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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컬투쇼’ 문세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자녀들의 일상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 문세윤이 DJ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DJ석에 앉았다. 문세윤은 “코로나19가 온다 온다 했던 게 1월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8월이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도 “시간이 빨리 가는데, 코로나도 어서 갔으면 좋겠다”라고 공감했다.

문세윤은 “아들이 답답해서 모자도 잘 안 쓰려는데, 마스크를 쓰고 지낸다”라며 “어떻게 보면 참 짠하다”라고 말했다.

김태균 역시 “요즘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수칙을 안 지키면 유치원을 못 간다는 걸 알아서 오히려 부모에게 ‘마스크써야 한다’고 말하더라”며 “아침부터 먹먹하고 미안해질 때가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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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KBO,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1 신인 1차 지명선수로 장안고 포수 손성빈(18, 우투우타)을 지명했다.

손성빈은 186㎝, 92㎏의 체격 조건으로, 올해 총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59(39타수 14안타) 1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손성빈은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힘을 갖춘 중장거리형 타자로, 수비에서는 강한 어깨와 순발력까지 갖춰 고교 시절 다방면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포구 자세의 안정감과 영리한 야구 센스, 팀의 주장을 맡아 보여준 리더십과 팀 분위기 메이커로서 팀을 이끄는 자세가 강점인 선수다.

김풍철 스카우트팀장은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향후 5년 뒤 미래를 보고 지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명 이후 손성빈은 “부족함이 많은 선수임에도 강점을 높게 평가해 ‘1차지명 선수’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안겨준 구단에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윤 입력 2020.08.31. 11:12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득점하는 이명기 지난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 3루에서 NC 권희동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아웃 때 3루 주자 이명기가 키움 포수 주효상의 태그를 피하며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득점하는 이명기 지난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 3루에서 NC 권희동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아웃 때 3루 주자 이명기가 키움 포수 주효상의 태그를 피하며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선두를 다투는 1위 NC 다이노스와 2위 키움 히어로즈가 물러설 수 없는 정면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연전을 펼친다. 말 그대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다.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NC는 8월 한 달간 불펜진이 무너지며 주춤했다. 23경기에서 11승 12패에 그쳤다.

반면 키움은 17승 9패 상승세 속에 추격전을 펼쳤다.

현재 NC는 56승 34패 2무 승률 0.622로 키움(59승 40패 승률 0.596)을 1.5경기 차로 앞선다.

만약 키움이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면 NC를 턱밑까지 추격한다.

NC는 승률 0.609, 키움은 승률 0.604를 기록하면서 순위는 바뀌지 않지만, 향후 양 팀의 팀 분위기엔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NC는 키움과 2연전을 마친 뒤엔 최근 4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는 3위 LG 트윈스와 2연전을 치러야 한다.

키움은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만나 부담이 덜하다.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의 5위 싸움도 볼만하다.

두 팀은 1일과 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2연전을 치른다.

5위 kt는 한 경기 차로 6위 롯데를 앞서고 있는데, 2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kt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하지만, 롯데는 최근 2연승을 기록했다.

kt는 최근 10경기 팀 평균자책점이 3.11로 10개 구단 중 1위지만 팀 타율이 0.226으로 최하위에 그쳐 투타 불균형에 시달렸다.

롯데는 kt와 2연전 뒤 7위 KIA와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와 7위 KIA의 격차는 반 경기차다.

두 팀은 4일 더블헤더도 치러야 한다. 향후 순위 싸움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9위 SK 와이번스는 1일 LG와 홈 경기에 염경엽 감독이 돌아온다.

염 감독은 6월 25일 두산 베어스와 홈 더블헤더 1차전 도중 갑자기 쓰러진 뒤 약 10주 만에 현장 복귀한다.

새로운 분위기 속에 다시 힘을 내는 SK가 프로야구 순위 싸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프로야구 주간 일정(1~6일)

cycle@yna.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연기파 배우들이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의 신작 ‘지리산’에 합류했다.

8월 31일 각 소속사에 따르면 전지현, 주지훈은 새 드라마 ‘지리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서 오정세 소속사 측 역시 뉴스엔에 오정세가 ‘지리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전석호도 합류해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리산’은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SBS ‘싸인’, ‘유령’, tvN ‘시그널’, 넷플릭스 ‘킹덤’ 시즌1과 시즌2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KBS 2TV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PD와 함께 만드는 드라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과정 등을 다루는 드라마로 알려졌다.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측은 8월 31일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지리산’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리산’ 팀은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전지현, 주지훈, 전석호, 오정세)

금천경찰서 “정당한 공무집행” 반박
“21분 영상 봐도 무릎 꿇린 적 없어”
40대 주부, 무릎 피멍 사진 공개
“안경·휴대전화 떨어져 박살 나”
“발 다쳐요. 제껴” 녹취록 공개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와사바리'(발을 걸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유도 기술의 일본어)를 걸어 시멘트 바닥에 무릎을 꿇릴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와사바리'(발을 걸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유도 기술의 일본어)를 걸어 시멘트 바닥에 무릎을 꿇릴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무릎 곳곳에 피멍이 들어 있다. [사진 A씨]

서울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웃과 말다툼을 벌인 40대 주부를 경찰관 4명이 이른바 ‘뒷수갑’을 채워 체포하면서 제기된 과잉 진압 논란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경찰이 “정당한 공무 집행이었고 체포 당시 무릎을 꿇린 사실도 없다”고 반박하자 해당 주부가 “경찰 주장은 거짓”이라며 양쪽 무릎에 피멍이 든 사진과 “발 다쳐요” “제껴” 등 당시 경찰관 목소리가 담긴 파일을 공개하면서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30일 “경찰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제출한 21분짜리 현장 영상을 보면 경찰관 4명이 A씨(43·여)를 둘러싸서 뒤로 수갑을 채운 건 맞지만 무릎을 꿇린 사실은 없다”고 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0시쯤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웃과 말다툼을 하다 주민 B씨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금천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C경위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장에서 체포될 당시에는 주민 20여 명과 함께 자신의 아들, 남편 등 가족이 지켜보는 상황이었다. A씨는 지난 6월 모욕죄로 약식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파워사다리

지난 5월 26일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에 사는 A씨(43)가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수갑이 채워져 현행범으로 체포된 모습. [사진 A씨]
지난 5월 26일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에 사는 A씨(43)가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수갑이 채워져 현행범으로 체포된 모습. [사진 A씨]

이에 A씨는 지난 7월 2일 C경위 등 경찰관 4명의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을 인권위에 냈다. “경찰관 4명이 사실 경위를 파악하지 않고 주거가 명확한 여성 1명을 모욕죄 현행범으로 체포하면서 초등학생 아들(10)과 남편, 90대 시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워 연행한 건 부당한 공권력 행사”라면서다.

논란이 불거지자 금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이 출동한 상태에서도 A씨는 주민 20여 명이 보는 앞에서 40여 분간 계속해서 폭언을 하고 고래고래 괴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피워 부득이 체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출동 당시) A씨가 굉장히 흥분한 상태여서 경찰관 2명이 제압하려 했지만 ‘A씨가 신체가 좋고 완력이 세서 둘이 제압하다 다칠 수 있겠다’고 판단해 2명을 더 불러 4명이 동시에 제압했다. 무릎을 꿇릴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엿다.파워볼

반면 A씨는 중앙일보에 양쪽 무릎에 피멍이 든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와사바리'(발을 걸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유도 기술의 일본어)를 걸어 시멘트 바닥에 무릎을 꿇릴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A씨가 30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가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에 경찰의 '과잉 진압' '강제 연행'을 규탄하는 글 일부. [사진 A씨]
A씨가 30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가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에 경찰의 ‘과잉 진압’ ‘강제 연행’을 규탄하는 글 일부. [사진 A씨]

그러면서 “당시 충격으로 안경이 벗겨져 잃어버렸고, 오른손에 쥐고 있던 휴대전화도 바닥에 떨어져 박살 났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체포 당시 상황이 담긴 40여 분 분량의 녹취록 일부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A씨가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자기야 택시 불러. 택시 불러” “알아서 간다고 했죠”라고 말하고 경찰관은 “수갑 채워, 수갑!” “눌러, 눌러” “발 다쳐요, 발. 발 빼요. 제껴”라며 A씨를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정황이 담겼다.

A씨는 “목격자가 내 식구들뿐이면 거짓말할 수 있지만 (현장을) 본 주민이 한두 명이 아니다”며 “초등학교 5학년(아들)이 거짓말하겠나. 어른들이 거짓말하지”라고 주장했다. 당시 A씨가 경찰관들에게 체포되는 장면을 지켜본 A씨 아들은 일기에 “경찰 4명이 우리 엄마를 넘어뜨려 무릎을 꿇게 하더니 뭔가를 뒤로 채워 경찰 2명이 끌고 경찰차에 태웠다”고 적었다.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오른쪽 손목이 긁히고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오른쪽 손목이 긁히고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오른쪽 손목이 긁히고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오른쪽 손목이 긁히고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오른쪽 손목이 긁히고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가 30일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오른쪽 손목이 긁히고 피멍이 들어 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경찰관들이 내 양팔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울 때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사진 A씨]

A씨는 “사건 당일 나를 밀치고 욕한 혐의(폭행·모욕)로 주민 B씨를 지난 4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며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 현재 금천경찰서에서 B씨를 조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가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에 경찰의 ‘과잉 진압’ ‘강제 연행’을 규탄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네임드파워볼

A씨가 공개한 체포 당시 녹취록 일부. A씨가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자기야 택시 불러. 택시 불러!" "알아서 간다고 했죠"라고 말했지만, 경찰관은 "수갑 채워, 수갑!" "눌러, 눌러" "발 다쳐요, 발. 발 빼요. 제껴"라며 A씨를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정황이 담겼다. [사진 A씨]
A씨가 공개한 체포 당시 녹취록 일부. A씨가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자기야 택시 불러. 택시 불러!” “알아서 간다고 했죠”라고 말했지만, 경찰관은 “수갑 채워, 수갑!” “눌러, 눌러” “발 다쳐요, 발. 발 빼요. 제껴”라며 A씨를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정황이 담겼다. [사진 A씨]

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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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에서 주인공 티찰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43세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해 전 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4년 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20만 달러의 의료장비를 기부한 바 있다. 이때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돼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대장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 때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그의 곁을 가족들이 마지막까지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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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스만의 공식 SNS와 마블 공식 SNS에도 추모 글이 올라와 그의 사망 소식을 안타까워했다. 함께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SNS에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올리며 함께 슬퍼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친절한 사람”, 크리스 에반스는 “특별한 예술가”, 마크 러팔로는 “위대한 사람 중 하나”라며 고인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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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도 “우리의 블랙팬서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체불가 배우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젊은 나이인데ㅠㅠ”, “이제 편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블랙팬서2 기다리고 있었는데 더는 이 배우를 볼 수 없다니ㅠㅠ”, “묵묵히 투병 생활했다는 게 참 가슴 아프고… 그런데도 정말 멋진 작품들 많이 남겨줘서 참 고맙네요”, “별이 이렇게 또 졌네요. 다른 우주에서 빛나길 바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18년 2월 영화 ‘블랙 팬서’ 홍보를 위해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크리스 헴스워스 SNS,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iMBC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교회 변호인단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교회 변호인단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역당국이 대규모 혈장공여 의사를 밝힌 신천지예수회(이하 신천지)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혈장공여엔 신천지 신도 1100여명이 공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집단감염 근원지인 사랑제일교회가 문재인 대통령과 방역당국, 언론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혈장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장을 대규모로 공여했거나 계획을 밝힌 신천지 신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7일에 이어 두 번째 감사 인사다.

권 부본부장은 “감염에서 회복된 후 다른 환자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혈장 공여에 참여한 국민들이 많다”며 “특별히 지난 2~3월 대량 환자가 발생한 신천지 신도들이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단체 혈장공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천지 신도들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인 대구시의 적극적인 장소 제공 협조, 대한적십자사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지난 27일 브리핑에서도 “대구 지역 종교단체 완치자들, 즉 신천지 신도들이 단체로 혈장공여 의사를 추가로 밝혔다”며 “대구시 협조 하에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8월 27일부터 9월 4일 사이에 혈장을 채혈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장비와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9일 기준 국내 확진자 중 1402명이 혈장공여 의사를 밝혔다. 이 중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는 1100여명이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7월에도 신도 628명이 1차 혈장공여에 참여했다. 이번 2차 혈장공여가 마무리되면 총 1700여명의 신도가 혈장 공여에 참여하게 된다.

