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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후반 교체출전한 ‘손샤인’ 손흥민이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이 로열 앤트워프에게 졌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 보사윌스타디온에서 열린 앤트워프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대1로 졌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오리에, 산체스, 데이비스, 레길론으로 포 백을 형성했다. 윙크스와 델리가 허리 2선을 지켰다. 공격 2선에는 로 셀소, 베르흐베인, 베일이 섰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나섰다. 손흥민과 케인은 휴식 차원에서 벤치를 지키게 했다.

토트넘은 초반 공세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고 전반 29분 선제골을 내줬다. 앤트워프의 공격 상황에서 음보카니의 패스를 받은 레파엘로프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마음이 급해졌다.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32분 코너킥, 38분 베일이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한 골 뒤진 채 끝마쳐야 했다.

후반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대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델리, 비니시우스, 베르흐베인, 로 셀소를 불러들였다. 손흥민과 루카스, 라멜라,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토트넘은 공세를 계속 펼쳐나갔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14분 마지막 카드를 넣었다. 베일을 빼고 케인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의 공격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앤트워프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계속 두드렸지만 수비는 단단했다.FX시티

손흥민은 이날 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수비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활발한 모습이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에게 팀내 가장 높은 7점을 줬다. 익스프레스는 ‘유일하게 생동감이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손흥민은 불과 45분 출전했는데 토트넘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였다’고 했다. 한달여만에 선발로 나선 알리는 4점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베일, 베르흐베인도 5점에 머물렀고, 케인도 6점에 그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자녀 설수대가 할로윈을 맞아 귀엽게 분장했다.

이수진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10월도 지나가고 할로윈이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좀비로 변신한 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할로윈을 맞아 해골 코스튬을 입고 있는 설수대는 좀비를 표현하려는 듯 힘이 빠진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수진 씨는 “재시 재아가 잊을 수 없는 학교 추억 중 하나가 할로윈 데이라던데…오늘도 신나게 놀고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되렴”이라는 글과 함께 송도국제학교에 등교하고 있는 설수대의 모습을 게재했다. 설아는 백설공주로, 수아는 엘사로 변신한 가운데 가운데서 히어로 코스튬을 입고 있는 시안이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공주 드레스를 입은 설아와 신나는 듯 기분이 좋은 듯 멀리 있는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날리는 모습. 할로윈을 맞아 들떠 보이는 세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돋보인다.

이수진 씨는 지난 12일 “#설수대 #초등등교첫날 #감격스러운날”이라는 글로 설아, 수아, 시안의 첫 등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 네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일부 기관 보호예수물량 해제+중국계 상환전환우선주 추가상장에 수급 부담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30일 장 중 7%대 급락했다.

중국계 벤처캐피탈 웰블링크가 상환전환우선주 추가상장을 공시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보호예수 물량 일부가 이날부터 시장에 풀리면서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500원(7.32%) 하락한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상장 직후 반짝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가격인 35만1000원 대비 약 60%나 빠진 수준이다. 이제 공모가(13만5000원)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전일 빅히트는 웰블링크의 상환전환우선주 177만7568주를 추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상환전환우선주는 투자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환권과 보통주로 전환활 수 있는 전환권을 모두 갖고 있는 우선주다. 웰블링크의 빅히트 지분율은 6.24%다.

기관투자자가 의무보유확약을 걸었던 물량 일부가 이날부터 시장에 나온 것도 부담이다. 이날부터 기관이 보유한 물량 중 4.80%에 해당하는 20만5463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됐다.

한국거래소가 빅히트 대주주의 매도 폭탄 논란과 관련해 이상거래 여부를 들여다본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감시부가 시장의 관심이 높고 주가 변동이 특이한 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 등 이상거래가 있는지를 보는 것은 일상적인 업무”라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감독 염경엽’은 끝내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30일 자진 사퇴했다. 염 감독은 2019시즌을 앞두고 3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염 감독은 끝내 SK에서 우승의 한을 풀지 못했다.파워사다리

염 감독은 2013년 히어로즈에서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자신만의 확실한 철학으로 눈길을 모았다. 마무리캠프부터 주전라인업을 확정하고, 1군 주전, 백업, 2군 선수들에게 확실한 목표를 제시했다. 투타 각 파트 별로 플랜 B~C를 확실하게 준비했다. 주축 투수들에겐 계획적으로 휴식도 부여했다.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해 히어로즈를 강팀 반열에 올려놨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4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 제물이 됐다. 2016년 LG와의 준플레이오프 패퇴 직후 지휘봉을 놓았다. 당시 SK행 소문이 파다했고, 실제로 2017년부터 SK 단장을 역임했다.

단장 시절 트레이 힐만 감독을 도와 2018년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2019년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시즌 중반까지 선두를 질주했으나 허약한 타격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두산 베어스에 역전우승을 내줬고, 플레이오프서 키움에 3패로 무너지면서 용두사미 시즌을 보냈다.


2020년. 기본적으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앙헬 산체스(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공백이 컸다. 끝내 메우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했다. 플랜B는 단단하지 않았다. 외국인선수 농사 역시 실패했다. 타격 문제는 나름의 솔루션을 제시했으나 역시 해결되지 못했다. 성적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급기야 6월25일 두산과의 홈 더블헤더 1차전 도중 쓰러졌다. 건강을 회복해 9월1일 인천 LG전서 돌아왔으나 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병원 신세를 지며 물러났다. 결국 9월5일 잠실 두산전이 ‘SK 감독 염경엽’의 마지막이었다. 성적 부진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탓이었다.

시즌 대부분을 박경완 수석코치가 이끌었다. 시즌 막바지에 염 감독이 물러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염 감독은 쇠약한 건강,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야구인 염경엽은 한국시리즈 우승 단장이었지만,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은 되지 못했다. 한을 풀지 못하고 쓸쓸하게 지휘봉을 놓았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모태 미녀 송혜교의 16세 시절 모습이 포착됐다.

11월1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맛집 오마주’에서는 지난 1996년~1997년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2TV 드라마 ‘첫사랑’이 재조명된다.

이날 방송에선 톱스타 송혜교의 16세 시절 모습과 함께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열연을 펼친 최수종 이승연의 아련한 모습, ‘겨울연가 커플’로 첫 호흡을 맞춘 배용준 최지우의 싱그러운 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무엇보다 풋풋한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차태현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손현주의 등장으로 녹화장에 있던 모두가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렸다는 후문이다.파워볼사이트

한편 매주 일요일마다 ‘인생 드라마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총주방장 허경환은 ‘드라맛집 오마주’를 통해 ‘허부심’을 드러냈다. ‘엄마가 뿔났다’에서 극 중 자식 때문에 울화통이 터지는 엄마(김혜자 분)를 본 허경환은 “상대적으로 우리 엄마가 상당히 편하게 지내셨다는 걸 알 수 있었네요. 제가 효자네요. 효자”라며 셀프 칭찬까지 했다고.

또한 꽃거지 출신 허경환은 ‘전우치’에 잠깐 등장하는 이희준의 거지 의상을 보고 “거지 의상 치고는 굉장히 깔끔하네요. 전 리얼리티를 위해 꽃거지 의상을 단 한 번도 안 빨았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옥에 티를 포착해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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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향후 절차는 내부 검토 중”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경쟁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자-이웨알라 후보가 일본 총리를 향해 “진정한 리더십”이라는 찬사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이번 선거에서 ‘반(反) 유명희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 트위터. /트위터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 트위터. /트위터

이웨알라 후보는 최근 트위터에서 2050년까지 ‘무탄소 사회’로 가겠다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계획을 언급하며 이를 “진정한 리더십(true leadership)”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이제 녹색 성장을 위한 기회를 잡게됐다”고도 칭찬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지하는 후보를 밝히지 않는다”고 했지만, 일본이 나이지리아 후보를 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달 출범한 스가 내각은 유 본부장이 차기 WTO 사무총장이 되는 게 일본의 여론과 국익에 좋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유 본부장은 일본이 지난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수출 규제를 취하자 이를 WTO에 제소하는 일을 책임졌는데, 향후 일본에 불이익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유럽에서 막판 표심 다지기에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유럽에서 막판 표심 다지기에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특히 우리 정부가 공을 들인 유럽연합(EU)이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를 선택한 데에는 일본의 로비가 일정 부분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외교가 일각에선 “지난해 당정청이 주도한 반일(反日) 몰이가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WTO 사무총장 선거에 대해 “의장단이 집계한 개인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향후 절차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일부 외신은 나이지리아 후보 측의 주장을 인용해 선호도 조사에서 크게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회원국들의 입장과 기대, WTO 사무총장 선출 절차를 존중하면서 종합적인 판단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정부가 유 본부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사무총장 선출 절차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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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29일 메이저리거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나도 PCPC family 어렵게 돌아온만큼 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내야지! 몇 달 전 소희가 나에게 해준 말을 가슴에 새기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원미 씨가 필라테스 센터에서 지인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잇다. 레깅스를 입은 그녀는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원미는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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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파워볼엔트리

방송인 서현진이 가족여행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빠 학회 따라서 부산 가족여행. 튼튼이 첫 바다. 아침이라 아무도 없는 바다. 사진찍을 때만 마스크 벗었어요 #부산여행 #가족여행 #뭐먹지 #마지막사진 #오빠지못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현진이 남편 아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마스크를 써도 훈훈한 남편과 귀여운 아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서현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앨리스’ 김희선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앨리스’ 김희선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앨리스’ 김희선이 이 작품의 큰 틀을 모성애로 정의했다. 이와 함께 이를 그려나간 주원과 곽시양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지난 24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연출 백수찬‧극본 김규원, 강철규)에서 김희선은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와 박진겸(주원 분)의 모친 박선영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이를 위해 20대부터 40대를 오가는 연기와 함께 직접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고, 어색함없이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의 1인 2역과는 조금은 결이 달랐지만, 그 이상의 성장도 보여줬다. 박진겸을 향한 모성애를 가진 박선영, 그에게 호감 정도를 갖게 되는 사이인 윤태이라는 두 캐릭터의 상반된 상황을 전혀 다른 감정선으로 표현을 해내며 정말 다른 두 인물을 만들어낸 것.

그리고 이를 직접 연기한 김희선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아쉬움도 있다며, 완벽한 만족감을 드러낼 수는 없다고 말했지만,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 힘들었지만 더욱 끈끈했던 현장에 대해서는 호평일색이었다.

김희선 인터뷰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 인터뷰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이하 김희선 일문일답

Q. 제작발표회 당시 주원이 김희선과 마지막 촬영을 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고 해 화제였다. 본인의 아쉬움은 없었는지, 회포를 따로 풀진 않았는지.

A. 사실은 마지막 촬영은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촬영이었다. 마지막에 내 촬영이 끝나자마자 폭우가 왔다. 그때가 8월이었는데 2주 정도였나, 폭우가 더 오래 온 적이 있다. 내 촬영이 끝나고 폭우가 쏟아져서 그 뒷부분이 촬영이 남았지만 먼저 끝난 거다. 나도 아쉬웠다. 다같이 끝날 줄 알고 소주 한 잔 하고 가려고 했는데 폭우가 와서 다 찍지를 못했다. 그때 이야기를 주원이 한 거였다. 이후에 다시 회포를 푼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만나지는 않았고 딱 한 번 곽시양과 김상호와 와인을 했다. 그런데 우선 주원은 주량이 약하다. 나도 아쉬운 건 다같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먼저 끝나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다.

Q. 그렇다면 함께 호흡을 맞춘 주원과 곽시양은 어떤 배우였고, 어떤 후배였나.

A. 침이 마르도록 늘 하는 말인데 둘 다 너무 착한 배우다. 일단 어디 하나 모난 성격 없이 너무 성격도 좋고 착하다. 너무 성실한 배우라서 나이가 어리지만 배운 점이 많다. 주원은 아무래도 나와 붙는 장면이 많지 않냐. 그때마다 자기가 먹어서 좋은 건 나를 꼭 하나씩 만들어서 주더라. 사소한 거지만 귀찮기도 하고 피곤한 스케줄에 하기 힘든데 챙겨주는 거 보니까 애교도 많고 선배에 대한, 동료에 대한 배려심도 많은 친구다. 곽시양도 너무 착하고 매력있다. 촬영이 없는 날도 리딩을 하고 혼자 연습을 하더라. 성실한 친구라고 느꼈고, 살갑더라. ‘누나’라고 안 하고 ‘여신 누라’라고 그런다. 애교도 많다.

Q. 그렇게 실제로 애교 있고 다정한 주원이 마지막회에 다가갈수록 오싹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할아버지로 분장한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무서웠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김희선이 직접 봤을 때는 어땠나.

