작년과 팀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 1년 동안 리그를 하면서 안 좋은 시기도 있었는데 그럴 때 선수들, 감독님 말씀도 그렇고 서로 이 좋지 않은 걸 잘 해결하자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많이 있었다. 솔직히 운도 따랐다.”

전쟁같았던 90분이 끝났다. 1분 사이 승격 주인공이 달라졌고, 정신 없는 상황이 휘몰아쳤다. 하지만 김도균 감독, 설기현 감독은 서로를 존중하고 냉정한 평가도 잊지 않았다.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아름다운 마무리였다.

사진=FAphotos

스포츠토토 파워볼엔트리 파워볼그림 게임 사다리

기사 이미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중라이브’에서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13위에 올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는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피오는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1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과거 그는 한 예능에서 “아버지가 면세점을 운영하신다”라고 밝혔던 바.

피오 아버지가 센터장으로 몸담고 있는 D 인터넷 면세점은 대한민국 최초 실내 면세점으로 알려져 있다.

피오는 고위직 아버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고 자란 외동아들이다. 고등학교 졸업 선물로 외제차를 받기도 했다. 삼촌은 정신과 의사 표진인이다.

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점프볼=청주/민준구 기자] “선수들은 나름 잘해줬다.”

부산 BNK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4-79로 패했다. 2연패 수렁에 빠진 그들은 공동 4위 진출의 꿈을 잠깐 접어야 했다.

경기 후 유영주 감독은 “선수들은 벤치에서 주문하는 부분에 대해 잘 이해했고 또 코트 위에서 보여줬다. 마지막에 구슬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이후 경기 운영에 대한 실수가 있었다. (김)진영이의 공격도 잘 맞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은 나름 잘해줬다”라고 밝혔다.

BNK는 전반까지 박지수를 6득점으로 묶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무려 24득점을 내주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유영주 감독은 “진안이가 (박)지수를 수비하면서 힘을 많이 뺐다. 3쿼터 시작 이후 집중하지 못한 부분에서 추격을 허용한 것 같다. 다시 쫓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지수를 막으면서 파울이 많아졌다. 구슬이나 (김)희진이가 파울로 인해 위축된 부분도 있다. 앞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다”라고 이야기했다.

36개의 리바운드를 내주면서도 불과 20개를 잡아낸 BNK. 하지만 경기는 매 순간 접전이었다. 아이러니한 상황. 유영주 감독은 “리바운드 차이가 있었는데 꽤 선전했다. 특정 선수들의 리바운드 부족이 아쉽다. 그래도 구슬이가 중요할 때 잘해준 것 같다. 준비한 수비에서의 실책이 아쉽다. 그래도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BNK는 12월 2일, 자신들의 홈에서 하나원큐를 불러들여 상대한다. 2연패 탈출을 위해선 반드시 꺾어야 하는 상대.

유영주 감독은 “매우 젊은 팀이 아닌가. 오늘은 진안이 수비에 집중했지만 다음 경기에선 공격적인 모습을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요즘 강이슬의 컨디션이 좋다. 이 부분에 있어 수비 변화를 가져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WKBL 제공


“오늘 조금 내렸던데,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더 올라가겠어? 내일 팔아버릴까?”

직장인의 점심시간, 삼삼오오 모여 하는 이야기. 바로 삼성전자 주가 이야기다.

27일 종가 6만 8200원.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고, 이달에만 6번째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25일 잠깐 내리는가 싶더니, 다음날부터 다시 올랐다.

이러면 헷갈린다. 살까? 말까?

지난 3월 19일 코로나 여파로 증시가 급락할 때 4만 2300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8개월 새 2만 원 넘게 올랐다.

27일 하루에만 개인이 백만 주를 사들였고, 거래가 많은 날은 개인이 천만 주를 내다 팔기도 하는 종목이 삼성전자다. 물론 그렇다고 천만 명이 거래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정도 개인 거래량을 다른 종목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요즘 삼성전자는 국민주라는 말을 듣고, 온 국민이 삼성전자 주주, 주인이라는 말도 나온다.

■ 신화를 먹고 자라는 나무

기자가 삼성전자 주식에 관심을 가진 때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증권 담당이던 시절, 당시에도 삼성전자는 관심 주였다.

반도체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주가도 10만 원을 뚫고 올라가 세간의 관심을 받던 때였다. 물론 기자도 삼성전자를 좀 사볼까 하는 생각을 자연스레 갖게 됐다.

“(10만 원은 좀 비싼 것 같은데…. 음 10만 원 밑으로만 내려오면 사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삼성전자 주가는 그 뒤로 단 한 번도 10만 원 선을 밑돌지 않았다. 그리고 계속 올라가는 걸 지켜봤다. 200만 원까지 훌쩍.

그렇게 천정부지로 올라갔던 삼성 주가가 액면 분할을 통해 수만 원대로 내려왔으니, 사람들이 다시 환상을 품을만하다. 언젠가는…반드시…또…라는…

배터리 주, 바이오 주 좋다는 거 모르는 게 아니지만 보통 수십만 원을 호가하니 아직 6만 원대면 가진 돈으로 몇십 주는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것도 개인 투자자들이 극히 사랑하는 ‘삼성전자’를 만들었다.

■ “반도체는 원자재”…“삼성은 약 달러를 타고”

다시 원점으로, 그럼 삼성전자를 살까 말까? 물론 정답은 없다. 정답이 있으면 이상하다. 다만 몇 가지 재밌는 포인트는 있다.파워볼사다리

지난 25일 통합뉴스룹 ET를 찾은 곽상준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영업부 부지점장은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 주가를 보는 몇 가지 관점을 제시했다.

“(달러가 약세인 만큼) 달러를 어떤 것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 흐름은 주식에도 나타나지만, 원자재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구리값 등이 상당히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측면에서 보면 한국에서 꼭 담아야 할 주식들이 있습니다. 원자재 개념으로. 그게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11월에 외국인들이 정말 가열차게 주식을 사고 있고 6조 넘는 매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산 주식이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IT 기기 뚜껑을 열어보면 반도체가 안 들어가는 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는 그냥 어떤 하나의 부품이라기보다도 이제는 원자재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통화 가치가 떨어지는데 원자재로서 이 통화 가치 하락을 방어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상당히 많고 대안이 바로 삼성전자가 되고 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죠.”

그래서 환율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의 예를 보면 한국의 원화 환율과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같이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원화가 강세로 가는, 즉 환율이 밑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을 때 한국 주식 시장이 좋았던 때가 굉장히 많거든요. 원화가 강세인 동안에는 한국 시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셔도 과거 통계치로 봤을 때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 “리본이 흔들리면 리본 끝이 더 요동친다”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호의도가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있는 하나의 팁이다. 하지만 원자재라는 성격은 또 다른 측면도 있다는 게 곽상준 부지점장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의 시각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휴대폰을 잘 만드는 회사지만 글로벌의 입장에서 보면 부품 제조사입니다. 부품 제조사는 어떤 흐름이 있느냐 하면, 세계 경기 동향에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자면 애플처럼 완성품을 만드는 회사보다도 부품을 만드는 회사가 마치 리본 체조할 때 리본을 흔들면 리본 끝이 더 많이 움직이는 것처럼 부품사는 경기 상황에 훨씬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여기에서 경기가 하락으로 꺾이게 된다면 충격을 애플이나 이런 완제품 회사보다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죠.”

여기에 또 한가지 주식 시장 자체가 시장의 흐름을 먼저 반영하는 속성을 가진 것도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지금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시장이 상승하고 있고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기록적인 매수세, 생각보다 큰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이건 뭐냐 하면, 내년에 올해 안 좋았던 코로나 흐름으로 인해서 안 팔렸던 물건들이 더 많이 팔릴 것이고, 소비를 미뤘던 것을 더 많이 살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에서는 먼저 그걸 지금 생각하고 있고, 그걸 당겨서 반영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만약에 이 당겨오는 폭이 커지면 커질수록 지금 예상하는 강세만큼은 내년에 안 나올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 시장 상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이미 강하게 반영해버렸다면, 이후에는 지금까지의 강세 정도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 “흥분하지 마시라”

최근 주식 시장이 좋은 것은 분명하다. 부동산 시장이 더 이상 오르는데 임계점을 보이는 요즘, 갈 곳 이른 시중 자금들이 강세를 보이는 주식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호시탐탐 대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증권사에 들어와 있는 대기 자금이 60조 원에 이른다는 점도 이런 점을 보여준다.

그럼 우리는? 그나마 적금이라도 타서, 약간의 목돈을 어떻게 굴려볼까? 하고 작은 희망을 가지고 주식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샐러리맨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흥분하지 마시라. 그리고 시장을 보지 마시라…시장을 보면 사람의 마음은 흔들립니다. 시장은 계속 파도처럼 흔들리는 것이거든요. 기업을 보셔야 해요. 좋은 기업, 그리고 앞으로 돈을 잘 벌 기업, 그리고 내가 계속 동행할 수 있는 기업, 그런 것들을 찾아서 함께하는 정도의 생각으로 참여하신다면 결과가 나쁘지 않을 것인데, 내가 시장의 흐름을 다 좇아갈 거로 생각하신다면 좋은 결과 얻기 힘드실 겁니다.”

시장은 강세지만 뜯어보면 모든 종목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나만 빼고 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 같다. 그럴 때 새겨들어야 할 말인 듯하다.

‘시장 투자’가 아닌 ‘가치 투자’.

결국, 결론은 기본에 있다는 말이다.파워볼실시간

통합뉴스룸 ET(KBS2TV 오후 5시 50분)에서는 30일(월) 20년 동안 삼성전자 주식을 산 택시 기사 한 분을 모시고 생생한 ‘가치 투자’ 성공기를 들어본다.

본방송 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56460
유튜브로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kXO7p9pw678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기사 이미지

[마이데일리 = 화성(경기도) 송일섭 기자] 흥국생명 이다영이 2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로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뒤 김연경과 환호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OSEN=강서정 기자] 헨리와 박세리가 서로 다른 희로애락을 담은 본업으로 알찬 재미를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1, 2부 9.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5.4%, 2부 5.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독보적인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미니앨범 컴백 준비에 나선 헨리와, 선수 시절 못지않게 본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박세리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헨리는 6년 만의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외면부터 내면까지 알차게 가꿔나갔다. 다양한 화장품과 함께 등장한 그는 스킨케어는 물론, 헤어 에센스까지 꼼꼼히 바르며 ‘방구석 꽃단장’에 나섰다. 곧이어 흑채를 동원, 헤어라인을 황급히 채워나가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만들어 짠내를 유발하기도. 

이어 헨리는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깨진 앞니를 치료하기 위해 치과로 향했다. 그는 묵묵히 고통을 이겨내며 상남자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지만, 애정 어린 잔소리 폭격에 넋이 나가는가 하면 본격적인 치료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팔다리로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기도.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라미네이트 교체를 마친 헨리는 나라를 잃은 듯 멍한 표정으로 고통스러운 치과 치료 과정을 생생히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컴백을 앞두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사주 상담에 나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혼자 견디는 것 같아요”라며 밝은 이미지 뒤에 가려져 있던 고충을 토로,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놓기도. 뒤이어 단골 밥집으로 향한 그는 오랜 인연들의 든든한 응원과 함께 ‘힐링 푸드’ 한상차림으로 온정을 느끼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다.