과거 신도 명단 등을 두고 방역당국과 대립하던 신천지는 현재 방역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랑제일교회 측은 여전히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계속해서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교회를 낙인찍는다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방역당국 관계자들과 YTN 및 YTN 보도를 인용한 언론사, 감염병 관련 개인정보 관리 공무원 등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사랑제일교회와 8·15광화문 집회가 코로나 전국확산의 원인이라고 설명한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도 형사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나 “여전히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예배를 고수하고 있다”면서 “특히 특정한 곳에서는 정부 방역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면서 지금까지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거의 300여 명에 달하고 있다”고 사실상 사랑제일교회를 겨냥해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사랑제일교회 측은 “본 교회는 문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죄인 아닌 죄인으로 낙인찍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고통에 대허 인격 모욕과 말살로 정신적 고통까지 받는다”면서 “사랑제일교회와 8·15집회 참가자들은 정부의 잘못된 방역 실패에 희생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개신교 지도자들도 대면예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회장은 “교회와 사찰, 성당같은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교회는 정부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본질인 예배를 지키는 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독교의 구조는 피라미드식 구조와 중앙집권적 상하구조가 아니다”며 “대책없이 교회 문을 닫고 예배를 비대면으로 지속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오늘의 교회 현실”이라며 대면예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랑제일교회는 29일 오후 12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018명을 기록했다. 종교시설 중 신천지 이후 두 번째로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경수진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경수진은 29일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욕조에 누워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경수진은 민소매 크롭티를 입은 채 늘씬한 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경수진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경수진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트레인’에 출연했다.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정부의 고강도 규제 조치에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급감했지만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위치한 이른바 ‘똘똘한 아파트’의 매매가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전날까지 신고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923건에 그쳤다.

이는 6월 매매량(1만5589건)의 8분의 1, 7월 매매량(1만585건)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8월 신고기한(30일)에 이틀 앞서 집계한 수치이지만 지난 두 달과 비교해 큰 차이가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7·10 부동산 대책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7·10 대책 직후 열흘(11∼20일)간 거래량은 2428건으로 대책 직전 열흘(1∼10일, 5544건)의 43.8%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난달 21∼31일에도 2613건에 머물렀고, 이달 1∼10일에는 1204건으로 급락했다.

이런 영향으로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 폭은 줄어들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01%로 전주와 거의 변동이 없었다.파워볼

거래가 급감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강남 3구에 위치한 입지 좋은 ‘똘똘한 아파트’는 연신 최고 가격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7차’ 전용면적 144.2㎡는 지난 10일 40억원(12층)에 매매 계약서를 쓰면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직전 거래이자 이전 최고가였던 6월 11일 36억7000만원(12층) 대비 두 달 새 3억3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 112.95㎡는 지난 15일 32억원(4층)에 팔려 지난달 3일 31억원(27층)에 거래된 것보다 1억원 올랐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1단지’ 전용 83.06㎡는 지난달 17억5000만원까지 매매됐으나 이달 10일 18억2000만원(14층)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몬토요는 29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5-4 승리로 마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기록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류현진은 6회 2실점을허용했다. 2사 만루에서 라이언 몬트캐슬 상대로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 송구가 빗나가며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엔트리파워볼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실점 장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실점 장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송구가 정확히 됐다면 아웃이 될 수도 있었던 상황. 그러나 송구가 불안하게 가면서 공이 뒤로 빠졌고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기록원은 이 장면에 대해 처음에는 3루수 실책으로 인한 득점을 인정했다가 돌연 내야안타로 정정했다. ‘2타점 3루수앞 내야안타’가 됐다. 2실점이 모두 자책점이 되면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도 2.68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3.16이 됐다.

몬토요는 이 장면에 대해 “내가 보기에 그 장면은 실책이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 장면은 실책이다. 리그에 기록 정정을 요청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 정정 요청은 구단 차원에서 사무국에 진행할 수 있다. 류현진은 LA다저스 시절 두 차례 이같은 과정을 통해 기록을 뒤집은 경험이 있다. 류현진은 “구단에서 알아서 잘 해줄 거라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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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선우가 극찬을 받으며 4라운드 ‘지목 배틀’에 진출했다.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선우가 혜은이의 칭찬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선우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서 아이돌 서석진과 대결을 펼쳤다. 선우는 “연습실에서 자주 마주쳤다. 이제 정이 좀 드나 싶었는데, 경쟁 상대로 만나서 너무 아쉽다. 그런데 N.CUS 멤버들이 ‘충분히 수고했다’고 열심히 활동 같이하자고 하더라”고 도발했다.

서석진은 “선우 누나가 준비를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아서, ‘집에 갈까’ 했는데 조금 더 분발하면 꿀릴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에게 바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며 ‘가지마’를 불렀다.

선우는 “아이돌은 너무 훌륭하게 잘해서 걱정이 된다”고 걱정하는 한편, “그래도 기왕 올라온 거 4라운드에 꼭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선우가 준비한 곡은 ‘상사화’였다.

혜은이는 “선우 씨는 배우를 하기 전에 가수를 하셨냐”고 물어보며 “자기 노래를 하듯이 불렀다. 정말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선우는 눈물을 흘렸다. 동료들은 “트레이닝복 입고 연습실에서 살았었다”며 선우의 노력을 인정했다. 데스매치 결과 선우는 서석진을 꺾고 4라운드로 진출했다.

안지환의 상대는 손헌수였다. 안지환은 “손헌수 씨의 끼를 잘 알고 있다. 정말 잘하는 친구라 부담이 되는데, 강력한 저음으로 짓이겨 버리겠다”고 선전 포고를 전했다.

손헌수는 “목소리만큼은 최고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목소리밖에 없다”고 대응했다. 안지환은 “여기까지 온 걸로 만족한 줄 아시겠지만, 4라운드 꼭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빈잔’을 열창했다. 손헌수는 ‘누나가 딱이야’로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진성은 “안지환 씨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았지만 음정이 약간 흔들렸다”라고 평가했으며, 혜은이는 손헌수에게 “너무 다 잘했지만 소리를 지를 때 바이브레이션이 좀 잘못 연습한 느낌”이라고 조언했다.

대스매치 결과 손헌수가 크라운을 받아 4라운드로 진출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안지환이 더 높았지만, 관객 점수에서 운명이 갈렸다.

도티는 김성리와 맞붙었다. 두 사람은 같은 팀에서 살아남은 멤버로,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된 셈이다. 김성리는 “노래가 가장 중요시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오직 노래로 승부를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보이스트롯’은 내게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만’을 불렀다.

도티 역시 긴장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그가 준비한 곡은 ‘꽃물’이었다. 김연자는 “도티는 순수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김성리는 감성과 리듬이 좋았지만 음이 조금 불안했다”고 평가했다. 크라운의 선택을 받고 4라운드로 진출한 주인공은 김성리였다.

반형문의 상대는 박상우였다. 박상우는 “반형문 형님, 제 노래 들으시고 반성문 한 장 쓰시고 집으로 돌아가시면 될 것 같다”고 경고장을 날렸다. 반형문은 “이제 상우 씨 차례다. 눈물 닦을 준비 되셨냐”고 지지 않고 응수했다.

혜은이는 “박상우는 자신감이 최고다. 정말 잘 불렀다. 박현빈 레전드에게 미안하지만 더 잘 불렀다고도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빈은 “잘 들었다”며 서운한 티를 냈다. 그는 “어려운 노래 연습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대결 결과 박상우가 4라운드에 진출했다.

두 신동 방서희, 김다현의 데스매치도 이어졌다. 방서희는 “귀여움은 내가 최강”이라고 자신했고, 김다현은 “나이도 한 살 많지만 실력도 한 수 위”라며 여유롭게 받아쳤다. 방서희는 ‘신사랑 고개’를, 김다현은 ‘천년 바위’를 준비했다.

김다현이 선보인 아이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에 심사위원들도 눈물을 글썽거렸다. 대결 상대인 방서희 또한 눈물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박수 갈채를 보냈다.

진성은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게 부끄러울 정도”라며 “다현 양의 노래를 듣고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눈물이 났다. 해석력도 뛰어나고, 음과 곡조를 다스릴 줄 아는 천재적인 감각이 있다. 환상적으로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김다현은 크라운을 획득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 경연 최종 결과 20명의 도전자가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탈락자 중 다음 라운드 진출권이 주어지는 레전드의 ‘와일드 카드’는 이만기, 추대엽, 문희경, 하현곤, 안지환, 박광현이 획득했다.

4라운드는 지목 대결 ‘너 나와!’였다. 3라운드 상위점수 13인이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해 각자 준비한 노래로 대결을 펼쳐야 한다. 첫 도전자 슬리피는 하현곤을 불러냈다. 하현곤은 “필살기를 준비했다. 슬리피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슬리피의 무대를 보고 진성은 김용만의 부탁에 즉석 랩을 선보였다. 이에 슬리피는 “즉석에서 만들어 내신 게 타고나신 것 같다”고 극찬했다. 4라운드 첫 대결의 결과는 슬리피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박세욱이 백봉기를 지목해 대결을 펼쳐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보이스트롯’ 도전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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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웰메이드 유튜브 채널에는 “[웰메이드 X 임영웅 인터뷰] Im Back!! 웰메이드 모델로 돌아온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웰메이드와 짧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한 그.



임영웅의 훈훈한 비주얼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는 2020 F/W 시즌 광고 모델로 임영웅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세정 웰메이드 측은 “임영웅은 트롯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진정성 있는 가수”라며, “그 동안 고품질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해온 장인정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까지 전 연령대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영향력이 있어 상반기 ‘트롯웰송’ 인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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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이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자책점 번복에 뿔났다.

류현진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 필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등판해 6이닝 2실점,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6회 말 토론토 타선이 1점을 지원해주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8회 초 조던 로마노가 레나토 누네즈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시즌 3승에는 실패했다.

오늘 류현진은 5회까지 67개의 공만 던지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뛰어난 경기 내용을 보였다. 시즌 첫 7이닝 소화도 가능해 보였지만 6회가 아쉬웠다. 공격적인 투구로 볼티모어의 타선을 상대한 류현진은 한셀 알베르토,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안타, 레나토 누네즈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뛰어난 위기 능력을 가진 류현진답게 후속 타자 페드로 세베리노를 헛스윙 삼진,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3루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3루수 트래비스 쇼가 1루 게레로 주니어에게 아쉬운 송구를 뿌렸고, 게레로 주니어가 공을 잡지 못하면서 순식간에 주자 2명이 들어와 2-2 동점이 됐다.

결국 류현진은 4개의 공을 더 던져 팻 발라이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투구 수는 98개에 달해 7회에는 마운드에 올라오지 못했다.

토론토 담당 기자의 공식 SNS에 격앙된 반응을 보인 토론토 팬들
류현진 입장에서 아쉬운 상황은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해당 경기를 담당하는 기록원이 6회 상황을 류현진의 책임으로 돌린 것. 공식 기록원의 첫 판단은 3루수 쇼의 실책이었다. 마운트캐슬의 타구를 3루수 쇼가 잡아내지 못했다고 판단했고,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68로 올라갔다.

하지만 7회 진행 도중 판정이 번복됐다. 쇼의 타구를 내야 안타로 기록해 2실점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이 된 것. 류현진의 자책점이 2점으로 기록되면서 평균자책점 역시 2.68에서 3.16으로 정정됐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롭 롱리 기자는 “공식 기록원이 쇼의 에러가 아닌 안타로 기록했다”고 말했고, 같은 매체의 벤 니콜슨-스미스 기자 역시 “류현진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7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3.16과 40탈삼진을 기록했다”며 이 소식을 전했다.

이에 토론토 팬들은 “기록원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점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건 명백히 에러다. 비자책점이다”, “오늘 자책점은 0″이라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후 자책점이 다시 정정될 가능성은 있다. 지난해에도 류현진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고, LA 다저스 구단이 공식적으로 기록 정정을 요청해 받아들여졌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위기 속에 오늘 사상 초유의 온라인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뽑습니다.

당 대표에는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세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당선자는 오후 5시쯤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배 기자!파워볼

사상 초유의 온라인 전당대회, 어떤 방식으로 열리는 겁니까?

[기자]

보통 전당대회 하면, 수많은 지지자와 당원이 대형 체육관을 가득 채운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이렇게 지지자들이 세력을 과시하는 모습은 전당대회 볼거리이자 흥행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오늘은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여의도 당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전당대회를 엽니다.