A. 네 시간에 걸쳐서 분장을 한 거다. 분장할 때도 고생했는데 ‘여러분들이 이 친구의 노고를 알아주셔야 하는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얼굴 위에 고무장갑을 쓰고 있는 거랑 마찬가지다. 그 실리콘이 굉장히 답답하다. 우리는 노인 진겸을 노진이라고 하는데, 그 친구가 촬영할 때 감정신이 많은데 빡빡한 실리콘을 뒤집어쓰고 감정연기를 한다는 게 힘들테고, 24시간이 넘었는데 그걸 뒤집어 쓰고 있으면 말라서 뜨고 답답하고 밥먹기도, 입 벌리기도 힘든데 그런 고통을 잘 참고 열심히 연기해줘서 고맙다. 직접 봤을 때 나도 무섭긴 했다. 진겸이는 늙으면 안되겠다. 지금 이대로 이 얼굴 그대로 가야겠다. 노인 진겸이 말하는 것도 무섭지 않냐. 계속 총 들이대고 칼 들이대고, 너무 무서웠다 나도.파워사다리

Q. 원조 미인, 동안 미인 김희선이어서 가능했던 것일지, 20대부터 4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직접 소화했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연기를 했다. 본인도 만족스러웠나.

A. 1회를 보고 이 정도면 나도 생각보다 만족이다 싶었다. 왜냐하면 ‘앨리스’에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반 이상 보여드렸다고 할 만큼 다양한 모습들이어서 개인적으로 좋았고 맘에 들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건 고민을 많이 했다. 일단 SF적인 요소 우리나라에서 드라마에서 이런 모습을 시도하기가 여건상 어렵다. 많은 상상력과 감독님과 배우들과 대화를 해야 했다. 나름 잘 표현해드린 드라마가 된 거 같다. 원한 만큼 120% 나온 건 아니지만 감독님과 나하고는 만족했다.

Q. 그만큼 모두의 노고가 들어간 ‘앨리스’는 유독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할 당시에 촬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A. 끈끈한 동료애가 생긴 거 같다. 지금도 스태프분들이랑 연락한다. 힘들 때 의지하고 그래서 두꺼운 우정이 쌓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종방연도 못했다. 8월에 끝날 때 코로나19가 심해지기도 했고 종방연할 분위기가 아니라 못했다. 8-9개월 촬영하고 종방연이라고 해서 대단한 거도 아니고 밥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회포를 푸는 건데 그 식사 한 번 하기가 어려운 세상이 됐다. 너무 안타깝고 만약에 조금 더 나아진다면, 스태프분들 밥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술 한 잔 하고 싶다.

김희선 주원 곽시양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 주원 곽시양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Q. 1인 2역을 하며 고충은 없었을지, 특히 윤태이는 천재 물리학자라는 직업이었는데 그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 됐었는가.

A. 선영 연기를 했는데 다시 머리를 하고 분장을 고치고 태이 역할을 해야 했다. 아직 가슴에는 선영이가 좀 남아있는데 여건상 장소 협찬이나 대여 시간이나 여러 여건상 빨리 태이로 바꿔서 태이가 돼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선영에게, 태이에게 몰입하면 좋았을지 않을까 싶다. 어려운 건 대사량이었다. 둘 다 외워야 하니까 A4 3장 분량을 다 외우는 거다. 그리고 태이의 직업은 충분히 이해하고 소화 못 했다.(웃음) 다시 해도 못 한다. 요즘에는 웬만한 것들은 유튜브에 나와 있지 않나. 유튜브를 보고 물리학 교수 다 찾아봤는데 안되더라. 따라갈 수 있는 전문직이 있고, 입으로 많이 뱉어서 몸에 배게 억지로 배게해야 하는 전문직이 있는데 천재 물리학자가 그렇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 원리를 이해한다는 건 못하겠더라. 보면 볼수록 헷갈리더라. ‘왜 이렇게 되지?’ 하면 밤을 새더라. 대사를 억지로 넣는 수밖에 없었다. 다음부터 천재 물리학 교수는 안 하려고 한다. 너무 힘들다.

Q. 김희선은 ‘앨리스’의 큰 틀을 모성애라고 짚었다. 그렇다면 김희선이 생각한 모성애는 어떤 느낌일지, 또 선영을 통해 배운 점은 어떤 걸까.

A. 모성애라는게 다르지 않지 않냐. 모성애는 언제 들어도 가슴 찡하다. 부모의 감정인 것 같다. 내가 주원처럼 큰 아들을 키우고 있는 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있는데 딸을 두고 죽으면 내 마음이 어떨까 했다. 선영이 마음을 하고 있을 때는 주원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 모성애라는 게 그런 것 같다. 부모의 입장이지만 엄마를, 아빠를 생각하면 가슴 어딘가가 뜨거워지면서 그립고 그런 것? 선영이에게 배운 부분은 이 세상에 모든 부모의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다.

Q. 그렇다면 딸의 반응은 어땠는가.

A. 일단 무서워하더라. 손을 꼭 잡고 보더라. 얼마나 꼭 잡던지, 손에 땀이. 그래도 내 등 뒤에 숨어서 끝까지 보더라. 딸 친구들도 드라마 팬이 많더라. 초등학생 팬이 많이 생겼다. 그런데 ‘앨리스’라는 어려운 드라마를 하는 것보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한 번 나가니까 팬이 더 생기더라. 무엇보다 딸은 엄마가 20대 분장을 하고 나오니까 제일 웃더라.

Q.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김희선, 다양한 도전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 영화 등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여성 서사는 물론 로맨스는 잠시 배제되고 장르물 특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도 있지 않을까.

A. 맞다. 너무 많다. 좋은 배우가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몇 명만 이야기하면 강하늘과 유아인이다.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을 한 회도 안 빠뜨리고 본 건 아니지만 인상 깊게 봤다. 유아인은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게, 심각하게 하지 않냐. 얼마 전에 영화 ‘살아있다’를 보는데 거기서 또 다른 매력이 보이더라. ‘이분은 천상 배우구나’라는 걸 느꼈다.

Q. 마지막으로 유쾌한 입담, 솔직한 매력을 지닌 김희선은 유튜브를 할 계획은 없을까. 만약 개설을 한다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A. 이런 유튜버가 있으면 한다 하는 게 있다. 알려지진 않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거다. 내가 간판도 없는 맛집을 안다. 정말 네비게이션에도 안 나오는 맛집이 있다. 김희선만 아는 제대로 된 맛집, 내돈내산. 그런 맛집을 찾아내는 것도 소질이 있어야 한다. 맛집만 알려드리는 콘텐츠를 생각해봤다.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부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지난 26일 펀플러스 피닉스는 국제 무대에서 LCS의 부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상은 북미 리그의 부진이 신인 부족과 선수 고착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상은 LCS의 신인 육성 체제를 LCK, LPL과 비교했다. 그는 “LCS는 매년 국제 무대마다 같은 선수가 출전하지만 LCK, LPL은 매년 새로운 인물들을 배출한다”고 말하며 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과 ‘huanfeng’ 탕후안펭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북미 지역의 선수와 다른 지역 선수들의 나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LCS 선수의 경우 보통 20대이지만, 펀플러스 피닉스를 포함한 LPL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17~19세”라며 “차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가 LCS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김태상은 LCS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신인 선수들은 경기를 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한 김태상은 “롤드컵에 진출하는 선수들은 항상 같은 선수”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LCS의 경우 단 5명의 신인 선수만이 리그에 합류했으며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한 선수는 ‘tactical’ 에드워드 라 1명 뿐이다.파워볼엔트리

LCS의 경우 베테랑 프로게이머들이 여전히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국제전의 성적은 하락세다. 롤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던 리퀴드, 솔로미드, 플라이퀘스트는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채 탈락했다.

LCS는 LCK와 LPL에 우위를 빼앗겼으며 라인전과 팀 교전에 있어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인 선수의 패기와 기량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 김태상의 주장이다.

김태상은 “LCS에도 약간의 희망이 남아있다”라면서 “대부분의 베테랑 프로게이머들이 빠르면 2~3년 내에 모두 은퇴할 가능성이 있고 이를 계기로 LCS는 신인들로 세대교체를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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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지난 16일 호날두와 25일 호날두(오른쪽)의 모습. /AFPBBNews=뉴스1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약 1주일 만에 급 초췌해졌다. 호날두는 세 번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파워볼사이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을 비롯한 이탈리아 매체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에 앞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했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르투갈에서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확진에 앞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동했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경기 출전을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22일 호날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이날 또 한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쩍 수척해진 모습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우려 섞인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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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찬열의 복잡한 이성관계를 폭로하고 나선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29일 새벽 A씨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신을 엑소 멤버 찬열과 3년 가까이 교제한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면서 “그는 교제하는 동안, BJ, 댄서, 유튜버, 걸그룹,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에 나섰다.

올초 엑소 멤버 첸이 결혼과 동시에 2세 소식을 알린 것을 두고 배신감을 토로하며 단체행동까지 나섰던 엑소 팬들은 찬열의 전 여자친구 폭로까지 이어지자 크게 동요하고 있는 상황.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터져 나온 엑소 찬열을 향한 폭로는 SM엔터테인먼트에 유례없는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에스파가 멤버들을 하루 한 명씩 공개하고 있는 분위기에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연이은 폭로는 찬물을 뿌리는 셈이 됐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및 2세 소식과 아이린의 갑질 폭로 사태에는 직접 아티스트가 나서서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정공법을 택한 바 있다.

찬열을 향한 전 여자친구의 수위 높은 폭로에 대해서 SM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위기 대처를 보일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사오 테시로기 시오노기 사장. © 로이터=뉴스1
이사오 테시로기 시오노기 사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오는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일본 최초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백신은 일본 정부 예산 약 4억달러(4534억8000만원)도 투입됐다.

이사오 테시로기 시오노기 사장은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2월 중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1상을 시작하고, 내년 1월 임상2상으로 전환해 정부의 긴급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오 사장은 “최종 단계인 임상3상의 경우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어 해외에서 진행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오노기는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 말까지 3000만명 접종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테시로기 사장은 “일본에서 백신을 많이 확보하는 건 국가 안보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오노기는 현재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화이자와 모더나 등 글로벌 선두주자들에 비해선 뒤처져 있지만, 이미 효과가 입증된 유전자 재조합 백신 기술을 통해 개발 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파워볼사이트

테시로기 사장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은 방법적으로 현명하다. 새로운 방법보다 효능과 안전성 면에선 축적된 데이터가 더 많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리보핵산(mRNA) 백신 같은 새로운 방법론이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어느게 맞는지는 현재로선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유전자 재조합 백신은 프랑스 사노피와 미국 노바백스가, 리보핵산은 미국 모더나가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테시로기 사장은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대해선 “아직은 개최할 수 있다고 보지만, 결국 백신보다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속도와 백신 운송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신을 승인받는다고 해서 안정성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동엽-김원희가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MC로 전격 확정, 13년 만에 ‘원조 최강 케미 MC 커플’의 관록을 발휘한다.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한 부부는 평생 남남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시작,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신동엽-김원희가 지난 2007년 SBS ‘헤이헤이헤이’ 이후 무려 13년 만에 재회를 결정,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억눌린 현대인들의 발칙한 상상을 심리극으로 선보인 ‘헤이헤이헤이’ 시즌1과 시즌2에서 메인 투MC로 호흡을 맞추며, 이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프로그램을 환상적인 케미로 끌어가면서 신드롬급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신동엽은 데뷔 경력 30년 차 노련함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우리 이혼했어요’를 능수능란하게 이끈다.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감정선을 놓치지 않은 채 속 깊은 토크와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적절하게 밸런싱하는 진행력을 선보여 왔던 신동엽이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원희 역시 데뷔 29년차 공력으로, 이전 ‘자기야’, ‘백년손님’ 등을 9년 동안 진행하는 등 부부 관련 프로그램 전문 MC라고 할 만큼 내공을 갖고 있는 터.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이혼 부부들의 마음을 보듬는, 유쾌하지만 따뜻함을 전달하는 MC로 나선다. 최고의 MC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던 신동엽, 김원희가 13년 만에 만나 또 얼마나 새로운 케미를 터트리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에서 결혼한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하고 있는 통계가 현실인 만큼 어쩌면 꼭 다뤄져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파격적인 소재인 만큼 더욱 세밀하고 깊이 있는 접근으로 기존의 관찰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혼부부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라며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용서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 이혼 부부들을 통해 2020년 진짜 우리들의 현실적인 결혼, 그리고 이혼 이야기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TV CHOSUN이 11월 ‘우리 이혼했어요’ ‘복수해라’를 비롯해 12월에는 ‘미스트롯2’와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을 확정하면서, 2020년 하반기를 꽉 채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TV CHOSUN ‘연애의 맛’을 연출한 이국용 PD와 KBS ‘1박2일’을 맡았던 정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0년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양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최혜진 선수가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경기 전 연습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0.05.13. park7691@newsis.com
[양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최혜진 선수가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경기 전 연습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0.05.13.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좀처럼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최혜진(21·롯데)이 다시 한 번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위해 뛴다.