한편 4년 차 골프 해설 위원 박세리는 정확한 해설을 준비하기 위해 프로페셔널한 사전 답사에 나섰다. 드넓은 필드를 누비며 직접 연습에 돌입, 홀 마다의 거리와 잔디 상태, 바람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명불허전 ‘레전드’의 면모를 발산한 것. 답사를 마친 그녀는 “진짜 어려운 게 골프인 것 같아. 이 어려운 걸 참 잘했어”라는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절로 끌어올렸다.

뒤이어 스튜디오로 향해 취업 꿈나무들을 위한 비대면 강연에 나선 박세리는 경험에서 우러난 희망의 메시지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쉬지 않고 사무실로 향한 뒤 회의에 돌입, 은퇴 후에도 후배 양성을 위해 바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바쁜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프라이드 한 마리와 양념 한 마디로 통 큰 반반 치킨 먹방을 선보이며 먹언니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이것도 저것도 먹고 싶으면 하나씩 시켜라. 고민하지 말고”라는 남다른 먹언으로 유쾌함을 자아내기도. 박세리는 보기만 해도 든든한 치킨 두 마리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쌓인 피로를 제대로 날리며 하루를 마무리해 마지막까지 꽉 찬 힐링을 선사했다.홀짝게임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가득한 뜻깊은 싱글 라이프로 알찬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컴백에 앞서 만반의 준비에 나선 헨리는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 걱정거리를 하나둘 내려놓으며 안방극장까지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해설과 강연, 사업으로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 박세리는 은퇴 후에도 여전한 카리스마와 패기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연금복권당첨번호 파워볼재테크 파워볼게임실시간 배팅 주소

두산 선수들이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패한 뒤 모자를 벗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두산발 엑소더스가 FA선수 유출 가능성에 이어 코치진까지 뻗쳤다. 두산은 왕조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까.

두산은 지난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한국시리즈(KS) 6차전을 2-4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2승4패로 우승을 놓쳤다. 준우승에 그쳤으나 두산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그중 세 번의 우승을 따내며 왕조를 구축했다. 하지만 이런 두산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KBO는 25일 2021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총 25명 중 두산 소속 선수는 9명으로, 은퇴를 선언한 권혁과 부진했던 장원준이 FA 신청을 포기하면 실질적으로 7명이 FA로 풀리게 됐다. 유희관, 이용찬, 김재호,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정수빈이 대상이다. 모두 팀의 핵심이며, 다른 구단도 탐내는 선수다. 한 구단에서 이렇게 많은 핵심 선수가 FA 시장에 나오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다. 두산은 왕조 유지를 위해 이들을 잡을 테지만, 모기업 사정도 좋지 않아 쉽지 않은 일이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치진들도 두산을 떠나고 있다. 전 김원형 두산 1군 투수코치는 두산이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기 전에 SK의 사령탑으로 떠나갔다. 김민재 작전·주루코치도 김원형 감독을 따라 SK로 영입됐다. 또한 LG는 26일 2018년부터 올시즌까지 두산 배터리코치로 활동하던 조인성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도 지난 25일 두산 1군 수비 코치였던 조성환 코치 영입을 알렸다. 롯데 출신 조 코치는 지난 2014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 2018년부터 올시즌까지 두산 1군 수비 코치로 활약했다. 이들이 두산에 머무는 기간 동안 두산은 꾸준히 KS에 진출했다. 올시즌에도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년 연속 KS 진출에 성공했다.

이런 두산발 엑소더스는 과거 삼성을 떠올리게 한다. 삼성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KS에 진출해 4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를 구축했다. 그러나 2016년 박석민, 2017년 최형우와 차우찬 등 팀의 중심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 FA 이적을 하면서 급격히 전력이 약화됐다. 결국 삼성은 2016년부터 올시즌까지 5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파워볼

2014년말부터 두산 사령탑을 맡아 두산 왕조를 만들었던 김태형 감독이 두산의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namsy@sportsseoul.com

김창렬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DJ DOC 김창렬이 아들 주환 군의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 김주환. 17세. 다 컸네. 프로필 촬영. 왜 때문? 나보다 큼”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로필 촬영 중인 김창렬의 아들 주환 군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덧 17살, 고등학생이 된 주환 군은 듬직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사 이미지

김창렬은 “이제 나보다 커서 살짝 올려다보는 내 아들. 점점 애에서 남자가 되어가니 듬직하고 좋네. 이제 잔소리 좀 그만해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렬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올겨울 FA가 된 다나카 마사히로
▲ 올겨울 FA가 된 다나카 마사히로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일본인 선수들이 뒷전으로 밀리지 않을까….”

자국 선수들의 연이은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일본 언론도 현실적인 걱정은 외면하지 못했다. FA 다나카 마사히로를 비롯해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뛰어들려는 선수들 모두 구단 재정 악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눈치다.

일본 닛칸겐다이는 27일 “지금 일본인 선수들은 힘든 협상을 강요당하는 분위기다. FA가 된 다나카와 히라노 요시히라는 물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아리하라 고헤이와 니시카와 하루키 모두 협상이 쉽게 진전되지 않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매체가 이러한 전망을 내놓은 이유는 하나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재정 악화다.

닛칸겐다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60경기로 축소됐고, 또 무관중 실시로 많은 구단들의 재정이 나빠졌다. 실제로 몇몇 구단에선 긴축 재정을 이유로 직원 구조조정을 단행하거나 연봉 총액을 삭감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162경기 체제의 메이저리그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늦춰지면서 60경기만을 무관중으로 치렀다. 물론 입장수입은 없었다. 이는 결국 구단들의 재정난으로 이어졌고, LA 다저스를 비롯한 몇몇 구단은 일시해고나 무급휴직이라는 고육지책을 내놓았다.

구단들의 재정난은 선수들의 계약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이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선수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파워볼사이트

매체는 “많은 구단들은 지금 연봉 총액을 억제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트레버 바우어나 DJ 르메이휴, 마르셀 오수나와 같은 거물급 FA조차 대형 계약을 체결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과 비교하면 한 수 아래인 일본인 선수와 교섭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좋은 조건도 바라기 어렵다”고 현실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실제로 많은 미국 매체들은 “다나카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면서 현재 가치보다 낮은 규모고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려는 선수들 역시 만족스러운 계약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KBS 제공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원더걸스에서 공부의 신이 된 우혜림에게는 어떤 특별한 공부 비법이 있었을까.

오는 29일 수능 특집으로 방송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KBS1 ‘온드림스쿨’에 멘토로 출연한 우혜림이 자신만의 공부 비결을 공개한다.

우혜림은 원더걸스로 데뷔할 당시부터 4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언어 천재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원더걸스가 걸그룹 최초로 미국에 진출하게 되면서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해외 배우 인터뷰 등 언어에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위의 칭찬이 이어질 수록 우혜림은 “언제까지 원더걸스라는 이유로 섭외해줄까?”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잘 하는 언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공부에 대한 갈망이 커져만 갔다고.

이후 우혜림은 방송 활동과 입시 준비를 병행하면서도 당당히 대학에 합격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발간하는 등 아이돌에서 공부의 신으로 변신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 황광희, 에릭남이 원래부터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냐고 묻자 우혜림은 “암기를 잘 하지 못한다” “난 금붕어야”라고 자책하기도 했었다며 아빠와 친오빠가 태권도 사범인 집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배웠지만 태극 1장 품세도 제대로 외우지 못해 그만 두게 됐다는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우혜림은 품세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안무는 척척 외워졌다는데, 암기에 자신이 없는 그녀를 뇌섹녀로 만들어준 특별한 공부 비법과, 책상 앞에서 지칠 때 공부 의욕을 불태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필살기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우혜림의 강연을 듣던 황광희는 함께 아이돌로 활동했던 멤버 ’박형식’에게 새삼 질투심을 활활 불 태웠다고 해 대체 무슨 이유인지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물론 사회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꿀팁을 알려줄 우혜림 멘토의 실천적인 공부 비법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수능 특집 KBS1 ‘온드림스쿨’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최대주주 책임·경영혁신 등 조건
6개월 마다 권고 이행 점검하기로

[서울신문]

종합편성채널 MBN. 연합뉴스
종합편성채널 MBN. 연합뉴스

방송법 위반으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MBN이 3년간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MBN에 대해 3년간 조건부 재승인을, JTBC에 대해 5년간 재승인을 의결했다.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결과 MBN은 재승인 기준 점수 650점에서 미달한 640.50점, JTBC는 714.89점을 받았다. 심사에서는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 등을 평가한다.

방통위는 “MBN이 경영투명성 방안 및 외주상생방안 등 추가개선계획을 제출하고 이행 의지를 보인 점, 재승인 거부 시 시청자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업무정지 행정처분에 따른 피해에 대해 최대주주가 경제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방안 마련 ▲최대주주가 운영 및 내부 인사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는 경영혁신방안 마련 ▲종사자 대표를 대표이사 선임 심사위원회에 포함 ▲사외이사 선임 시 시청자위원회 추천 인사를 포함하도록 하는 조건을 붙였다.

방통위는 “주요조건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재승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실한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6개월 단위로 조건 및 권고사항 이행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파워볼사이트

앞서 MBN은 종편 사업자 승인 당시 자본금을 불법 충당한 점이 드러나 방통위로부터 지난달 6개월 업무 정지 및 방송 중지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날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지만, 행정처분에 변동이 없을 경우 내년 5월부터 광고·편성 등 모든 영업이 중단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복권파워볼 실시간파워볼 스포츠토토 배팅사이트 도박사이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추-윤’ 갈등이 여야 극한 대치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국회 출석을 둘러싼 논쟁 과정에서 여야에선 ‘지라시 출신’, ‘국회의 추미애’, ‘고삐 풀린 미친 말’등의 험한 말이 오갔다.

27일 국회에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의 ‘지라시 출신’ 발언 후폭풍이 이어졌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조 의원과 같은 언론사 출신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소통수석을 거쳐 당선된 윤영찬 의원이 ‘지라시’ 출신인지, 신문 매체 자체가 ‘지라시’라는 것인지 윤 위원장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추 장관을 따라 ‘야당 법사위 간사 직무 정지’나 시도하려 하니 ‘국회 추미애’라는 조롱이 나온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도 비꼬았다.

