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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권현진 기자 = 시그니처가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KMD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31/뉴스1

[스포츠한국 서울월드컵경기장=이재호 기자] 최종전을 앞두고 11위였던 성남FC와 12위로 최하위였던 인천 유나이티드. 그러나 두 팀의 간절함이 10위로 ‘비기기만 해도’ 됐던 부산 아이파크의 간절함을 눌렀다. 결국 성남과 인천은 기적같은 잔류를 해냈고 오히려 부산이 승격하자마자 곧바로 강등을 당하는 치욕의 역사를 다시 쓰고 말았다.


인천은 31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최종전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기적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전반 31분 인천의 정동윤이 왼쪽에서 앞으로 달려가는 아길라르에게 패스를 내줬고 아길라는 페널티지역 왼쪽 안에서 킥을 했다. 이 킥은 원래 크로스로 보였으나 서울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그대로 서울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인천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서울은 맹공을 퍼부었지만 인천은 어떻게 해서든 버텨내며 끝내 1-0 승리를 가져갔다. 가히 육탄방어였다. 인천은 어떻게해서든 버티기 위해 몸을 날렸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났다. 잔류하기 위한 간절함이 매서웠다.


같은시각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전 10위였던 부산과 11위 성남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 경기는 전반 31분 부산 호물로가 앞으로 달려가는 선수를 보고 찍어차준 공을 성남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냈다. 하지만 이 공이 하늘 높이 떴고 이동준이 달려들어와 그림같은 오른발 하프 발리슈팅으로 드랍성 골로 부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20분 성남의 대형신인 홍시후가 왼발 터닝슈팅으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이자 성남에게 잔류 희망을 안기는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2분에는 성남 토미가 왼쪽에서 문전으로 붙인 프리킥을 헤딩 경합 중 흐른 공을 성남 수비수 마상훈이 오른발 슈팅으로 기적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성남은 2-1 거짓말같은 역전승을 거뒀고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이날 시즌 최종경기 전까지 인천은 승점 24점으로 12위, 성남은 승점 25점으로 부산과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뒤져(성남 22득점, 부산 24득점) 11위였다. 인천이 잔류하기 위해서는 서울을 무조건 이겨야만 했다. 비기거나 지면 무조건 강등이었다.

성남도 인천이 이길 경우 비겨서는 강등이며 이길 경우에만 잔류가 가능했다. 반면 부산은 비기기만 해도 잔류가 되는 그나마 여유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가장 간절했던 인천과 성남이 기적을 만들고 반면 ‘비겨도 됐던’ 부산이 가장 안일했다. 부산은 선제골을 만들고도 후반 중반부터 역전을 당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결국 비겨도 된다는 안일함에 선제골까지 넣으며 지나치게 안심했던 부산은 성남과 인천의 간절함이 패한 셈이 되며 1년만에 강등을 당하는 치욕을 당하게 됐다.동행복권파워볼

▶최종 순위

10위 성남FC 승점 28

11위 인천UTD 승점 27

12위 부산 아이파크 승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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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기 개최, 고윤환 문경시장
“숙원이던 돔구장서 전천후 경기
폐광이후 스포츠도시로 새 활력”

30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돔 준설공사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기존 4면의 실외경기장에 4면을 추가하면서 8면의 
돔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문경시는 “전국 소프트테니스 전용구장 중 최고의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경=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30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돔 준설공사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기존 4면의 실외경기장에 4면을 추가하면서 8면의 돔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문경시는 “전국 소프트테니스 전용구장 중 최고의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경=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방역을 준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63·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98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가 개최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하자 이같이 답했다. 고 시장의 말처럼 방역은 철저했다. 30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 입장하려면 모든 사람이 한 명씩 부스 안에서 15초간 소독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고 시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문진표를 제출하게 하고 사람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동선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개회식 등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해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대회를 열게 된 것이 기쁘다고 했다. 1980년대까지 탄광도시로 유명했던 문경시는 폐광 이후 스포츠 도시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는 “2007년 제85회 대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이곳 문경에서 개최했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며 “소프트테니스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실외 돔구장을 설치해 실내 2면과 돔구장 8면을 갖춘 덕분에 전천후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문경시는 올해 예산 19억 원을 투자해 실외 돔구장을 조성했고, 30일 준공식을 열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엠넷 '쇼미더머니9'
/사진제공=엠넷 ‘쇼미더머니9’

‘쇼미더머니9’에서 2차 예선 ’60초 팀 래퍼 선발전’의 남은 결과 공개와 3차 예선 ‘리더 선발 싸이퍼’가 시작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된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서 애국 래퍼 가오가이는 아리랑을 접목시킨 독특한 랩으로 올 패스를 받았고, 본인의 캐릭터와 진솔한 에너지가 좋다는 평을 받으며 다와 팀에 캐스팅됐다. 가오가이와 초등학생 때부터 우정을 이어오며 함께 ‘오디오 게임’이라는 2인조 그룹으로 활동 중인 키츠요지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의 랩으로 올 패스를 받았고, “처음 생각한 팀으로 가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며 자기 팀을 선택했다.

프로듀서 비와이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데자부 그룹 소속 아티스트인 쿤디판다는 뛰어난 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올 패스를 받았고, 굴젓 팀과 함께하게 됐다.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 먼치맨 역시 올 패스를 받았다. 다와이 팀을 제외한 세 팀의 캐스팅 콜을 받은 먼치맨은 굴젓 팀을 선택했다.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 창빈은 올 페일을 받아 탈락, ‘펜타곤’ 우석은 1 패스를 받았지만 캐스팅 콜을 받지 못해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쇼미4’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이식의 레이블 소속인 래원은 자기 팀을 제외한 3 패스를 받았지만, 캐스팅 콜을 받지 못하는 반전을 보였다. 1차 예선에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콕스빌리 역시 올 페일을 받아 탈락했다.파워사다리

‘쇼미9’이 시작한 이후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스윙스는 폭발적인 랩을 선보이던 중 마이크를 집어 던진 후 육성 랩핑을 선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클라스가 다른 무대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스윙스는 “왜 나왔냐”는 최자의 질문에 “실력이 저 평가되었을 때 가장 힘들었고, 보여주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답했고, 기리보이는 자신을 이끌어 준 스윙스에 대한 마음에 울컥하는 감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같은 레이블의 자기 팀과 굴젓 팀을 제외하고 2 패스를 받은 스윙스는 “처음부터 마음 속에 가고 싶은 팀이 있었다”며 코팔 팀을 선택했다. 스윙스는 “정말 좋다”며 북받친 감정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여성 래퍼 신스와 유다연은 올 페일을, 캐리건메이와 미란이는 1 패스 버튼을 받았지만 팀 매칭에 실패했다. 이로써 ‘쇼미9’에 도전한 여성 래퍼들은 모두 탈락하게 됐다. ‘쇼미8’과 ‘고등래퍼3’에 출연했던 언텔은 자기 팀을 제외한 3팀의 패스 버튼을 받았지만, 팀 매칭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일명 ‘릴릴보이’라 불린 안병웅은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차 예선에 도전했다. 무대 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안병웅은 재능 있는 모습으로 굴젓 팀을 제외한 3 패스를 받았고, 코팔 팀과 함께하게 됐다. 코드쿤스트는 “‘쇼미8’부터 눈여겨봤다”는 말을 전했다. 상남자 스타일의 디젤은 2 패스를, 브루노 챔프맨은 묵직하고 반전 있는 랩으로 3 패스를 받으며 다와 팀과 매칭을 이뤘다.

독특한 랩과 유쾌한 매력의 머쉬베놈은 짜임새 있고 완벽한 무대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으며 올 패스를 받았고, 머쉬베놈은 고민 끝에 굴젓 팀을 선택했다. ‘고등래퍼 1, 2’ 출신 옌자민과 트렌디한 래핑의 십대래퍼 김규하, 파워풀한 래핑의 블라세가 굴젓 팀에 합류했다. ‘고등래퍼2’ 준우승 출신 실력파 래퍼 이로한과 독특한 음색과 플로우의 허성현, 담백한 톤과 유연한 래핑의 차메인은 다와 팀에 합류했다.

힙합신이 주목하는 신예 트래퍼 356lit과 트렌디한 감성래퍼 잠비노, 강렬한 래핑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맥대디는 코팔 팀과 매칭됐다. 탄탄한 래핑과 묵직한 플로우의 칠린호미, 개성 있는 가사와 유쾌한 바이브의 노아주다, 공격적인 래핑으로 주목 받는 신예 트래퍼 맥키드가 자기 팀으로 합류했다.