정당 역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3단계 거리 두기 수준에 따라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 인원은 진행 인력과 취재진 등 10명 안팎으로 최소화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능동감시 대상자였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이해찬 대표는 고심 끝에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에 영상 메시지로 축사를 대신할 예정입니다.

또한, 김태년 원내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등 지도부도 코로나19 확산 선제 대응 차원에서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후보를 제외한 다른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는 별도 공간에서 대기하다가 정견발표 때만 현장에 자리할 방침입니다.

[앵커]

오늘 온라인 전당대회에서는 신임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뽑히는 거죠?

[기자]

차기 당 대표에는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이낙연 후보, ‘어차피 당 대표는 이낙연’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대세론이 따르고 있는데요.

그동안 당내에 지지세력이 없다는 게 약점이었는데, 대권 도전에 앞서 당권을 통해 당내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이에 맞선 김부겸 후보는 이 후보처럼 일곱 달짜리 당 대표는 안 하겠다며, 대권을 포기하고 당 대표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권 도전 대신에 내후년 정권 재창출을 돕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시대에 맞게 당을 바꿔보자며 박주민 후보도 막판에 깜짝 출마했습니다.

박 후보는 친 문재인 성향으로 당원들의 지지가 두텁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와 함께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자리에는 8명 후보가 도전했습니다.

소병훈, 노웅래, 이원욱, 김종민 후보 그리고 신동근, 염태영, 양향자, 한병도 후보인데요.

이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양향자 후보는 여성 몫의 최고위원으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앞서 치러진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에 이어서 오늘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까지 끝나면 오후 3시 50분부터 개표가 시작됩니다.

개표는 한 시간쯤 걸릴 예정이고, 최종 당선 결과는 오후 5시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만약에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후보가 당 대표로 당선되면 인터넷 화상 연결을 통해 당선 소감을 발표하는데요.파워볼게임

YTN은 전당대회가 끝난 뒤 민주당 신임 대표를 화상 생중계로 연결해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당 운영 전략을 들어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제공 | 상주 상무
제공 | 상주 상무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사령탑으로부터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평가받았던 수비수 권경원이 상주 상무의 새 주장으로 낙점됐다.

상주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권경원을 팀을 이끌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권경원은 상주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마지막 캡틴이 된다. 상주는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연고지 계약이 만료돼 내년부터는 김천을 연고지로 삼게 된다.

권경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입대해 오는 9월 1일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다. 상주 합류 8개월 만에 권경원은 상주를 이끄는 주장 자리를 맡았다. 그는 축구 인생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권경원은 “주장을 맡기에는 부족한 점이 정말 많지만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 갈 기회를 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경원의 주장 선임은 예정된 수순이다. 상주 김태완 감독은 신병인 권경원을 개막전부터 중용하면서 강한 신뢰를 보내왔다. 김 감독은 “권경원의 합류 이후 수비적으로 잡아준 부분이 크다. 그러면서 팀 전체적으로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해왔다.

2013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경원은 중동과 중국 리그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벤투호에 꾸준히 부름을 받으면서 정상급 수비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중앙수비수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상주 유니폼을 입은 권경원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인정받는 선수로 통한다. 특히 자기관리면에서는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감독은 “워낙 능력이 있는 친구다. 국가대표답다. 타의 모범이 되고 선수들도 잘 따른다. 부대 생활도 아주 잘하고 있다. 팀 내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권경원은 주장으로서 부대 내에서 팀원들을 결집시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 권경원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철저하게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휴가, 외출, 외박 등 통제돼 힘든 상황이지만 솔선수범해 더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대 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원 팀으로서 더욱 조직력을 갖출 수 있지 않나 싶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엔트리파워볼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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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회담
육자회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육자회담’에서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고기왕의 면모를 뽐냈다.

27일 저녁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육자회담’에서는 이상민, 정준하, 강레오, 밥굽남, 쏘영, 돈스파이크가 캠핑장에 모여 한우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맛있는 한우 요리를 먹기 전 부위 퀴즈 대결에 나섰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토시살, 채끝살 등 어려운 문제를 단번에 맞히며 고기 덕후를 넘어선 연예계 고기테이너임을 인증했다.

열정적으로 문제를 풀던 돈스파이크는 코피를 보이기도 했다. 그의 모습을 본 밥굽남은 “혈중 고기 농도가 부족해서다. 빨리 고기를 먹어야 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원시적인 걸 준비했다”라며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사실 돈스파이크는 정말 유명한 작곡가이자 편곡가다. 근데 고기와 함께 있을 때 빛난다”라고 말했다.

이상민도 “심지어 돈스파이크 밑에서 음악을 배우던 어시스트에게 장사를 하자고 음악을 그만두게 한 장본인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돈스파이크는 “그 친구 우리 가게에서 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육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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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가 준비한 요리는 원시적 원초적 고기의 로스트비프다. 그는 이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촬영 4시간 전에 도착, 고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돈스파이크는 “고기 굽는 사람은 항상 서두르는 법”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스트비프는 슬로우 쿠킹이다. 그래서 조금 일찍 도착했다. 하루 일찍 고기를 공수했는데, 상태가 정말 좋더라”라며 눈꽃 같은 마블링과 선홍빛 육생이 조화로운 한우 NO.9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로스트비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기를 구울 때 보통 소금과 기름이 필요하지 않냐. 고기와 내 정성이 다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고기가 모나면 육즙이 빠져서 고기가 마르게 된다. 고기를 둥글게 다듬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시즈닝을 완성한 돈스파이크는 수분이 날아가 급격하게 변하는 온도를 막기 위해 워터 팬에 충분한 양의 물을 채워 넣었다. 풍미 치트키 버터를 올린 뒤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완성된 로스트비프를 확인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돈스파이크는 4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로스트비프를 잘라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로스트비프의 자태는 멤버들의 식욕을 돋웠다.

멤버들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로스트비프를 맛본 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은 “수육과 구이의 중도를 지키는 맛이다” “단층별로 맛이 다 다르다” “소고기는 오래 구울수록 맛이 떨어진다고 보통 생각하는데 선입견을 깨는 맛이다. 정말 부드럽다”라고 칭찬했다.

“전광훈 목사 개인정보 유출한 언론사·공무원 고소”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8.15집회 비대위, 광화문광장에서 회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과 8·15집회비대위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대통령 상대 집단소송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0.8.28 hihong@yna.co.kr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8.15집회 비대위, 광화문광장에서 회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과 8·15집회비대위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대통령 상대 집단소송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0.8.28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방역 실패로 교인과 8·15 집회 참가자가 피해를 봤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8.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 교회는 문 대통령 발언으로 죄인 아닌 죄인으로 낙인찍혀 코로나19 감염 고통에 정신적 고통까지 받고 있다”며 “부득이 국가가 아닌 문 대통령 개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단을 꾸려 국민집단소송을 추진해 대통령 개인에게 위자료를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전날 개신교회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간담회에서 “특정 교회에서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방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에서 검출된 ‘GH형’ 바이러스가 사랑제일교회 발 집단감염 환자에게서 주로 검출됐다는 26일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언급하며 “사랑제일교회와 8·15집회 참가자들은 정부의 잘못된 방역 실패에 희생된 피해자”라고 말했다.

이어 “8·15 집회 참여는 교인 개인들 선택의 결과이며 그것(집회 불참)까지 강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입원 중인 전광훈 목사의 상태가 구체적 수치와 함께 보도된 데 대해 “감염병 관련 개인 정보 누설이라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중대 범죄가 벌어진 것이므로 개인 정보를 관리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든 기관의 성명 불상 공무원을 고소 처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내용을 보도한 YTN 등 언론사 5곳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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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아가 ‘공조2’로 충무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아는 내년 크랭크인되는 영화 ‘공조2’(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의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배급사인 CJ ENM 관계자는 “윤아에게 출연 제안 후 순조롭게 이야기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고, 윤아 측도 “‘공조2’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아의 출연 분량은 속편에서 대폭 확대되며 여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는 이미 드라마 시장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굳혔지만 2017년 개봉됐던 ‘공조’에서는 조연을 자처했다. 하지만 적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코믹 연기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단단히 받았다.

윤아의 ‘공조2’ 합류는 ‘보은’(報恩) 차원의 결정으로도 볼 수 있다. 1편을 통해 충무로에서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윤아는 지난해 개봉된 영화 ‘엑시트’의 여주인공을 맡아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보증수표’로 등극했다. 이후 숱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던 그는 하반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허쉬’를 마친 후 ‘공조2’를 통해 충무로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CJ ENM 관계자는 “CJ ENM에서 투자배급했던 ‘공조’와 ‘엑시트’를 통해 윤아가 모은 관객만 1700만 명이 넘는다. 요즘 충무로에서 ‘섭외 1순위’ 여배우”라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버린 ‘엑시트’의 캐릭터는 ‘공조’를 통해 구축된 캐릭터가 확정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공조2’에서는 다시 공조 수사를 위해 남한으로 온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은 배우 현빈과 더 많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공조2’에는 1편의 주역이었던 현빈과 유해진 외에 다니엘 헤니가 FBI 출신 수사관으로 합류한다.

야수들 실책에도 가볍게 미소까지 띠며 과감한 승부

김광현 ⓒ 뉴시스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빅리그 신인답지 않은 노련미까지 뽐냈다.

김광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했다.

비자책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1.08(16.2이닝 2자책)으로 끌어내렸다.

시즌 2승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투구 내용은 빼어났다. 6회까지 80개의 공만 던지면서 52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92.4마일(약 148.7km) 수준이었지만 주무기 슬라이더의 위력을 재확인했다. 호수비를 선보인 외야와 달리 내야에서는 어이없는 실책 2개가 나와 실점으로 연결됐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빅리그 신인이지만 김광현에게서 베테랑의 향기까지 났다. 위기관리능력과 노련미까지 느껴질 정도의 투구를 선보인 김광현은 특유의 빠른 템포와 안정적인 피칭으로 2경기 연속 자책점 없이 퀄리티스타트까지 달성했다.

구속에 집착하기 보다는 포수 몰리나 리드 아래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며 피츠버그 타자들을 돌려보냈다.

자신감 있는 공격적인 승부와 포수에 대한 믿음을 보이며 특유의 빠른 템포의 투구를 이어갔다. 투구 패턴 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타자 템포가 빠르다보니 피츠버그 타자들은 몇 차례 타임을 걸며 숨을 고르기도 했다. 타이밍을 빼앗긴 피츠버그 타선은 김광현의 실투가 들어올 때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흘려보낸 뒤 고개를 저었다.

내야진의 송구 및 포구 실책이 나와 위기에 빠졌을 때도 엷은 미소까지 지어보이며 마음을 추슬렀다. 1-1 맞선 6회초 무사 1, 2루에서 조시 벨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한 장면은 압권이다.

김광현 ⓒ 뉴시스

선발 3경기만 놓고 보면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0.57이다.

첫 선발 등판 때 3.2이닝 1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두 번째 등판인 23일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빅리그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이날 피츠버그전에서도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역할을 다했다. 지난달 25일 마무리로 등판해 데뷔전을 가진 피츠버그전에서는 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12이닝을 소화하면서 자책점이 없다.파워볼게임

감 잡은 김광현의 경기 내용이나 결과는 빅리그 신인답지 않은 베테랑의 향기까지 풍긴다.