김도읍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와 야당 의원들이 26일  국회에서 윤호중 법사위원장 항의방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의 진상 파악을 위한 전체회의를 요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도읍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와 야당 의원들이 26일 국회에서 윤호중 법사위원장 항의방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의 진상 파악을 위한 전체회의를 요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도 ‘보좌진 자격’ 발언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왜 느닷없이 자신의 싸움판에 보좌진 자격을 들먹이면서 총질을 해대는지 기가찬다”면서 “국회 보좌직원 전체를 심대히 비하하고 모독한 윤 위원장을 규탄하며 3000여명의 여야 보좌진들을 향해 정중히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전날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브리핑 내용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동아일보 출신인) 조 의원이 ‘지라시’를 만들 때 버릇이 나온 것 같아서 유감스럽다. (출신) 회사 이름을 안 얘기하려고 굉장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법사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도읍 의원을 향해서는 “간사 사전 협의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개회요구서를 던지고 거기에 무조건 여당과 위원장은 따라와라, 이렇게 일방적으로 간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 간사에게 대단한 불쾌감을 느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간청하는데 미리 잘 고민하셔서 김 간사를 사보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간사를 보좌하는 직원들에게도 (김 간사를) 제대로 보필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미국 의회에는 입법보좌관 자격시험 제도가 있는데 우리나라도 그런 것을 좀 도입해야 하지 않나”라고도 지적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다음날인 27일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추 장관을 ‘고삐 풀린 미친말’에 빗댔다. 주 원내대표는 “고삐 풀린 미친 말 한마리가 밭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면 한 해 농사를 완전히 망친다”면서 “‘추미애 무법부 장관의 난폭과 활극이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법무검찰제도를 온통 망가뜨려놓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여야 극한 대치가 이어지자 ‘5선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 장관과 윤 총장의 쓰레기 악취 나는 싸움, 너무 지긋지긋하다”면서 “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으로서의 리더십도 붕괴되어 더 이상 직책 수행이 불가하다. 이유나 경위 등을 따질 단계는 이미 지났다. 둘 다 동반 퇴진시켜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그는 “이미 국정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는 국민들께 2중, 3중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편 국회 법사위는 여야 극한 대치에 27일 일단 모든 일정을 잠정 보류 했다. 법사위 전체회의는 전일 윤 총장의 국회 출석을 놓고 대치하다 15분만에 산회했다. 민주당이 강행처리를 예고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에서 상정, 논의했지만 결론은 나지 않았다. 법사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소위 산회후 “오늘 의결된 법안은 없다”면서 “김 간사와 더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억대 원정 도박 혐의를 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1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는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에서 양현석 등 4인의 도박 혐의 관련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날 양현석에게 1,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양현석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미국 한 호텔 카지노에서 약 4억 원을 걸고 도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지난 10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양현석에 대해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했다.

양현석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환치기, 성매매 등을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YG 해외 법인 역시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외 활동을 위해 설립돼 정상적으로 운영됐을 뿐 재산 은닉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현석은 최후 진술에서 “내 불찰로 여러분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 진지하게 반성 중이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다.

양현석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미국 한 호텔 카지노에서 약 4억 원을 걸고 도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양현석은 도박 혐의와 별개로 협박 혐의, 업무상 배임 혐의, 범인도피 교사죄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최근 수원지검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양현석이 받고 있는 혐의는 가수 연습생 출신인 제보자 A씨가 2016년 마약 흡연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던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에게 대마초를 건넨 적이 있다고 진술하자, A씨를 회유 및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다.

이외에도 업무상 배임 혐의(진술 번복 대가로 A씨에게 지급한 변호사 비용을 YG엔터테인먼트 자금으로 지급한 혐의), 범인도피 교사죄 혐의(A씨의 진술 번복을 통해 범죄 혐의가 있는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시킨 혐의)에 휩싸인 상태. 향후 상세한 수사를 통해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시즌이 끝나고 근 한 달 만의 만남이었다. 보자 마자 안부 인사로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고 건네자 “다들 그 말을 한다”면서 “TV에서 재방송할 때 보면 나도 깜짝 놀란다. 내가 놀랄 정도로 내 얼굴 표정이 안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표정이 안 좋은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벼랑 끝에서 K리그1 잔류를 해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성남FC 김남일 감독이다.

A대표팀, 프로팀 코치를 지낸 김남일 감독은 올해 성남을 맡으면서 감독 데뷔를 했다. 시즌 개막 전에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선수 시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움과 아직은 지도자로서의 경력이 짧은 것에 대한 걱정 어린 시선이었다.

김남일 감독과 성남의 시작은 좋았다. 초반 4경기에서 2승 2무를 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듯했다. 김남일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시상하는 5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이후에는 패배가 이어지면서 부진을 겪었다.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듯했지만 시즌 막판에는 5연패를 당하며 강등 위기까지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K리그1 잔류를 했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김남일 감독은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계속된 부진에 팀 성적이 추락하면서 받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해소가 됐기 때문이다. 김남일 감독에게 “평소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다”고 말하자 “내가 안 보이는 곳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시즌이 끝나고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초보 감독’ 김남일 감독은 2020년을 어떻게 보냈을까? 그에게 하나씩 질문을 하며 올해를 되돌아봤다.

– 잔류를 확정한 뒤 우는 모습이 여전히 떠오른다. 그만큼 우는 모습을 보는게 흔치 않은데 지금도 그 순간을 떠올리면 뭉클한가?
지금은 괜찮다. 그렇게 운 것은 오랜만이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낭떠러지까지 몰리자 결과가 절실했다. 마지막 부산전은 다른 때보다 더 준비했던것 같다. 디테일하게 했고 선수들이 집중력 갖고 잘 따라와줬다. 부산전 때 실점을 한 뒤 코치들에게 서울-인천전이 어떻게 됐는지 물어봤다. 인천 골이 들어갔다고 하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코치들과 상의하고 공격적으로 나갔다. 후반에 들어간 선수들이 제 몫을 했다. (골을 넣은) 홍시후, 마상훈이 그렇게 할 것이라 생각 못했다. 시후는 기대되는 선수였는데 그날 (1골 1도움으로) 터졌다. 상훈이는 경기를 계속 못 나갔지만 중요한 순간에 해줬다. 모두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끝나고 나니 눈물을 안 흘릴 수 없었다. 정말 많은 걸 배웠다. 하지만 (잔류 싸움은) 올해로 끝났으면 한다.

– 감독 김남일의 첫 시즌을 자평해달라.
아직 멀었다. 더 보고 배우고 경험해야 한다. 다시 느끼지만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점수를 매길 수도 없다. 낙제점이다.

– 시즌 초반 2승 2무로 출발이 좋았지만 5라운드 대구전 1-2 패배를 시작으로 7경기 무승에 빠졌다. 올 시즌 첫 번째 위기였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4라운드까지는 우리 생각대로 됐지만 이후에는 상대 분석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 역할을 하던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진 영향도 있었다. 페이스를 잃으니 혼란이 왔다. 선수들도 쉽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가 빌드업을 하다 막힐 때 유연성이 없었다. 선수들도 복잡하게 느껴, 변형 스리백을 유지하면서 심플하게 가는 것으로 변화를 줬다.

– 8월 14일 부산전 1-1 무승부를 가장 아쉬운 경기로 꼽았다. 그 경기를 잡았다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방심을 했다. 강등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파이널 라운드 전) 광주전을 이겼으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도 있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 선수 구성이나 포커스를 맞추는 것에 대한 내 실수가 있었다.파워사다리

– 시즌 막판 5연패를 하며 강등 위기에 처했을 때의 심정은?
연패를 하니 타개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구단 스태프와 회식도 하는 등 분위기를 바꾸려고 여러가지를 해봤다. 그래도 안 되더라. 그 당시 이재하 대표님께서 옆에서 나를 잡아주지 않으셨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 그 당시 사표를 준비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인가?
대표님께 정말 감사하다. 힘든 시기에 끝까지 믿어 주셨다. 대표님께서 “김 감독, 마무리는 잘 하자. 끝까지 잘 하자”라고 격려해 주셨고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결국 결과다. 과정이 미흡하더라도 성과가 나와야 한다.

– 10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7위와는 승점 6점 차였다. 8위와는 2점 차에 불과했다. 1~2경기를덜 졌다면 순위도 더 올라갔을 것이다.
그만큼 올해는 승점 1점이 더 소중했다. 올해는 서보민의 부상이 컸다. 고참들이 노력을 많이 했지만 보민이가 빠진 것이 컸다. 보민이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3~4경기 남겨놨을 때 경기에 뛰지 않아도 되니 팀의 중심을 잡아 달라고 했다. 하지만 보민이를 안 쓸 수 없었다. 보민이가 마지막 경기에 90분을 뛰었는데 역할이 컸다. 보민이가 빠졌을 때 연제운, 이창용이 제 몫을 다 했다. 보민이가 빠진 자리는 유인수가 다 해줬다.

– 마지막 2경기인 수원, 부산전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낮았다. 예상을 뒤집을 수 있었던 배경은?
24라운드 강원전 때부터 우리는 정말 원팀이 됐다. 강원전 결과(1-2 패)는 좋지 않았지만 그때부터 우리가 원팀이 됐다. 그게 막판까지 이어진 것 같다.

– 성적은 저조했지만 전술적인 부분은 눈길을 잡았다. 빌드업 축구를 추구했는데 기대한만큼 구현이 됐는지?
팀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따라와줬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생각을 하니까 움직임이 유연해지고 스스로 해결했다.

– 시즌 개막 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경직되어 있다는 지적을 했는데, 유연해졌다면 발전을 위한 소득으로 볼 수 있는데?
나도 여러 팀에 있었고 대표팀에서도 뛰었지만 벽에 부딪히는 것 같다. 프로에서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벽을 허물면 더 재미있는 재미 있는 축구를 할 수 있다.

– 올해 성남 MVP를 꼽는다면 나상호인가?
상호 역할이 컸다. 공격에서 활로가 되는 선수가 필요했다. 구단에서 협조 안 했으면 힘들었을 것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합류를 한 달 일찍해서 적응에 도움이 됐다. 초반에는 상호도 많이 힘들어했다. 본인도 공격수로서 해결해야 하는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있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어줘서 큰 힘이 됐다. (26라운드) 수원전 골은 정말 훌륭했다.

– 나상호는 올해 말까지 임대로 이적했다. 현실적으로 완전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
모두가 잡고 싶을 것이다.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선수다. 그만한 공격수를 찾아야 할 것이다.

– 신인 홍시후도 자신의 역할을 다한 모습이다. 시즌 초반부터 기대를 보인 결과가 막판에 터졌는데?
내년이 기대되는 선수다. 초반에 골이 나왔다면 페이스가 더 좋았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의 활약은 아니지만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다. 아직 다듬을 것이 많고 노력해야 한다.