’60초 팀 래퍼 선발전’ 결과 자기 팀을 제외한 세 팀이 팀 매칭을 완성하지 못했고, 2차 예선에서 탈락한 참가자들 중 미란이와 바이스벌사, 언텔, 래원, 타쿠와, 그린그림이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었다. 미란이는 굴젓 팀, 래원과 바이스벌사는 코쿤 팀, 그린그림과 언텔은 다와 팀으로 합류했다.

드디어 시작된 3차 미션은 팀 내 서바이벌로 두 번의 단계를 거친다. 1단계는 ‘리더 선발 싸이퍼’로 랜덤 플레이되는 비트에 맞춰 원 안으로 들어온 래퍼만이 본인의 벌스를 할 수 있다. 팀 래퍼 10명 중 반드시 1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9명의 래퍼들 중 다음 미션을 이끌어갈 리더 3명을 선정하게 된다.

첫 번째 도전은 굴젓 팀의 래퍼들. 먼치맨은 비트가 나오자마자 깔끔하게 무대를 완성시켰고, 머쉬베놈과 옌자민은 다소 어려운 비트에 완벽한 랩을 선보였다. 쿤디판다는 “래퍼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미란이는 비트 선점에서 계속 밀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김규하, 디아크, 키드킹이 탈락 후보로 호명된 가운데 탈락자가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주에는 본격적인 3차 예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더욱 치열해진 ‘리더 선발 싸이퍼’와 다음 관문인 ‘트리플 크루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리더 선발 싸이퍼’에서 프로듀서의 극찬을 받은 래퍼는 누구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남서 개통 선포식 개최..”블루투어 출발점”

(해남=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남도문화와 해양·섬 관광을 잇는 ‘남파랑길’ 개통 선포식이 31일 전남 해남 땅끝마을 맴섬에서 열려, 남해안 ‘블루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파랑길 개통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남파랑길 개통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개통식에는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영록 전남지사, 민경석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윤재갑 국회의원, 조광영 전남도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남파랑길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환영사, 축사, 남파랑길 축하 의식 등이 이어졌다.

남파랑길은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전남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1천463㎞의 탐방로다.

전남 구간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등 9개 시군으로 이어진다.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길과 숲길, 마을 길, 도심길 등이 어우러져 걷기 여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구간별 특성을 고려한 5개 주제 길도 조성됐다.파워볼사이트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과 부산을 잇는 남해안 블루투어와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해남 땅끝이 남파랑길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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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30일(한국 시간) 벨기에 원정에서 쓴맛을 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로열 앤트워프와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0-1로 고개를 떨궜다. 한 수 아래로 여긴 적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SB네이션’은 토트넘이 충격패에서 얻을 수 있는 3가지 교훈을 꼽았다.

첫째는 ‘아무리 좋은 팀도 때로는 질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올 시즌 리버풀이 애스턴 빌라에 2-7로 대패하고, 레알 마드리드도 홈에서 카디즈에 0-1로 무릎 꿇는 등 이변은 축구사 한 켠을 단단히 차지하는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공은 둥글기에 선수와 감독, 팬과 보드진 모두 어떤 결과라도 피치 위서 구현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앤트워프가 예상보다 훨씬 짜임새 있는 팀이었다는 걸 짚었다.

앤트워프는 UEFA 클럽 랭킹이 144위에 불과하다. 그러나 올 시즌 자국 리그인 주필러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SB네이션은 “토트넘 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라이오르 레팰로프 움직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팀 차원) 역습 완성도와 포백 조직력도 생각보다 탄탄했다”고 칭찬했다.

세 번째 교훈이 흥미로웠다. 매체는 벨기에 원정을 통해 탕귀 은돔벨레(23)가 스퍼스에서 얼마나 중요한 열쇠인지 알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앤트워프 전에서 주전을 대거 뺐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은돔벨레에게 휴식을 줬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최전방에 두고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스티븐 베르흐바인을 2선에 배치했다. 공수 조율은 해리 윙크스와 지오반니 로 셀소에게 맡겼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한 로테이션 기용이었다.

SB네이션은 “이번 무리뉴의 선택은 역으로 프랑스인 중앙 미드필더가 토트넘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질 (제대로) 알 수 있는, 뼈아픈 실패로 귀결됐다”면서 “은돔벨레가 빠진 스퍼스는 중원에서 공을 소유하고 공격을 전개하는 데 상당한 애를 먹었다. 그가 지닌 탈압박 능력과 패스 또는 드리블로 공을 ‘전진시키는’ 재능이 그리웠던 밤”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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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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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예쁜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가수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두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화려한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재인은 티없이 맑은 리즈 경신 비주얼을 자랑,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수 장재인은 11년 전 성폭력 피해를 고백하고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 최근 화제가 된 바 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고심하고 있다.
 

『The Ringer』의 케빈 오코너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Deebo’ 더마 드로잔(가드, 201cm, 99.8kg)을 두고 몇 몇 팀들이취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떤 팀이 관심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팀 던컨이 지명된 이후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나서면서 서부컨퍼런스를 호령했지만, 이번에는 전력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부상과 드로잔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힘을 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상대적으로 저조하면서 다른 팀을 넘어서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에 대대적인 개편에 나설 수 있다. 드로잔을 트레이드한다면, 변화의 신호탄을 쏘는 셈이다. 드로잔은 이번 시즌 후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그가 옵션을 사용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 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드로잔은 FA가 되더라도 옵션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기 어려운 만큼,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로잔은 이번 시즌에 68경기에 나서 경기당 34.1분을 소화하며 22.1점(.531 .257 .845) 5.5리바운드 5.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7시즌 연속 평균 20점 이상을 책임지면서 이번 시즌에도 샌안토니오의 주득점원으로 나섰다. 그러나 외곽슛이 취약한 만큼, 한계가 적지 않았다. 리그 재개 이후에도 분전했으나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주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간 그였지만, 샌안토니오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는 주로 포워드로 나섰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양 쪽 포워드 포지션을 오가면서 팀에 기여했다. 알드리지와 함께 원투펀치로 팀을 이끌었으나 이번에 샌안토니오는 31승 41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그쳤다.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트레이드 이후 어렵사리 전력을 유지하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제 드로잔의 거취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만큼, 샌안토니오로서는 재건에 나설 자산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끝으로 알드리지와의 계약도 만료되는 만큼, 유망주들의 성장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샌안토니오에는 디욘테 머레이, 로니 워커 IV, 켈든 존슨, 루카 사마니치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팀을 이끌 만한 확실한 중심이 없는 만큼, 드로잔을 트레이드한다면, 가급적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유망주나 지명순번이 높은 1라운드 티켓을 확보하려 들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후면, 샐러리캡도 충분한 만큼, 다수의 자유계약선수 영입도 가능하다.파워볼게임
 

현재 파악된 소식에 의하면, 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가 드로잔 트레이드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과 함께할 다른 슈퍼스타가 필요할 경우 드로잔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둘과 함께할 스몰포워드를 찾는다면, 드로잔만한 카드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밀워키는 전력보강에 나서면서, 샐러리캡 줄이기에 나서야 하는 만큼,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릭 블레드소의 계약을 덜어내면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트레이드한다면 다른 선수 지출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두 팀이 트레이드에 나서기보다는 다른 팀이 가세해야 할 것으로 짐작된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파워볼게임

오은영 박사가 마음이 불편해지면 통증을 느끼는 아이에게 맞춤 처방을 내렸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엉덩이가 아파 힘들어하는 5살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는 ‘금쪽같은 내새끼’ 사상 최초로 오은영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하며 “오은영 선생님이 엄마였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을 만나서 치료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2년 전부터 엉덩이를 아파해서 팬티를 못 입는다”며 “팬티를 입은 후엔 금쪽이의 맨 엉덩이에 손을 밀착시켜 팬티와 닿지 않게 해야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트에 가기 위해 외출을 준비했다. 그런데 외출을 위해 팬티를 입던 도중 금쪽이는 갑자기 똥꼬가 아프다며 팬티 입기를 거부했다. 엄마는 금쪽이를 달래면서 억지로 팬티를 입혀 나가지만 금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울기 시작했고, 카시트조차 앉지 못해 결국 외출을 포기했다. 오은영은 “보통 항문이 아프다고 하면 변비문제가 있거나, 촉각이 예민한 아이일 수 있다. 그런데 다른 곳이 불편한 데 일부러 엉덩이가 아프다고 얘기할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엄마는 팬티를 못 입는 금쪽이를 위해 딱딱한 의자 대신 푹신한 쿠션에 앉게 하고, 통이 넓은 바지를 입히는 등 팬티를 입히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 엄마의 계속되는 요구에 금쪽이는 마지못해 팬티를 입어보지만, 여전히 극도로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부모는 금쪽이를 항문외과로 데려가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후 금쪽이는 이모네 집에 놀러갔고 똥꼬가 아프다며 팬티를 벗고나서야 의자에 앉았다. 금쪽이는 이모부가 장난감을 만지려고 하자 못 만지게 했고, 자신의 허락 하에 장난감 놀이를 했다. 또 카시트를 거부하던 금쪽이는 이모가 마트에 가자는 제안에 흔쾌히 카시트를 앉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엄마 아빠가 금쪽이를 데리러 오자 금쪽이는 다시 카시트 앉는 걸 거부했다.