K리그1 최하위 인천의 2연승, 조성환 감독 선임으로 급한 불 껐다“올여름 아길라르, 오반석 합류로 공·수 안정감 더했다”“매해 같은 상황 반복, 7년간 감독만 7명인 원인 분석해봐야 한다” “한 사람의 이익에 따라 팀 운영 좌지우지? 절대 나아갈 수 없다” 

K리그1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한 번도 K리그2로 내려간 적이 없다. K리그 11개 시도민구단 가운데 K리그2 경험이 없는 팀은 인천이 유일하다. 인천이 이 역사를 이으면 지금보다 나은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8월 16일 인천이 올 시즌 1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상대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노리는 대구 FC였다. 인천은 슈팅 수 8-28이 보여주듯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줬지만 7개의 슈퍼 세이브를 기록한 이태희 골키퍼, 딱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스트라이커 스테판 무고사의 활약을 앞세워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인천이 또 이겼다. 22일 승점 6점 앞선 11위 수원 삼성전에서 송시우의 결승골로 올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12위) 인천은 수원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조성환 감독 선임한 인천, 급한 불은 껐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인천 유나이티드(사진=엠스플뉴스)
올 시즌 15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인천 유나이티드(사진=엠스플뉴스)

 인천 유나이티드는 8월 7일 새 사령탑을 발표했다. 인천 소방수로 낙점된 인물은 2017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조성환 감독이다. 조 감독은 2015시즌(3위)과 2017시즌(2위) ACL 출전권을 따내며 축구계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조 감독은 2001년 전북 현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마산공고 코치, 전북 U-18 전주영생고 감독, 전북과 제주 코치 등을 거쳤다. 인천은 조 감독의 풍부한 경험이 높은 점수를 줬다. 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2승 1패다. K리그1 15라운드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한 팀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8월 16일 대구전부터 인천 골문을 지키고 있는 이태희는 조성환 감독님은 선수단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카리스마가 있다며 골문에서 동료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면 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가장 부족한 버티는 힘이 생겼다. 태클 시도 뒤 바로 일어나 따라붙고 부딪친다. 벤치에선 응원을 멈추지 않는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었다. 팀이 수비 안정을 꾀하고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기 시작했다. 짧은 기간 조 감독님이 만들어낸 변화다. 성과를 내면서 선수단에 믿음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겼다.이태희의 얘기다.  올여름 인천은 사령탑만 바꾼 게 아니다. 선수단에도 변화가 있다. 인천은 2017년부터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고르단 부노자, 지난해 여름 팀에 합류한 스트라이커 케힌데와 계약을 해지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을 온전히 소화할 수 없는 부상이 원인이었다.  파워볼사이트

인천 유나이티드 엘리아스 아길라르(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엘리아스 아길라르(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대체자를 영입했다. 2018시즌 무고사, 문선민(상주 상무)과 인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엘리아스 아길라르를 제주 유나이티드로부터 6개월 임대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구스타보도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수비진의 안정을 꾀할 카드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멤버 오반석(전북 현대)를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영입했다.  효과를 냈다. 아길라르는 무고사에 집중된 수비를 분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다시 한 번 인천 공격의 중심으로 자릴 잡았다. 전북 주전 경쟁에서 밀린 오반석은 경기 감각을 회복하며 K리그1 정상급 수비수의 경기력을 보인다. 지언학은 아길라르는 전방에서 볼을 잡고 전진이 가능한 선수라며 킥력도 아주 우수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공간을 찾아 들어가면 패스가 온다. 슈팅 기회를 잡는 게 이전보다 수월해졌다. 아길라르 합류 전까진 상대 압박을 이겨내고 공격을 전개하는 게 쉽지 않았다. 아길라르가 합류하면서 공격이 더 날카로워진 것 같다고 했다.    인천은 수비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인천은 8월 16일 올 시즌 첫 승리를 올린 대구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14경기 만의 무실점 경기다. 인천은 K리그1 17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반석은 이 두 경기에 선발 출전해 스리백 수비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물러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인천의 반복된 문제는 또다시 가려질까

8월 9일 전력강화실장직을 내려놓은 이천수(사진 왼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8월 9일 전력강화실장직을 내려놓은 이천수(사진 왼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엔 또 하나의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월 팀에 합류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이 8월 9일 물러났다. 인천의 선수 영입을 도맡은 이 전 실장은 지난 시즌 팀의 K리그1 잔류에 숨은 공신으로 꼽힌다. 이 실장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재성, 양준아, 문창진(상주 상무) 등의 이적에 앞장섰다. 지난해 여름엔 장윤호, 명준재 등을 임대 영입해내며 반등을 꾀했다.  지언학은 실장님은 팀 약점을 메울 수 있는 선수 영입에 집중했다며 팀에 도움이 된 영입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축구계 대선배다. 가끔 훈련장에 나올 때면 선수 시절 경험을 전수하기도 했다. 슈팅이나 드리블, 볼이 없을 때의 움직임 등을 세세하게 가르쳐줬다. 그런 실장님이 떠났다. 9일 성남 FC전을 마치고 라커룸에 들어와 ‘오늘이 너희와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라며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전했다.” 지언학의 회상이다.  이 실장이 물러난 날은 조성환 감독의 인천 데뷔전이었다. 조 감독 역시 이 실장의 사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조 감독은 이 실장이 나를 인천 새 사령탑으로 선택했다며 당연히 이 실장과 함께 팀을 꾸려갈 줄 알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기 전 예상하지 못한 사퇴 이야기를 들었다. 각자 맡은 일에 온 힘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아쉬움이 크다. 인천은 7년간 7명의 감독이 자리했다. 내가 7번째다. 어느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다. 모든 구성원이 각자 맡은 일에 충실히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천은 조 감독이 데뷔전에서 지적한 부분을 반드시 고민해봐야 한다는 게 축구계 공통된 주장이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 사령탑 변화(표=엠스플뉴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 사령탑 변화(표=엠스플뉴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만큼 감독을 자주 바꾼 팀은 없다.   이 기간 K리그1 4연패와 FA컵, ACL 등 트레블을 노리는 전북 현대는 딱 한 번 감독을 바꿨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팀을 이끈 최강희 감독(상하이 선화)과 이별한 뒤 조제 모리뉴 감독(토트넘 홋스퍼)의 오른팔로 유명한 호세 모라이스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과 우승 경쟁 중인 울산 현대는 2017년부터 김도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있다. 김 감독은 2015년부터 2016년 8월까지 인천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지난해 12월 1일 리그 최종전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울산은 포항에 1-4로 대패했다. 준우승이었다.  울산은 김 감독의 손을 놓지 않았다. 신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선 이청용, 조현우, 고명진, 원두재 등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선수를 영입해 힘을 실었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상윤 해설위원은 인천이 K리그1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나려면 뚜렷한 목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은 매 시즌 같은 상황을 마주한다. 여름까진 부진을 거듭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가을부터 힘을 내기 시작해 가까스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다. 냉정하게 발전이 없다.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바뀌는 건 감독뿐이다. 인천이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선 많은 게 바뀌어야 한다. 코칭스태프, 선수뿐 아니라 프런트 역시 한 방향을 보고 나아간다는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 이 위원의 주장이다.  이천수 실장은 인천 출신으로 팀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컸다. 그런 이 실장이 팀에 사표를 제출한 건 구단 고위층과의 갈등 때문으로 전해진다.  동행복권파워볼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의 성적. 참고로 2013년 K리그1엔 14개 팀이 참가했다. 12개 팀이 경쟁을 벌이기 시작한 건 2014시즌부터다(표=엠스플뉴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의 성적. 참고로 2013년 K리그1엔 14개 팀이 참가했다. 12개 팀이 경쟁을 벌이기 시작한 건 2014시즌부터다(표=엠스플뉴스)

 인천은 인천시의 지원을 받는 시민구단이다. 구단이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구단 고위층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이 나왔다는 게 축구계의 공통된 주장이다. 현장을 잘 아는 실무진이 존재해도 축구와 관련 없는 고위 인사가 마음만 먹으면 자기 사람을 앉힐 수 있다는 얘기다.  K리그 A 구단 고위 관계자는 시민구단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된다며 시민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는 건 아주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축구단 운영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한다. 팀이 연고 지역을 알리고 새로운 여가 생활을 제공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아직 더 지켜봐야 하지만 대구 FC가 대표적인 예다. 대구는 축구인 출신 조광래 대표이사가 자리한 이후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축구단이 대구시를 대표하는 팀이자 문화로 거듭나고 있다. 구단 고위층이 방향을 제시하고 전 직원이 힘을 합친 결과다. 한 사람의 이익에 따라 팀 운영이 좌지우지되면 나아갈 수 없다. 인천은 K리그1 잔류 역사에 가려진 진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강등권을 벗어나기 어렵다. 매해 반복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강등은 시간문제다.” 위 관계자의 생각이다.  인천은 저력이 있는 팀이다. 승강제 도입 첫해엔 파이널 A에 오른 경험이 있다. 2015시즌엔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 지은 뒤 FA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1 잔류를 건 살얼음판 경쟁에선 매년 살아남았다.  7년간 인천 지휘봉을 잡은 지도자가 무려 7명이다. 감독 교체만으론 꾸준함을 더하기 어렵다는 걸 확인했다. 인천은 이제라도 구단 운영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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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배효주 기자]

브래드 피트가 30세 연하 모델과 염문설에 휩싸였다.

8월 2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미국 LA 공항에서 파리 샤를드골 공항까지 전용기를 타고 이동, 현지에서 독일 출신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를 만났다.

더 선은 두 사람이 만난 후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브래드 피트의 대저택 샤또 미라발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 곳은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과거 900억 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산 곳으로, 이 포도밭에서 난 포도로 브란젤리나 브랜드 와인 ‘미라발 로제’를 판매하기도 했다.

한 소식통은 더 선에 “그들은 정말 가까워보였다. 자동차, 전용기 등 사적인 장소에서는 애정 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 이후 여성이 미라발에 발을 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브래드 피트가 니콜 포투랄스키를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26세로 알려졌다. 56세인 브래드 피트와 30세 차이다. 엘르 잡지 표지 모델이기도 했던 그는 독일과 미국의 모델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거처는 독일 베를린이다.

이 일이 보도된 후 안젤리나 졸리 닮은꼴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여섯 자녀에 대해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임시 양육권을 갖고 있다.(사진=뉴스엔DB, 니콜 포투랄스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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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친정 FC서울과 만남을 기대했다.

울산은 30일 오후 5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13승 3무 1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 안방에서 서울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통해 선두를 지킨다는 목표다.

이청용과 기성용(서울)의 ‘쌍용더비’가 성사될지 관심사다. 둘은 과거 서울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축구의 명성을 높였다. 2015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스완지 시티 소속으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이청용이 서울을 상대하는 건 처음이다. 지난 6월 20일 서울 원정에서는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현재 컨디션이 최상인 만큼 출전이 유력하다. 반면, 기성용의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지난달 부상을 안고 팀에 합류했다. 이후 재활에 매진했고, 최근 회복 소식이 전해졌다. 원정에 동행할 경우 이청용과 재회가 가능하다.

경기를 3일 앞둔 27일 오후 울산 동구 클럽하우스에서 서울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청용은 “서울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위 전북과 승점이 1점 차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 서울은 내가 처음 프로 생활을 했던 곳이다. 남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기성용과 맞대결에 관해 “성용이와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것 같다. 친구로서 경기를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도, “솔직히 만나고 싶지 않다. 만약, 경기에 나오면 우정은 잠시 접어두겠다. 팀 승리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는 이청용 일문일답

– 친정 서울을 만난다.
서울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위 전북과 승점이 1점 차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 서울은 내가 처음 프로 생활을 했던 곳이다. 남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 서울과 상대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
상상 안 해봤다. 굉장히 뜻 깊을 것 같다. 서울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껄끄러운 경기가 될 것이다. 기대가 크다. 우리는 이번 시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승점 3점 챙기겠다.

– 기성용과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연락을 했는지?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성용이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것 같다. 친구로서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팬들이 기성용과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체감하고 있나?
성용이와 비슷한 시기에 프로 입문했고, 유럽에 진출했다.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K리그를 발판으로 유럽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도 성용이도 K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성용이 몸이 100%가 아닌 것 같아 주말에 만날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성용이가 남은 선수 생활 동안 부상 없이 경기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많이 분이 즐거워할 것이다. 나도 기다린다. 이번 주까지는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웃음). 성용이가 나오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건강하게 뛰었으면 좋겠다.

– 기성용이 서울 입단식에서 이청용과 맞붙고 싶다는 말을 했다.
같이 발맞춘 지 꽤 오래됐다. 상대팀(EPL에서)으로 한 번 만났다. 솔직히 만나고 싶지 않다(웃음). 만약, 출전하면 경기하는 동안 우정은 접어두겠다. 팀 승리를 위해 집중하겠다.

– 팬들과 언론이 쌍용더비를 많이 주목하고 있다.
팀 간의 경기다. 나와 성용이의 싸움이 아니다. 너무 주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웃음). 서울은 좋은 선수가 많고 훌륭한 팀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 독일에서 국내 복귀 후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14경기에 출전했다. 우려도 있었는데, 클래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 팀 동료들이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다. 매 경기 즐기고 있다. 그래서 좋은 플레이가 나온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하겠다.

– 주니오가 20골로 압도적인 득점 선두다. 함께 호흡하고 있는데?
경기장 안에서 플레이를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다. 서로 많이 도와준다. 밖에서도 선수들과 잘 어울린다.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 단점이 없다. 즐겁게 잘 훈련하고 있다. 내게 고마운 선수다.