최혜진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8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6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 출격한다.

최혜진은 지난해 5승을 챙겨 KLPGA 투어 최고의 선수로 우뚝섰다. 하지만 올해는 우승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12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트로피는 없다.

작년 이 대회에서 시즌 5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극을 확정한 최혜진은 좋은 기억을 살려 기필코 첫 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최혜진은 “타이틀 방어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잡지 못해 솔직히 아쉬움이 크다”면서 “마지막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디션이나 샷, 퍼트감이 나쁜 편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잘 안 맞아떨어지고 있어서 아쉽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완벽한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주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이소미(21·SBI저축은행)는 2연승을 노크한다. 이소미는 이틀 내내 선두를 달리던 최혜진을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엔트리파워볼

이소미는 “많은 분들이 우승 직후 대회에서 방심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셨다”면서 “2주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긴장하면서 플레이하고 톱10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겸손한 출사표를 던졌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과 평균타수 부문 1위를 질주 중인 김효주(25·롯데)와 시즌 2승을 신고한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대상포인트와 상금 상위권에 자리한 이소영(23·롯데) 등도 우승권으로 분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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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둔 레드불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해 농담 한 마디를 던졌다.

RB 라이프치히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라이프치히와 맨유 모두 1승씩 챙기며 1, 2위에 올라있다.

경기 전 나겔스만 감독은 랜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겔스만은 “가장 먼저 내가 태클로 솔샤르를 넘어뜨리겠다”고 농담했다.

갑작스러운 농담이었지만 이렇게 말한 배경이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바이에른 뮌헨 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999년 솔샤르가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로 역전승을 이뤄냈고 맨유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경기는 ‘캄프 누의 기적’으로 불리며 맨유에는 역사적인 승리가, 뮌헨에는 기억하기 싫은 패배가 됐다.

나겔스만은 “당시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다. 우리 아버지는 묀헨글라드바흐 팬이었고 나를 짜증나게 했다. 그는 뮌헨이 이기지 못해 행복했고 나는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솔샤르에게 정상적인 방식으로 인사할 것이다. 더 이상 화난 상태는 아니다”며 “긱스, 퍼디난드, 스콜스, 반 니스텔루이, 솔샤르 등 매우 좋은 선수들이 있어왔고 지금도 그렇다. 맨유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한다”며 칭찬도 빼먹지 않았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둔 레드불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해 농담 한 마디를 던졌다.

RB 라이프치히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라이프치히와 맨유 모두 1승씩 챙기며 1, 2위에 올라있다.

경기 전 나겔스만 감독은 랜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겔스만은 “가장 먼저 내가 태클로 솔샤르를 넘어뜨리겠다”고 농담했다.파워볼

갑작스러운 농담이었지만 이렇게 말한 배경이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바이에른 뮌헨 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999년 솔샤르가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로 역전승을 이뤄냈고 맨유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경기는 ‘캄프 누의 기적’으로 불리며 맨유에는 역사적인 승리가, 뮌헨에는 기억하기 싫은 패배가 됐다.

나겔스만은 “당시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다. 우리 아버지는 묀헨글라드바흐 팬이었고 나를 짜증나게 했다. 그는 뮌헨이 이기지 못해 행복했고 나는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솔샤르에게 정상적인 방식으로 인사할 것이다. 더 이상 화난 상태는 아니다”며 “긱스, 퍼디난드, 스콜스, 반 니스텔루이, 솔샤르 등 매우 좋은 선수들이 있어왔고 지금도 그렇다. 맨유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한다”며 칭찬도 빼먹지 않았다.

[톱스타뉴스 김아현]먹방 유튜버 밴쯔가 자신의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밴쯔 유튜브를 통해 ‘밴쯔부부의 제주도 생일파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밴쯔가 자신의 아내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졌다. 감귤 체험을 하러 온 밴쯔와 그의 아내는 귤을 구매한 뒤, 한라봉을 구경했다.






직접 한라봉을 구경한 밴쯔는 감귤 밭으로 향하며 사진을 찍었다. 귤을 발견한 밴쯔의 아내는 옥X이네로 이동해 맛집탐방을 즐기며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이프분 신나하시는게 넘 귀여워요”, “벤쯔님 저랑 동갑인데, 와이프랑 밝은 모습으로 같이 다니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악플러들 이제 너무 신경쓰지 말고 지금 처럼 와이프 챙기면서 씩씩하게 살아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 밴쯔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간암을 이겨 내고 최근 방송에 복귀한 배우 김정태의 과거사가 재조명된다.

10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무명 시절 형제처럼 지냈던 동료 배우들을 찾아나선 김정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과거 가사 도우미와 기사 딸린 자가용까지 있을 정도로 유복했었다는 김정태는 항아리에서 돈을 마음대로 꺼내 썼을 정도로 아쉬운 게 없었던 ‘금수저’였다고. 하지만 그가 영화 배우로 데뷔할 무렵 갑자기 가세가 기울었고,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영화 ‘똥개’ 촬영 당시에는 배역을 위해 살을 찌웠다가 간에 무리가 오면서 간경화까지 진행됐을 정도. 그러나 영화사 쪽에서 알게 되면 하차하게 될까 봐 촬영지인 밀양에서 부산까지 몰래 병원을 다녀야 했다며 영화계에서 버티기도 성공하기도 어려웠던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파워볼사이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1호 팬이었던 어머니마저 이후 자신과 같은 병인 간경화로 돌아가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불러왔다.

이처럼 삶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김정태는 “그때는 연기가 좋아서 한 게 아닌 빚 갚기의 수단이었다”면서 열정이 식어 힘들었을 때 다시 한번 연기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준 소중한 동료 배우들과 다시 만나고 싶어했다.

제대로 된 역할 이름도 없이 그저 오른팔과 어깨1, 어깨2의 단역이었지만 김정태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항상 삼총사처럼 몰려 다녔다는 배우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시절처럼 삼총사가 뭉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폭 역할 10회, 범죄자 역할 2회, 그나마 경찰 역할을 했는데 부패경찰을 맡는 등 항상 악역만 맡았던 김정태는 악역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렸다는데. 이후 ‘7번방의 선물’, ‘방가방가’에서 코믹 연기로 주목받으면서 예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는 김정태의 야심 찬 계획이 무엇이었을지도 이날 방송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KBS)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철거가 유보된 데 이어, 독일 언론들도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에 관해 주목하는 기사를 게재하자 일본이 불안해하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언론인 재팬비즈니스프레스(JBpress)는 28일 ‘베를린 위안부상에 대한 독일 언론 의외의 보도’라는 제목으로 한 보도를 보면, 이 같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jbpress.ismedia.jp
사진 출처 : jbpress.ismedia.jp


이 기사는 부제를 ‘정치 흥정 도구에 관심 없는 독일 미디어’라고 달았는데, 한국 측이 소녀상을 정치 흥정 도구로 이용하고 있으며 독일 언론들은 이것을 간파해 적극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다며 아전인수격으로 주장했습니다.

JBpress는 독일 언론의 관심이 낮다면서도 ‘노이에스 도이칠란트(Neues Deutschland)’ 신문이 10월 14일과 24일 각각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이 기사들은 일본에는 부정적이었다고 JBpress는 평가했습니다.

노이에스 도이칠란트는 14일 기사에서 소녀상 철거 명령 보류까지의 경위를 설명하고 마지막에 “이 위안부상은 한국의 시민 사회 단체와 극우적인 일본의 압력 사이에서 충돌을 반복해 온 쌍방 양보 없는 ‘역사 전쟁’이다.”라는 라이프치히 대학의 일본학 연구자인 도로테아 믈라데노바(Dorothea Mladenova)의 논평을 달았습니다.

특히 구청 측이 설치 허가를 내주고 나서 이유 없이 철거하겠다고 하는 것은 일본 외교에 대한 명백한 굴복이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www.neues-deutschland.de
사진 출처 : www.neues-deutschland.de


노이에스 도이칠란트는 24일 기사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이 구소련을 침공했을 때 성폭력을 연구하는 역사학자 논고를 게재했는데 그 내용은 일본에 비판적인 논조였다고 JBpress는 전했습니다.

24일자 기사를 찾아보니 베를린 소녀상을 배경 사진으로 제목이 “작은 인물(소녀상)의 큰 메시지(Große Botschaft einer kleinen FigurGroße Botschaft einer kleinen Figur)” 였습니다.

이 기사는 “소녀상이 2차 세계 대전 중 성폭행을 당하고 성노예를 당한 여성과 소녀를 기리는 것으로, 전쟁에서의 성폭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역사와 현재에 있어서 얼마나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독일에 (소녀상을 둘) 영구적인 장소가 있어야 한다.”라고 끝맺었습니다.

그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일본 정부의 태도를 꼬집은 것입니다.

JBpress는 나아가 디 벨트지(Die Welt)의 기사 일부를 인용하면서 독일 사회민주당(SDP)은 소녀상 설치를 주관한 한국 관련 현지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와 강한 유대가 있었는데, SDP와 녹색당은 한때 연립 정부를 구성했고, 미테구청장이 녹색당 출신이라며 마치 정치적 배경이 있는 것처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JBpress는 “위안부 동상 자체는 원래 독일에서 거의 주목하지 않은 것이다. 독일에서는 위안부상은 정치 흥정의 도구가 되고 있다. 독일 언론은 그것을 간파하고 있다. 하지만 베를린의 위안부 동상을 사수하기 위해 코리아 협의회는 모든 방법을 다할 것이다. 적어도 독일에서 완전히 철거되는 일은 한동안 없을 것이다.”라고 기사를 끝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취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채 독일 언론 보도량이 적기 때문에 소녀상 철거가 정당하다는 식의 논리를 편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거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지난 23일 구청 측의 철거 명령 보류를 넘어 완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베를린 시민과 교민들의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고 작은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코리아협의회는 미테구청과 소녀상 존속 문제를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소녀상의 비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외에도 전쟁 성폭력 피해, 전쟁 여성 피해 사례들을 추가로 적시해 한일 외교 분쟁 수준을 넘어 인류 보편적 문제임을 부각하는 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리아협의회는 설치 시한이 1년인 소녀상이 영구적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FX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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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광주·전남도 시동
수도권 대응 지방 생존 전략..이해관계 충돌로 여정 험난 예고

광주시청(왼쪽)과 전남도청 [광주시·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청(왼쪽)과 전남도청 [광주시·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종합=연합뉴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묶어 초 광역화하자는 통합 논의 움직임이 영·호남을 중심으로 가시화 하고 있다.

수도권 비대화에 대응한 지방 생존 전략으로, ‘통합 행정’, ‘규모의 경제’가 대세로 떠오른 형국이다.

다만 이해관계 대립으로 험난한 여정이 예상돼 국토 전반의 정치·경제·행정 지형 재편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용섭 시장 제안에 광주·전남 ‘들썩’…”초 광역화는 세계적 추세”

2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영남권에서 물꼬를 튼 통합 논의는 광주·전남으로 옮겨가면서 전국화 양상으로 번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9월 1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대비 광주의 대응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광주·전남의 행정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통합을 제안했다.

경제적 낙후, 인구 소멸 극복 대안으로 최소 인구 300만∼500만 명 규모 도시 광역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이 시장은 주장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 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다”며 “광주(146만명)나 전남(186만명) 같은 소규모 지방자치단체로는 사람과 기업의 수도권 집중을 막아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차츰 논의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지만, 각론에서는 일부 이견도 노출됐다.

이 시장은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김영록 전남지사는 부산·울산·경남의 메가시티를 통합 모델로 제시했다.

은근한 신경전 속에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이달 안에 만나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가는 영남…대구·경북 행정 통합,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 단위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영남권이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2년 통합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행정통합 연구단 구성, 4월 기본구상안 마련을 거쳐 9월에는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내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도민 공감대를 확산해 주민투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이대로 가면 지방소멸이 닥치는 만큼 이제는 도시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를 없애는 것은 저항이 심해 시·도지사 1명만 뽑고 자치단체를 그대로 둔 채 차츰 연구하는 것으로 공론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6년 분리된 광주·전남, 1981년 분리된 대구·경북은 재결합을 통해 지방 거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자원 배분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광주와 대구가 ‘소(小) 블랙홀’이 돼 전남과 경북의 인재, 자산을 흡수해 또 다른 불균형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계를 중심으로 인재 쏠림 등 회의론이 나오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 뿌리’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부산·울산·경남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항하는 통합 경제권으로 인구 800만의 ‘동남권 메가시티’를 구상하고 있다.

생활 공동체, 경제 공동체, 문화 공동체, 행정 공동체 등 분야별 목표도 설정했다.