엄마는 “처음에는 유치원 가기 싫어서 꾀병을 의심한 적 있다. 그런데 윗집 아이도 팬티 입는 것을 거부한다고 하더라. 그 시기에 흔히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긴 원피스를 사줬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팬티를 안 입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반면 아빠는 “금쪽이는 자기중심인 면이 강해 보인다”고 털어놨다.

한참을 영상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아이가 지나치게 자기주도적이다. 자신이 제안한 방향으로 일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 아이는 지나치게 통제적인 아이다. 자기가 모든 걸 관장해야 한다. 외부의 통제를 잘 안 받아들인다. 또 금지를 하기도 한다”고 진단했다.

금쪽이는 외할머니가 방문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자신이 읽던 책을 중단해야 하는 게 싫어 인사를 대충 했다. 이에 엄마는 화가 나 “내가 너 그렇게 가르쳤어? 할머니한테 예의 바르게 인사해야지?”라고 계속해서 잔소리했다. 이에 금쪽이는 “엄마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후 금쪽이와 엄마는 다시 한번 의견이 맞지 않자 부딪혔고 엄마는 “너 정말 나쁘다. 왜 이렇게 못됐어”라며 막말을 쏟았고 금쪽이는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금쪽이는 엄마가 과도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걸로 받아들인다. 엄마도 상당히 통제적인 성향이다. 그렇게 되면 전쟁을 불사하는 거다. 엄마는 외부자극에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다. 그래서 한가지 문제를 계속해서 물고 늘어진다. 금쪽이한테는 자신을 통제하려는 엄마가 얼마나 불편하겠냐. 그래서 엄마가 통제하려고 들 때는 똥꼬 아프다고 하는거다. 엄마가 자신의 말을 다 들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쪽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그걸 잘 모르겠어. 똥꼬가 아픈건지, 마음의 문제인건지”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저걸 알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금쪽이는 “엄마 아빠는 내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날 외롭게 한다. 아프다고 해야 엄마 아빠가 놀아준다. 마음이 아프니까 똥꼬가 아픈 것 같다”라고 말해 부모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오은영은 “아이는 엄마가 화났을 때 엄마의 말 폭탄을 온 몸으로 받는다. 훈육할 때 부정적인 말을 줄이고 핵심적인 얘기만 해야 한다. 또 마음의 대화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가 자기 마음은 전혀 공감도, 인정도 못 받으니까 ‘엄마는 내 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 이모랑 이모부는 내 마음을 알아준다’고 하는 거다”라며 “아이가 촉각에도 예민하긴 하다. 마음이 불편해지면 통증을 느끼는 거다. 그러니까 꾀병하고는 조금 다른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뉴스 진행 마친 뒤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잦은 피살 이유로 ‘약한 처벌’ 지적

지난달 멕시코 베라크루스주(州)에서 범죄 관련 기사를 주로 스떤 기자가 살해된 채 발견되자 언론인들이 살해범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멕시코 베라크루스주(州)에서 범죄 관련 기사를 주로 스떤 기자가 살해된 채 발견되자 언론인들이 살해범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히는 멕시코에서 언론인이 또 살해됐다.

AP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州)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언론인 아르투로 알바 메디나(49)가 국경도시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용의자가 2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현지언론은 메디나의 시신이 있던 차에서 탄피 11발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국경없는기자회(RSF)는 메디나가 전날 밤 뉴스프로그램 ‘텔레디아리오’ 진행을 마치고 몇분 뒤 살해됐다고 전했다.

RSF 멕시코지부 발비나 플로레스 대표는 “그는 처형된 것”이라면서 “그의 동료들도 그가 살해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메디나가 피살 직전 진행한 뉴스프로그램은 경찰비리와 주(州) 사법요원들의 미성년자 살해 의혹, 마약상 간 충돌 등을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올해에만 멕시코에서 최소 7명의 언론인이 살해됐다고 전했다.

미국 언론인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1992년 이래 멕시코에서 업무와 관련돼 살해된 언론인은 56명에 달한다.

치와와주는 멕시코에서도 언론인에 특히 위험한 곳으로 꼽히는데 현지언론은 지난 20년간 이곳에서 언론인 2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에서 언론인 살해사건이 반복되는 이유로 약한 처벌이 지목된다.

CPJ는 지난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최근 멕시코에서 언론인 살해범에 중형을 선고한 사례들이 나온 점은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범인들이 처벌을 피해가는 관행이 개선될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하비에르 코랄 치와와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메디나 살해범 처벌을 약속하며 “정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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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후반 교체출전한 ‘손샤인’ 손흥민이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이 로열 앤트워프에게 졌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 보사윌스타디온에서 열린 앤트워프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대1로 졌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오리에, 산체스, 데이비스, 레길론으로 포 백을 형성했다. 윙크스와 델리가 허리 2선을 지켰다. 공격 2선에는 로 셀소, 베르흐베인, 베일이 섰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나섰다. 손흥민과 케인은 휴식 차원에서 벤치를 지키게 했다.

토트넘은 초반 공세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고 전반 29분 선제골을 내줬다. 앤트워프의 공격 상황에서 음보카니의 패스를 받은 레파엘로프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마음이 급해졌다.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32분 코너킥, 38분 베일이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한 골 뒤진 채 끝마쳐야 했다.

후반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대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델리, 비니시우스, 베르흐베인, 로 셀소를 불러들였다. 손흥민과 루카스, 라멜라,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토트넘은 공세를 계속 펼쳐나갔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14분 마지막 카드를 넣었다. 베일을 빼고 케인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의 공격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앤트워프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계속 두드렸지만 수비는 단단했다.FX시티

손흥민은 이날 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수비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활발한 모습이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에게 팀내 가장 높은 7점을 줬다. 익스프레스는 ‘유일하게 생동감이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손흥민은 불과 45분 출전했는데 토트넘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였다’고 했다. 한달여만에 선발로 나선 알리는 4점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베일, 베르흐베인도 5점에 머물렀고, 케인도 6점에 그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자녀 설수대가 할로윈을 맞아 귀엽게 분장했다.

이수진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10월도 지나가고 할로윈이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좀비로 변신한 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할로윈을 맞아 해골 코스튬을 입고 있는 설수대는 좀비를 표현하려는 듯 힘이 빠진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수진 씨는 “재시 재아가 잊을 수 없는 학교 추억 중 하나가 할로윈 데이라던데…오늘도 신나게 놀고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되렴”이라는 글과 함께 송도국제학교에 등교하고 있는 설수대의 모습을 게재했다. 설아는 백설공주로, 수아는 엘사로 변신한 가운데 가운데서 히어로 코스튬을 입고 있는 시안이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공주 드레스를 입은 설아와 신나는 듯 기분이 좋은 듯 멀리 있는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날리는 모습. 할로윈을 맞아 들떠 보이는 세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돋보인다.

이수진 씨는 지난 12일 “#설수대 #초등등교첫날 #감격스러운날”이라는 글로 설아, 수아, 시안의 첫 등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 네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일부 기관 보호예수물량 해제+중국계 상환전환우선주 추가상장에 수급 부담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30일 장 중 7%대 급락했다.

중국계 벤처캐피탈 웰블링크가 상환전환우선주 추가상장을 공시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보호예수 물량 일부가 이날부터 시장에 풀리면서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500원(7.32%) 하락한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상장 직후 반짝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가격인 35만1000원 대비 약 60%나 빠진 수준이다. 이제 공모가(13만5000원)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전일 빅히트는 웰블링크의 상환전환우선주 177만7568주를 추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상환전환우선주는 투자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환권과 보통주로 전환활 수 있는 전환권을 모두 갖고 있는 우선주다. 웰블링크의 빅히트 지분율은 6.24%다.