– 12월에는 새로운 선수 보강을 해야 한다.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연제운, 유인수가 군입대 예정이다. 특히 제운이 공백을 메워야 한다.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올해 외국인 선수 재미를 보지 못했다.
내 실수다. 실수를 줄여야 하고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팬들에게 미안하다. 즐거움, 행복을 드려야 했다. 코로나19로 축구장에 오시는 날도 많지 않았는데 돌아갈 때 행복을 드리지 못한 것에 죄송스럽다.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

– 내년에는 어떤 축구를 할 생각인가?
올해보다는 더 많은 골을 넣는 축구를 하겠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진짜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방송인 서장훈이 탁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저소득층 14세 소녀를 위해 2천만 원을 후원한다. 26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서장훈은 어려운 가정 상황 때문에 탁구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14세 소녀 여래 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천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우연히 적십자사 광고에서 여래 양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접하고, 여래 양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 서장훈이 전달한 기부금은 탁구 국가대표 꿈을 꾸는 여래 양의 재능, 특기 발전 지원 및 대상자 가족의 긴급 주거,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장훈의 그동안 꾸준히 기부 행보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프로 농구 선수시절부터 지난 2017년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지난해 모교인 연세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광고 모델료 1억 5천 전액 기부했고 올해에도 2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1억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인에서 이제는 방송인으로서도 활약 중인 서장훈은 현재 JTBC ‘아는형님’,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KBS JOY ‘연애의 참견3’ ‘무엇이든 물어보살’등에 출연하고 있다.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박슬기-이미래 커플 웨딩 화보. /사진=SK 와이번스 제공이미래(30) SK 치어리더가 구단 홍보팀 박슬기(30) 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파워사다리

SK 와이번스는 “홍보팀 박슬기 매니저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화이트베일(1층 화이트베일홀)에서 치어리더 이미래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프런트와 치어리더로 만나 1년 6개월 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국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슬기 매니저는 “야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고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관계를 이어가며 좋은 부부로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파워볼중계 엔트리게임 파워볼게임 안전놀이터 배팅사이트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단독인터뷰
1986년 멕시코·2010 남아공월드컵서 대결

“축구에 관한 한 20세기 최고의 천재”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6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접한 허정무(65) K리그2(2부 리그)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밤사이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소식에 그는 26일 본보와 전화인터뷰에서 “내가 반딧불이었다면 마라도나는 태양 같은 선수였다”며 “같은 시대에 선수 및 지도자 생활을 한 건 큰 행운이자 영광이었다”며 그를 떠올렸다.허 이사장과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선 선수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선 감독으로 맞대결했다. 마라도나는 두 차례 모두 한국에 패배를 안겼다. 허 이사장은 “사생활 논란 등을 떠나 축구에 관한 한 마라도나의 감각과 능력은 20세기 선수가운데 가장 천재적이었다”고 했다.허 이사장은 자신의 선수 생활이 거의 끝나가던 1986년 6월 2일 벌어진 멕시코 월드컵 A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마라도나를 상대했다. 당시엔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맞붙는 것 자체가 뉴스거리였고, ‘몇 대 몇으로 질 것인가’가 정도가 궁금했을 정도로 마라도나의 위용은 대단했다는 게 축구 원로들 얘기다.
“공이 발에 붙어 다니더라”그러나 허 이사장을 비롯해 차범근, 조민국, 김주성, 최순호 등을 앞세운 거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공격으로 아르헨티나를 괴롭혔고, 박창선의 한국 월드컵 사상 첫 득점으로 무득점 패배를 모면했다. 아르헨티나에선 발다노가 2골, 루게리가 한 골을 추가해 1-3으로 끝났다. 마라도나는 이날 득점은 못 한 채 도움 3개를 기록했고, 이후 승승장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마라도나 차지였다.그럼에도 허 이사장은 당시 마라도나의 플레이에 대해 “지금 생각해봐도 참 대단한 선수였다”고 말했다. “공이 발에 붙어 다닌다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었다”며 “거칠게 수비하지 않으면 도저히 막을 수가 없는 선수였다”고 했다.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33ㆍFC바르셀로나)가 마라도나의 선수 시절 모습과 비슷하다는 게 허 이사장 얘기다.당시 허정무는 네덜란드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비 때는 상대에 몸싸움에서 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특히 마라도나를 향해 거친 태클이 두고 두고 회자됐다. 이날 경기 후 마라도나는 “(한국선수들이)나를 얼마나 때렸는지 모른다”며 “그들은 무려 내게 11개의 반칙을 저질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지독했던 선수로 ‘한국의 17번’ 허정무를 콕 집어 언급했다.

“‘아시아의 진돗개’ 별명 얻었지만, 많이 배웠다”아르헨티나를 넘어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떠오른 마라도나를 월드컵 무대에서 ‘걷어 찬’ 허정무는, 그의 고향(전남 진도군)의 명물에 빗댄 ‘아시아의 진돗개’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각자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감독으로 다시 만났다. 그 때도 한국은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했는데, 마라도나는 여전히 영리했다.당시 벤치에서 마라도나와 지략 대결을 펼친 허 이사장은 “마라도나는 경기 전부터 언론을 통해 1986년을 언급하며 한국이 ‘태권도 축구’를 한다고 얘기하는 등 심리전을 펼쳤다”며 “경기 중에도 심판을 향해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며 판정에 심리적인 영향을 주려 한다는 생각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세상을 등진 동시대 축구 영웅에게 애도를 표했다. 허 이사장은 “마라도나의 생이 짧다면 짧았지만, 선수로서의 업적에는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내겐 도저히 잡기 힘든 선수였으며, 그걸 겪어보고 지켜 본 한국 축구에도 큰 가르침을 준 선수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사진=머니투데이 DB
길거리 흡연과 침 뱉는 모습이 포착돼 입방아에 올랐던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열애설 논란에 이어 이번엔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라이관린 스태프로 추정되는 관계자가 라이관린에 대해 쓴 폭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지난 2월부터 폭로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어제인 11월 25일까지 게시글을 수정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폭로글을 쓴 이는 라이관린이 전속계약 해지 요청을 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라이관린이 이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한국인한테 속았다 할 때 진짜 연기신이었다. ‘불공정 계약, 속이고 사인했다’ 이거 다 거짓말이다. 자기 혼자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두 회사 사이 나쁘게 만들고, 회사의 중국 출신 아티스트가 중국에서 일 안 들어오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 놓고 맨날 웨이보에 ‘전세계가 나한테 미안해해야 한다’ 이런 거나 올리고. 그중 불쌍한 건 담당 변호사였다, 재판 몇 번 열어보니 그제야 진실을 알게 됐고, 업계에 있으면서 이렇게까지 싫어하는 애는 얘가 처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라이관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해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소송 진행중이다.

라이관린 측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진출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3자에 양도한 사실을 부모가 몰랐고, 라이관린 역시 계약 1년여가 지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돼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관린에게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 시 당사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고, 지원과 수익 배분도 충실히 이행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재판은 항고심까지 갔지만, 재판부는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라이관린 측은 전속계약 효력 정지에 대한 본안 소송 소장을 제기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글쓴이는 라이관린이 연애 중일 당시 촬영 전 스킨십으로 생긴 자국을 목격했고, 그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글쓴이는 “연애할 때, 인터뷰에 나와서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촬영 전 목이랑 가슴에 키스마크 달고 와서 터틀넥 상의 입고 촬영하고, 업계에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한가?”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한국 사람한테 당했다고 주위 사람한테 거짓말해서 동정표 얻고, 왜 큐브 아티스트가 중국에서 활동을 못 하겠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거지. 큐브랑 소송한 거도 다 자작극이야, 다 거짓말이어서 그래, 중국 네티즌이 한국어 모른다고 사기 친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고양 오리온 이종현, 전주 KCC 김상규, 울산 현대모비스 최진수(왼쪽부터). 제공 | KBL
고양 오리온 이종현, 전주 KCC 김상규, 울산 현대모비스 최진수(왼쪽부터). 제공 | KBL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대형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선수들이 휴식기를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울산 현대모비스, 전주 KCC, 고양 오리온 등 3개 구단은 지난 11일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리온으로부터 포워드 최진수와 가드 강병현을, KCC로부터 권혁준을 받았다. KCC는 현대모비스로부터 포워드 박지훈과 김상규를 받고 최현민을 오리온에 보냈다. 오리온은 현대모비스에게 센터 이종현과 가드 김세창을, KCC에게서 최현민을 받는 조건에 합의했다. 모두 부족한 포지션을 메우기 위한 거래였다. 그러나 합류 후 곧바로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전술이나 몸상태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FX시티

다행히 트레이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KBL은 휴식기를 맞았다. KBL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이 치러지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FIBA 규정에 따라 리그 운영이 중단된다. 가뭄에 단비처럼 각 구단들은 시즌 초반 산적했던 과제들을 해결할 시간을 벌었다. 국내 선수들의 부상, 용병들의 체력 문제 등 시행착오를 고칠 수 있다. 여기에 트레이드를 단행한 팀들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적응기간을 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최진수(왼쪽)가 지난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D리그 전자랜드 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제공 | KBL
울산 현대모비스 최진수(왼쪽)가 지난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D리그 전자랜드 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제공 | KBL

현대모비스로 합류한 최진수는 휴식기 전까지 부상 회복이 더뎌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D리그 경기에서 첫 실전 감각을 익히기 시작했다. 이날 최진수는 30분 16초동안 코트에 나서 1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D리그 경기에서 최진수의 몸상태를 주로 확인했다. 경기에 뛰는 동안 부상 부위를 살피며 문제점이 없는 지를 점검했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왼쪽 허벅지가 확실하게 좋아졌다는 평가다.

전주 KCC 김상규가 지난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제공 | KBL
전주 KCC 김상규가 지난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제공 | KBL

KCC 역시 박지훈과 김상규의 적응 기간을 갖고 있다. 박지훈은 이미 경기에 나서 KCC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김상규는 이적 후 단 한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전창진 감독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큰 키에 스피드가 빠르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기대에 못미친다. 훈련이 더 필요한 상태다”며 김상규의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에이스로 올라선 송교창의 체력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김상규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양 오리온 이종현(오른쪽)이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동료 이승현을 껴안고 있다. 제공 | KBL
고양 오리온 이종현(오른쪽)이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동료 이승현을 껴안고 있다. 제공 | KBL

휴식기 이전까지 오리온이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종현을 가장 잘 활용했다. 고려대학교 동문인 이승현과 트윈타워를 형성해 상대를 위협했다. 이종현 합류 후 제프 위디까지 경기력이 회복되면서 트리플 타워를 구축했다. 이종현은 2경기에서 평균 20분 4초를 뛰며 10.5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리온에서 첫 경기였던 서울 삼성 전에서는 스타팅 멤버로 나서 25분 38초동안 15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경기인 인천 전자랜드 전에서는 14분 29초 동안 6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강을준 감독은 “선발이나 후보로 출전시키면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며 이종현이 오리온에 연착륙하고 있음을 전했다.

트레이드는 저마다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데 초점을 뒀다. 한편 각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도 둥지를 옮겨 새로운 기회를 부여 받았다. 필요한 선수를 보강한 구단과 뛰어야 하는 선수의 시너지가 성패를 가른다. 휴식기를 통해 트레이드된 선수들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miru0424@sportsseoul.com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육지에서 80㎞를 1시간 20분 동안 날아온 드론이 인천 자월도 해변에 착륙하자 경쾌한 소리가 흘러나온다. 기다리던 사람이 드론에 다가가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싣고 있던 의약품을 꺼낸다. 인천시와 파블로항공이 실시한 장거리 드론 시험 비행의 한 장면이다. 육지와 섬을 잇는 국내 최장 거리 시범 비행이 성공하면서 섬 지역 드론 배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파블로항공은 지난 21일 수직 이착륙 드론 2대에 의약품과 과학 키트를 실어 섬에 배달하는 물품 배송 실증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인천신항 부두에서 출발한 드론 2대는 강풍을 뚫고 초속 18~30m로 각각 80여㎞와 40여㎞를 각각 날아가 자월도와 영흥도에 착륙했다. 지난해 파블로항공의 드론이 제주 서귀포항에서 우도까지 비행한 57.5㎞를 넘어선 국내 최장거리 기록이다. 군집 비행 기반 수직이착륙 드론(VTOL) 비행은 인천시와 파블로 항공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인천형 물류로봇 특화육성 지원 과제 중 하나다.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자월도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파블로 항공의 드론. [인천시]

파워볼실시간
이번 비행에서 파블로항공이 사용한 기종은 가로·세로 3.6m, 중량 12㎏의 드론이다. 제주 비행에 사용한 멀티콥터(날개가 없고 프로펠러만 있는 드론)와 다르다. 멀티콥터와 같이 프로펠러로 이착륙하지만, 이륙 후에는 날개로 양력을 만들어 비행한다. 추진력으로 대기속도(공기 흐름 속도에 상대적인 비행기 속도)를 늘린 만큼 비행시간과 거리가 향상했다는 게 파블로항공의 설명이다. 파블로항공의 웹 기반 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통신이 가능한 곳이면 여러 사용자가 다수의 드론을 동시에 관제하거나 이동 상황을 살필 수 있게 했다.