지난해 3월 동남권 상생발전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달 23일에는 산·학·관·민이 민간 주도 광역협의체인 동남권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경기북도 신설 촉구 경기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겸 의원이 지난 7월 1인 시위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북도 신설 촉구 경기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겸 의원이 지난 7월 1인 시위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청에선 대전·세종 통합 논의…경기는 반대로 분도(分道)론 재점화

충청권에서도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7월 대전시와 세종시의 통합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가시화했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는 의원들의 주문도 잇따랐다.

허 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 수도 역할을 잘하려면 대전과 하나로 뭉쳐 200만 도시로 성장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보에 비해 세종시는 다소 유보적이다.

대전시는 대전세종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통합과 관련 논리와 로드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에서는 거꾸로 ‘분도(分道)’론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를 남부와 북부로 나눠 별도의 자치도로 분할하자는 것이다.

인천에서는 이와 연동해 인천과 경기 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인구 500만명의 제1 광역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이 발의한 경기북도 설치 법안은 지난달 10일 국회 행안위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

분도나 경기북도 설치론은 1987년 대선 때부터 제기됐으며 ‘평화통일 특별도'(가칭) 설치 등 비슷한 법안이 여러 차례 발의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현 단계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지사는 “장기적으로 분도를 해야 하겠으나 준비를 해야 한다”며 “북부 지역에 재정투자나 산업 유치 등을 통해 소득수준을 최대한 높여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우성, 오수희, 이승형, 손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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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라디오에 데뷔 5주년 아이돌 그룹의 고민 해결 방법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생중계 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트와이스 지효와 다현과 나연이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과 타이틀곡 ‘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를 발표화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어제 컴백한 지효와 다현과 나연은 새벽 5시 30분까지 수다를 떨면서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나연은 “정말 쓸데 없는 이야기를 했다. 무대 이야기도 많이 하지만 멤버들이 선택을 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재미 없어서 그런 질문들을 한다”고 말했다.

‘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 2억뷰가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13연속 뮤직 비디오 조회수 2억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나연은 “언택트 시국이라서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없어서 찾아서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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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트 스톱 미’는 레트로 무드의 곡이다. 나연은 “처음 곡을 듣자마자 레트로여서 다른 무드의 곡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5년전 10월 27일에도 ‘최파타’에 출연했었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에 데뷔해서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다현은 “5주년에 팬들과 함께 온라인 팬미팅을 했다”라며 “5년간 활동한 영상도 보고 케이크도 만들어주셔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지효와 다현과 나연은 모두 새 정규 앨범에 작사로 참여했다. 다현은 ‘퀸’과 ‘브링 잇 백’, 나연은 ‘디펜드 온 유’, 지효는 ‘업 노 모어’ 작사에 참여했다. 

지효는 최근 분재를 취미로 시작해서 향나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효는 “매일 물도 주고 영양제도 꽂아줘야 한다. 제 방에 나말고 살아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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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들은 서로 의지해서 고민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나연은 “스트레스 받는 것을 멤버들에게 다 이야기 한다. 해결 안되는 것도 많지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풀어진다”고 고백했다. 지효 역시 “비슷한 나이이고 같이 연예인으로 지내고 겪는 일도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다현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혼자 있는 시간이 충전이 될 때가 있다. 신기한 것이 팬들이 있으면 에너지도 생기고 평소에 안하던 애교같은 것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효는 “컴백했는데 ‘최파타’와서 좋았다. ‘아이 캔트 스톱 미’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끝인사를 건넸다./pps2014@osen.co.kr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담원이 3년 만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우승컵을 선사할 수 있을까. 기계의 힘을 빌리면 담원의 챔피언 가능성은 높다.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모든 결과를 맞춘 AI가 담원의 결승전 승리 확률을 52.7%로 점찍었다.파워볼엔트리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담원은 중국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롤드컵’ 결승전에서 쑤닝과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담원과 쑤닝은 4강전에서 각각 유럽 1시드 G2, 중국 1시드 TES를 격파하고 최종전 무대에 올랐다.

이번 담원의 결승전 진출은 지난 2017년 이후 LCK가 우승컵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매우 뜻깊다.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담원이 2020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 수 있을까. 일단 토너먼트 스테이지 결과를 모두 적중한 AI는 담원에 미소를 지었다. ‘머신 러닝’ 기법을 활용해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결과를 분석한 AI는 담원의 결승전 승리 확률을 52.7%로 계산했다.

‘SenpAI’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결승전 담원의 승리 확률은 52.7%, 쑤닝의 승리 확률은 47.3%다. ‘SenpAI’는 최근 5경기의 성적을 면밀하게 분석한 지표를 활용해 ‘머신 러닝’ 기법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5개의 매치를 교차 검증할 경우 정확도는 0.641이다. 그룹 스테이지를 거치며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예측 정확도는 개선됐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전까지 ‘SenpAI’의 예상은 모두 맞았다. 지난 경기들 중 주목해야 하는 매치는 8강전의 TES-프나틱 대결이다. 세간의 ‘TES 압승’ 예측과 달리 프나틱은 세트 2승을 먼저 따내며 TES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SenpAI’는 TES, 프나틱의 접전까지 모두 맞춰 남다른 정확도를 뽐냈다.

/lisco@osen.co.kr

출차=델레알리 SNS
출처=델레알리 SNS

‘그때가 좋았지.’

‘손흥민 절친’ 델레 알리가 번리 원정 스쿼드에서 제외된 후 우울한 심경을 에둘러 전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와 맞붙는다. 손흥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등의 선발출전이 예고된 가운데 영국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원정 스쿼드에 델레 알리의 이름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케인, 손흥민, 에릭센과 주전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던 알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여전히 고전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8골을 기록한 알리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21분 출전에 그쳤고, 선발은 전무했다. 유로파리그 LASK전 후반 교체출전해 기민한 모습으로 부활을 알렸고 몸 상태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번리 원정 명단에선 또다시 제외됐다. 케인 뒤를 받칠 공격수로 무리뉴는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를 선호하고 있다.

알리는 번리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지난 시즌 번리전에서 페널티킥 골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50호골을 기록하던 당시의 영상을 올렸다. ‘좋았던 시절(Good times)’이라는 한 줄로 그리움과 함께 무리뉴 감독 아래 행복하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알리의 기용과 관련해 무리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그에게 달린 문제다. 내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감독이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해야하고, 선수로부터 베스트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하는데 나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선수를 위한 수많은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선수가 동기부여를 받지 못한다면 선수가 진정 그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이상 해줄 것은 없다”면서 자기주도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케인, 손흥민 등 선수들의 레벨은 아주 높다. 이 선수들이 다른 공격수들의 레벨을 끌어올려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포토] 씨엘 ‘엣지 있는 빨간구두 아가씨’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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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사고 (PG) ※ 위 그래픽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킥보드 사고 (PG) ※ 위 그래픽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무면허로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크게 다쳤다.

2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9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양구청 인근 도로에서 60대 A(남)씨가 몰던 쏘나타 택시와 10대 고등학생인 B군과 C양 등 2명이 탄 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타고 있던 B군 등 2명이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택시는 계양서 계산지구대에서 오조산공원 방향으로, 전동킥보드는 계양경찰서에서 서부간선수로 방향으로 각각 직진하다가 교차로에서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B군 등은 당시 무면허 상태로 일정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킥보드를 몰고 있었으며 안전장비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동 킥보드와 전동휠은 모두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로 개인형 이동수단이다.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와 유사한 ‘원동기장치 자전거’에 해당해 이용하려면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경찰은 A씨 또는 B군 등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도로교통공단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양수경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는 게스트로 양수경이 출연했다.

올해 32주년을 맞이한 양수경은 17년 만에 컴백을 했다. 그는 “요즘도 방송국이 적응이 안 된다. 아직도 전학 와서 기웃기웃하는 느낌이다. 보이는 라디오도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 아닌가”라며 신기해했다.

양수경 신곡 ‘사랑하세요’에 대해 “긍정적이고 밝은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기다렸다. 그런데 다 아픈 사랑 이야기만 오더라. ‘사랑하세요’는 중년 자신에게 하는 노래다. 이 곡을 받고 스스로가 밝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양수경 씨는 정말 사기 캐릭터인 것 같다. 얼굴도 저렇게 예쁜데 목소리도 너무 좋지 않나”라고 폭풍 칭찬했고, 양수경은 “저 사람은 좋은 사람 같다. 아내한테도 너무 잘하더라. 지금도 저한테 좋은 말만 해주지 않나”라고 화답했다.

양수경은 유튜브 채널 ‘같이 먹자’를 운영 중이다. 그는 “사실 그렇게 재미있진 않다. 제가 요리를 잘 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서 나눠먹는 걸 좋아한다. 코로나19로 노래할 무대도 많이 없어서 평상시에 관심 있었던 걸 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불청에서도 김치를 나눠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양수경은 “방송으로 비치니까 대단해 보이는데 별거 아니다”고 대답했다.

양수경은 국악예고 출신이라고. 그는 “민요를 잘 따라 했다. 선생님이 저를 가르쳐주시고, 제가 아이들한테 가르쳐주고 그랬다. 저는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고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때도 목소리가 좋다는 말이 많았다”고 밝혔다.

국악과 가요 중 가요를 선택한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고, 제가 장녀여서 집안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너무 가난해서 부자를 본 적도 없었다. 그대신 어렸을 때부터 가수, 톱스타가 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예쁜 걸 알고 있었다. 사람들한테 주목을 많이 받는다는 건 정도는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KBS ‘신인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양수경은 “그전에 앨범 하나를 냈는데 시원하게 망했다. 그리고 친구랑 같이 접수했는데 저만 됐다”고 전했다. 양수경은 “항상 오빠들이 숨겨놓은 노래 중에 하나를 불러보라고 하면 그게 다 끌리더라”라고 히트곡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과 같아요’에 대해 양수경은 “전영록 씨를 대신해서 신승훈 씨, 박강성이 데뷔 전에 코러스를 해줬다. 엄정화도 코러스를 해줬다. 그때 MBC 합창단 멤버 중에 한 명이었는데 그때도 예뻤고, 튀었다”고 말했다.

양수경은 ‘발이 넓다’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인연에 대해 묻자 양수경은 “제가 개인적으로 친한 건 아니고 일하면서 관련이 있었다”며 말을 아꼈다. 박준형은 “푸틴 대통령은 양수경 씨를 알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양수경은 “청와대에서 보고 난 후에 저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SBS ‘불청’ 마마로 활약 중인 양수경은 “밥을 해서 먹이는 게 너무 좋다. 어렸을 때 엄마가 큰 냄비에 호박죽을 끓이면 이웃들이 다 가져갔다. 엄마도 힘든데 왜 저렇게 하지 싶었는데 저도 그러고 있더라. 저는 음식을 조금 한다고 하는데 음식량이 많아서 다들 웃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 ‘불청’ 출연을 거절해 작가가 7개월을 설득했다고. 양수경은 “지금은 제 인생에서 제일 잘나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랑 정이 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싱글맘이라서 많이 힘들었다. 라디오를 듣는 싱글맘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다. 해줄 이야기 아주 많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혼자만 있다가 자기 안에 갇히면 더 힘들어진다. 힘내라고 옆에서 말해주는 게 정말 힘이 된다. 저에게 마음적인 여유가 더 된다면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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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유한준. 2020.10.1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 위즈의 베테랑 유한준(39)과 박경수(36)가 가을야구를 정조준하고 있다. 두 선수는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첫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유한준은 2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때리며 10-5 승리를 이끌었다.