기관투자자가 의무보유확약을 걸었던 물량 일부가 이날부터 시장에 나온 것도 부담이다. 이날부터 기관이 보유한 물량 중 4.80%에 해당하는 20만5463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됐다.

한국거래소가 빅히트 대주주의 매도 폭탄 논란과 관련해 이상거래 여부를 들여다본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감시부가 시장의 관심이 높고 주가 변동이 특이한 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 등 이상거래가 있는지를 보는 것은 일상적인 업무”라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감독 염경엽’은 끝내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30일 자진 사퇴했다. 염 감독은 2019시즌을 앞두고 3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염 감독은 끝내 SK에서 우승의 한을 풀지 못했다.파워사다리

염 감독은 2013년 히어로즈에서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자신만의 확실한 철학으로 눈길을 모았다. 마무리캠프부터 주전라인업을 확정하고, 1군 주전, 백업, 2군 선수들에게 확실한 목표를 제시했다. 투타 각 파트 별로 플랜 B~C를 확실하게 준비했다. 주축 투수들에겐 계획적으로 휴식도 부여했다.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해 히어로즈를 강팀 반열에 올려놨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4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 제물이 됐다. 2016년 LG와의 준플레이오프 패퇴 직후 지휘봉을 놓았다. 당시 SK행 소문이 파다했고, 실제로 2017년부터 SK 단장을 역임했다.

단장 시절 트레이 힐만 감독을 도와 2018년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2019년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시즌 중반까지 선두를 질주했으나 허약한 타격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두산 베어스에 역전우승을 내줬고, 플레이오프서 키움에 3패로 무너지면서 용두사미 시즌을 보냈다.


2020년. 기본적으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앙헬 산체스(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공백이 컸다. 끝내 메우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했다. 플랜B는 단단하지 않았다. 외국인선수 농사 역시 실패했다. 타격 문제는 나름의 솔루션을 제시했으나 역시 해결되지 못했다. 성적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급기야 6월25일 두산과의 홈 더블헤더 1차전 도중 쓰러졌다. 건강을 회복해 9월1일 인천 LG전서 돌아왔으나 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병원 신세를 지며 물러났다. 결국 9월5일 잠실 두산전이 ‘SK 감독 염경엽’의 마지막이었다. 성적 부진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탓이었다.

시즌 대부분을 박경완 수석코치가 이끌었다. 시즌 막바지에 염 감독이 물러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염 감독은 쇠약한 건강,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야구인 염경엽은 한국시리즈 우승 단장이었지만,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은 되지 못했다. 한을 풀지 못하고 쓸쓸하게 지휘봉을 놓았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모태 미녀 송혜교의 16세 시절 모습이 포착됐다.

11월1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맛집 오마주’에서는 지난 1996년~1997년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2TV 드라마 ‘첫사랑’이 재조명된다.

이날 방송에선 톱스타 송혜교의 16세 시절 모습과 함께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열연을 펼친 최수종 이승연의 아련한 모습, ‘겨울연가 커플’로 첫 호흡을 맞춘 배용준 최지우의 싱그러운 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무엇보다 풋풋한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차태현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손현주의 등장으로 녹화장에 있던 모두가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렸다는 후문이다.파워볼사이트

한편 매주 일요일마다 ‘인생 드라마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총주방장 허경환은 ‘드라맛집 오마주’를 통해 ‘허부심’을 드러냈다. ‘엄마가 뿔났다’에서 극 중 자식 때문에 울화통이 터지는 엄마(김혜자 분)를 본 허경환은 “상대적으로 우리 엄마가 상당히 편하게 지내셨다는 걸 알 수 있었네요. 제가 효자네요. 효자”라며 셀프 칭찬까지 했다고.

또한 꽃거지 출신 허경환은 ‘전우치’에 잠깐 등장하는 이희준의 거지 의상을 보고 “거지 의상 치고는 굉장히 깔끔하네요. 전 리얼리티를 위해 꽃거지 의상을 단 한 번도 안 빨았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옥에 티를 포착해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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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향후 절차는 내부 검토 중”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경쟁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자-이웨알라 후보가 일본 총리를 향해 “진정한 리더십”이라는 찬사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이번 선거에서 ‘반(反) 유명희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 트위터. /트위터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 트위터. /트위터

이웨알라 후보는 최근 트위터에서 2050년까지 ‘무탄소 사회’로 가겠다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계획을 언급하며 이를 “진정한 리더십(true leadership)”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이제 녹색 성장을 위한 기회를 잡게됐다”고도 칭찬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지하는 후보를 밝히지 않는다”고 했지만, 일본이 나이지리아 후보를 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달 출범한 스가 내각은 유 본부장이 차기 WTO 사무총장이 되는 게 일본의 여론과 국익에 좋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유 본부장은 일본이 지난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수출 규제를 취하자 이를 WTO에 제소하는 일을 책임졌는데, 향후 일본에 불이익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유럽에서 막판 표심 다지기에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유럽에서 막판 표심 다지기에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특히 우리 정부가 공을 들인 유럽연합(EU)이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를 선택한 데에는 일본의 로비가 일정 부분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외교가 일각에선 “지난해 당정청이 주도한 반일(反日) 몰이가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WTO 사무총장 선거에 대해 “의장단이 집계한 개인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향후 절차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일부 외신은 나이지리아 후보 측의 주장을 인용해 선호도 조사에서 크게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회원국들의 입장과 기대, WTO 사무총장 선출 절차를 존중하면서 종합적인 판단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정부가 유 본부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사무총장 선출 절차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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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29일 메이저리거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나도 PCPC family 어렵게 돌아온만큼 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내야지! 몇 달 전 소희가 나에게 해준 말을 가슴에 새기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원미 씨가 필라테스 센터에서 지인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잇다. 레깅스를 입은 그녀는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원미는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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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파워볼엔트리

방송인 서현진이 가족여행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빠 학회 따라서 부산 가족여행. 튼튼이 첫 바다. 아침이라 아무도 없는 바다. 사진찍을 때만 마스크 벗었어요 #부산여행 #가족여행 #뭐먹지 #마지막사진 #오빠지못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현진이 남편 아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마스크를 써도 훈훈한 남편과 귀여운 아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서현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앨리스’ 김희선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앨리스’ 김희선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앨리스’ 김희선이 이 작품의 큰 틀을 모성애로 정의했다. 이와 함께 이를 그려나간 주원과 곽시양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지난 24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연출 백수찬‧극본 김규원, 강철규)에서 김희선은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와 박진겸(주원 분)의 모친 박선영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이를 위해 20대부터 40대를 오가는 연기와 함께 직접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고, 어색함없이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의 1인 2역과는 조금은 결이 달랐지만, 그 이상의 성장도 보여줬다. 박진겸을 향한 모성애를 가진 박선영, 그에게 호감 정도를 갖게 되는 사이인 윤태이라는 두 캐릭터의 상반된 상황을 전혀 다른 감정선으로 표현을 해내며 정말 다른 두 인물을 만들어낸 것.

그리고 이를 직접 연기한 김희선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아쉬움도 있다며, 완벽한 만족감을 드러낼 수는 없다고 말했지만,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 힘들었지만 더욱 끈끈했던 현장에 대해서는 호평일색이었다.

김희선 인터뷰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 인터뷰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이하 김희선 일문일답

Q. 제작발표회 당시 주원이 김희선과 마지막 촬영을 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고 해 화제였다. 본인의 아쉬움은 없었는지, 회포를 따로 풀진 않았는지.

A. 사실은 마지막 촬영은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촬영이었다. 마지막에 내 촬영이 끝나자마자 폭우가 왔다. 그때가 8월이었는데 2주 정도였나, 폭우가 더 오래 온 적이 있다. 내 촬영이 끝나고 폭우가 쏟아져서 그 뒷부분이 촬영이 남았지만 먼저 끝난 거다. 나도 아쉬웠다. 다같이 끝날 줄 알고 소주 한 잔 하고 가려고 했는데 폭우가 와서 다 찍지를 못했다. 그때 이야기를 주원이 한 거였다. 이후에 다시 회포를 푼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만나지는 않았고 딱 한 번 곽시양과 김상호와 와인을 했다. 그런데 우선 주원은 주량이 약하다. 나도 아쉬운 건 다같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먼저 끝나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다.