다만 배달 물품 무게와 비용 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시험 비행에 사용된 드론은 최대 3㎏까지 실을 수 있다. 차후 드론 배달이 가능해지면 섬 지역인만큼 운송 비용이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해운 평균 운송비용에 맞춰 6000원대에서 배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제작사와 협의해 적재량이 다양한 드론 라인업을 갖추고 미래에는 드론 택시 등과 협업해 최대 600㎏까지 실을 수 있는 드론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월도에 의약품을 전달한 파블로 항공의 드론은 프로펠러와 날개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인천시]
자월도에 의약품을 전달한 파블로 항공의 드론은 프로펠러와 날개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인천시]


심석용 기자 shim.seokyong@joongang.co.kr

[뉴스엔 육지예 기자]

2년 전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김선호 인기 덕이다.

MBC ‘미치겠다, 너땜에!’(극본 박미령/연출 현솔잎)는 2부작으로 된 단막극이다. 2018년 5월에 방송된 드라마가 이번 주 11월 28일 밤 12시 30분에 재방송될 예정.

현재 김선호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한지평 역을 통해 큰 인기 얻고 있다. 외모와 목소리, 연기력 삼합이 더해져 서브병으로 화제다. 뒤늦게 얼굴이 알려지며 그의 이전 작품에도 관심이 모였다.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연출 신윤섭)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 tvN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등 팬들의 ‘필모그래피 깨기’가 시작됐다. 한지평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기 위함이었다. 예능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KBS2 TV ‘1박2일’ 시즌4는 대표작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에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까지 화제가 됐던 것. 기대에 부응해 재방송이 편성됐다.

김선호가 연기한 김래완은 깔끔하고 단정한 바람둥이이자 로맨티스트 화가였다. 어느 날부터 8년 지기 한은성(이유영 분)을 친구 아닌 여자로 보게 되는 내용이다. 무려 ‘친구에서 연인이 된다’는 클리셰가 봐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 듯했다.

김선호는 ‘1박2일’에서 극 중 이유영과 키스신을 언급한 바 있었다. 유튜브에서 조회수 천만을 돌파했기 때문. 드라마보다 키스신이 먼저 유명해진 사례였다.

특히 청량한 로맨스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이 흥미를 가졌다. 부담 없이 설렘을 느낄 수 있기에 입소문을 탔다. 지금보다 더 풋풋한 김선호를 볼 수 있었다. 팬들에게는 한지평에 대한 짠내를 해소할 방법이기도 했다. 단막극 특징인 짧은 분량이 오히려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필모그래피 역주행은 김선호가 가진 화제성을 보여줬다. ‘스타트업’ 한지평이 그에게는 큰 한방이 돼주었다. 남주혁과 배수지, 강한나와 쟁쟁한 라인업 속 배우로서 경험치가 돋보였다. 한지평에게 주어진 서사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걸 잘 살린 배우 몫도 무시할 수 없었다.

김선호는 ‘스타트업’ 이후 ‘링크’를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내년 1월 장진 감독의 연극 ‘얼음’에도 합류한 상태. 앞으로 이어질 부지런한 행보가 궁금해진다. (사진=MBC ‘미치겠다, 너땜에!’ 방송 캡처)파워볼

엔트리파워볼 홀짝게임 나눔로또 다운로드 가족방

전 탬파베이 레이스 우완 찰리 모튼(37)은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1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AP연합뉴스
전 탬파베이 레이스 우완 찰리 모튼(37)은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1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3승1패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확실하게 마운드 보강을 다졌다. 경쟁 상대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에는 비상등이 커졌다.

애틀랜타는 25일(한국 시간) 전 탬파베이 레이스 우완 찰리 모튼(37)과 1년 연봉 1500만 달러(165억9000만 원) 프리에이전트 계약에 합의했다. 이 액수는 탬파베이가 포기한 2021년 옵션 연봉이다. 아직 FA 시장이 본격화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최다 금액이기도 하다. 애틀랜타로서는 ‘댕큐’ 계약이다. 1년 계약은 FA 장기계약의 먹튀 위험이 없어 구단이 선호한다. 선수들은 시즌 후 또 FA가 되는 터라 동기 부여가 된다. 애틀랜타는 지난 3년 사이 1년 계약으로 짭짤한 재미를 봤다. 2018년 3루수 조시 도널드슨, 2019년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 2020년 모튼 계보로 이어진다.

모튼 입장에서는 친정 복귀다. 애틀랜타는 2002년 코네티컷 고교를 졸업한 모튼을 드래프트 3라운드로 지명했다. 그러나 2008년 한 시즌 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됐다. 메이저리그에 입문 후 상위 지명 순위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피츠버그 7년 동안 뛰어난 구위를 갖고도 41승62패 평균자책점 4.39로 평범한 선발 투수였다.

모튼이 야구에 눈을 뜬 것은 33살이 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해서다. 2017년 14승7패 평균자책점 3.62를 마크했다. 2011년 이후 처음 두자릿수 승수다. 2018년에는 15승3패 3.13으로 더 좋은 투구내용을 과시했다. 모튼은 메이저리그 사상 챔피언십과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유일한 선수다. 시즌 후 FA가 돼 탬파베이와 2년 3000만 달러(331억8000만 원)계약을 맺었다. 2019시즌은 생애 최고의 해였다. 역대 자신의 최다 투구 194.2이닝에 16승6패 3.05로 탬파베이의 FA 계약은 대박을 터뜨렸다.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도 생애 처음이었다.

애틀랜타는 모튼의 가세로 선발진이 완벽해졌다. 4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은 떼논 당상이다. 에이스로 성장한 맥스 프리드, 2019년 신인왕 2위에 랭크된 마크 소로카, 올해 마운드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루키 이언 앤더슨, 찰리 모튼 좌완 드류 스마일리 등이다. 스마일리는 최근 1년 1100만 달러 계약으로 영입했다. 애틀랜타 공격은 MVP 프레디 프리먼, 최강 톱타자 로널드 아큐나 주니어, 댄스비 스완슨, 애덤 듀발 등 중장거리포로 무장돼 있다.

모튼이 지난 4년 동안 발군의 꾸준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서둘러서 애틀랜타와 1년 계약을 맺은 것은 자녀들 교육으로 동부 지구에 잔류하려는 의도 때문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한국이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해 지수화 한 코로나19 대응을 잘한 국가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뉴질랜드다.엔트리파워볼

블룸버그통신 '코로나 회복력 지수' 순위
블룸버그통신 ‘코로나 회복력 지수’ 순위

24일 블룸버그는 23일(미국시간) 기준 ‘코로나 회복력 지수’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지수는 최근 한 달 10만명당 감염자, 치명률, 백신 접근성, 이동자유 정도, GDP(국내총생산) 전망 등 코로나19 상황과 삶의 질 관련한 10가지 지표를 종합해 점수화 한 것이다.

대상은 GDP 규모 2000억달러가 넘는 53개국이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뉴질랜드, 2위 일본, 3위 대만이고 대한민국은 4위였다.

블룸버그는 결정력, 신속한 행동 덕분에 뉴질랜드가 1위에 올랐다면서 “지역사회 대규모 행사가 재개됐고, 화이자 등 2개 백신 공급 계약도 맺었다”고 설명했다.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031명이고 사망자는 25명이다.

일본이 2위에 오른 데 대해서는 강한 봉쇄령은 없지만 사회적 신뢰도가 높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붐비는 곳을 피한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결핵에 대응하던 추적팀을 통해 보건 체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중증환자가 현재 331명으로 많지 않은 것도 순위에 기여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13만여명, 사망자는 약 2000명이다.

블룸버그는 한국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하진 않았다. 다만 상위 10개국이 공통적으로 효과적인 코로나19 시험과 추적 시스템을 갖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이 구현한 방식”이라고 전했다. 점수에서는 최근 한 달 치명률, 사회봉쇄 정도에서 1~3위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뉴스엔 석재현 기자]

여전히 봐도 어울리지 않는다. 부부 이야기를 그리는 ‘아내의 맛’에 미성년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라니.

어느덧 2년 이상 방영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수많은 유명인 부부들이 거쳐 갔다. 현재 함소원-진화, 홍현희-제이쓴 부부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언제부턴가 ‘아내의 맛’ 제작진은 ‘부부’에 해당되지 않는 연예인들을 섭외해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정동원 또한 그중 한 명.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만남을 시작해 다양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그가 출연할 때마다 프로그램 소제목은 ‘아내의 맛’ 대신 ‘트롯의 맛’ 등으로 바뀐다.파워볼엔트리

11월 24일 방송분에서도 그랬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서 최고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쉼 없이 목을 풀며 리허설에 참여했다. 그러면서 트롯맨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활기를 되찾고, ‘누가 울어’와 ‘여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 출연분을 향한 반응은 좋았다. 그러나 문제는 정동원 일상 공개가 ‘아내의 맛’ 취지와 맞느냐는 점이다. ‘아내의 맛’은 부부 이야기를 담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겨 있다. 그만큼 부부간 진솔한 일상과 고민 등이 중점이 되어야 하는데, 정동원은 여기에 전혀 해당되는 않는다.