– 주니오가 몇 골까지 넣을 것 같나?
매 경기 골을 넣고 있는데 앞으로 한 골씩 계속 넣으면 30골 이상인데… 부담 안 가졌으면 좋겠다. 전혀 놀랍지 않다.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면 팀원들도 힘을 받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경기장에 못 오시지만 TV로 즐겨주셨으면 한다. 어려운 시기에 응원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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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과연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파기할 수 있을까. 

메시는 26일 바르셀로나 구단에 “팀을 떠나겠다.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폭탄발언을 담아 팩스로 보냈다. 메시는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돼 있지만 계약을 파기하면서까지 팀을 떠나겠다고 요구하고 있다. 

관건은 계약내용의 해석이다. 당초 메시가 2017년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맺을 때 2020년 6월 10일까지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인지 여부를 구단에 통보하도록 했다. 

메시는 이미 마감기한을 넘긴 8월에 계약파기를 통보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메시에게 7억 유로(약 9817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다. 

메시가 자유계약신분이 아니라면 그를 영입하려는 팀은 메시의 연봉과 별도로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메시가 어떻게든 FA자격을 얻어 이적하려는 이유다. 

메시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리그가 중단된 시기가 있으니 계약서에 명시된 마감기한도 연장돼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변호사 산티아고 네보트는 ‘아스’와 인터뷰에서 “현재로서 바르셀로나 구단이 메시보다 더 유리한 입장이다. 바르셀로나가 자유이적을 거절한다면 메시로서 방법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중국, 한국 중소기업인 전세기 운항 일정 연기 통보
전반적 추세는 입국제한 완화..한국발 입국금지국 5월 153개→현재 92개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촬영 김철문]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촬영 김철문]

(타이베이·서울=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김동현 기자 =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일부 국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와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전날 비즈니스 목적 방문자의 자가 격리기간 단축이 가능한 ‘코로나19 중저(中低) 위험 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천스중(陳時中) 대만 위생부장(장관)은 최근 한국의 수도권 교회와 관련한 집회 행사 등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요양시설 등으로 퍼지고 양성 판정 사례가 증가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대만으로 들어오는 방문자는 반드시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천 부장은 설명했다.

대만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가 유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담당 지역 보건당국에 방역 택시나 구급차 등을 요청해 병원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만 보건당국은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천명대로 다시 늘어나자 중저위험 국가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 6월 하순부터 호주, 뉴질랜드, 홍콩, 마카오, 베트남, 태국 등 11개 저위험 국가와 지역 및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4개 중저위험 국가의 기업인 입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만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들 15개 국가·지역의 비즈니스 목적 방문자는 3개월 이하의 단기 체류 시 14일의 자가격리 기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적한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촬영 김철문]
한적한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촬영 김철문]

싱가포르는 원래 한국에서 입국하는 이들을 자택이나 거주지에서 격리하도록 했지만, 오는 29일부터는 정부 지정시설 격리로 바꿨다. 정부 지정시설 격리는 자가격리보다 강화된 조치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한국 당국이 전국적인 코로나19 발발 사태를 경고했다. 한국 전역에서 더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기업인 신속입국제도를 도입한 중국 출장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중소기업인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인천에서 중국 충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중국 민항총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전세기 승인을 유보했다.

중국 광동성 혜주시 상무국도 최근 한국, 광동성 선전과 산토우 등지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이유로 전세기 운항을 잠정 연기한다고 통보했다.

외교부는 이 같은 한국발 입국 검역 강화가 아직 전반적인 추세가 아니라 일부 국가에 제한된 조치로 파악하고 있다.FX마진거래

대만과 싱가포르는 자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국가로, 해외 유입 가능성을 특별히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를 방역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주변국 상황에 맞춰 입국 검역을 조정해왔다.

세계 각국의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은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했던 올해 초에 비해선 크게 완화됐다.

한국에 대한 입국금지 국가는 지난 5월엔 153개국에 이르렀지만 현재 92개국으로 줄었고, 기업인 예외적 입국 완화 적용은 지난 5월 11개국 5천81명에서 18개국 1만8천166명으로 늘었다.

한편,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최근 미국 아메리칸항공이 한국에 입국하려는 재외동포에 자사 내부규정 등을 이유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확인서가 없으면 탑승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항공사 직원이 항공사 내부지침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가별 입국규제 안내문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외교부는 해당 항공사에 대한 서한 발송과 본사 방문을 통해 한국 입국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걸어온 길이 곧 K팝의 역사.. 데뷔 20주년 맞은 ‘아시아의 별’ 보아

“한 번도 사뿐히 가본 적 없지/ 그저 웅크려 멈춰 섰지 매일/ 또 날 보고 손가락질하며 웃네/ 다르게 생겨서 무시했지.” 가수 보아(34·본명 권보아)가 자신의 얘기 같아 울지 않고 부르기 힘들다고 한 노래 ‘네모난 바퀴’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전에 그녀가 있었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2000년 14세 때 1집 ‘아이디: 피스 비’로 데뷔한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등을 이뤄낸 K팝의 선구자다. 미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4일 “지난 20년간 보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바였고, 한국인으로는 처음 세계에서 둘째로 큰 시장인 일본 음악계를 뒤흔들었다”며 “그녀로 인해 전 세계에서 K팝으로 불리는 한국 가수들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십자수하던 소녀, 소맥 마시는 어른으로

데뷔 20주년 행사는 2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랜선 팬미팅’을 갖는 걸로 대신했다. 시작은 데뷔 때 쓴 프로필 다시 보기. “취미: 십자수, 노래, 영화 감상, 좋아하는 음식: 냉면, 치즈가 들어간 빵”. 보아는 “십자수 기억 전혀 안 나요. 좋아하는 음식은 맥주요. 특히 소맥. 전 술을 마셨기 때문에 제 멘털이 건강한 것 같아요. 밝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리고”라며 웃었다.엔트리파워볼

그가 걸어온 길이 K팝의 역사다. 열네 살 치즈 들어간 빵을 좋아하던 소녀가 서른네 살 맥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어른이 됐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지난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SM엔터테인먼트
그가 걸어온 길이 K팝의 역사다. 열네 살 치즈 들어간 빵을 좋아하던 소녀가 서른네 살 맥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어른이 됐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지난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SM엔터테인먼트

그동안 보아는 한·일·영어로 된 12장이 넘는 앨범, 100곡 이상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온니 원(Only one)’. “제가 처음으로 0에서 10까지 다 만든 곡이거든요. 이 노래로 다시 음악에 열정이 생겼고, 많은 분들이 절 인정해주셨죠.”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넘버원(No.1)’이라고 했다. “이 노래는 자다가 노래를 틀어도 바로 춤출 수 있어요.”

테이프 시대부터 음원 시대까지 가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흔한 구설 하나 없었다. 오히려 인터넷에서는 ‘보아의 뼈 때리는 명언’이 유행한다. ①본인이 끈을 놓잖아요? 아무도 그 끈 다시 안 잡아줘요. ②누군가의 뒤로 가는 길은 쉽지만 반짝거리지는 않는다. ③아프면 자기 손해고, 세상엔 나 혼자밖에 없으며, 울어도 힘든 일은 해결되지 않는다. 보아는 “열여섯 살 때 인터뷰에서 했던 말인데 지금 와서 보니 가끔 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했다. 현재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왕 태어난 거 감사한 마음으로 가진 탤런트 다 쓰고 죽자”라고 했다.

◇K팝의 개척자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보아는 한류의 시작이다. 2002년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앨범을 시작으로 총 7장을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리며 J팝 최정상 가수가 됐다. 일본 최고 권위의 가요 축제 NHK 홍백가합전에도 6년 연속 출전했다. 2009년 발매한 미국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127위로 진입했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일본에서 자국 스타만큼 사랑받고 동등한 위치에 선 사례는 보아가 최초였다”고 했다.엔트리파워볼

보아는 SM 제국을 만든 공신으로 2014년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소속사 후배 레드벨벳, 엑소 백현뿐 아니라 볼빨간사춘기, 팝스타 갤런트 등이 보아의 명곡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보아는 아이돌로 시작했다가, 싱어송라이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가수이기도 하다. 그가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한 8집 ‘키스 마이 립스’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15년엔 세종문화회관에서 아이돌 여가수로는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노래가, 춤이 좋아서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주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진짜 악착같이 버텼구나’ 싶어 나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했어요. 실버타운에서 디너쇼할 때까지 가수 생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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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유세윤이 밥상을 이용한 서핑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25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면을 먹던 밥상을 이용한 서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세윤은 “아내가 서핑보드 안사쥼”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유세윤은 라면을 먹던 밥상을 이용해 수준급의 서핑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하하는 댓글로 “대단하다!! 정말!!!!”이라고 감탄했다. 유세윤은 앞서 5년 차 서퍼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세윤은 최근 SBS ‘텔레그나’, JTBC 예능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 출연중이다.

직원들 “파업? 우린 안해요” 시민들 “여긴 문 열었네”
1차파업 참여율 30%선 이어 의료공백 심하지 않을듯

26일 오전 8시3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동네병원은 진료시작시간 이전이지만 내부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 뉴스1/정혜민 기자
26일 오전 8시3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동네병원은 진료시작시간 이전이지만 내부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 뉴스1/정혜민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김유승 기자 = “응? 의사들 파업하는지 몰랐는데… 아, 문 열려있네. 전 들어가볼게요”

26일 오전 9시1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정형외과 앞에서 만난 60대 여성 김순희씨(가명)는 병원 파업 소식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동네의원 대부분은 이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영업 중이었다.

김씨가 찾은 의원의 진료 시작 시각은 오전 9시였지만 이미 환자 6명이 앉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접수를 받는 데스크 직원들도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이날부터 28일까지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이 진행된다. 이번 파업에는 대학병원 전공의와 전임의, 동네의원 개원의와 봉직의까지 참여하기로 하면서 의료 공백이 예상됐다.

하지만 <뉴스1>이 이날 서울 용산구와 송파구 동네병원 10곳을 찾아 취재한 결과, 10곳 모두 정상 진료를 하고 있거나 영업을 준비 중이었다.

용산구의 다른 한 안과도 진료 시간 1시간 전부터 문이 활짝 열려있었다. 평소 고연령 환자가 많은 이 의원에는 이미 노인 환자 3명이 들어가서 물을 마시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주변의 다른 의원들에서도 직원들이 출근하거나 내부에 전등과 TV를 켜두고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오전 8시20분 서울 송파구의 한 정형외과도 이른 시간부터 분주히 진료를 준비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피곤한 얼굴로 하나둘씩 출근하더니 불을 켜고 영업을 준비했다. 의원 외벽이나 문에서는 ‘휴진’을 알리는 문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오전 9시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인근 이비인후과에서도 간호사가 분주히 서류를 뒤지며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불은 환하게 켜져 있었다. 바로 옆 재활의학과 의원도 마찬가지인 모습이었다.

전국의사 2차 총파업(집단휴진)에 돌입한 26일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8.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전국의사 2차 총파업(집단휴진)에 돌입한 26일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8.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휴진하는 동네의원을 찾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동네의원 직원들도 파업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 한 의원 데스크 직원은 “원래 하던 대로 진료를 하고 있다”며 “휴진 여부를 고려하지도 않았고 이를 물어보는 환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 직원도 “그냥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출근했다. (파업 참여에 대해) 원장님에게 따로 들은 바가 전혀 없다”고 했다. 인근 약국 직원도 “근처에 파업하는 병원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동네의원들의 파업 소식이 생소하기는 시민들도 마찬가지다. 출근 중이던 시민 김송혜씨(가명·26)는 “병원에 자주 가는 편이지만 동네의원 파업 소식은 듣지 못했다”라면서도 “동네병원까지 파업하면 긴급한 환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이서현씨(가명·23)도 “병원에 잘 안 가서 그런지 동네병원 의사들도 파업한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라며 “아무래도 의사들 밥그릇 싸움인데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했다.