KT로서는 자력으로 2위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유한준이 1회말부터 3점홈런을 때려냈고 덕분에 KT는 경기 주도권을 잡고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유한준은 올해 115경기에서 타율 0.284 11홈런 63타점의 성적을 올리며 팀을 든든하게 이끌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400(25타수 10안타) 1홈런 13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유한준과 함께 시즌 내내 팀을 이끌어온 박경수는 25일 롯데전에서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지난 7일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재활에 매진해 온 결과 가을야구를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시즌 내내 함께 고생했기에 박경수의 이탈은 KT 선수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한준은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이런 순간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가장 먼저 박경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강철 감독도 롯데전을 앞두고 “박경수가 있었기에 팀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베테랑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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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박경수. 2020.7.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박경수는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다. 하지만 대타로 출전하는 것은 문제없고 팀이 더 높은 순위로 가을야구에 돌입한다면 수비도 가능할 전망이다.파워볼

2020시즌 KT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까지 두 선수는 팀을 지탱해왔다. 시즌 초반 팀이 부진하자 두 선수는 리더로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선수단 분위기를 잡았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대타로도 경기에 나서며 기여하려는 마음이 컸고 이는 KT가 하나의 팀으로 뭉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강철 감독도 시즌 중 여러 차례 두 선수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가을야구라는 큰 무대에서 두 베테랑의 존재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유한준은 2014년 넥센 히어로즈 당시 한국시리즈에도 진출해 타율 0.333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유한준의 이런 경험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KT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경수는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 KBO리그에서 16시즌을 보낸 베테랑이지만 올해가 첫 포스트시즌 경험이다. 비록 가을야구 경험은 없지만 긍정적인 박경수의 리더십은 선수단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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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CP가 찐건나파블리 패밀리의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했다.파워볼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찐건나파블리(진우+건후+나은+파추호) 패밀리가 다시 돌아와 일상을 공개했다. 나은이와 건후는 9개월 사이 훌쩍 성장했으며, 새 식구 진우는 깜찍한 모습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 ‘슈돌’ 강봉규 CP는 26일 뉴스1에 “나은이와 건후가 9개월 사이에 정말 많이 컸다”며 “아이들이 오랜만에 촬영을 해서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금세 편안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전날 방송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파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신 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강 CP는 “건후가 아기 때도 흥이 많았는데, 움직임이 활발해지니 흥이 더 많아졌다”라고 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끈 인물은 막내 진우다. 지난 1월 태어난 진우는 보행기를 탈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또한 진우는 항상 밝게 미소를 지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강 CP는 “진우가 정말 순하다”며 “‘슈돌’ 순한 아기들의 계보가 있는데, 진우는 대박이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나은이와 건후는 동생을 너무나 예뻐해 우애 좋은 남매 사이를 자랑했다. 강 CP는 “진우는 엔간한 일에는 울지 않을 정도로 의젓하다”며 “그래서 형, 누나가 예뻐하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형, 누나가 된 나은이와 건후의 변화 그리고 진우와의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CP는 “진우가 등장한 이후 건나파블리 가족이 더 화목하고 다복해 보인다”며 “찐건나블리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분전한 KCC가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전주 KCC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타일러 데이비스 더블더블과 송교창, 김지후, 정창영 활약을 묶어 두경민, 배강률이 분전한 원주 DB를 85-69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CC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고, DB는 4연패와 함께 3승 4패를 기록하며 7위로 떨어졌다.

승부는 결정되었지만, 내용과 과정이 흥미 진진한 경기였다.

10점 차이라는 애매한 리드 KCC 리드 속에 DB가 계속 따라 붙으며 간만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1쿼터, 양 팀은 탐색전 양상 속에 균형을 맞춰갔다. 25-21, KCC가 단 4점을 앞서며 경기는 시작을 알렸다. 20점이라는 득점은 양 팀 공격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치다.

2쿼터, 양 팀은 끝낸 탐색전을 수비력으로 연결했다. KCC는 16점을, DB는 15점에 그쳤다. 그렇게 전반전은 KCC의 41-35, 6점차 리드로 막을 내렸다. 공격과 수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던 경기였다.

3쿼터, KCC가 한 발짝 먼저 달아났다. 데이비스를 시작으로 송교창, 정창영 등이 번갈아 득점에 가담해 5분 동안 12점을 집중시켰다. 공격에서 상승세를 수비로 연결한 KCC는 단 4점을 실점하며 53-39, 14점차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는 듯 했다.

DB가 움직였다. 두경민, 허웅 투 가드가 추격전에 선봉에 섰다. 2쿼터 후반 5분 동안 두 선수는 번갈아 득점을 만들었고, 달라진 수비로 실점을 2점으로 막아냈다. 결과로 DB는 54-55, 1점차 추격이라는 놀라운 결과와 함께 3쿼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4쿼터, KCC가 다시 달아났다. 김지후가 날아 올랐다. 점퍼와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팀에 68-59, 9점차 리드를 안겼다. DB는 공격에서 3쿼터 후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데다, 김지후 마크에 실패하며 추격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10점차는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수치였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수비에서 달라진 집중력으로 실점을 차단했고, 배강률이 두 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67-70, 3점차 추격전을 전개한 DB의 4쿼터 중반이었다.

KCC가 움직였다.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 정비와 동시에 DB 상승세를 끊어갔다. 적중했다. 김지후 자유투를 시작으로 데이비스가 연속으로 DB 골밑을 뚫어낸 것. KCC가 76-67, 다시 9점차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2분 여, 배강률 3점슛이 빗나갔고, 정창영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사실상 결승 득점이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KCC가 다시 연패를 피하며 귀중한 첫 승을 가져갔다.

40분 경기 동안 마음 높고 경기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은 단 1분 53초. 그 만큼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던 한 판 승부였다. 팬들이 원하는 그런 경기로 남을 듯 하다.하나파워볼

결과 뿐 아니라 과정과 내용도 깔끔했다. 먼저, 심판 콜과 관련한 이슈가 거의 없었다. 이진욱 레이업과 관련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지만, 유연하게 흘러갔다.

이외에도 이목이 다른 곳으로 집중될 만한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경기에 집중할 수 있던, 흔히 볼 수 있는 경기로 남은 ‘원주 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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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난주 국감발언 정조준

질의 듣는 추미애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검찰청 앞 화환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질의 듣는 추미애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검찰청 앞 화환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엄호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화력을 집중했다.

추 장관도 작심 반박발언을 쏟아내면서 민주당 의원들과 추 장관이 ‘윤석열 협공’에 나선 모양새가 연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대검찰청에 윤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답지한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국감장에 띄우고는 “이렇게 나열해놓고 본인이 정치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식으로 위세를 보이는 태도는 매우 잘못됐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윤 총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평가가 (긍·부정이) 반반이라는 것 자체가 직무수행이 잘못됐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공무원이라면 70∼80%는 잘한다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대검 국감에서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전파진흥원이 의뢰한 옵티머스 사건이 불기소된 것과 관련해 ‘부장 전결 사건이라 보고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을 상기시키며 “국감장에 공부해서 나왔어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발언하는 신동근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발언하는 신동근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소병철 의원은 “대선판을 흔드는 검찰총장이다. 특정 세력이 지지해 대권 주자로 부상했지만, 반대로 검찰 신뢰도는 꼴찌가 됐다”며 “탄식이 나온다”고 말했다.

신동근 의원은 검찰 수사 사안과 관련, 윤 총장이 조선일보 사주를 만났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인 것을 거론하면서 “본인은 피의자를 스스럼없이 만나면서, 수사 검사들에게는 만나지 말라고 하면 누가 듣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추 장관이 “부적절한 만남뿐만 아니라, 그 부인들에게는 명품 핸드백을 줬다고 한다. (이런 사례가) 많다”고 거들자 신 의원은 “(윤 총장이) 밤에 정치를 한다”고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민 의원은 윤 총장의 거취 문제도 꺼내 들었다.

그는 “왜 수많은 검찰총장이 마음속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사표를 썼겠나. 소신이 없던 것이 아니라 조직 기강을 위했던 것”이라면서 “의견이 다르면 하급자가 상급자 의견을 따라야 한다. 옳고 그른 것은 나중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여권 정당인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의원은 “대통령이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라’고 전해줬다”는 윤 총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자리를 보전하려는 것이 음험하고 교활하다”고 맹비난했다.

질의하는 김진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질의하는 김진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김 의원은 “윤 총장이 ‘부하’라는 해괴한 단어를 써서 사회를 어지럽혔는데, 장관은 총장의 상급자 아닌가”라면서 “법원이 행정부이듯 검찰도 행정부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나서 “법원은 사법부”라고 정정하고, 추 장관은 “법원은 사법부 소속이지만, 법무부 장관은 검찰 사무 전반을 지휘·감독하는 정부 위원이다”라고 부연했다.

‘장르만 코미디’, 돌발 상황과 즉흥 개그의 열린 콩트가 돌파구

[엔터미디어=최영균의 듣보잡(‘듣’고 ‘보’고 ‘잡’담하기)] JTBC <장르만 코미디>가 바닥을 벗어나 상승의 동력을 모으는 분위기다. <장르만 코미디>가 저조한 시청률로 포맷을 9월 중순 대수술한 이후 작게나마 반전의 기미를 보여 향후 추세가 궁금해진다. 0%대로 종종 가라앉던 시청률 흐름이 1%대를 지지하면서 최고 시청률을 1.5%(9월 26일)로 올렸고 24일에는 다시 1.3%를 기록,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희망을 가져볼 만한 분위기다.

<장르만 코미디>는 다른 예능에 비해 성패에 관심이 특히 높다. KBS <개그콘서트>가 종영된 후 멤버 일부를 규합해 멸종 위기의 콩트 기반 정통 코미디 명맥을 이어놨기 때문이다. 정통 코미디는 그 자체로는 버라이어티에 밀려 세가 약화됐지만 여전히 근간에 녹아 버라이어티를 떠받드는 자양분인 데다 시청자 예능 선택권의 다양화를 위해서도 생존이 기대됐다.

하지만 <장르만 코미디>는 초반 의욕적으로 나선 새로운 시도들이 결실을 맺지 못했다. 다양한 재미의 숏폼 드라마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려 했지만 시청자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웹툰을 코미디화(‘장르만 미스터리’)하거나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장르만 명작 드라마’)하고 넷플릭스(‘장르만 상견례’)나 유튜브(‘너튜브 고등학교’)의 생태계를 콩트의 재료로 차용하는 등 트렌드와 결합한 웃음을 찾으려는 시도는 신선했다.

하지만 시대 반영은 대부분 외피만 두른 수준으로 출연진의 개그와 혼합되지 않았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나마 ‘찰리의 콘텐츠 공작소’가 짤녀 이현정이 유명세를 타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은근한 웃음 유발로 제 몫을 했지만 다른 코너들은 과거 비슷한 측면이 있던 <SNL 코리아>나 각종 페이크다큐 코미디에 비해 웃음 타격감이 약했다.

결국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라는 심대한 기획 의도는 버려지고 생존을 위한 대개편에 돌입했다. 그래서 드라마타이즈 코미디 ‘복을복을 삶은 라면’과 개콘 후 일자리를 잃은 중견 개그맨들의 생존기를 페이크 다큐로 다룬 ‘장르만 휴먼다큐’만 남긴 채 나머지 코너들을 다 폐기했다.

그리고 새롭게 도입한 것이 주요 출연진이 모여 편을 갈라 개그 콘텐츠 대결을 벌이는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이다. 이 코너는 시작한 지 한 달쯤 지난 현재 가라앉던 ‘장르만 코미디’의 시청률을 지탱하고 반등의 희망을 갖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개편 시점 당시 큰 화제를 모으던 이근 전 대위가 ‘장르만 휴먼다큐’에 출연해 이 덕에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오른 것으로 분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근 전 대위가 잡음으로 하차한 이후에도 시청률 반등 분위기는 이어져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가 <장르만 코미디>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더 기여한 것으로 추정해도 무방하다는 판단이다.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는 아직 확립되지 않아 코너 내에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다. 그중 확실히 시청률이 상승한 날 방송된 아이템은 초대손님을 편 갈라 웃기고 승부를 가리는 ‘차태현을 웃겨라(9월 26일)’와 ‘이휘향을 웃겨라(10월 24일)’이다. 상황을 설정해 초대손님이 함께 콩트를 하면서 두 팀으로 나뉜 개그맨들이 초대손님을 웃길 개그 콘텐츠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앞선 ‘찰리의 콘텐츠 공작소’를 확대, 발전시킨 듯한 이 포맷이 그간 드물었던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개그맨들이 준비한 콘텐츠 자체가 개그감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이 코너의 매력은 초대손님과의 호흡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돌발적인 상황들에 있다. 24일 함께 한 이휘향이 자신의 연기를 하는데 몰입해 개그맨들이 이휘향을 웃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지 못하거나 본의 아니게 방해(?)하는 상황에서 당황하는 개그맨들의 모습은 큰 웃음을 이어지게 했다.

‘장르만 코미디’ 멤버들은 개콘 시절은 물론 그 이전 대학로 무대부터 공개 코미디로 다져져 온 내공을 갖춘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공개 코미디에서 주요한 웃음 코드 중 하나인 돌발 상황에서 당황함의 개그화와 이를 살려 나가는 능숙한 애드립을 ‘웃겨라’ 코너에서도 잘 발휘하고 있는 듯하다.

‘장르만 코미디’는 관객 없는 녹화 방식이라 공개 코미디는 아니다. 하지만 공개 코미디적 요소를 살릴 때 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멤버 구성과 포맷이라 ‘웃겨라’ 코너처럼 사전에 짜인 내용 외의 돌발 요소들이 잘 발생할 수 있는 열린 콩트가 생존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가 열린 콩트적 요소를 계속 살려 나갈지, 아니면 또 다른 생존 동력을 찾아낼지, 그리고 그 결과 ‘장르만 코미디’가 정통 코미디의 수호자로 살아남을 반응을 이끌어 낼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쏟아지는 야유속에 잘 던지고 있던 선발 투수를 바꾼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 그는 계획된 일이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로버츠는 2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을 4-2로 이긴 뒤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경기에 대해 말했다.