물론 정동원이 출연하면서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지난 4월부터 ‘아내의 맛’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면서 ‘미스터트롯’ 이외 모습들을 하나둘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했다. 또 앞으로 더욱 잘 되길 응원하는 반응도 많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했다. 지난 8월 방송분에서 정동원이 친구 임도형과 변성기 검사를 위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장면에서 2차 성징 등 청소년기에 민감할 수 있는 사적인 영역을 불필요하게 공개했고 동시에 성희롱 논란을 야기한 자막을 사용했다. 이후 예술중 입시 도전기 에피소드에서 증명사진을 놓고 외모를 비교, 농담하는 등 희화화해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두 차례 논란 후 ‘아내의 맛’ 제작진도 최대한 신경 쓰고 있으나, 여전히 정동원이 출연하는 데 회의적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오직 시청률과 화제성을 위해 ‘미스터트롯’ 인기에 업혀 가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너무 예능으로 소비되는 게 아닐까 우려하는 반응도 있다. 앞서 영재 검사 당시 지나친 관심으로 남모를 내적 고민을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던 만큼 그를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동원이 출연했던 24일 방송분에서 박슬기가 출연해 자기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정신없는 출근길과 떠안고 있는 고민 등은 워킹맘들에게 많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다. 이것이 ‘아내의 맛’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진정 원하는 그림 아니었을까. (사진=TV 조선)

뉴스엔 석재현 jhyu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늘씬한 몸매와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안혜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에 비친 사진이 또렷하거나 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이유는 너무 잘 안보여서…자세히 보이면 실망할까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안혜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안혜경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도 각선미를 뽐내는 등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안혜경은 “그래도 다리살은 전보다 빠져보이네”라며 “참으로 험난하구나 다이어트의 삶은. 눈바디 체크. 지금은 정체기. 다이어터”라고 덧붙여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한편 안혜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과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자신들의 초상권을 지키기 위해 EA스포츠와 법정 싸움을 시작했다. 이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는 인기 축구 게임이 자신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캐릭터를 만들어 팔았다는 내용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각) 베일과 이브라히모비치가 ‘FIFA 축구게임’ 시리즈를 만드는 미국 EA스포츠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A스포츠는 지난 1993년부터 축구게임을 제작해왔는데, 그간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와 계약해 선수들의 초상권을 확보해왔다. 그런데 이브라히모비치와 베일은 이 협회의 기능을 인정하지 않았다.파워사다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브라히모비치는 개인 SNS를 통해 “내가 FIFpro 회원인 줄 몰랐다”며 자신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베일 역시 이 주장에 동의하며 “조사할 시간”이라고 언급했다. 최근들어 EA스포츠 측에 초상권 사용료를 정당하게 달라는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축구선수노조가 EA스포츠 측과의 법정 싸움을 통해 650만헤알(약 13억원)의 초상권료를 받아낸 이후로 이런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네임드사이트 파워볼사이트 파워볼게임하는법 다운로드 필승법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영화 ‘이웃사촌’의 이환경 감독과 배우 정우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이웃사촌’의 이환경 감독과 배우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쉬는 동안 어떻게 지내셨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사실 촬영은 계속했는데, 1년 3개월 정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쉰 것 같다. 쉬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체력도 올렸다. 책도 읽으면서 보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 박하선은 “걷는 걸 좋아한다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정우는 “제가 술 담배를 잘 못한다. 그러다 보니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20대 땐 근력운동 위주로 했다면, 요즘은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며 생각도 정리하고 지냈다. 동네를 돌거나 어두운 한강 쪽을 주로 돈다. 혼자 걷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정우는 이환경 감독의 데뷔작 ‘그놈은 멋있었다’에 출연하며 이환경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대 초반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해서 오디션을 보고 다녔을 때다. 그때 감독님을 처음 알게 됐다”고 떠올렸다.

이환경 감독은 당시 정우에 대해 “신기하고 이상한 친구였다”며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개구쟁이 같고,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거스름 없이 연기하고, 자신의 연기를 짚어가며 ‘다시 한 번 해보겠다’더라. 그러기가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17년 전 풋풋한 시절, 신인감독과 신인배우의 느낌으로 ‘작품을 순수하게 가보자’라고 했을 때 흔쾌히 손을 잡아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환경 감독은 정우의 연기 열정이 불나방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불나방은 자기도 모르게 찬란한 불빛에 다가가고, 자기가 탈 줄 모르면서 불로 돌진한다. ‘이웃사촌’ 속 대권에 대한 느낌이 그런 게 있다. 자신이 불살라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달려가는 느낌이 있다. 그 느낌이 실제 정우 씨 성격과도 비슷하고 대권 역과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찍어놓고 2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라 두 분 모두 애착이 클 것 같다”고 물었다. 이환경 감독은 “여러 가지 일들도 있었는데, 2년의 기다림이 힘들기보다는 조금 더 완성도도 높이고, 블라인드 시사회를 많이 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 공식적인 블라인드 시사를 4번, 비공식적 시사를 4번 했다”고 답했다.

정우는 ‘이웃사촌’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배우분들의 연기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만족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환경 감독은 “요즘 코로나 시대에 따뜻하고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저희 영화 ‘이웃사촌’이 오늘 개봉을 한다. 잊고 지냈던 분들과 같이 영화를 보시고, 마스크 잘 하셔라. 12세 관람가이기 때문에 3대가 같이 볼 수 있을 만한 영화일 거다. 건강하게 영화를 봐달라”고 말했다.

정우는 “‘이웃사촌’이 오늘 개봉했다. 안전하게 마스크를 쓰고 관람하시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사 이미지

[OSEN=심언경 기자] 배우 박연수가 난감한 댓글에 ‘쿨’하게 응수했다.

박연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울 아들. 시합 나가서 3골이나 넣고 누나때문에 신경도 못 써주는데 혼자 알아서 밥도 잘 차려먹는 착한 아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송지욱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네티즌은 “남편분 잘 두셨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합의 이혼했고,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는 상황. 이에 박연수는 “남편 없는디”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박연수는 딸 송지아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기사 이미지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NC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로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2020.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동행복권파워볼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야구 ‘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가운데 10년 넘게 우승이 없는 전통의 구단들은 언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NC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6차전을 4-2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미 지난달 정규시즌 우승을 거둔 NC는 KBO리그 통합우승까지 달성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지 9년만이자 2013시즌 1군 입성 후 7시즌만에 이룬 쾌거다.

NC의 통합 챔프 등극은 프로야구계가 놀랄만한 성과다.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KBO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 4팀(SK·삼성·KIA·두산)에 불과한 가운데 신생팀으로서 단시간에 정상의 자리까지 차지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오랜 시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팀들에 시선이 쏠린다. 한국시리즈만 보면 두산 2019년, SK 2018년, KIA 2017년으로 최근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0년대 초반 왕조를 구가했던 삼성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은 2014년으로 6년전이다.

하지만 나머지 구단들의 우승은 오래전 일이다. 한화는 마지막 우승이 1999년으로 무려 21년전이다. 당시 롯데를 4승1패로 꺾고 정상을 차지한 한화는 2006년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2018년 3위로 시즌을 마치며 잠시 기대를 안겼으나 지난해 9위, 올해 10위로 추락했다.

LG는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이 26년전인 1994년이다. 이후 1997년, 1998년, 2002년 세 차례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후 긴 암흑기가 시작돼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조차 밟지 못하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 박용택의 데뷔 시즌이 2002년이었다.

LG는 암흑기를 청산하고 2013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몇차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등 최근에는 가을야구에 자주 진출하고 있으나 아직 숙원인 한국시리즈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2년 연속 4위에 머문 LG는 최근 1994년 우승멤버인 류지현 감독을 선임, 당시의 신바람 야구 재현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그보다 오래된 1992년이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무려 28년 전으로 날짜로는 1만일(1만269일)이 넘는다.

롯데는 1995년과, 1999년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 뒤로는 한국시리즈를 경험하지 못했다. 2001년 롯데에서 프로로 데뷔한 간판스타 이대호는 아직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했다.

기사 이미지

오랜시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지 못한 LG와 롯데.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후발주자 가운데서는 히어로즈가 2014년 당시 넥센 히어로즈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도전했으나 삼성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해에는 키움 히어로즈로 또 한 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이번에는 두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으나 시즌 후반 페이스가 떨어져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3년 창단한 KT 위즈는 2015년 1군 입성 뒤 지난해까지 가을야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약팀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1승4패로 덜미를 잡혔지만 전력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 내년 시즌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hhssjj@news1.kr

“그런 사람이 주제넘게 언론사주 왜 만나냐” 조롱도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연합뉴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연합뉴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 지경에 오기까지 그토록 비위를 저지르고도 중립을 운운하고 부끄럼을 운운하다니 정말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다. 앞서 윤 총장이 자신에게 내려진 직무 정지 명령과 관련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소임을 다했다”고 밝힌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그런 사람이 주제 넘게 언론사주를 왜 만나냐. 그런 사람이 왜 갖은 유치한 술수로 감찰을 방해하고 적법한 검찰 조사를 거부하느냐”고 지적했다.파워볼

그러면서 “국감장에서 스스로 보인 모습과 태도가 정녕 부끄럼 없이 정치적 중립을 다짐하는 공직자의 자세였다고 자부하느냐”며 “모두가 주목하는 상황에서 그토록 여론조사를 즐겨가며 정치적 행보를 거듭하고도 중립을 운운하다니…”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총장이 조국 전 장관 사건 관련 판사에 대해 감찰을 했다고 법무부가 밝힌 데 대해서는 “공소유지는 수사정보정책관과 반부패부장이 공판관여 검사에게 재판부를 사찰한 내용을 넘겨서 하는 게 아니라 법과 절차에 따라 증거를 통해 범죄 사실을 규명하는 일”이라며 “판사 성향을 살펴 유죄를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양승태의 대법원과 당신의 대검찰청이 어떤 점에서 다르기에 한 사람은 구속 기소되고, 한 사람은 뻔뻔하게 모든 법적 절차와 민주적 통제를 거역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최강욱 대표 페이스북 캡처
최강욱 대표 페이스북 캡처

최 대표는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마지막까지 온 몸으로 입증하고 출근을 못하게 된 당신에게 역사의 이름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직무배제와 징계조치를 명령해 파장이 일고 있다. 

추 장관은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직접 브리핑에 나서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조치를 국민께 보고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추 장관은 “그간 법무부는 검찰총장의 여러 비위 혐의에 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언론사 사주와 부적절하게 만났고,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를 불법 사찰하고, 한명숙 전 총리 사건과 관련해 측근을 비호하기 위해 감찰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윤 총장이 최근 법무부 감찰관실의 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아 감찰을 방해했다고도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그러나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직무집행정지 명령 직후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한 점 부끄럼 없이 검찰총장의 소임을 다해왔다”며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고교생 국가대표’ 이은영, “동경하던 선배들 장점 다 배우고 싶다”


(베스트 일레븐=부산)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고교생 국가대표’ 이은영이 평소 동경하던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낀다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은영이 속한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지훈련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2002년생으로 한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다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은영은 자신의 롤 모델과 다를 바 없는 선배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은영은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TV나 동영상으로 보던 언니들이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모든 선수들이 강점이 분명하다. 그 좋은 점을 다 배우고 싶다”라고 대표팀에서 훈련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은영은 자신의 축구 인생에 커다란 자극을 주었던 2009 FIFA U-17 월드컵 우승 멤버들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이은영은 “축구를 막 시작했던 초등학교 2학년시절이었다. 그때 U-17 월드컵을 보며 나도 열심히 해 저렇게 좋은 선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U-17 월드컵 우승 주역인 여민지에게 그 얘기를 했느냐는 말에, 이은영은 “조금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다”라고 쑥스러워 했다. 그러면서도 이은영은 “여민지 선배의 득점 찬스 창출과 결정력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은영은 비록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지만 재미있게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이은영은 “사실 연령별 대표팀에서 뛸 때보다 동료 선수들과 나이 차가 많아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언니들이 정말 잘 대해준다. 훈련도 더 다양하고 재미있다”라고 웃었다.