지난 1차 총파업 당시에도 동네병원의 참여율은 3분의 1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의사들의 파업 참가율은 집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hemingway@news1.kr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호드리고 모레노가 발렌시아를 떠나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파워볼게임

발렌시아는 26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리즈와 호드리고 이적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재정적 위기를 맞았다. 급히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몇몇 선수들의 이적을 추진했고, 호드리고 역시 방출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호드리고는 2014년부터 발렌시아에서 활약해왔다. 임대 시절을 포함해 6시즌 동안 220경기 출전해 59골을 기록했다. 발렌시아를 떠나게 된 호드리고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리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발렌시아는 “호드리고가 지난 6시즌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 리즈에서 새로운 커리어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며 호드리고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호드리고는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한 후 리즈와 정식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사진=발렌시아

[OSEN=박소영 기자] 예능 프로그램이 병에 걸렸다. 이름하여 중매병. 아주 그냥 러브라인을 못 엮어서 안달이다. 즐기는 이들도 있겠지만 난감한 건 당사자들일 터다. 

MBC 가상 결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포맷을 말하는 게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시절부터 떠올릴 수 있다. 주인공은 김종국과 윤은혜. 

당시 두 사람은 어떤 질문에도 ‘당연하지’라고 답해야 하는 가운데 진짜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핑크빛 러브라인을 그렸다.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다른 이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한 순간은 예능 속 러브라인의 레전드로 손꼽힌다. 

SBS ‘런닝맨’의 개리와 송지효도 SBS 예능이 탄생시킨 제2의 김종국-윤은혜였다. 그래서 개리가 갑작스럽게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러브라인이 깨지자 이를 안타까워하는 국내외 시청자들이 엄청났을 정도다. 

그런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욕심내는 예능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차라리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린 JTBC ‘님과 함께’ 같은 예능은 대놓고 기획의도를 잡았으니 순수하다 볼 수 있다. 

SBS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과 강수지라는 진짜 부부를 탄생시켰으니 그나마 괜찮다. 이후로 박선영-임재욱, 구본승-강경헌, 이연수-홍일권, 조하나-한정수 등 ‘불청 2호 커플’ 타이틀을 단 케미가 대거 탄생했던 바다. 심지어 구본승은 이후 안혜경과 계약연애 커플로 또다시 그려지기도. 

‘불타는 청춘’은 멤버들이 같이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케미를 이루는 거라 덜 거북하지만 문제는 제작진만 신난 억지 러브라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 MBC ‘나혼자 산다’다. 

‘나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22일 첫 방송돼 MBC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워볼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제작진의 억지 러브라인 만들기가 시청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 커플(현재는 헤어졌지만)을 탄생시켰던 맛이 쏠쏠했던 듯 박나래와 기안84를 시작으로, 박나래와 김충재, 임수향과 성훈, 성훈과 손담비 등 청춘남녀들을 닥치는 대로 엮고 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긴 했지만 너무 질질 끈 나머지 흥미를 잃었다. 손담비는 25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꾸 성훈 님 얘기하는데 성훈 씨랑은 좋은 친구다. 너무 괜찮은 친구다. 하지만 전혀 아니다. 너무 좋은 친구다. 현재 남자 친구는 없다”고 직접 해명까지 했다.  

젊은 선남선녀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핑크빛 기류를 충분히 뿜어낼 순 있다. 그러나 제작진만 신난, 제작진이 엮고 싶어 안달이 난 러브라인은 보는 이들을 거북하게 만들 따름이다. 특정 커플이 엮일 때마다 주기적으로 깔리는 배경음악까지 질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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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청한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자유계약으로 이적 시장에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재계약 당시 추가한 계약해지 조항의 효력 발동 여부가 그의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은 26일(한국시간) “메시가 팩스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메시는 ‘시즌이 끝난 뒤 자신이 원한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들어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파워볼게임

메시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바이아웃 7억유로(약 9830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시즌이 끝난 뒤 자신이 원한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다.

바르셀로나 구단과 팬들 입장에서는 메시가 이 조항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성장했고,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금까지 731경기에 출전, 634골을 넣으며 팀의 역사를 쓴 메시이기에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메시는 2007-08시즌 이후 12년 만에 무관으로 2019-20시즌을 끝낸 뒤 팀을 떠나겠다고 결정했다.

메시가 이적하기 위해서는 먼저 계약해지가 이뤄져야 한다.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 9830억원은 어느 팀도 쉽게 꺼낼 수 없는 거액이다. 이에 메시는 ‘시즌이 끝난 뒤 자신이 원한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앞세워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일반적으로 시즌이 종료되는 6월이 지난 현재 이 조항은 효력이 상실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메시는 2019-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 시즌과 다르게 진행됐기에 조항을 발동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6월10일까지 이 조항이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메시의 요청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며 법률 분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 매체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9-20시즌 종료를 8월로 인정한 만큼 계약 조항이 발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메시가 자유계약으로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그를 노릴 팀들은 많다. 메시는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5골, 21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 타이틀을 모두 차지했다. 더불어 라리가 단일 시즌 최초 ’20골-20도움’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메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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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발표..”전광훈과 추종자들, ‘기독교인’ 포기한 사교집단에 불과”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서울 성북구 자신의 사택 인근에서 구급차량에 탑승한 모습.. 2020.8.1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서울 성북구 자신의 사택 인근에서 구급차량에 탑승한 모습.. 2020.8.1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국교회 원로들이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기점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지목하면서 “전광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사죄하라”고 비판했다.

‘코로나19 위기와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한국교회 원로들’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 나라 국민께 작금의 교회발 확진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사죄 이유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생명을 바쳐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셨으나, 그분을 믿는다는 일부 기독교인들이 오늘날 오히려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되고 말았기 때문”이라며 “더구나 최근 ‘전광훈’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거점이 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런데도 자중하거나 반성하고 사과하기는 커녕 도리어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거나 방해하고 심지어 정부의 방역 활동을 왜곡하고 거짓선동으로 불신을 조장해 방역 활동을 무력화하는 등, 상식적으로도 이해 불가한 행태를 저지르고 있다”며 “국민의 삶과 생명을 위협하는 무도한 폭거일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나라 경제에도 악 영향을 끼쳐, 그러지 않아도 고통스러운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는 크나 큰 죄악이 아닐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재확산을 염려하는 방역당국의 집회 제한 등에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회와 단체 등이 공공연히 방역지침에 맞서 ‘신앙의 자유’ 운운하며 제2의 전광훈 사태를 불러올지도 모를 상황이 됐다”라면서도 “하지만 기독교가 말하는 자유는 방종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자신을 제한하는 자유, 이른바 종의 자유”라고 비판했다.

교회 원로들은 “전광훈은 더 이상 ‘목사’로 불려서는 안 된다”며 “전광훈을 둘러싼 목사 제명, 이단 관련설 등등의 물의는 제쳐두더라도, 목사라면, 아니 목사 이전에 기독교인이라면 무엇보다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기독교인이나 관련 단체들은 신앙을 내세우는 전광훈의 주장이나 행태에 미혹되거나 거기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며 “그의 주장이나 행태는 참된 신앙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으로, 모든 신앙인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언론에도 “전광훈을 목사로 호칭하는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고, 정부당국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이 문제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해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광훈과 그 추종자들은 더 이상 ‘기독교인’을 스스로 포기한 사교집단에 불과할 뿐”이라며 “더구나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을 거부하는 범죄 집단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성역도 존재할 수 없음을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을 낸 교회 원로에는 유경재(예장통합) 전병금(기장전총회장) 윤경로(기독교역사연구소이사장) 박경조(전성공회주교) 신경하(전감리교감독회장) 민영진(전성서공회총무) 백도웅(전 ncck총무) 정지강(전기독교서회사장) 정명기(전목회자정의평화협회장) 김병균(예장통합, 평통사 공동의장) 임헌택(전 구세군사관학교총장) 유원규(기장, 전 목정평의장) 백종국(기윤실 이사장) 전병호(전 복음교단총회장) 김정명(전 기하성총회장) 김재열(전 성공회교무원장) 단필호(전기독교서회이사장) 백남운(전북인선협교회) 김용우(전감리회남북연회감독) 박덕신(감리교) 서일웅(전목정평의장) 등이 속했다.



우사인 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볼트는 2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누운 채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볼트는 “토요일에 검사를 받았고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확인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볼트는 “방금 일어나 소셜미디어에서 내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글을 봤다”고 언급했다.홀짝게임

검사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선 분명히 말하지 않았다.

볼트는 자신과 접촉한 이들에게 격리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자메이카 라디오 매체는 볼트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 매체에 따르면 볼트는 지난 21일 34번째 생일을 맞아 파티에 참석했다. 야외에서 열린 이 파티에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춤을 추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뛰는 라힘 스털링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레온베일리 등 축구선수들도 이날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트가 거주하는 카리브해 국가 자메이카는 인구 300만가량의 국가로, 지금까지 15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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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용주 기자]

배우 김희선이 8월 25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 참석을 위해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으로 향하고 있다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덕수고와 대구고의 경기가 2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덕수고 장재영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28/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덕수고와 대구고의 경기가 2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덕수고 장재영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28/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 투수 장재영(덕수고)의 기대치는 어느 정도 일까.

키움은 24일 2021 KBO리그 1차 신인 지명에서 예상대로 덕수고 투수 장재영을 선택했다. 키움은 이번 1차 지명에서 서울권 연고 팀 중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었다. 고교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장재영을 호명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미국 스카우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장재영은 올해 KBO리그로 마음을 굳혔고, 키움의 선택을 받았다. 아버지인 장정석 전 감독이 몸 담았던 팀에서 뛰게 됐다.

야구인 2세 장재영은 떡잎부터 남 달랐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시속 150㎞가 훌쩍 넘는 빠른 공을 던졌다. 여기에 안정적인 투구 매커니즘과 좋은 변화구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언급됐다. 2018년 첫해 14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이듬해 4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마크했다. 지난해 4월에는 주루 중 부상을 당하면서 투수로는 7월이 돼서야 마운드에 올랐다.

프로 진출을 앞둔 올 시즌에는 5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6.55로 다소 부진했다. 1~2학년 때 워낙 화려한 투구를 보여줬기 때문에, 올 시즌 모습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여전히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진다. 게다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곧 원래의 투구를 되찾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동행복권파워볼

키움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유망주”라는 평가다.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몸에 이상이 있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올해 초 미국 전지 훈련에서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던졌다. 하지만 올해 전체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좋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걸 다 못 보여줬다. 덕수고도 전국대회에서 일찍 탈락하면서 경기수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진 재능이 정말 좋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150㎞의 빠른 공을 던진 투수는 못 본 것 같다. 세 가지 구종의 제구도 다 좋다. 중학교 때부터 쭉 봐왔던 선수다. 제구 문제가 있었다면, 그동안 가진 구종을 그렇게 잘 던지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금세 즉시 전력감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 팀장은 “힘 쓰는 방법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 공을 세게 던지면서 머리가 움직인다든지 그런 부분은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제구 문제가 있는 투수는 아니다. 보완 기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타 구단 관계자 역시 “1~2학년 때보다 성적은 안 좋아졌는데, 차원이 다른 선수다. 아마 금방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 테넷 포스터. 제공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 테넷 포스터. 제공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테넷’의 주요 출연진들 중 특별한 공통점을 가진 배우들이 있다. 바로 영화 ‘해리포터’에 출연했던 이력이다.

지난 22일과 23일 프리미어 상영으로 일부 관객들을 먼저 만난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극중 ‘인버전’이란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로, 미래에서 인버전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는 주연으로 나선 존 데이비드 워싱턴을 비롯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케네스 브래너 등이 등장장해 인상깊은 열연을 펼친다.

그 중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클레멘스 포시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는 배우들이다. 시리즈를 즐겨봤던 팬이라면 익숙한 얼굴에 뜻밖의 반가움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다.

▲ 클레멘스 포시(위), 로버트 패틴슨. 출처ㅣ테넷 예고편 캡처
▲ 클레멘스 포시(위), 로버트 패틴슨. 출처ㅣ테넷 예고편 캡처

먼저 ‘테넷’에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파트너 닐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서 중요한 사건에 얽혀 시리즈 내내 비중있게 언급되는 인물인 케드릭 디고리 역을 맡은 바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가 되기 전 데뷔 초의 로버트 패틴슨을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난 관객들이 많다.동행복권파워볼

‘테넷’ 초반에 등장해 인버전의 개념을 설명하는 과학자 역은 클레멘스 포시가 맡았다. 그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서 플뢰르 델라쿠르 역을 맡은 바 있다. ‘불의 잔’ 속 트리위저드 경기에서 로퍼트 패틴슨과 함께 각 학교 대표로 나서는 4인 중 한 명이다.