이날 다저스는 5 2/3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한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 덕분에 승리가 가능했다. 로버츠는 6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커쇼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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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는 이것이 계획된 교체였다고 설명했다. “두 명만 더 상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마누엘 마고는 더스틴 메이에게 맡길 계획이었다. 보통 선발 투수에게 21~24명의 타자를 상대하게 하는데 상태에 따라 교체 시기를 결정한다. 6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두 명만 상대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쉽지 않았다. 당시 관중들은 마운드로 걸어올라오는 로버츠를 향해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다. 선수들도 감독을 설득했다. 1루수 맥스 먼시는 “내야수 모두가 커쇼가 그냥 남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3루수 저스틴 터너도 로버츠 감독을 설득했다.

그러나 로버츠는 계획을 바꾸지 않았다. 그는 “어렵지는 않았다. 상황을 이해했다. 나도 감정적인 사람이지만, 감정에 사로잡혀 계획을 바꾸고싶지 않았다. 내 궁극적인 목표는 이 팀의 우승을 돕는 것이다. 감정에 사로잡힐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쇼는 내 계획을 이해하고 지지했다. 우리는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고,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있다. 내 생각에 오늘 그는 정말 고생했고, 두 명만 더 상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며 커쇼도 결정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유를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기분이 좋을리는 없지만, 내 할 일은 팀의 우승을 돕는 것이기에 괜찮다. 우리 팬들은 열정적”이라고 답했다.

불펜 기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메이를 빅터 곤잘레스로 교체한 8회에 대해서는 “메이가 2이닝을 다 막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상대가 최지만을 대타로 교체했고 그 자리에서 빅터를 올리는 것이 매치업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빅터는 공의 회전이 좋아 아로자레나를 상대로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9회 켄리 잰슨대신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둘 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었다. 그 장면에서는 블레이크가 땅볼 유도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잰슨은 3연투를 한적이 거의 없지만, 트레이넨은 해본 경험이 있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남은 경기에서 누구를 9회 올릴지를 묻는 질문에는 ” 잰슨은 어제는 잘던졌지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중요한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사진=이근 인스타그램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이자 유튜버 이근 대위가 핼러윈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Y SO SERIOUS!? HALLOWEEN’S COMING SOON. HAHAH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근이 영화 캐릭터인 조커 분장을 하고 있었다. 양 옆에 여성들과 함께 이근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한편 이근은 최근 UN 경력 허위 의혹, 성추행 벌금형 판결 사실, 폭행 전과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근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체로 부인하며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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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은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의 교관으로 유명세를 탔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존재감이 사라져버린 마르코스 로호(30)가 드디어 새로운 팀에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크리스 와일더가 수비수 잭 오코넬을 부상으로 잃었고 로호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는 맨유와 거래에 동의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보도했다.

셰필드는 지난해 승격 시즌 놀라운 돌풍을 보여줬으나 이번 시즌은 어려운 여정을 보내고 있다. 6라운드까지 1무 5패로 빈곤한 득점력과 높은 실점률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최악의 스타트로 선정되기도 했다.파워볼

기본적으로 3백을 사용하는 셰필드의 입장에서는 지난여름 잭 오코넬의 부상은 치명타였다. 시즌 아웃급의 부상을 당한 잭 오코넬은 셰필드의 리그 명단에도 제외가 됐다. 결국 수비 보강이 시급해진 와일더 감독이 설 곳을 잃은 로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로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한 채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2016-17시즌 이후 한 번도 두 자릿수 출장을 기록한 적이 없다. 내년 여름 FA로 팀을 떠나는 만큼 출전 시간을 늘림으로써 자신의 값어치를 올릴 필요성이 있다.

셰필드는 돌아오는 1월 맨유에 로호에 대한 6개월 단기 임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관계가 맞는 당사자들끼리의 계약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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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MBC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의 첫 아티스트 환불원정대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국내 음원차트 퍼펙트 올 킬에 이어 101개의 글로벌 음원 차트에 오르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DON’T TOUCH ME’ 첫 무대가 공개된 이후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무대를 앞둔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긴장감 넘쳤던 모습과 전직원이 모여 본방사수를 하는 현장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환불원정대는 첫 데뷔 무대에 오르기 전 출근길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환불원정대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준 많은 팬분들과 기자님들 앞에서 멤버들은 직접 표지판을 치우며 감사함을 가득 담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해 보이기도.

처음으로 그룹의 멤버로 무대에 서게 된 만옥(엄정화)은 “나 너무 떨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만옥(엄정화)와 천옥(이효리)은 전날 정봉원(정재형) 집에 모여 합숙 연습까지 했던 상황. 이에 천옥(이효리)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힘을 보탰다는 전언이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고 모두가 긴장한 순간,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은 무대 곁에서 목청이 터져라 응원의 리액션을 쏟아냈다. 김지섭(김종민)은 본체 스케줄로 늦게 현장에 합류했지만, 이에 앞서 방송국 로비에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등신대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팬들의 환호성 대신 신박기획 직원들의 목청 터지는 응원을 들으며 무대를 완성한 환불원정대의 리얼한 현장 모습도 공개된다. 무대가 끝난 후 특별한(?) 선배 가수들의 축하메시지가 가득한 대기실에서 함께 본방사수를 한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이미 각 세대를 대표하는 디바이자 자신만의 강한 개성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스타다. 그런 이들이 환불원정대로 모여 하나의 곡,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전율을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해줬다.

서로를 부둥켜안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모습에서 데뷔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했을 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뜨거워지게 만든다. 단 한 번의 데뷔 무대를 마친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 지는 2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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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로파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3일(한국시간) 선수 가치를 기준으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매체는 3-5-2 전형으로 선수들을 소개했다.

최전방에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자리했다. 양 측면엔 부카요 사카(아스널)와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가 배치됐고 중원은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델레 알리(토트넘), 토마스 파티(아스널)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다빈손 산체스(토트넘)가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의 몫이었다.

손흥민의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로 두 번째로 높았다. 케인이 1억 2,000만 유로(1,604억 원)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지 남주혁 / 사진=tvN 스타트업
배수지 남주혁 / 사진=tvN 스타트업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타트업’ 배수지와 남주혁이 한강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에서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의 풋풋한 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폭발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왜인지 눈물기가 어린 듯 코끝이 빨개진 서달미와 그런 그와 조심스레 눈을 맞추는 남도산의 모습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피워낸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는 서달미와 달리 긴장감에 손가락을 꼼지락대는 남도산의 귀여운 모태솔로 면모는 저절로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파워볼분석

또한 한껏 차려입은 정장 차림이지만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컵라면에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 둘의 모습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 풋풋하다.

이에 지난 방송 파티장에서 처음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떻게 그곳을 빠져나와 한강 야경 데이트까지 오게 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과거 서달미가 주고받은 남도산의 편지들은 현재 성공한 투자자가 된 한지평(김선호)이 어린 시절 남도산의 이름만 빌려 보냈던 것이고, 진짜 남도산은 그의 이름조차 모르는 가문의 망신 직전에 놓인 회사 삼산텍의 대표란 비밀이 감춰져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과연 뜻밖의 오해로 얽힌 서달미와 남도산의 두근거리는 썸 무드는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을지, 편지의 비밀이 지켜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외국인 선수 루소, 개막전 28득점 이은 활약으로 3-0 완승 앞장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헬렌 루소(등록명 루소)를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GS칼텍스에 역전승을 거뒀던 현대건설은 2연승을 달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상 승점 3)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다.

올 시즌 현대건설에 새로 합류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루소는 블로킹 5개 포함해 23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루소는 개막전에서도 2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키 188㎝ 루소는 공격 순간순간 빠른 판단력을 보였고, 타이밍을 잘 맞춘 블로킹으로 코트를 누볐다.

정지윤도 12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난 이다영을 대신해 스타팅 세터로 나선 김다인도 4득점과 고른 공격 분배로 보탬이 됐다.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이 20득점, 박정아가 11득점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격 성공률은 페인 29.31%, 박정아 21.56%로 저조했다.

1세트 초반에는 도로공사가 켈시를 앞세워 앞서갔다. 하지만 루소가 맞불을 놓으며 현대건설이 11-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탄탄한 수비로 접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루소의 강·연타와 블로킹으로 공격을 퍼부으면서 23-23으로 따라잡았다. 이후에도 루소의 연타 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1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만 블로킹 7개를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 김다인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6-0으로 앞서갔다. 정지윤이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하며 현대건설은 16-10 리드를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살아나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루소가 중요한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달아났다. 세트포인트에서는 정지윤이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초반 양 팀은 11-11로 접전을 이어갔다. 서로 끈질긴 수비를 주고받으며 랠리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황민경이 힘을 내며 16-14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도로공사에 21-20으로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양효진·루소의 연속 공격과 박정아의 서브 범실로 매치포인트를 따낸 뒤 정지윤의 속공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외국인 선수 루소, 개막전 28득점 이은 활약으로 3-0 완승 앞장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헬렌 루소(등록명 루소)를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다.파워볼실시간

현대건설은 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GS칼텍스에 역전승을 거뒀던 현대건설은 2연승을 달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상 승점 3)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다.

올 시즌 현대건설에 새로 합류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루소는 블로킹 5개 포함해 23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루소는 개막전에서도 2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키 188㎝ 루소는 공격 순간순간 빠른 판단력을 보였고, 타이밍을 잘 맞춘 블로킹으로 코트를 누볐다.

정지윤도 12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난 이다영을 대신해 스타팅 세터로 나선 김다인도 4득점과 고른 공격 분배로 보탬이 됐다.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이 20득점, 박정아가 11득점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격 성공률은 페인 29.31%, 박정아 21.56%로 저조했다.

1세트 초반에는 도로공사가 켈시를 앞세워 앞서갔다. 하지만 루소가 맞불을 놓으며 현대건설이 11-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탄탄한 수비로 접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루소의 강·연타와 블로킹으로 공격을 퍼부으면서 23-23으로 따라잡았다. 이후에도 루소의 연타 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1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만 블로킹 7개를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 김다인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6-0으로 앞서갔다. 정지윤이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하며 현대건설은 16-10 리드를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살아나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루소가 중요한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달아났다. 세트포인트에서는 정지윤이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초반 양 팀은 11-11로 접전을 이어갔다. 서로 끈질긴 수비를 주고받으며 랠리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황민경이 힘을 내며 16-14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도로공사에 21-20으로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양효진·루소의 연속 공격과 박정아의 서브 범실로 매치포인트를 따낸 뒤 정지윤의 속공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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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진(眞)’ 왕관은 김혜진이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3일 웨이브(wavve)와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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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는 김혜진(22·동덕여대 방송연예)이 안았다. 김혜진은 대회 내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각종 미션을 소화했고 개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善)에는 이화인(21·숙명여대 무용), 류서빈(19·상해 뉴욕대 심리학), ‘미'(美)에는 전연주(20·이화여대 패션디자인), 전혜지(22·한서대 항공관광)가 선발됐다.

이화인은 ‘젠더 FREE’ 화보 미션 우승자 중 한 명으로, 특별상인 엔터테인먼트상도 수상했다. 류서빈은 후보자들 중 막내지만 3개 국어 능력과 당당한 자신감으로 주목받았다.

‘만능 재주꾼’ 전연주는 패션·뷰티 CEO 및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으며, 차분한 매력의 전혜지는 이미지 컨설턴트를 장래희망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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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이앤비가 주관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기존 미스코리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진정성 있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 모든 참가자와 운영 직원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집결했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에 임했다.

본선 대회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2018 미스코리아 ‘미’ 출신 아나운서 이윤지가 MC를 맡았다.