Q. 그렇다면 함께 호흡을 맞춘 주원과 곽시양은 어떤 배우였고, 어떤 후배였나.

A. 침이 마르도록 늘 하는 말인데 둘 다 너무 착한 배우다. 일단 어디 하나 모난 성격 없이 너무 성격도 좋고 착하다. 너무 성실한 배우라서 나이가 어리지만 배운 점이 많다. 주원은 아무래도 나와 붙는 장면이 많지 않냐. 그때마다 자기가 먹어서 좋은 건 나를 꼭 하나씩 만들어서 주더라. 사소한 거지만 귀찮기도 하고 피곤한 스케줄에 하기 힘든데 챙겨주는 거 보니까 애교도 많고 선배에 대한, 동료에 대한 배려심도 많은 친구다. 곽시양도 너무 착하고 매력있다. 촬영이 없는 날도 리딩을 하고 혼자 연습을 하더라. 성실한 친구라고 느꼈고, 살갑더라. ‘누나’라고 안 하고 ‘여신 누라’라고 그런다. 애교도 많다.

Q. 그렇게 실제로 애교 있고 다정한 주원이 마지막회에 다가갈수록 오싹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할아버지로 분장한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무서웠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김희선이 직접 봤을 때는 어땠나.

A. 네 시간에 걸쳐서 분장을 한 거다. 분장할 때도 고생했는데 ‘여러분들이 이 친구의 노고를 알아주셔야 하는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얼굴 위에 고무장갑을 쓰고 있는 거랑 마찬가지다. 그 실리콘이 굉장히 답답하다. 우리는 노인 진겸을 노진이라고 하는데, 그 친구가 촬영할 때 감정신이 많은데 빡빡한 실리콘을 뒤집어쓰고 감정연기를 한다는 게 힘들테고, 24시간이 넘었는데 그걸 뒤집어 쓰고 있으면 말라서 뜨고 답답하고 밥먹기도, 입 벌리기도 힘든데 그런 고통을 잘 참고 열심히 연기해줘서 고맙다. 직접 봤을 때 나도 무섭긴 했다. 진겸이는 늙으면 안되겠다. 지금 이대로 이 얼굴 그대로 가야겠다. 노인 진겸이 말하는 것도 무섭지 않냐. 계속 총 들이대고 칼 들이대고, 너무 무서웠다 나도.파워사다리

Q. 원조 미인, 동안 미인 김희선이어서 가능했던 것일지, 20대부터 4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직접 소화했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연기를 했다. 본인도 만족스러웠나.

A. 1회를 보고 이 정도면 나도 생각보다 만족이다 싶었다. 왜냐하면 ‘앨리스’에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반 이상 보여드렸다고 할 만큼 다양한 모습들이어서 개인적으로 좋았고 맘에 들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건 고민을 많이 했다. 일단 SF적인 요소 우리나라에서 드라마에서 이런 모습을 시도하기가 여건상 어렵다. 많은 상상력과 감독님과 배우들과 대화를 해야 했다. 나름 잘 표현해드린 드라마가 된 거 같다. 원한 만큼 120% 나온 건 아니지만 감독님과 나하고는 만족했다.

Q. 그만큼 모두의 노고가 들어간 ‘앨리스’는 유독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할 당시에 촬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A. 끈끈한 동료애가 생긴 거 같다. 지금도 스태프분들이랑 연락한다. 힘들 때 의지하고 그래서 두꺼운 우정이 쌓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종방연도 못했다. 8월에 끝날 때 코로나19가 심해지기도 했고 종방연할 분위기가 아니라 못했다. 8-9개월 촬영하고 종방연이라고 해서 대단한 거도 아니고 밥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회포를 푸는 건데 그 식사 한 번 하기가 어려운 세상이 됐다. 너무 안타깝고 만약에 조금 더 나아진다면, 스태프분들 밥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술 한 잔 하고 싶다.

김희선 주원 곽시양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 주원 곽시양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Q. 1인 2역을 하며 고충은 없었을지, 특히 윤태이는 천재 물리학자라는 직업이었는데 그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 됐었는가.

A. 선영 연기를 했는데 다시 머리를 하고 분장을 고치고 태이 역할을 해야 했다. 아직 가슴에는 선영이가 좀 남아있는데 여건상 장소 협찬이나 대여 시간이나 여러 여건상 빨리 태이로 바꿔서 태이가 돼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선영에게, 태이에게 몰입하면 좋았을지 않을까 싶다. 어려운 건 대사량이었다. 둘 다 외워야 하니까 A4 3장 분량을 다 외우는 거다. 그리고 태이의 직업은 충분히 이해하고 소화 못 했다.(웃음) 다시 해도 못 한다. 요즘에는 웬만한 것들은 유튜브에 나와 있지 않나. 유튜브를 보고 물리학 교수 다 찾아봤는데 안되더라. 따라갈 수 있는 전문직이 있고, 입으로 많이 뱉어서 몸에 배게 억지로 배게해야 하는 전문직이 있는데 천재 물리학자가 그렇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 원리를 이해한다는 건 못하겠더라. 보면 볼수록 헷갈리더라. ‘왜 이렇게 되지?’ 하면 밤을 새더라. 대사를 억지로 넣는 수밖에 없었다. 다음부터 천재 물리학 교수는 안 하려고 한다. 너무 힘들다.

Q. 김희선은 ‘앨리스’의 큰 틀을 모성애라고 짚었다. 그렇다면 김희선이 생각한 모성애는 어떤 느낌일지, 또 선영을 통해 배운 점은 어떤 걸까.

A. 모성애라는게 다르지 않지 않냐. 모성애는 언제 들어도 가슴 찡하다. 부모의 감정인 것 같다. 내가 주원처럼 큰 아들을 키우고 있는 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있는데 딸을 두고 죽으면 내 마음이 어떨까 했다. 선영이 마음을 하고 있을 때는 주원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 모성애라는 게 그런 것 같다. 부모의 입장이지만 엄마를, 아빠를 생각하면 가슴 어딘가가 뜨거워지면서 그립고 그런 것? 선영이에게 배운 부분은 이 세상에 모든 부모의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다.

Q. 그렇다면 딸의 반응은 어땠는가.

A. 일단 무서워하더라. 손을 꼭 잡고 보더라. 얼마나 꼭 잡던지, 손에 땀이. 그래도 내 등 뒤에 숨어서 끝까지 보더라. 딸 친구들도 드라마 팬이 많더라. 초등학생 팬이 많이 생겼다. 그런데 ‘앨리스’라는 어려운 드라마를 하는 것보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한 번 나가니까 팬이 더 생기더라. 무엇보다 딸은 엄마가 20대 분장을 하고 나오니까 제일 웃더라.

Q.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김희선, 다양한 도전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 영화 등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여성 서사는 물론 로맨스는 잠시 배제되고 장르물 특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도 있지 않을까.

A. 맞다. 너무 많다. 좋은 배우가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몇 명만 이야기하면 강하늘과 유아인이다.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을 한 회도 안 빠뜨리고 본 건 아니지만 인상 깊게 봤다. 유아인은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게, 심각하게 하지 않냐. 얼마 전에 영화 ‘살아있다’를 보는데 거기서 또 다른 매력이 보이더라. ‘이분은 천상 배우구나’라는 걸 느꼈다.

Q. 마지막으로 유쾌한 입담, 솔직한 매력을 지닌 김희선은 유튜브를 할 계획은 없을까. 만약 개설을 한다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A. 이런 유튜버가 있으면 한다 하는 게 있다. 알려지진 않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거다. 내가 간판도 없는 맛집을 안다. 정말 네비게이션에도 안 나오는 맛집이 있다. 김희선만 아는 제대로 된 맛집, 내돈내산. 그런 맛집을 찾아내는 것도 소질이 있어야 한다. 맛집만 알려드리는 콘텐츠를 생각해봤다.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펀플러스 피닉스의 미드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부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지난 26일 펀플러스 피닉스는 국제 무대에서 LCS의 부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상은 북미 리그의 부진이 신인 부족과 선수 고착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상은 LCS의 신인 육성 체제를 LCK, LPL과 비교했다. 그는 “LCS는 매년 국제 무대마다 같은 선수가 출전하지만 LCK, LPL은 매년 새로운 인물들을 배출한다”고 말하며 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과 ‘huanfeng’ 탕후안펭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북미 지역의 선수와 다른 지역 선수들의 나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LCS 선수의 경우 보통 20대이지만, 펀플러스 피닉스를 포함한 LPL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17~19세”라며 “차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가 LCS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김태상은 LCS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신인 선수들은 경기를 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한 김태상은 “롤드컵에 진출하는 선수들은 항상 같은 선수”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LCS의 경우 단 5명의 신인 선수만이 리그에 합류했으며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한 선수는 ‘tactical’ 에드워드 라 1명 뿐이다.파워볼엔트리

LCS의 경우 베테랑 프로게이머들이 여전히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국제전의 성적은 하락세다. 롤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던 리퀴드, 솔로미드, 플라이퀘스트는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채 탈락했다.