▲ 케네스 브래너. 출처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케네스 브래너. 출처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마지막으로 ‘테넷’의 빌런으로 등장하는 케네스 브래너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미남 교수 질데로이 록허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처럼 비중있는 조연들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세 사람이 ‘테넷’으로 뭉친 만큼, ‘해리포터’ 시리즈를 접했던 관객이라면 ‘테넷’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뜻밖의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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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브레그먼이 약 3주간 결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24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브레그먼이 약 3주 결장한다”고 전했다.

브레그먼은 지난 21일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결장 기간은 생각보다 길어지게 됐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 제임스 크릭 단장은 “브레그먼이 침착하게 치료를 받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중심타자인 브레그먼은 팀이 사인 훔치기로 징계를 받은 후 여러 선수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그 때문인지 7월 7경기에서 .179/.324/.357, 1홈런 5타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8월 17경기에서 .313/.397/.563, 3홈런 9타점을 기록해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1994년생 내야수 브레그먼은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됐고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브레그먼은 5시즌 통산 541경기에서 .285/.383/526, 103홈런 334타점 34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알렉스 브레그먼)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이 ‘애증의 전 며느리’ 이민정의 손을 꽉 잡았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양희승 극본, 이재상 연출) 87회와 88회에서는 알코올성 치매를 두고 다시금 깊어진 최윤정(김보연), 송나희(이민정)의 갈등부터 묵혀왔던 마음을 털어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옥분(차화연), 윤규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는 최윤정이 알코올성 치매의 증상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길 한복판에 주저앉아 “여기가 어디야”라며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송나희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집이 어디인지까지 물은 것. 송나희는 불안에 떨며 “우리집 어디냐”고 묻는 최윤정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송나희의 ‘정신 차리라’는 말에 멈칫했던 최윤정은 “잠깐 머리가 아파서”라고 둘러대는가 하면, 집이 어딘지 읊으며 그녀를 돌려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잠시 두통으로는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최윤정의 태도에 송나희는 최윤정이 최근 건강검진을 받은 날과 엄마 장옥분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종합했고, 최윤정에게 찾아가 “어머니 알코올성 치매이신 것 같다”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최윤정은 자신에게 ‘알코올성 치매’라고 한 송나희에게 버럭했지만, 심해지는 증세를 본인이 자각하며 충격을 받았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전시되어 있던 스카프를 하고 그대로 나왔지만 그를 기억하지 못하고 직원에게 ‘그럴 리가 없다’며 화를 낸 것. 그러나 CCTV를 돌려본 결과, 자신의 실수임을 확인한 최윤정은 충격에 빠졌고 송나희에게 전화를 걸어 “치매 검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했다.

송나희의 부재로 인해 갑자기 성사된 장옥분과 윤규진의 만남은 안방에 훈훈함을 불어왔다. 엄마 장옥분의 휴가를 맞아 약속을 잡았던 송나희가 급히 걸려온 최윤정의 전화에 약속을 취소했고, 윤규진에게 에스코트해줄 것을 부탁했던 것. 처음엔 당황하던 장옥분은 자신을 위해 이것저것 챙겨오는 것은 물론 군기가 바짝 들어간 윤규진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졌다. 이후 강화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진실된 속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 한기영(강유석)의 만남도 뜻밖의 케미를 보여줬다. 손을 잡고 있는 송다희와 윤재석을 한기영이 목격한 것. 앞서 윤재석은 “송다희를 소개받을 수 있느냐”고 묻던 한기영에게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윤재석은 송다희의 손을 급히 놓고는 한기영에게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송가네 식구들과 윤형제의 모습, 그리고 치매클리닉을 방문한 최윤정의 모습이 교차됐다. 화기애애한 송가네 식구들과 윤형제의 모습과 반대로 불안해하고 있는 최윤정의 손을 따뜻하게 잡은 송나희의 모습이 교차됐다. 이에 점차 마음을 열어간 최윤정과 송나희의 관계가 아떻게 진전이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날 방송분이 32.8%와 3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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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개점 휴업이 길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사태는 대유행의 중대 갈림길에 놓였다.

24일 현재 신규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200명대로 줄었지만, 확산세는 여전해 언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국가대표 훈련도 마찬가지다.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격적으로 1년 연기된 뒤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던 각 종목 선수들은 3월 26∼27일 이틀에 걸쳐 선수촌을 나왔다.

당시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탓에 진천 선수촌에 갇혀 도쿄올림픽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던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주고, 선수와 지도자들이 선수촌을 비운 사이 방역을 완벽하게 마치고자 5주간 선수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5월 초부터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진천 선수촌에 재입촌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태가 하필 그때 터져 체육회는 선수·지도자의 재입촌을 잠정 보류했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추이를 보이자 체육회와 선수촌은 이달 중 선수촌에서의 훈련이 필요한 종목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선수촌 바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데 모여 훈련하는 촌외 훈련 신청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광복절 전후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 힘들게 구축한 국가 방역 체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체육회와 선수촌은 국가대표 훈련 재개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사실상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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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600명 가까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가 진천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방역 전문가들의 조언대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미만으로 닷새간 안정적으로 이어진 뒤에야 선수들이 진천 선수촌에 다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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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파워볼게임

체육회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고자 선수 식당 좌석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방역 물자를 확충하는 등 선수·지도자의 재입촌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지만, 집중도는 첨단 집약 시설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선수촌 훈련에 못 미친다.

게다가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은 선수·지도자의 목표 설정과 훈련 계획 수립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땀 흘리는 동기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를 퇴치할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상용화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도쿄올림픽이 과연 내년에 열릴 수 있을지 회의하는 시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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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양준일이 V2 시절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따로 운동을 하진 않는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양준일이 동안이라고 칭찬하며 관리 비법을 물었다.

양준일은 “한국에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한다. 미국에 있을 때도 한국에 다녀오면 다들 세련돼져서 돌아오더라”라며 “물론 관리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DJ들은 운동도 따로하는지 물었고, 양준일은 “운동은 안 한다. 예전에 V2 시절에 운동을 하다가 팔을 다쳐서 운동을 안 한다”라며 “어깨는 타고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8일 신보 ‘로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을 발매했다. 양준일이 19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로킹 롤 어게인’은 ‘다시 뛴다’라는 의미로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대중들에게 위로와, 다시 신나게 뛰고 싶게 할 힘을 드리고 싶은 소망을 가득 담고 있다.

당국, 해외입국자 방역 수칙 개선
사업상 입국 때 면제 기준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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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귀국했을 때 2주간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받는 대상이 재혼부모, 며느리·사위까지 확대된다. 격리 면제 사유가 사업상 목적일 때는 면제 기준과 절차가 강화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격리를 의무화하고, 중요한 사업상 목적이나 가족의 장례식 참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현재는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또는 형제·자매가 장례식 참석을 위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다. 장례행사 범위도 장례식 외에 발인, 삼우제까지 확대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24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24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사업상 목적으로 격리면제서 발급을 신청할 땐 당국에 제출해야 할 서류가 늘어난다. 입국자를 초청한 기업이 방역대책 및 이행각서, 격리면제 기간 활동계획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발급 심사 때 사업의 중요성과 불가피성 등을 살펴봤지만, 앞으론 ‘역학적 위험성’을 추가로 들여다보기로 했다.파워볼실시간

이밖에 격리면제서는 발급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입국할 때에만 유효하도록 기간을 명시하고, 1회에 한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격리면제 기간은 격리면제 목적 달성에 필요한 기간으로만 한정해 장례식 참석은 7일 이내, 그 외 목적은 최대 14일로 제한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앞으로도 격리면제자에 대한 심사와 입국 후 방역수칙 준수 등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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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바로우 효과’ 밑바탕엔 ‘좌측 풀백’ 김진수가 있다


(베스트 일레븐)

지난 2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전북 현대-상주 상무전. 전북은 상주와 고된 경기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성윤이 경기 초반에 한 골, 구스타보가 경기 막판에 한 골을 넣어 귀한 승점 3점을 얻었다.

그러나 골을 넣은 두 선수를 포함하더라도 경기를 승리를 이끈 ‘일등 공신’을 딱 한 명 꼽자면 단연 ‘좌측 풀백’ 김진수였다. 김진수는 90분 내내 지침 없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전북이 상주와의 격투를 견디고 승리하는 데 핵심적 구실을 했다. 그 임무를 김진수가 아닌 다른 이가 맡았더라면 ‘이만큼 해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전북의 첫 골은 김진수와 바로우의 유기적 패스를 바탕으로 창출됐다. 김진수는 바로우와 서너 번 볼을 주고받으며 상주의 측면을 완전히 붕괴시켰고, 바로우의 마지막 패스를 받아 정확한 크로스로 이성윤의 선취골을 도왔다.

골도 골이었지만, 김진수와 바로우의 호흡은 ‘인상적’이었다. 두 선수는 오랜 시간 발을 맞춰왔던 동료인 것처럼, 서로가 서로의 움직임을 읽으며 정확하게 돌다리를 놓아줬다. 바로우는 개인 능력도 분명 훌륭한 선수지만, 그 능력을 받쳐줄 이가 없다면 고전에 빠지기 십상이다. 중국 슈퍼리그(CSL)의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그렇듯 말이다.

김진수는 경기 후 참석했던 기자 회견에서 바로우와 콤비네이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나아가 바로우가 K리그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라는 덕담까지 전했다. 김진수는 “바로우랑은 영어로 대화를 나눈다. 그 친구는 공을 잘 받아준다. 워낙 좋은 선수다 보니 주변에서 바로우의 장점도 다들 파악하고 있다. 바롱가 팀에도 빨리 녹아들어 앞으로는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수에서 바로우로 이어지는 전북의 사이드라인은 상주전에서 탄탄한 면모를 자랑했다. 김진수로서는 바로우와 함께하며 이전보다 공격 부담을 덜게 됐고, 때로는 순식간에 공격에 가담해 상대에 혼란을 야기할 환경을 마련했다.

후반 정규 시간이 끝나기 얼마 직전에 터진 구스타보의 골도 김진수의 발끝에서 비롯됐다. 상주는 후반전 들어 파이브백에 가까운 스리백을 사용하며 어떻게든 승점을 가져가려 애를 썼지만, 포기를 모르는 김진수의 크로스와 구스타보의 헤더로 끝내 실점을 허용했다. 김진수는 요즈음 구스타보의 머리를 겨냥해 볼을 전달하는 패턴에 적응 중인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 패턴이 적중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김진수는 구스타보와 시너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볼을 올려야 하는 ‘목적’이 강하게 생겼다. (김)신욱이 형과는 다른 유형이다. 그 친구에게 어떻게 볼을 놔줘야 도움이 될지 훈련을 통해 이야기를 한다.”

앞서 언급했듯, 구스타보와 바로우처럼 개인 역량이 출중한 외인을 데려온다고 한들, 이를 제대로 지원해줄 선수가 없다면 선수 영입 효과는 감퇴한다. CSL을 경험한 뛰어난 외인들은 중국 선수들의 역량이 기대 이하라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리를 종종 하소연하곤 한다. 그러나 전북에선 다르다. 김진수라는 유럽 무대를 경험했던 훌륭한 선수가 있어, 나아가 김진수를 비롯한 출중한 동료들이 여럿이기에, 어떤 외인이 온다 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신뢰를 주며 함께 빌드업을 진행할 수 있다.

김진수는 최근 이적설이 돌며 속마음이 마냥 편안치는 않은 상황이다. 구단과 미래를 논의할 시기라 민감한 시간이다. 그런 와중에도 김진수는 자신이 왜 전북의 굳건한 ‘주전 풀백’인지를 경기를 통해 입증했다. 좌측에서 바로우를 춤추게 하고, 중앙에 대기하는 구스타보에게 정교하게 볼을 배급할 왼쪽 풀백, 현 시점에서 김진수만큼 적절한 이는 찾기 힘들다, 전북은 김진수가 있어 ‘구바로우 효과’를 톡톡히 누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캡처=BT스포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 세상에 어느 감독이 메시를 마다 하겠나.”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24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대1로 석패한 후 인터뷰에 나섰다. 후반 14분 ‘PSG유스 출신’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빅이어, 트레블의 꿈도 내줬다. 사상 첫 결승 진출, 첫 우승의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다. 네이마르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진행된 BT스포츠 라이브 인터뷰중 투헬 감독의 웃음이 빵 터지는 장면이 나왔다. 내년 UCL 우승을 위해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내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의 거취는 지구촌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더 이상 행복하지 않고,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면서 PSG 역시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구단주(카타르 스포츠인베스트먼트 회장) 역시 이날 패배 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꼭 하게 만들겠다”며 전폭적인 투자를 암시한 바 있다.