이재명, “국토부에 공문 보내 봉현물류단지 검토 요청”
“뻔한 내용 갖고 말꼬투리..실력 없거나 악의적이거나”
김은혜 “의원실, 해당 보도자료 안 내..사실 조작 없어”
“채동욱이 어떤 발언 했는지 기억 되살리면 풀릴 일”

[수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0.10.20.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상욱 최서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김은혜 의원님께서는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미미한 표현상의 문제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사실을 조작하고 있다. 그러니 ‘국민의 짐’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하자 김 의원이 “국토부와 경기도, 두 기관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 궁금증을 풀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언론을 통해 ‘경기도가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관련해 애시당초 국토부에 자원조달계획 자문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며 “경기도는 지난 4월 8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자금조달계획 변경에 따른 실수요 검증을 받아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검토 요청’을 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런데 이를 두고 ‘실수요 검증에 대한 자문이었는데 왜 자금조달계획 자문을 받았다고 거짓증언했냐’고 따지거나 ‘국토부에 검토 요청을 한 거지 왜 자문 요청을 했다고 거짓증언했냐’고 따지는 건 말꼬투리 잡고 싸우자는 것 밖에는 안된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뻔한 내용을 가지고 말꼬투리 잡아 침소봉대하며 왜곡 조작하는 것은 실력이 없거나 악의적이거나 둘 중 하나”라며 “그저 짐만 되고 있는 제1야당의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은혜 의원실은 ‘경기도가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관련해 애시당초 국토부에 자원조달 계획자문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자료를 낸 바가 없다. 미미한 표현상의 문제를 지적한 바 없고, 악의적으로 왜곡해 사실을 조작한 바도 전혀 없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옵티머스가 봉현물류단지 관철을 위해 불투명한 토지소유 현황을 제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채동욱 전 고문이 이재명 지사께 관련 발언을 했는지 기억을 되살리면 간명하게 풀릴 일”이라며 “경기도의 짐이 되지 않도록 품격 있는 정치 문화를 만드는 데에 이 지사께서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임재형 기자] e스포츠 팀에 대한 축구 선수들의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45・은퇴), 가레스 베일(31・토트넘),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31・첼시)에 이어 세르히로 아게로(32・맨체스터 시티) 또한 게임단 운영에 합류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러, 이스포츠 인사이더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게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포트나이트, 로켓 리그, 피파 시리즈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게임단인 ‘KRU e스포츠’를 창단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르헨티나, 북미,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KRU e스포츠’의 거점으로 강조되어 있다.

아게로의 게임에 대한 관심은 익히 알려져 있다. 아게로는 큰 부상 이후 재활에 전념하는 동안 개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스트리머로 나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피파21, 폴가이즈, F1 2020 등의 게임을 플레이하며 약 251만 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했다.

아게로의 e스포츠 팀 설립은 이러한 게임 방송 흥행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KRU e스포츠 측은 “우리의 비전을 e스포츠 씬에 더하고 싶다”며 “아르헨티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KRU e스포츠’는 두 지역의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게로의 게임단 창단으로 축구 선수들의 e스포츠 분야 진출은 더욱 많아졌다. 지난 2월 설립된 가레스 베일 소유의 e스포츠 팀 ‘일레븐스’는 창단 직후 열린 ‘피파 e클럽 월드컵’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이비드 베컴의 ‘길드 e스포츠’는 런던 증시에 시가 총액 4120만 파운드(약 620억 원) 규모로 상장을 마쳤다. /lisco@osen.co.kr

임수향, ‘내가예’ 종영 인터뷰
“지수와의 키스? 초고에는 있었다”
“여리지만 강한 예지, 연꽃과 닮아”
“차기작? 로코 위주로 보는 중”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내가예'에서 오에지 역을 맡은 배우 임수향./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MBC 수목드라마 ‘내가예’에서 오에지 역을 맡은 배우 임수향./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예지(임수향 분)로서는 최선의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 예지만 생각한다면 환(지수 분)과 떠날 수도 있었겠죠. 그렇지만 환이에게 가족을 뺏어갈 수는 없잖아요. 그 아픔이 뭔지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이 “결말에 만족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임수향은 형제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자 오예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안정적인 발성과 극의 흐름을 조절하는 온도차 연기로 오예지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시켰다.  살인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외로움을 홀로 견뎌야 했던 어린 시절부터 서진(하석진 분)과 결혼 후의 행복, 서진이 실종됐지만 가족이 생겨 버틸 수 있었던 7년의 의지, 서진의 배신·엄마의 살인사건 진실 등 모든 게 밝혀진 뒤 홀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까지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그려내 호평 받았다. 

임수향 "지수와의 키스신? 원래는 있었죠"./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임수향 “지수와의 키스신? 원래는 있었죠”./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서환과의 로맨스는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오예지는 서진과 이혼 후 잠적했고, 자신을 찾아온 서환과 둘만의 시간을 보낸 뒤 “사랑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결국 편지를 남긴 채 떠났다.  

임수향은 “사실 다음 장면이 있었다. 아침에 둘이 일어나 민박집 아저씨와 같이 밥을 먹는 건데, 예지가 서환에게 ‘네가 나에게 사랑의 기준을 세워주지 않았냐. 나는 너처럼 나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 새롭게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거다. 그러니까 너도 꼭 행복해 진다고 약속해’ 라고 말한다. 대본에는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촬영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수향은 “예지는 불행했지만, 누구보다 사랑받았던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좋았던 기억들을 품은 채 살아갈 거다. 울기도 하겠지만 어둠은 지나간다는 걸 아니까 또 웃게 될 거다. 나는 그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이한테도 한 번은 말해주고 싶었을 거다. 사랑한다고, 네 맘 안다고. 부정하고 싶었겠지만 예지도 서환을 사랑했다. 가족으로 얽혀 있으니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거다. 서진과 이혼 후 어머니에게 털어 놓은 게 예지의 진심이다. 그 애랑 있으면 온전한 나로 있을 수 있고, 그 애와 나는 영혼이 같다는 말. 그게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라며 미소 지었다. 

“민박집에서 예지와 환이가 나란히 누워 손끝이 닿는 장면에 온 마음을 다했어요. 손끝의 미묘한 떨림과 움직임만으로 두 사람의 깊은 교감을 나타내고 싶었죠. 저는 그 장면이 다른 어떤 스킨십보다 강렬했다고 생각해요.”

임수향은 "서환의 사랑, 가질 수 없어 더욱 열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임수향은 “서환의 사랑, 가질 수 없어 더욱 열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학생과 교생으로 시작해 시동생과 형수 사이가 되어버린 예지와 서환의 이야기는 자칫 막장 드라마로 비쳐질 수 있었다. 임수향도 그 부분을 가장 신경 쓰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 설정 자체가 아슬아슬하고 금기된 상황이지 않나. 다행인 건 서환의 사랑이 서진보다 먼저였다는 거다. 형수를 사랑한 게 아니라 첫사랑이 형수가 된 거니까”라며 “그래서 환이는 편하지만 선을 긋는 느낌으로 연기하려고 했고, 진이는 실제 부부의 느낌을 많이 내려 했다”고 밝혔다. 
 
환이를 매료시킨 예지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임수향은 “예지는 환이를 처음으로 알아준 사람이다. 어느 하나 마음 붙일 곳 없었던 환이에게 예지의 존재는 위안이 됐던 거다. 거기다 가질 수 없는 존재이기에, 이뤄질 수 없기에 더 열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수와 단 한 번의 키스신도 없었다는 거에 아쉬움은 없었냐고 묻자 임수향은 “초고에는 1회 첫 장면에서 서환과 예지가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다. 제주도가 아닌 미국에서. 그 뒤 서진이 실종된 상태의 과거로 돌아오는 거였는데 촬영 전에 바뀌었다”고 밝혔다. 

‘내가예’만의 올드한 감성이 좋아 출연을 결심했다는 임수향. 그는 “‘불새’ ‘미안하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일’ 등의 드라마를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는데, 이 드라마에서 그러한 정통 멜로 감성이 나와서 끌렸다. 요즘 보기 드문 깊이 있는 멜로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멜로가 아닌 인생사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오예지를 연잎에 비유했다./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임수향은 오예지를 연잎에 비유했다./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전작인 ‘우아한 가’는 기구한 캐릭터였지만 속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되는 걸 스피디하게 보여줬죠. 그에 비해 ‘내가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작품이었어요. 조금 더 어른이었고, 조금 더 기고했고, 인생에 상처도 더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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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은 오예지를 연잎에 비유했다. 그는 “서환이 예지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순간이 예지가 연잎을 우산처럼 들고 있을 때다. 서진과는 연잎 밭에서 키스를 했다. 예지와 연잎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며 “연잎이 순수하고 고결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더러운 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예지 역시 겉으로는 여리고 청순해 보이는 가녀린 소녀지만, 사연 많고 기구한 인물이다. 진흙탕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연잎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감정 소모가 큰 캐릭터인 만큼 힘든 점도 많았다고. 임수향은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 자칫 잘못 표현하면 치정극이 될 수 있기에 준비도 많이 했다. 선을 아슬아슬하게 잘 타야 하는 작품이라 데뷔 당시 연기를 가르쳐 줬던 선생님에게 다시 찾아가 같이 대본을 분석하고 공부하고 통으로 외웠다”며 “연기 할수록 나의 부족함도 많이 느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들을 없애기 위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독님 배우들과 리딩도 자주 했다. 전체 리딩도 두 번이나 했고, 주연 배우 4명은 쉬는 날 따로 모여 연습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예지 흑화, 속 후련했다"는 임수향./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오예지 흑화, 속 후련했다”는 임수향./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오예지는 남편 서진이 실종된 7년 동안 캐리 정(황승언 분)과 함께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터트려 통쾌함을 안기기도 했다. 임수향은 “캐리 정과의 관계에서는 절대 경쟁자처럼 느껴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 흥분하지 않으려 했고 화내지도 않았다. 우아하게 풀려고 했다. 그게 예지가 싸우는 방법이기도 했지만 믿는 구석이 있었던 거다. 서진은 내 가족이기까. 그래서 캐리 정을 간호사 취급 하듯이 말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서진에게 ‘당신은 날 버린 거야! 날 배신했어!’라고 절규할 때 속히 후련했다. 하고 싶은데 하지 못했던 말을 터트려 주니까 속이 뻥 뚫리더라”며 웃었다. 

지수, 하석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지수와는 세살차이 또래라 장난도 많이 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 하석진 오빠는 워낙 노련한 사람이라 배울 점이 많다. 그가 가진 여유도 좋았다. 두 사람 다 너무 매력적이다.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며 진이 파와 환이 파로 나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됐더라”고 말했다. 본인은 어느 파냐고 묻자 임수향은 이렇게 답했다. 

“어렸을 때라면 진이가 좋았을 것 같아요. 짜릿하고 나쁜 남자요. 지금의 저라면 나만 바라봐주는, 환이 같이 안정감을 주는 남자가 더 좋겠네요. 사실 예지는 혼자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호호.”

임수향은 "이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임수향은 “이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종영 후 근황을 묻자 임수향은 “이사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다. 친구들이랑 남산 산책도 가고, 강아지들이랑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차기작은 아직 결정된 상태가 아니라며 “‘내가예’와는 결이 다른 역할, 밝은 로코 위주로 보고 있다. 팬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는 시기다 보니 얼른 다음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망했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게 갈증이 생기는 것 같다”며 “많이 울고 감정 소모가 심한 작품을 하면 코미디가 하고 싶어진다. 다음에는 사자 직업, 전문직 여성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020 MBC 연기대상’에 기대는 없을까. 임수향은 “최근 시상식에 수상자가 아닌 후보자로 간 적이 없어서 받고 싶긴 하다. 주면 감사하겠지만 거론을 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연기는 할 때마다 어렵고 새로운 것 같아요. 제 연기에 100점을 줄 수 있는 날이 올까 싶을 정도로요. 늘 결과에 만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뿌듯하고 좋네요. ‘내가예’는 타이틀 롤로서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저, 괜찮았나요?(웃음)”파워사다리

이형종 개인 한 시즌 최다 17홈런, 타석당 홈런 큰폭 증가
팀 내 입지 위해 선택한 변화, 목표 달성
LG 이형종이 지난 20일 KT전 5회초 KT 투수 전유수로부터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타자로 전향하고 6번째 시즌, LG 이형종(31)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장타자 변신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뤘다.

이형종은 올 시즌 77경기에서 타율 0.301, 17홈런, 4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홈런 증가다. 2018년과 2019년에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13개를 이미 훌쩍 넘겼다.

기록을 들여다보면 의미 있는 발전이다. 이형종은 2018년 13홈런으로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공인구 반발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같은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경기 출전 수가 큰 폭으로 줄었지만, 일찌감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돌파했다.

이형종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485타석·482타석에서 13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에는 304타석에서 17홈런을 기록 중이다. 타석이 적어졌지만, 홈런은 늘어났다.

이형종의 타수당 홈런(0.06개)은 양의지·나성범(이상 NC) 김재환(두산) 등 국내 거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팀 내에선 리그 공동 1위 로베르토 라모스(0.09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그는 “올 시즌 강한 타구가 많이 나오고, 비거리도 증가한 것 같다. 시즌 끝까지 (이 감각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5월 1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손등 골절상을 당했다. 개막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에 합류했다. 부상만 없었더라면 홈런은 더 늘어날 수 있었다.
‘야잘잘(야구는 잘하는 선수가 잘한다)’이라는 별명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형종은 2008년 LG 1차 지명 입단 당시 촉망받는 투수 유망주였다. 1군 경기에 두 번 마운드에 선 뒤 은퇴한 그는, 2015년 타자로 전향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2017년부터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한 이형종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올 시즌 목표로 “20홈런”을 내세웠다. 이형종은 “지난해 홈런 숫자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는데, 좀 더 잘하고 싶다. 20개는 쳐야 장타자라 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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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고민 속에 몇 가지 변화를 선택하고, 꾸준히 노력했다. 이동발(왼발)을 높이 올렸다가 내디디며 체중을 이동하는 레그킥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하체 강화에 힘썼다.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는 모빌리티 운동도 했다.