베트맨토토 실시간파워볼 실시간파워볼 베팅 하는곳

‘싱어게인’, 무명을 공유하자 만들어진 찐 가수들의 무대

[엔터미디어=정덕현] JTBC <싱어게인>에서 45호 가수 윤설하는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기에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나이의 소유자였다. ‘최고령 무명가수’로 소개된 그는 자신이 ‘김창완과 꾸러기들’에서 같이 활동했던 가수라는 걸 밝혔다. 아마도 중년의 시청자들이라면 당시 통기타를 둘러맨 청년들이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를 부르던 모습을 금세 떠올렸을 게다.

노래는 기억하지만 가수는 낯설다. 이건 <싱어게인>이 가진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그 특징에 딱 어울리는 윤설하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어딘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긴장하면서도 이 무대에 오르게 된 이유는 심사위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노모를 모시고 사는데 치매가 진행되는 상황이라는 것. 그러면서 어머니가 “너는 TV에 언제 나오니?”라고 하시는 말씀에 어머니가 기뻐하시길 바라며 무대에 섰다는 것이었다.

통기타 둘러매고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한 윤설아가 부른 노래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 “내 속엔-“하는 그 목소리가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맑게 장내에 울려 퍼졌다. 화려한 테크닉 따위는 전혀 없이 그저 툭툭 불러내는 노래는 이상하게도 마음을 건드렸다. 노래를 듣던 이승기는 눈물을 보였고, 다른 심사위원들도 숙연할 정도로 노래에 몰입했다. 도대체 이 힘은 어디서 나온 걸까.

그건 다름 아닌 윤설아라는 가수의 삶이 얹어져 있어 담담하게 툭툭 던지는 노래에도 남다른 감흥이 더해졌기 때문이었다. 가사 하나도 달리 들렸고, 떨림이 느껴지는 청아한 목소리에도 삶의 무게가 더해졌다. 그것은 ‘시간의 가치’였다. 오래도록 시간이 얹어져 낡아지는 게 아니라, 그 시간의 공력들이 더해져 깊어지는 것. 우리가 ‘빈티지’라고 부르며 옛 것을 올드한 것이 아닌 힙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지금의 레트로 문화가 그의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싱어게인>은 무명이라는 하나의 공유지대를 통해, ‘찐 무명’으로 진짜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가수들을 발견해내는 무대이면서, 동시에 노래만 들으면 그 때로 우리를 돌아가게 할 정도로 유명한 곡들이지만 그 곡을 부른 이들은 누군지 모르는 가수들을 현재로 소환해내는 무대를 세워 놓았다. 통기타 하나로 한영애의 ‘여보세요’를 자기만의 스타일과 편곡으로 소화해낸 63호 가수나 박진영의 ‘Honey’를 마치 밀당하듯 맛깔나게 부른 30호 가수 처럼 찐무명이지만 이미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가수들도 등장하지만, 전주만 들으면 비 내리는 곳을 뛰어가야 할 것 같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른 ‘자전거를 탄 풍경’의 가수나, “Almost paradise-“로 시작하는 도입부분만 들어도 떠오르는 <꽃보다 남자>의 OST를 부른 가수도 등장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슈가맨>이 더해진 느낌이랄까.

흥미로운 건 조금 나이든 가수들이 등장해 부르는 옛 노래에 대해 젊은 심사위원들이 나이가 있는 심사위원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노래를 듣는다는 점이다. 즉 당대를 살았던 심사위원들은 그 때 스타일로 부르는 노래가 자칫 올드하게 들리지 않을까 우려하며 듣는 반면, 젊은 심사위원들은 그것을 ‘힙하다’ 여기며 듣는다는 것. 이 지점 역시 지금의 뉴트로에 담긴 옛 것에 대한 달라진 감성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사실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들은 참 다양한 형식 실험을 했고, 그 장르도 다양하게 선보인 바 있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 하면 어딘지 뻔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싱어게인’은 ‘무명’이라는 하나의 공유지대를 가져와 새로운 목소리를 발견해내는 오디션의 본래 색깔과 옛것을 힙하게 다시 소환해내는 레트로 감성을 엮어냄으로써 신선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와 미래(의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기대감)가 현재의 무대 위에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 그것이 ‘싱어게인’의 묘미가 아닐까.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JTBC]

[점프볼=민준구 기자] “아카라카의 원투펀치가 KT에서 다시 모여 기쁘다.”

부산 KT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연세대 박지원(190.8cm, G)을 지명했다. 이로써 허훈과 함께 백코트를 책임질 또 한 명의 가드를 얻게 됐다.

박지원의 신인 지명 소식을 전해 듣고 가장 기뻐한 건 바로 허훈이었다. 2017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함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던 만큼 좋은 추억을 안고 있는 후배의 합류를 반갑게 맞이한 것이다.

허훈은 “아카라카(연세대 응원구호, 축제명 등 연세대를 상징하는 단어)의 원투펀치를 이뤘던 후배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웃음). 사실 훈련 때문에 신인 드래프트를 직접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박)지원이가 우리 팀에 오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좋은 기억만 안고 있는 두 남자의 재회는 어느 때보다 뜻깊다. 4학년이었던 허훈은 특급 신입생이었던 박지원과 함께 연세대의 앞선을 책임졌고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섰다. 허훈이 원투펀치라고 할 정도로 둘의 조화는 매우 완벽하기도 했다.

“지원이는 신입생 시절부터 못하는 게 없었던 선수였다. 4학년일 때 만나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서로 잘하는 것과 부족한 부분이 같지 않아 잘 어우러질 수 있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같이 뛸 때도 있고 또 서로 번갈아 뛸 때도 있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좋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믿는다.” 허훈의 말이다.파워사다리

하지만 프로 선배로서의 냉정한 평가도 있었다. 허훈은 “지원이가 슈팅에 대한 부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 그 부분은 팀에 합류한 뒤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이제는 지원이의 몫이다. 자신의 약점이라고 꼽히는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3년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재회하게 된 허훈과 박지원. 과연 그들은 연세대 시절의 영광을 KT에서도 함께 이룰 수 있을까?

허훈은 “그동안 혼자 많이 힘들었다(웃음)”라며 “지원이가 오면서 앞으로 더 치고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대학과 프로는 다르지만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하려는 의지를 갖고만 있다면 더 좋은 선수, 그리고 더 좋은 성적을 위해 함께 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 사진_문복주, 홍기웅 기자

기사 이미지

배우 이종석이 ‘마녀2’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이종석은 복귀작 중 하나로 영화 ‘마녀2(박훈정 감독)’를 택했다.

영화를 이끄는 주연은 아닌, 강렬한 특별출연격 형식으로, 내달 31일 소집해제하는 이종석이 현장 복귀 후 몸풀기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종석은 첫번째 시리즈에서 맺지 못했던 ‘마녀’와의 인연을 두번째 시리즈에서 잇게 됐다.

당초 이종석은 ‘마녀'(2018)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당시 군 입대 시기가 확실히 결정하지 않아 참여할 수 없었다. 입대가 늦춰지면서 최종적으로는 ‘마녀’ 개봉 후 입소하게 돼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고 ‘마녀2’ 출연으로 그 아쉬움마저 털어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이아이피'(2017) 개봉 시즌 인터뷰에서 이종석 역시 “‘같이 또 한 번 좋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다. 입대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라 내가 좋다고 작품을 쥐고 있을 수는 없었다. 연기된 후에는 다시 ‘저 할 수 있어요!’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때문에 이종석의 ‘마녀2’ 합류는 ‘마녀’ 시리즈와 박훈정 감독에 대한 애정을 확인케 한다. ‘마녀2’ 메가폰을 잡는 박훈정 감독과는 ‘브이아이피’ 이후 두번째 만남. ‘브이아이피’에서 파격적인 연쇄살인범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이종석이 ‘마녀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녀2’는 누적관객수 31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마녀’의 속편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녀2’는 ‘마녀’ 라이센스를 보유한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계약을 진행한 NEW와 협상에 성공하면서 NEW가 투자·배급을 새롭게 맡게 됐다. NEW 측은 곧 제작 소식과 캐스팅을 공식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인 이복형제 있다”는 아버지 유언 최근에 알게 되자 찾아 나서

의료지원단으로 한국 왔던 스웨덴 의사 우레 헨젠 네만씨 [에릭 에이예르씨 홈페이지 캡처]
의료지원단으로 한국 왔던 스웨덴 의사 우레 헨젠 네만씨 [에릭 에이예르씨 홈페이지 캡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6·25전쟁 때 한국에 의료지원단으로 참전한 스웨덴 의사의 아들이 한국인 이복형을 만나고 싶다며 찾아 나섰다.

부산 남구는 주한 스웨덴 대사관으로부터 스웨덴인 에릭 에이예르(60)씨의 한국인 이복형을 찾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렉 에이예르씨의 아버지 우레 헨젠 네만씨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한반도에 1951년 7월 30일 의료진으로 파견됐다.

우레 헨젠 네만씨는 부산 남구에 차려진 스웨덴적십자 야전병원인 서진병원에서 4개월간 근무했다.파워볼엔트리

우레 헨젠 네만씨는 한국에 있는 동안 한국 여인을 만나 아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인 에릭 에이예르씨는 아버지가 파병 기간 한국인 이복형제를 낳았다는 사실을 이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최근 누나로부터 아버지가 임종 직전 이런 사실을 고백한 것을 듣게 됐다.

헨젠 네만씨는 파병이 끝난 뒤에도 한국인 연인과 자녀를 만나기 위해 1952년 다시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형으로 추정되는 사진 [에릭 에이예르씨 홈페이지 캡처]
이복형으로 추정되는 사진 [에릭 에이예르씨 홈페이지 캡처]

네만씨 유품에서는 아들로 추정되는 2∼3살짜리 동양인 남자아이 사진도 발견됐다.

아들인 에릭 에이예르씨는 이복형제를 찾기 위해 자국 대사관을 통해 한국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이복 형이 살아있다면 68세일 것으로 추정한다.

아버지의 한국인 여인은 서전병원 한국인 간호사나 보조 의료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에릭 씨는 이복형을 찾기 위해 아버지와 관련된 상황이 담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주소는 http://www.searchingforakoreanhalfsibling.se/

ready@yna.co.kr

기사 이미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김하성 포스팅 소식을 들은 미국 기자가 NC 다이노스 2루수 박민우의 포스팅 여부를 물었다.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하성과 합의를 마친 키움 구단은 25일 KBO에 MLB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요청을 할 계획이다. KBO는 키움 구단의 요청을 받아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에 김하성의 포스팅 공시를 요청한다. MLB 사무국이 이에 따라 포스팅 공시를 하면 김하성은 25일부터 30일 동안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된다.

김하성 포스팅 소식은 KBO 리그를 미국에 소개하는 ‘MyKBO.net’ 관리자 댄 커츠를 통해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 기자 하워드 멕달은 김하성 포스팅 소식을 듣고 “박민우가 포스팅으로 진출할 가능성은 없냐?”고 물었다. 박민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7시즌을 뛰었다. 올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 자격을 얻게 된다. 그러나 해외 진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댄 커츠는 “그가 포스팅 된다는 이야기는 없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7시즌이 돼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멕달은 아쉬워했다. 그는 커츠에게 “그의 경기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보나? 해외에서 메이저리그로 온 선수들 성적은 달라진다고 알고 있다”고 물었다.