투헬 감독은 “세상 어느 감독이 메시가 온다는데 ‘노(NO)’ 하겠나. 매우 환영한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직 우리는 다음 시즌 이적에 대한 것을 결정하지 않았다. 조만간 차분히 앉아서 결정할 일이다. 우리 스쿼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나는 메시가 그의 커리어를 바르셀로나에서 마무리할 것으로 본다. 그는 곧 바르셀로나다”라는 의견을 전했다.FXCITY
전영지 기자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이효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놀면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환불원정대’로 센언니들 콘셉트의 걸그룹을 결성한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제작자 지미유로 변신한 유재석은 각 멤버들과 개인 면담하며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했다.

‘싹쓰리’ 린다G에서 ‘환불원정대’의 멤버로 다시 등장한 이효리와 유재석은 다시 만나 캐릭터에 조금씩 새로운 설정을 잡아갔다. ‘환불원정대’ 속 이효리는 지미유 유재석과 대화 초기에 “아직 예명이 없다. 아무개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를 하다가 대화 말미에 “아직 예명을 못 정했는데 글로벌하게 중국 이름 마오 어떠냐?”라고 언급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공식 SNS에 찾아와 수백개의 분노 섞인 항의 댓글을 달고 있다.

▶다음은 ‘놀면 뭐하니’ 측 입장전문파워볼사이트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습니다.

또한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입니다.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과감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24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집콕하며 심심하신분들, 12시반 #라방맛집 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시선을 사로 잡는 과감한 수영복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10월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6년 6월 득남했다.

대한감염학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감염학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등 의료 관련 전문학회 9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했다.파워볼게임

학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지난 23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됐지만,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학회는 “지난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000명이 넘는다”며 “이번 유행은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학회는 또 “병상이 급속도로 포화하는 등 의료체계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밝힌 뒤 “방역 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중차대한 만큼 정부와 의료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4대 의료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약속해달라”며 “정부와 의료계 사이 인식 차이가 크고 정책 당사자의 의견수렴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와 보건의료단체 간 상식적인 대화 채널을 만들고 최근 이슈가 된 의료정책 추진과 관련해 합의 도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학회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지금 재유행을 억제 못하면 나와 내 가족을 잃게 될 수 있다”며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모임이 있다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실천해달라. 손 위생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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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청주=이원희 기자] 서머리그에서 만난 이소희. /사진=이원희 기자부산 BNK의 유망주 가드 이소희(20)가 당찬 시즌 포부를 밝혔다. BNK는 21일 청주에서 막을 내린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열린 3~4위전에서 76-64로 이겼고, 이소희는 4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지난 20일 대회 4강 용인 삼성생명전에서는 12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이소희는 자신의 두 번째 프로 시즌을 보냈다. 데뷔 시즌에는 리그 15경기에 출전, 평균 득점 7.3점으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9경기에 나서 평균 득점 3.6점, 리바운드 3.4개를 기록했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프로선수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단련의 시간이 됐다.

최근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어깨 보강 훈련에 집중했다. 이소희는 20일 스타뉴스를 통해 “어깨를 다치지 않으려면 웨이트 트레이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그동안 많이 훈련해왔다”며 “어깨 보강 훈련은 밴드로 30분,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1시간 30분 정도 하고 있다. 트레이너 분들도 신경 써주시며 도와주고 계셔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고된 훈련을 소화한 덕분에 몸무게는 빠졌다. 이소희는 “지난 해보다 확실히 가벼워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제 몸에 훨씬 더 맞는 느낌이다. 스피드가 빨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팀 동료 김진영(24)도 “이소희 본인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느끼고 열심히 훈련하는 것 같다. 옆에서 봐도 몸이 좋아진 느낌을 받는다.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제 후배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소희(왼쪽). /사진=WKBL여자프로농구는 공격적인 농구를 위해 핸드체킹과 관련해 경기 규칙이 강화했다. 다가오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지난 7월 연습경기부터 기준이 강화됐으며, 이번 박신자컵에도 이 규정이 적용됐다.

과도한 신체접촉 및 불필요한 손사용을 줄이고, 볼을 가지고 있는 선수의 다양한 공격 옵션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당돌하고 빠른 돌파가 주무기인 이소희에게는 좋은 일이 됐다.

이소희는 “이번에 핸드체킹이 강화돼 공격 부분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는 파고드는 농구를 하고 있는데, 확실히 유리한 것이 있다”고 전했다.

BNK는 팀 창단 최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다음 시즌부터는 4위까지 봄 농구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이소희는 “다음 시즌 다치지 않는 것이 목표이고, 팀이 최소 4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시즌 놀러 가지 않고 열심히 훈련했다”고 힘줘 말했다.

양제츠, 시진핑 연내 방한 여부 질문에 대답없이 회담장 입장

회담장 입장하는 서훈-양제츠 (부산=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이 22일 오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2020.8.22 cityboy@yna.co.kr
회담장 입장하는 서훈-양제츠 (부산=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이 22일 오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2020.8.2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오전 부산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을 시작했다.

양 정치국원은 서 실장의 초청으로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첫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이다.

서 실장과 양 정치국원은 이날 오전 9시 29분께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시작된 회담에서 한중 간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고위급 교류,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두루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회담에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양국은 당초 올 상반기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를 미룬 상태다.

양 정치국원은 회담 직전 시 주석이 올해 방한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회담장으로 입장했다.

한편 서 실장은 양 정치국원과 회담을 마친 뒤 호텔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 6시간 대기한 뒤 음성일 경우 서울로 복귀해 5일간 자가격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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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민영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간단한 Q&A 시간을 가졌다.

21일 배우 박민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니언스와 함께하는 드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민영은 운동 루틴을 묻는 질문에 “제가 조만간 다이어트 노하우, 식단, 운동 루틴 모든 걸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쿨톤, 웜톤에 대해서는 “검색을 해봤는데 봄이라고 하더라. 끝까지 쿨이라고 우기는 스태프인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봄 웜 라이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인스타 사진을 누가 찍어주냐는 말에 박민영은 “여행 사진을 되게 궁금해하시더라. 평소 엄마랑 여행을 자주 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은 엄마가 찍어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엄마가 처음에는 잘 못 찍었는데 노하우를 알려주니까 잘 찍게 됐다. 엄마한테 얼굴을 가운데에 놓고 찍으라고 했더니 모든 사진이 얼굴이 가운데에 있더라”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민영의 지인은 그녀에게 “여행을 자주 못 가서 아쉬울 것 같다”라고 물었고, 박민영은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우울해진다. 제가 원래 핸드폰 게임을 자주 안 하는데 게임을 통해 온 나라를 여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민영은 “데뷔를 일찍 해서 저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차를 되게 일찍 사고 운전도 잘하고 다닌 편이다”라며 “평생의 드림카가 있었고 그걸 꼭 사고 싶어서 열심히 일을 했다. 그게 이 차다”라고 소개했다.

박민영은 “저한테는 되게 큰 꿈이고 아직까지 제일 좋아하는 차다. 5년이 됐는데 아직도 새 거다”라며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이브할 때 즐겨듣는 노래가 뭐냐는 질문에는 레드벨벳의 ‘사이코’, 오마이걸의 ‘돌핀’,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을 꼽았다.

또한 최근에는 싹쓰리의 노래도 들었고 방탄소년단의 ‘봄날’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민영은 “코로나가 끝나면 바로 팬미팅을 해야겠다. 이번 일로 느낀 게 ‘할 수 있을 때 미루지 말고 최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보면서 살아야겠다’였다”라고 다짐하며 영상을 마쳤다.

수원 공격수 타가트(왼쪽)와 인천 공격수 무고사. 제공 | 프로축구연맹
수원 공격수 타가트(왼쪽)와 인천 공격수 무고사.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벼랑 끝 승부는 결국 해결사가 나서야 한다.

12위 인천과 11위 수원은 오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0 17라운드를 통해 격돌한다. 나란히 하위권에 걸친 두 팀은 인천(승점 8)이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둬 수원(승점 14)과 승점 차를 좁혔다. 이번 맞대결은 승점 6점짜리 경기이기에 두 팀 모두 포기할 수 없다. 승부를 내기 위해서는 해결사의 존재가 절실하다. 마침 두 팀은 지난 16라운드에서 해결사들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인천은 무고사의 득점으로 감격스러운 시즌 첫 승리를 거뒀고 수원은 ‘극강’ 전북을 상대로 끌려다니다가 후반 막판 타가트의 득점으로 영패를 면했다. 흐름상 골 맛을 본 해결사 중 무고사가 유리한 상황이다.

그러나 타가트의 이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시즌 5골로 부진 중이지만 타가트는 지난 시즌 득점왕(20골)이다. 시즌 막판까지 올시즌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주니오(18골)와 경쟁을 펼쳤다. 골 감각만 살아나면 언제든지 득점포를 가동할 능력을 충분히 지녔다. 특히 타가트는 지난 시즌 인천과 3번의 맞대결 중 2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타가트 입장에선 인천이 요리하기 쉬운 상대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득점력이 저조한 이번 시즌 인천전을 통해 연속골을 터뜨린다면 자신감 회복과 함께 집 나간 골 감각을 되찾을 수도 있다.

안방에서 타가트를 맞이하는 무고사 역시 득점력을 가진 해결사다. 그의 능력은 이미 2018시즌부터 2년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증명받았다. 비록 이번 시즌 팀의 저조한 성적과 함께 4골로 활약이 저조하지만 지난 경기 자신의 결승골로 첫 승리를 얻었다. 공격수에게 자신감 회복만큼 큰 무기는 없다. 문전에서 자신감이 생기면 골 마무리 능력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마련이다. 무고사의 발끝이 대구전을 통해 날카롭게 다듬어진 만큼 인천도 ‘잔류 동화’를 조심스럽게 써 내려가고 있다.

결국 벼랑 끝 승부에서 인천이 수원의 발목을 잡고 살아남으려면 무고사의 발끝이 살아나야 한다. 반면 수원은 바짓가랑이를 잡는 인천을 뿌리쳐야 잔여 시즌 반등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올시즌 사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으려면 타가트의 킬러 본능이 깨어나야 한다. 두 해결사의 이번 경기 활약 여부에 따라 잔여 시즌 강등권 경쟁에 불이 붙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다감이 ‘편스토랑’의 새로운 셰프로서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홀짝게임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깜짝 ‘NEW 편셰프’로 배우 한다감이 출연했다. 올해 초 1월에 결혼해 신혼 7개월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그는 방송 최초로 일상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다감은 기상 직후 100% 민낯의 상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스토랑’ 멤버들은 “피부가 너무 좋다. 전후가 똑같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공개된 한다감의 집은 무려 1000평 규모의 한옥 대저택으로 호텔을 연상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무려 1000평 규모의 대저택은 한옥 호텔을 연상케 할 정도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넓게 뻗은 마당과 두 채의 집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다감은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곳이다. 제가 일어난 곳은 사랑채고 본채가 따로 있다”며 “저희가 직접 집을 지었다. 실내는 현대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미가 빛나는 외관과 깔끔하고 잘 꾸며진 내부는 그의 화려한 라이프를 엿보게 했다.

본채로 들어서자 한다감의 아버지는 딸을 위해 요리 중이었다. 아버지는 남다른 손놀림으로 요리 중이었고 이연복은 “아버님이 요리를 하루 이틀 하신 게 아니다”라며 요리 고수임을 인정했다. 이에 한다감은 “한식, 중식, 일식 자격증이 있으시다. 취미로 따셨다”라고 밝혔다. 한다감 역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고 아버지는 직접 일군 텃밭에서 필요한 재료들을 모두 가져와 요리를 완성,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홀짝게임

한다감은 “매일 누가 이렇게 요리해주면 좋겠다”면서 즐거워했고 아버지는 “네가 홀라당 가버렸다”라고 말해 그의 결혼을 언급했다. 서운한 속내를 내비친 것. 하지만 정작 결혼 당시 아버지는 딸을 위해 청사초롱을 손수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파워볼사이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다감은 “제가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가 충격을 많이 받으셨다. 제가 처음에는 비혼주의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결혼하다고 하니 놀라신 거다. 처음에는 씁쓸해하시더니 함 들어가던 날 마을 입구부터 집까지 청사초롱을 걸어놓으셨다. 신랑도 놀랐고 감동받았다.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더라”라고 전해 딸을 향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알게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