배트를 잡는 그립도 바꿨다. 종전에는 배트 노브를 밑에 받쳐서 쳤다면, 부상 복귀 후에는 노브에 새끼손가락을 걸어 스윙하고 있다. 이는 배트를 길게 잡고 휘두르는 것으로, 힘의 전달력이 좋아 타구를 멀리 보내는 데 유리하다. 또 이병규·임훈 타격 코치와 상의하며 스윙 궤적을 수정했다.

이형종이 장타자로 변신한 이유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LG는 이형종을 비롯해 김현수·채은성·이천웅 등 외야 자원이 탄탄하다. 올 시즌엔 홍창기까지 가세해 리드오프를 꿰찼다. 주전급 외야수만 5명. 이형종은 부상자가 모두 복귀해 ‘외야 완전체’가 꾸려진 뒤 선발 명단에서 빠지기 일쑤였다.

이때 장타력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었다. 9월 27일 KT전부터 30일 롯데전까지 3경기에서 홈런 4개를 뽑아 존재감을 부각했다. 2위 싸움의 판도가 걸린 지난 20일 KT전에선 결승타를 포함해 3-0으로 앞선 5회 쐐기 솔로 홈런을 때리는 등 중요한 승부처에서 장타를 자주 쏘아 올렸다.파워볼실시간

이형종은 “지난해까지는 특정한 기록을 목표로 밝히지 않았다. 올 시즌 전에는 ’20홈런을 치고 싶다’고 말했다. 홈런을 더 많이 쳐야 팀 내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봤다”라며 “LG에서 많은 홈런을 때리는 타자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LG는 잔여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홈런 달성이 쉽지 않지만, 부상으로 빠진 기간을 고려하면 이형종의 목표는 거의 달성된 셈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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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OSEN=김은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애플TV 플러스에서 제작될 드라마 ‘파친코’의 주인공이 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유력매체 버라이어티는 “애플 측은 한국의 슈퍼스타 이민호가 공식적으로 ‘파친코’ 시리즈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이 쓴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다. 2017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뽑혔으며 2019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 지난해 5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매혹적인 책이다’고 소개해 미국을 포함 전세계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외신에 따르면 이민호는 극중 수수께끼 같은 아웃사이더이자 조직 범죄와 관련이 있는 상인 한수 역을 맡게 된다. 또한 ‘파친코’는 오는 26일부터 제작에 들어가며 한국, 미국, 일본 3국을 오가는 이야기로 그려진다. 그만큼 해당 드라마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전해질 계획이다.

이미 이민호는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민호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작품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더욱 두터운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가운데 과연 ‘파친코’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AFC 제공

[OSEN=이승우 기자] ‘김동현 수제자’ 박승현dl 만렙 복근으로 정찬성 제자 넘을 수 있을까.

FC 파이터 김동현의 수제자 박승현이 오는 12월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미녀와 야수’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의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5에서 정찬성의 제자 박재현과 격돌한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명승사자’ 명현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 루키’ 송영재 ‘격투기 아이돌’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2020년부터 독립된 격투 단체로 도전에 나선 AFC는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 위기에도 꾸준한 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격투기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AFC 15에서도 미녀와 야수라는 타이틀답게 화끈한 8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AFC 15는 남성부와 여성부를 합쳐서 총 8경기로 진행된다. 관심을 끌고 있는 메인 매치에서는 AFC 미들급 잠정 챔피언인 김재영이 출격한다. 또한 한국 주짓수의 전설 성희용 관장도 MM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전설들만큼이나 기대되는 슈퍼 루키의 출격도 기다리고 있다. UFC의 전설 김동현의 수제자인 박승현가 주인공이다. 박승현은 김동현에게 지도를 받으며 착실하게 내공을 쌓아왔다. 세미프로에서 2승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최지수와 엔젤스 히어로즈 MMA 03 경기서 1라운드 KO 승을 거두기도 했다.

박승현을 상징하는 것은 꾸준한 훈련으로 완성된 복근과 맷집. 그는 김동현의 유튜브에서 ‘만렙 복근’이라 불리며 수많은 파이터들의 주먹을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헤비급 파이터 명현만의 주먹도 견뎌내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AFC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박승현. 재미있게도 그의 상대도 정찬성의 제자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최재현이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박승현이 만렙 복근을 앞세워 어떠한 명승부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모스포렉스 수영장·스타Q당구장 이용자 검사받아야”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1명으로 집계된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0.22.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1명으로 집계된 2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0.22.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관악구 수영장과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수영장 이용자 2명이 20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1일까지 8명, 22일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22일 추가 확진자는 수영장 이용자 1명이다.

방역당국은 수영장 직원과 접촉자, 방문자를 포함해 72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은 10명, 음성은 537명이다. 나머지는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6~20일 이용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해당기간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이용자 중 아직까지 검사받지 않은 사람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도 발생했다.

서초구 주민 1명이 15일 최초 확진 후 21일까지 18명, 22일 6명이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며 이 가운데 21명이 서울시 거주자다.

22일 추가 확진자는 감염자의 지인 1명, 당구장 이용자 5명이다.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119명에 대해 검사가 실시됐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4명, 음성 93명,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8~19일 강남구 ‘스타Q당구장’ 이용자는 즉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주 무대인 미국 LPGA투어 대신 국내 K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효주 선수가 지난 일요일 끝난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일찌감치 1위를 지켜오던 시즌 평균 타수(69.171타)에 이어 상금(6억 5천600만 원), 다승(2승. 박현경과 공동 선두) 부문까지 선두로 나서며 올 시즌 KLPGA투어를 평정할 기세입니다.


김효주는 LPGA투어로 무대를 옮기기 전인 2014년, 당시 19살의 나이로 KLPGA투어 전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시즌 대상과 다승(5승), 상금(12억 800만 원), 평균 타수(70.26타) 부문 1위를 휩쓸었습니다. 특히 상금은 역대 최초로 한 시즌 10억 원을 돌파했고, 2위와 격차가 5억 원이 넘을 정도로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2014년에 김효주는 국내 무대 전관왕 외에도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김효주 선수 2014년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김효주 선수 2014년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그때(2014년)랑 지금이랑 비교해서 어느 때가 더 경기력이 좋은지 질문을 많이 받아요. 저는 지금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2014년 당시에는 정말 샷을 똑바로 똑바로 잘 쳐서 스코어가 잘 나왔다면, 지금은 샷이 삐뚜로 가도 리커버리가 좋고 쇼트게임 능력도 좋아져서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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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김효주는? ‘업그레이드 김효주’라고 생각해요. 샷의 정확도만 놓고 보면 2014년 김효주가 더 좋았지만, 지금은 공을 다루는 기술이나 코스 공략 등 전반적인 능력이 더 발전했고 성숙해진 것 같아요.”


김효주 선수는 올해 체력과 비거리에서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17살 아마추어 시절부터 21살이던 2016년까지 국내 투어 10승, LPGA투어 3승을 올리며 ‘천재 소녀’로 명성을 떨치던 김효주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3년간 1승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LPGA투어 장타자들 속에서 최하위권인 비거리가 늘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비거리가 안 나면 시합할 때 너무 힘들어지니까. 스트레스는 좀 됐어요. 많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김효주는 지난겨울, 어느 해보다 체력 훈련에 공을 들였습니다. 근육을 키우고 체중을 5kg이나 불리면서 비거리도 늘었습니다.


“체력 훈련한 게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됐어요. 우선 작년보다 거리가 확실히 늘었어요. 최소한 10에서 15야드 정도는 늘어난 것 같아요. 예전보다 한 클럽 이상은 무조건 짧게 잡으니까 골프가 훨씬 편해졌죠. 운동을 해서 몸을 키우니까 플레이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고, 그만큼 자신감도 붙으니까 전체적으로 다 좋아진 것 같아요.”

2014년 이후 6년 만의 전관왕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김효주는 ‘최저 타수상’외에 다른 개인 타이틀에는 크게 욕심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김효주가 애착을 갖고 꼭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시즌 최저 타수 타이틀입니다.

< 2020 시즌 KLPGA 평균 타수 순위 >
1. 김효주 69.1714
2. 임희정 69.6957
3. 최혜진 69.9286
(10월 18일 기준)

올 시즌 4개 대회만 남긴 가운데(김효주는 3개 대회만 출전), 김효주는 현재 2위 임희정에 0.5타 넘게 앞서 있어 수상이 유력한데, 김효주는 내친김에 기록의 앞자리를 ’68’로 바꾸는 게 목표입니다. 국내 여자 프로골프 평균 타수 역대 최고 기록은 2016년 박성현 선수가 작성한 69.64타입니다.

< KLPGA 투어 역대 최소 평균 타수 >
1. 박성현 69.64타 2016년
2. 신지애 69.72타 2006년
3. 이정은 69.80타 2017년
4. 이정은 69.87타 2018년
(한 시즌 10개 대회 이상 출전 기준)

김효주는 지금 기록으로만 시즌을 마쳐도 역대 최소 평균 타수 신기록을 쓰게 되는데, 만약 ’68’대에 진입하게 된다면 한층 더 의미가 큰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68에 굉장히 가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그 부분이 가장 욕심이 나는 것 같아요. 대상, 상금왕보다도 68대로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가장 큰 것 같아요.”파워볼게임

김효주는 목에 담 증세가 생겨 회복과 휴식을 위해 이번 주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남은 3개 대회에는 빠짐없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남은 대회에서 계속 60대 스코어를 쳐야 68로 내려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매 라운드, 연습 라운드 할 때도 계속 60대를 치려고 생각을 많이 해요. 물론 매 라운드 60대를 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서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계획하지 않았던 ‘한 시즌 KLPGA투어 완주’를 하게 된 김효주에게 2020년은 어떻게 기억될까요?

“기억에 아주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아주 머리에 박힐 것 같은데요. 지난겨울에 준비를 참 열심히 했는데 올해 LPGA투어를 뛰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대신 한국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고,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는데 두 번의 우승까지 했으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2020년을.”


“KLPGA투어에서 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투어 뛰는 게 너무 재미있고, 확실히 TV 중계에도 많이 나오니까 팬분들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팬분들이 팬카페에서 ‘효주 프로 보니까 너무 좋았다. TV로 응원하는 게 좋다’ 이런 말씀해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김효주는 11월 중순 KLPGA투어 마지막 대회까지 참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LPGA투어로 복귀할 예정인데 ‘업그레이드 김효주’로 자신감을 충전한 2020년은 김효주 선수의 골프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어릴 때 골프를 워낙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예전에는 그냥 빨리 성적 내고 일찍 그만둬야지 그런 생각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계속 하다 보니까 골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재미있어하는 일이더라고요. 요즘은 대회에 나서는 게, 매 라운드 도는 게 너무 즐겁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생각을 바꿨어요. 내가 뛸 수 있는 한 계속 뛰어야겠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 한국 투어를 뛰고 있는데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시즌 끝날 때까지,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KLPGA투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연합뉴스)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식스센스’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22일 방송된 ‘식스센스’(연출 정철민)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했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8%, 최고 3.7%를, 전국 평균 2.4%, 최고 3.1%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목요일 저녁을 사로잡았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일곱 번째 게스트 김영광과 함께 알수록 더 현혹되는 특이한 식당을 방문했다. 첫 번째 식당은 안되는 메뉴를 제외하고, 손님이 원하는 메뉴가 다 가능한 식당. 시장 안에 자리 잡은 식당은 특유의 정감있는 분위기와 레트로한 내부 풍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제시를 연상케 하는 솔직하고 화통한 사장님의 입담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파워볼사이트

두 번째 식당은 영화를 테마로 메뉴를 구성, 변사와 함께하는 이색식당이었다. 전소민은 영화 ‘중경삼림’의 테마에 홀딱 빠져 영화 속 명대사를 모티브로 한 메뉴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반면 영화를 보지 않은 유재석은 전소민의 감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커피와 디저트를 코스로 즐기는 식당으로 멤버들과 김영광은 커피의 진한 맛과 이색적인 디저트 맛에 취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종 결과로는 첫 번째로 소개된 ‘뭐든지 식당’이 가짜로 밝혀졌고, 게스트 김영광과 유재석, 제시가 정답을 맞히며 금감을 거머쥐었다. 멤버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주변 시장 식당들을 돌며 새 제품과 사용감 있는 제품을 교환하고, 최초로 인기 유튜버까지 섭외해 가짜 리뷰 영상과 사인까지 준비한 제작진의 치밀함은 감탄과 소름을 선사했다.

‘식스센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첫 번째 시즌에 마침표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