LCS는 LCK와 LPL에 우위를 빼앗겼으며 라인전과 팀 교전에 있어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인 선수의 패기와 기량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 김태상의 주장이다.

김태상은 “LCS에도 약간의 희망이 남아있다”라면서 “대부분의 베테랑 프로게이머들이 빠르면 2~3년 내에 모두 은퇴할 가능성이 있고 이를 계기로 LCS는 신인들로 세대교체를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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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지난 16일 호날두와 25일 호날두(오른쪽)의 모습. /AFPBBNews=뉴스1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약 1주일 만에 급 초췌해졌다. 호날두는 세 번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파워볼사이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을 비롯한 이탈리아 매체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에 앞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했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르투갈에서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확진에 앞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동했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경기 출전을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22일 호날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이날 또 한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쩍 수척해진 모습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우려 섞인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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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찬열의 복잡한 이성관계를 폭로하고 나선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29일 새벽 A씨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신을 엑소 멤버 찬열과 3년 가까이 교제한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면서 “그는 교제하는 동안, BJ, 댄서, 유튜버, 걸그룹,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에 나섰다.

올초 엑소 멤버 첸이 결혼과 동시에 2세 소식을 알린 것을 두고 배신감을 토로하며 단체행동까지 나섰던 엑소 팬들은 찬열의 전 여자친구 폭로까지 이어지자 크게 동요하고 있는 상황.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터져 나온 엑소 찬열을 향한 폭로는 SM엔터테인먼트에 유례없는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에스파가 멤버들을 하루 한 명씩 공개하고 있는 분위기에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연이은 폭로는 찬물을 뿌리는 셈이 됐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및 2세 소식과 아이린의 갑질 폭로 사태에는 직접 아티스트가 나서서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정공법을 택한 바 있다.

찬열을 향한 전 여자친구의 수위 높은 폭로에 대해서 SM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위기 대처를 보일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사오 테시로기 시오노기 사장. © 로이터=뉴스1
이사오 테시로기 시오노기 사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오는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일본 최초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백신은 일본 정부 예산 약 4억달러(4534억8000만원)도 투입됐다.

이사오 테시로기 시오노기 사장은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2월 중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1상을 시작하고, 내년 1월 임상2상으로 전환해 정부의 긴급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오 사장은 “최종 단계인 임상3상의 경우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어 해외에서 진행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오노기는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 말까지 3000만명 접종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테시로기 사장은 “일본에서 백신을 많이 확보하는 건 국가 안보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오노기는 현재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화이자와 모더나 등 글로벌 선두주자들에 비해선 뒤처져 있지만, 이미 효과가 입증된 유전자 재조합 백신 기술을 통해 개발 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파워볼사이트

테시로기 사장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은 방법적으로 현명하다. 새로운 방법보다 효능과 안전성 면에선 축적된 데이터가 더 많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리보핵산(mRNA) 백신 같은 새로운 방법론이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어느게 맞는지는 현재로선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유전자 재조합 백신은 프랑스 사노피와 미국 노바백스가, 리보핵산은 미국 모더나가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테시로기 사장은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대해선 “아직은 개최할 수 있다고 보지만, 결국 백신보다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속도와 백신 운송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신을 승인받는다고 해서 안정성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동엽-김원희가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MC로 전격 확정, 13년 만에 ‘원조 최강 케미 MC 커플’의 관록을 발휘한다.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한 부부는 평생 남남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시작,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신동엽-김원희가 지난 2007년 SBS ‘헤이헤이헤이’ 이후 무려 13년 만에 재회를 결정,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억눌린 현대인들의 발칙한 상상을 심리극으로 선보인 ‘헤이헤이헤이’ 시즌1과 시즌2에서 메인 투MC로 호흡을 맞추며, 이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프로그램을 환상적인 케미로 끌어가면서 신드롬급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신동엽은 데뷔 경력 30년 차 노련함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우리 이혼했어요’를 능수능란하게 이끈다.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감정선을 놓치지 않은 채 속 깊은 토크와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적절하게 밸런싱하는 진행력을 선보여 왔던 신동엽이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원희 역시 데뷔 29년차 공력으로, 이전 ‘자기야’, ‘백년손님’ 등을 9년 동안 진행하는 등 부부 관련 프로그램 전문 MC라고 할 만큼 내공을 갖고 있는 터.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이혼 부부들의 마음을 보듬는, 유쾌하지만 따뜻함을 전달하는 MC로 나선다. 최고의 MC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던 신동엽, 김원희가 13년 만에 만나 또 얼마나 새로운 케미를 터트리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에서 결혼한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하고 있는 통계가 현실인 만큼 어쩌면 꼭 다뤄져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파격적인 소재인 만큼 더욱 세밀하고 깊이 있는 접근으로 기존의 관찰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혼부부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라며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용서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 이혼 부부들을 통해 2020년 진짜 우리들의 현실적인 결혼, 그리고 이혼 이야기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TV CHOSUN이 11월 ‘우리 이혼했어요’ ‘복수해라’를 비롯해 12월에는 ‘미스트롯2’와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을 확정하면서, 2020년 하반기를 꽉 채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TV CHOSUN ‘연애의 맛’을 연출한 이국용 PD와 KBS ‘1박2일’을 맡았던 정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0년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양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최혜진 선수가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경기 전 연습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0.05.13. park7691@newsis.com
[양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최혜진 선수가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경기 전 연습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0.05.13.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좀처럼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최혜진(21·롯데)이 다시 한 번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위해 뛴다.

최혜진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8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6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 출격한다.

최혜진은 지난해 5승을 챙겨 KLPGA 투어 최고의 선수로 우뚝섰다. 하지만 올해는 우승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12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트로피는 없다.

작년 이 대회에서 시즌 5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극을 확정한 최혜진은 좋은 기억을 살려 기필코 첫 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최혜진은 “타이틀 방어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잡지 못해 솔직히 아쉬움이 크다”면서 “마지막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디션이나 샷, 퍼트감이 나쁜 편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잘 안 맞아떨어지고 있어서 아쉽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완벽한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주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이소미(21·SBI저축은행)는 2연승을 노크한다. 이소미는 이틀 내내 선두를 달리던 최혜진을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엔트리파워볼

이소미는 “많은 분들이 우승 직후 대회에서 방심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셨다”면서 “2주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긴장하면서 플레이하고 톱10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겸손한 출사표를 던졌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과 평균타수 부문 1위를 질주 중인 김효주(25·롯데)와 시즌 2승을 신고한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대상포인트와 상금 상위권에 자리한 이소영(23·롯데) 등도 우승권으로 분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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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둔 레드불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해 농담 한 마디를 던졌다.

RB 라이프치히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라이프치히와 맨유 모두 1승씩 챙기며 1, 2위에 올라있다.

경기 전 나겔스만 감독은 랜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겔스만은 “가장 먼저 내가 태클로 솔샤르를 넘어뜨리겠다”고 농담했다.

갑작스러운 농담이었지만 이렇게 말한 배경이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바이에른 뮌헨 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999년 솔샤르가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로 역전승을 이뤄냈고 맨유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경기는 ‘캄프 누의 기적’으로 불리며 맨유에는 역사적인 승리가, 뮌헨에는 기억하기 싫은 패배가 됐다.

나겔스만은 “당시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다. 우리 아버지는 묀헨글라드바흐 팬이었고 나를 짜증나게 했다. 그는 뮌헨이 이기지 못해 행복했고 나는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솔샤르에게 정상적인 방식으로 인사할 것이다. 더 이상 화난 상태는 아니다”며 “긱스, 퍼디난드, 스콜스, 반 니스텔루이, 솔샤르 등 매우 좋은 선수들이 있어왔고 지금도 그렇다. 맨유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한다”며 칭찬도 빼먹지 않았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둔 레드불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해 농담 한 마디를 던졌다.