KBO 리그 관련 분석 글을 쓰는 벤 하웰은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며 “박민우는 접근 방식이 좋은 선수다. 그러나 박민우는 메이저리그 팀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질만한 장타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파워볼

멕달은 “그는 마드리갈 같다. 메이저리그에서 이런 유형의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공간이 있나?”고 되물었다. 멕달이 말한 마드리갈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망주 닉 마드리갈로 보인다. 마드리갈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루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340(103타수 35안타) 11타점, 2도루, OPS 0.745를 기록하고 있다.

하웰은 “확실하다”며 적절한 비유라고 말했다. 그는 “박민우는 KBO 리그에서 약한 콘택트율이 가장 낮은 타자로 5위 안에 들어간다. 그는 볼 때마다 나를 놀라게 한다”며 박민우도 미국에서 경쟁력이 있는 타자일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파워볼유출 파워볼중계 파워볼게임사이트 배팅사이트 가족방

기사 이미지

[OSEN=연휘선 기자] “‘펜트하우스’보다 더 심하다!”. 배우 이지아가 ‘런닝맨’에서 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예능 루키’로 부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절찬 모집! 펜트하우스 입주 설명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김소연, 이지아, 유진,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이지아는 버라이어티 첫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엄청 떨고 있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런닝맨’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도 쉽게 답하지 못했을 정도.

이지아는 “주변에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 회사에서도, 주변 지인들이 편하게 하고 오라고 조언해줬다. 시간이 지나면 편해지지 않을까 싶다”며 긴장감을 떨치려 했다.

기사 이미지

그러나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이지아의 승부욕과 근성이 표출됐다. 여성 출연진이 첫 번째 미션에서 철봉 씨름으로 승자를 가리는 가운데, 이지아는 버라이어티에서 처음으로 게임에 임하며 “해본 적 없다”고 걱정하면서도 “아휴 참, 아오 진짜”라고 발끈했다.

이기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게임에 답답함을 드러낸 이지아에, 유재석은 “진짜 짜증나지 않냐”며 이지아의 속마음을 대신 말해줬다. 이지아는 “어떻게 마음의 소리를 들었냐”고 너스레를 떨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이지아는 송지효에게 철봉 씨름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기진맥진한 채 유재석에게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 이미지

두 번째 미션 간지럼 참기 대결에서는 한층 승부가 격해졌다. 그 와중에도 이지아는 간지러움을 참으며 리코더를 불지 않고 버티려했다. 하지만 전소민이 반칙을 시도했고 유진도 섬세한 손길로 이지아를 웃게 했다.

결국 이지아는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리코더를 입에서 떼고 웃었다. 유독 호탕한 웃음이 보는 이들마저 웃게 만들었다. 이에 이광수는 “난 리코더 소리가 왜 그런가 했다. 호탕하게 웃지 말고 소리를 내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이지아는 끝내 “여기가 ‘펜트하우스’보다 심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하하는 “‘펜트하우스’는 가상이지만 ‘런닝맨’은 현실”이라며 ‘예능 초보’ 이지아에게 재치있게 조언을 건넸다. / monamie@osen.co.kr

기사 이미지

[인터풋볼]김대식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빨리 팀에 복귀하길 원했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에 0-2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8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며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는 아구에로가 필요하다.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그리고 EPL에서 보여준 걸 알기에 아구에로가 건강하길 바란다. 그를 다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을 찾아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투입된 뒤 규칙적으로 출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답지 않게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리버풀에 밀려 우승을 놓친 지난 시즌에도 102골이나 넣으며 화력만큼은 막강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공격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8경기에서 10골로 EPL 중위권에 머무는 수준이다.

일각에선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 한계가 온 것이 아니냐며 플랜A를 고집하는 행태를 두고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제주스와 아구에로가 동시에 부상당하면서 전문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리버풀보다도 좋은 선수단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뒤 맨시티가 선수 영입에만 쓴 돈이 무려 9억 유로(약 1조 1900억 원)가 넘는다. 해당 기간에 맨시티보다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한 팀은 없다. 맨시티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성적이 좋지 못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르디올라는 “선수들의 책임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가능한 모든 걸 해주는 게 감독으로서의 내 책임이다. 아구에로와 제주스가 복귀한 게 좋지만 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도종환 “4기 민주정부 만들자”..이광재 “4.0서 설계하고 집권”

더불어민주당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총회 및 제1차 심포지엄에서 도종환 이사장 겸 연구원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22 jeong@yna.co.kr
더불어민주당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총회 및 제1차 심포지엄에서 도종환 이사장 겸 연구원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22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 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이 22일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당내 최대 주주로서의 세를 과시했다.

이들은 단순 연구단체일 뿐이라면서 정치적 확대해석에 선을 긋고 있지만, ‘제3후보론’과 맞물린 친문계의 조직화 움직임 속에 향후 대권지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주의4.0연구원은 이날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겸한 제1차 심포지엄을 열었다.

창립 멤버로는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56명이 참여했다. ‘부엉이모임’의 홍영표 전해철 김종민 의원을 비롯해 이광재 윤호중 정태호 김영배 의원 등 친문 주류들이 다 같이 이름을 올렸다.

인사말 하는 도종환 민주주의 4.0연구원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총회 및 제1차 심포지엄에서 도종환 이사장 겸 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22 jeong@yna.co.kr
인사말 하는 도종환 민주주의 4.0연구원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총회 및 제1차 심포지엄에서 도종환 이사장 겸 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22 jeong@yna.co.kr

연구원 사무실은 노무현재단 근처인 서울 마포구 광흥창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광흥창팀’의 근거지에 자리 잡았다는 점에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겸 연구원장으로 선출된 도종환 의원은 “4.0이라는 숫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포용국가를 견인하고, 4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와 연관됐다”면서 “폭설과 폭우가 쏟아져도 한배를 타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국정감사와 전당대회가 마무리된 11월이 창립 시기로 적절하겠다고 생각했다. 더 늦추면 또 다른 오해가 생길 것 같았다”고 지난 1년의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총회 후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친노(친노무현)·친문의 잠재적 새 주자로 평가받는 이광재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링컨은 ‘분열된 땅 위엔 집을 지을 수 없다’고 했다. 연정이라는 새로운 공존의 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모택동은 ‘사람을 모으려면 깃발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꿈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데 민주주의4.0이 설계도를 갖고 집권하는 꿈”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김종민 의원은 “지금처럼 후보 중심이 아닌, 정당 중심의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면서 “대선 공약을 6개월 정도 논의하고, 여기에 맞는 후보를 뽑아 이행하게 하는 것이 정당 중심의 선거와 국정운영”이라고 제언했다.

황희 의원은 ‘친문의 세 과시’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시기를 갖고 연구원의 목적과 의미를 짐작하는 것은 무리”라면서 “어느 대선후보를 띄우려고 돈을 걷어 사단법인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친문 핵심 중 한 명으로 분류되는 박광온 의원 등이 연구원에 참여하기로 했다가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현직(당직)을 맡고 계신 분들이니 오해가 있을 수도 있어 공식적으로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유력주자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정체된 가운데 친문계가 ‘제3의 인물’을 찾는 것 아니냐는 관측과 관련해서는 “이런 활동을 하다 보면 두 후보 모두 또 다른 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2주쯤 후 세미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부동산을 주제로 정책 제언도 내놓는다는 복안이다.

대화하는 도종환 민주주의 4.0연구원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총회 및 제1차 심포지엄에서 도종환 이사장 겸 연구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0.11.22 jeong@yna.co.kr
대화하는 도종환 민주주의 4.0연구원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주의4.0 연구원 창립총회 및 제1차 심포지엄에서 도종환 이사장 겸 연구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0.11.22 jeong@yna.co.kr

dk@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스포츠경향]

다나카 마사히로 | 게티이미지 코리아
다나카 마사히로 | 게티이미지 코리아


일본인 메이저리거 우완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2)가 이번 FA 시장 코로나19 관련 가장 큰 피해를 볼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블리처리포트는 23일 코로나19에 따른 손실 때문에 얼어붙을 FA 시장을 전망하면서 이 때문에 정상적인 시장이었을때에 비해 몸값이 깎일 선수들의 랭킹을 매겼다. 다나카는 이 랭킹에서 2위에 선정됐다.

다나카는 게릿 콜 영입 때까지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역할을 해 왔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도 트레버 바우어에 이어 선발 투수 중 2위권에 오른 A급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다나카는 양키스에서 뛴 7시즌 동안 통산 78승46패, 평균자책 3.74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도 3승3패, 평균자책 3.56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10경기 등판해 평균자책 3.33으로 나쁘지 않았다.파워볼사이트

FA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블리처리포트는 ‘정상적인 시장이라며 3~4년 정도의 계약기간에 연간 1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이 충분하겠지만 이번 겨울 상황이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나카의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부분적인 손상을 당한 상태라는 것도 다나카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다. 다나카가 전통적인 스탯에서는 장점을 보이지만, 최근 더 관심을 모으는 조정 스탯에서는 약점을 보이는 것도 가격 하락 요소다.

블리처리포트는 다나카의 계약조건에 대해 1~2년에 인센티브가 포함된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상 가능성에 대해 인센티브 규모를 키운다면 보장금액은 2년 1000만달러가 어려울 수도 있다.

다나카 외에도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 토론토에서 뛴 투수 타이후안 워커, 보스턴 중견수 재크 브래들리 주니어 등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을 FA 선수로 선정됐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동국이 축구선수였던 인생 전반전이 해피엔딩이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동국의 은퇴식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국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동국은 은퇴 후 계획에 관해 “감독, 코치가 짜주는 스케줄로 생활하다가 내가 모든 걸 짜야 하니 두렵기도 하다. 사부이지만, 도움을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국의 은퇴식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이동국은 20번 유니폼을 보며 울컥했던 마음을 얘기했고,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이동국과 멤버들은 눈물을 보였다.

이동국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운 이유에 관해 “선수들이 은퇴식 때 울길래 난 안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23년간 선수생활을 했단 말에 왜 23년이냐고 하시더라. 전 프로 입단 후부터 얘기한 건데, 아버지는 제가 축구를 시작하고부터 30년을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나도 이제 축구선수 아빠로 은퇴한다’라고 하셨다”라며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다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동국은 팬들이 20번 유니폼을 들어주고, 기립박수를 쳐줘서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동국의 등 번호 20번은 영구결번됐다고. 김동현은 “최고의 은퇴식이었던 것 같다. 팀이 우승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과 팬들이 응원해주는 은퇴식을 만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신성록은 이동국의 업적에 관해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공격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K리그 선수다. 전 세계 축구선수 40세 이상 중에 연봉 최고였다”라고 밝혔다.

이동국은 오래 선수 생활을 한 이유에 관해 “후배들이 저를 보며 오래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실력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그만두는 선수들이 있는데, 저를 보고 따라올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며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국은 힘든 시기마다 아내의 말을 듣고 힘을 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드라마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 마지막은 해피엔딩일거라고 하더라. 계속 말해주니까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파워볼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고 있는 이동국은 인생 전반전에서 아쉬움이 있냐는 질문에 행복한 선수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절 보면 ‘불운의 아이콘’이라고 하는데, 전 대표팀 경기를 100 경기 이상 뛰었다. 저만큼 행복한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