RB 라이프치히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라이프치히와 맨유 모두 1승씩 챙기며 1, 2위에 올라있다.

경기 전 나겔스만 감독은 랜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겔스만은 “가장 먼저 내가 태클로 솔샤르를 넘어뜨리겠다”고 농담했다.파워볼

갑작스러운 농담이었지만 이렇게 말한 배경이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바이에른 뮌헨 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999년 솔샤르가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로 역전승을 이뤄냈고 맨유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경기는 ‘캄프 누의 기적’으로 불리며 맨유에는 역사적인 승리가, 뮌헨에는 기억하기 싫은 패배가 됐다.

나겔스만은 “당시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다. 우리 아버지는 묀헨글라드바흐 팬이었고 나를 짜증나게 했다. 그는 뮌헨이 이기지 못해 행복했고 나는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솔샤르에게 정상적인 방식으로 인사할 것이다. 더 이상 화난 상태는 아니다”며 “긱스, 퍼디난드, 스콜스, 반 니스텔루이, 솔샤르 등 매우 좋은 선수들이 있어왔고 지금도 그렇다. 맨유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한다”며 칭찬도 빼먹지 않았다.

[톱스타뉴스 김아현]먹방 유튜버 밴쯔가 자신의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밴쯔 유튜브를 통해 ‘밴쯔부부의 제주도 생일파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밴쯔가 자신의 아내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졌다. 감귤 체험을 하러 온 밴쯔와 그의 아내는 귤을 구매한 뒤, 한라봉을 구경했다.






직접 한라봉을 구경한 밴쯔는 감귤 밭으로 향하며 사진을 찍었다. 귤을 발견한 밴쯔의 아내는 옥X이네로 이동해 맛집탐방을 즐기며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이프분 신나하시는게 넘 귀여워요”, “벤쯔님 저랑 동갑인데, 와이프랑 밝은 모습으로 같이 다니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악플러들 이제 너무 신경쓰지 말고 지금 처럼 와이프 챙기면서 씩씩하게 살아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 밴쯔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간암을 이겨 내고 최근 방송에 복귀한 배우 김정태의 과거사가 재조명된다.

10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무명 시절 형제처럼 지냈던 동료 배우들을 찾아나선 김정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과거 가사 도우미와 기사 딸린 자가용까지 있을 정도로 유복했었다는 김정태는 항아리에서 돈을 마음대로 꺼내 썼을 정도로 아쉬운 게 없었던 ‘금수저’였다고. 하지만 그가 영화 배우로 데뷔할 무렵 갑자기 가세가 기울었고,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영화 ‘똥개’ 촬영 당시에는 배역을 위해 살을 찌웠다가 간에 무리가 오면서 간경화까지 진행됐을 정도. 그러나 영화사 쪽에서 알게 되면 하차하게 될까 봐 촬영지인 밀양에서 부산까지 몰래 병원을 다녀야 했다며 영화계에서 버티기도 성공하기도 어려웠던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파워볼사이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1호 팬이었던 어머니마저 이후 자신과 같은 병인 간경화로 돌아가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불러왔다.

이처럼 삶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김정태는 “그때는 연기가 좋아서 한 게 아닌 빚 갚기의 수단이었다”면서 열정이 식어 힘들었을 때 다시 한번 연기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준 소중한 동료 배우들과 다시 만나고 싶어했다.

제대로 된 역할 이름도 없이 그저 오른팔과 어깨1, 어깨2의 단역이었지만 김정태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항상 삼총사처럼 몰려 다녔다는 배우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시절처럼 삼총사가 뭉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폭 역할 10회, 범죄자 역할 2회, 그나마 경찰 역할을 했는데 부패경찰을 맡는 등 항상 악역만 맡았던 김정태는 악역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렸다는데. 이후 ‘7번방의 선물’, ‘방가방가’에서 코믹 연기로 주목받으면서 예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는 김정태의 야심 찬 계획이 무엇이었을지도 이날 방송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KBS)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철거가 유보된 데 이어, 독일 언론들도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에 관해 주목하는 기사를 게재하자 일본이 불안해하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언론인 재팬비즈니스프레스(JBpress)는 28일 ‘베를린 위안부상에 대한 독일 언론 의외의 보도’라는 제목으로 한 보도를 보면, 이 같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jbpress.ismedia.jp
사진 출처 : jbpress.ismedia.jp


이 기사는 부제를 ‘정치 흥정 도구에 관심 없는 독일 미디어’라고 달았는데, 한국 측이 소녀상을 정치 흥정 도구로 이용하고 있으며 독일 언론들은 이것을 간파해 적극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다며 아전인수격으로 주장했습니다.

JBpress는 독일 언론의 관심이 낮다면서도 ‘노이에스 도이칠란트(Neues Deutschland)’ 신문이 10월 14일과 24일 각각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이 기사들은 일본에는 부정적이었다고 JBpress는 평가했습니다.

노이에스 도이칠란트는 14일 기사에서 소녀상 철거 명령 보류까지의 경위를 설명하고 마지막에 “이 위안부상은 한국의 시민 사회 단체와 극우적인 일본의 압력 사이에서 충돌을 반복해 온 쌍방 양보 없는 ‘역사 전쟁’이다.”라는 라이프치히 대학의 일본학 연구자인 도로테아 믈라데노바(Dorothea Mladenova)의 논평을 달았습니다.

특히 구청 측이 설치 허가를 내주고 나서 이유 없이 철거하겠다고 하는 것은 일본 외교에 대한 명백한 굴복이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www.neues-deutschland.de
사진 출처 : www.neues-deutschland.de


노이에스 도이칠란트는 24일 기사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이 구소련을 침공했을 때 성폭력을 연구하는 역사학자 논고를 게재했는데 그 내용은 일본에 비판적인 논조였다고 JBpress는 전했습니다.

24일자 기사를 찾아보니 베를린 소녀상을 배경 사진으로 제목이 “작은 인물(소녀상)의 큰 메시지(Große Botschaft einer kleinen FigurGroße Botschaft einer kleinen Figur)” 였습니다.

이 기사는 “소녀상이 2차 세계 대전 중 성폭행을 당하고 성노예를 당한 여성과 소녀를 기리는 것으로, 전쟁에서의 성폭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역사와 현재에 있어서 얼마나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독일에 (소녀상을 둘) 영구적인 장소가 있어야 한다.”라고 끝맺었습니다.

그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일본 정부의 태도를 꼬집은 것입니다.

JBpress는 나아가 디 벨트지(Die Welt)의 기사 일부를 인용하면서 독일 사회민주당(SDP)은 소녀상 설치를 주관한 한국 관련 현지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와 강한 유대가 있었는데, SDP와 녹색당은 한때 연립 정부를 구성했고, 미테구청장이 녹색당 출신이라며 마치 정치적 배경이 있는 것처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JBpress는 “위안부 동상 자체는 원래 독일에서 거의 주목하지 않은 것이다. 독일에서는 위안부상은 정치 흥정의 도구가 되고 있다. 독일 언론은 그것을 간파하고 있다. 하지만 베를린의 위안부 동상을 사수하기 위해 코리아 협의회는 모든 방법을 다할 것이다. 적어도 독일에서 완전히 철거되는 일은 한동안 없을 것이다.”라고 기사를 끝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취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채 독일 언론 보도량이 적기 때문에 소녀상 철거가 정당하다는 식의 논리를 편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거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지난 23일 구청 측의 철거 명령 보류를 넘어 완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베를린 시민과 교민들의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고 작은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코리아협의회는 미테구청과 소녀상 존속 문제를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소녀상의 비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외에도 전쟁 성폭력 피해, 전쟁 여성 피해 사례들을 추가로 적시해 한일 외교 분쟁 수준을 넘어 인류 보편적 문제임을 부각하는 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리아협의회는 설치 시한이 1년인 소녀상이 영구적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FX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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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광주·전남도 시동
수도권 대응 지방 생존 전략..이해관계 충돌로 여정 험난 예고

광주시청(왼쪽)과 전남도청 [광주시·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청(왼쪽)과 전남도청 [광주시·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종합=연합뉴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묶어 초 광역화하자는 통합 논의 움직임이 영·호남을 중심으로 가시화 하고 있다.

수도권 비대화에 대응한 지방 생존 전략으로, ‘통합 행정’, ‘규모의 경제’가 대세로 떠오른 형국이다.

다만 이해관계 대립으로 험난한 여정이 예상돼 국토 전반의 정치·경제·행정 지형 재편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용섭 시장 제안에 광주·전남 ‘들썩’…”초 광역화는 세계적 추세”

2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영남권에서 물꼬를 튼 통합 논의는 광주·전남으로 옮겨가면서 전국화 양상으로 번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9월 1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대비 광주의 대응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광주·전남의 행정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통합을 제안했다.

경제적 낙후, 인구 소멸 극복 대안으로 최소 인구 300만∼500만 명 규모 도시 광역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이 시장은 주장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 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다”며 “광주(146만명)나 전남(186만명) 같은 소규모 지방자치단체로는 사람과 기업의 수도권 집중을 막아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차츰 논의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지만, 각론에서는 일부 이견도 노출됐다.

이 시장은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김영록 전남지사는 부산·울산·경남의 메가시티를 통합 모델로 제시했다.

은근한 신경전 속에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이달 안에 만나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가는 영남…대구·경북 행정 통합,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 단위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영남권이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2년 통합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행정통합 연구단 구성, 4월 기본구상안 마련을 거쳐 9월에는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내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도민 공감대를 확산해 주민투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이대로 가면 지방소멸이 닥치는 만큼 이제는 도시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를 없애는 것은 저항이 심해 시·도지사 1명만 뽑고 자치단체를 그대로 둔 채 차츰 연구하는 것으로 공론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6년 분리된 광주·전남, 1981년 분리된 대구·경북은 재결합을 통해 지방 거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자원 배분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광주와 대구가 ‘소(小) 블랙홀’이 돼 전남과 경북의 인재, 자산을 흡수해 또 다른 불균형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계를 중심으로 인재 쏠림 등 회의론이 나오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 뿌리’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부산·울산·경남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항하는 통합 경제권으로 인구 800만의 ‘동남권 메가시티’를 구상하고 있다.

생활 공동체, 경제 공동체, 문화 공동체, 행정 공동체 등 분야별 목표도 설정했다.

지난해 3월 동남권 상생발전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달 23일에는 산·학·관·민이 민간 주도 광역협의체인 동남권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경기북도 신설 촉구 경기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겸 의원이 지난 7월 1인 시위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북도 신설 촉구 경기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겸 의원이 지난 7월 1인 시위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청에선 대전·세종 통합 논의…경기는 반대로 분도(分道)론 재점화

충청권에서도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7월 대전시와 세종시의 통합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가시화했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는 의원들의 주문도 잇따랐다.

허 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 수도 역할을 잘하려면 대전과 하나로 뭉쳐 200만 도시로 성장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보에 비해 세종시는 다소 유보적이다.

대전시는 대전세종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통합과 관련 논리와 로드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에서는 거꾸로 ‘분도(分道)’론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를 남부와 북부로 나눠 별도의 자치도로 분할하자는 것이다.

인천에서는 이와 연동해 인천과 경기 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인구 500만명의 제1 광역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이 발의한 경기북도 설치 법안은 지난달 10일 국회 행안위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

분도나 경기북도 설치론은 1987년 대선 때부터 제기됐으며 ‘평화통일 특별도'(가칭) 설치 등 비슷한 법안이 여러 차례 발의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현 단계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지사는 “장기적으로 분도를 해야 하겠으나 준비를 해야 한다”며 “북부 지역에 재정투자나 산업 유치 등을 통해 소득수준을 최대한 높여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우성, 오수희, 이승형, 손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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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라디오에 데뷔 5주년 아이돌 그룹의 고민 해결 방법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생중계 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트와이스 지효와 다현과 나연이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과 타이틀곡 ‘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를 발표화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어제 컴백한 지효와 다현과 나연은 새벽 5시 30분까지 수다를 떨면서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나연은 “정말 쓸데 없는 이야기를 했다. 무대 이야기도 많이 하지만 멤버들이 선택을 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재미 없어서 그런 질문들을 한다”고 말했다.

‘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 2억뷰가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13연속 뮤직 비디오 조회수 2억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나연은 “언택트 시국이라서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없어서 찾아서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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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트 스톱 미’는 레트로 무드의 곡이다. 나연은 “처음 곡을 듣자마자 레트로여서 다른 무드의 곡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5년전 10월 27일에도 ‘최파타’에 출연했었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에 데뷔해서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다현은 “5주년에 팬들과 함께 온라인 팬미팅을 했다”라며 “5년간 활동한 영상도 보고 케이크도 만들어주셔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지효와 다현과 나연은 모두 새 정규 앨범에 작사로 참여했다. 다현은 ‘퀸’과 ‘브링 잇 백’, 나연은 ‘디펜드 온 유’, 지효는 ‘업 노 모어’ 작사에 참여했다. 

지효는 최근 분재를 취미로 시작해서 향나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효는 “매일 물도 주고 영양제도 꽂아줘야 한다. 제 방에 나말고 살아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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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들은 서로 의지해서 고민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나연은 “스트레스 받는 것을 멤버들에게 다 이야기 한다. 해결 안되는 것도 많지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풀어진다”고 고백했다. 지효 역시 “비슷한 나이이고 같이 연예인으로 지내고 겪는 일도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다현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혼자 있는 시간이 충전이 될 때가 있다. 신기한 것이 팬들이 있으면 에너지도 생기고 평소에 안하던 애교같은 것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효는 “컴백했는데 ‘최파타’와서 좋았다. ‘아이 캔트 스톱 미’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끝인사를 건넸다./pps2014@osen.co.kr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담원이 3년 만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우승컵을 선사할 수 있을까. 기계의 힘을 빌리면 담원의 챔피언 가능성은 높다.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모든 결과를 맞춘 AI가 담원의 결승전 승리 확률을 52.7%로 점찍었다.파워볼엔트리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담원은 중국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롤드컵’ 결승전에서 쑤닝과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담원과 쑤닝은 4강전에서 각각 유럽 1시드 G2, 중국 1시드 TES를 격파하고 최종전 무대에 올랐다.

이번 담원의 결승전 진출은 지난 2017년 이후 LCK가 우승컵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매우 뜻깊다.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담원이 2020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 수 있을까. 일단 토너먼트 스테이지 결과를 모두 적중한 AI는 담원에 미소를 지었다. ‘머신 러닝’ 기법을 활용해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결과를 분석한 AI는 담원의 결승전 승리 확률을 52.7%로 계산했다.

‘SenpAI’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결승전 담원의 승리 확률은 52.7%, 쑤닝의 승리 확률은 47.3%다. ‘SenpAI’는 최근 5경기의 성적을 면밀하게 분석한 지표를 활용해 ‘머신 러닝’ 기법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5개의 매치를 교차 검증할 경우 정확도는 0.641이다. 그룹 스테이지를 거치며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예측 정확도는 개선됐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전까지 ‘SenpAI’의 예상은 모두 맞았다. 지난 경기들 중 주목해야 하는 매치는 8강전의 TES-프나틱 대결이다. 세간의 ‘TES 압승’ 예측과 달리 프나틱은 세트 2승을 먼저 따내며 TES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SenpAI’는 TES, 프나틱의 접전까지 모두 맞춰 남다른 정확도를 뽐냈다.

/lisco@osen.co.kr

출차=델레알리 SNS
출처=델레알리 SNS

‘그때가 좋았지.’

‘손흥민 절친’ 델레 알리가 번리 원정 스쿼드에서 제외된 후 우울한 심경을 에둘러 전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와 맞붙는다. 손흥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등의 선발출전이 예고된 가운데 영국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원정 스쿼드에 델레 알리의 이름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케인, 손흥민, 에릭센과 주전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던 알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여전히 고전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8골을 기록한 알리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21분 출전에 그쳤고, 선발은 전무했다. 유로파리그 LASK전 후반 교체출전해 기민한 모습으로 부활을 알렸고 몸 상태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번리 원정 명단에선 또다시 제외됐다. 케인 뒤를 받칠 공격수로 무리뉴는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를 선호하고 있다.

알리는 번리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지난 시즌 번리전에서 페널티킥 골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50호골을 기록하던 당시의 영상을 올렸다. ‘좋았던 시절(Good times)’이라는 한 줄로 그리움과 함께 무리뉴 감독 아래 행복하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알리의 기용과 관련해 무리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그에게 달린 문제다. 내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감독이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해야하고, 선수로부터 베스트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하는데 나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선수를 위한 수많은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선수가 동기부여를 받지 못한다면 선수가 진정 그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이상 해줄 것은 없다”면서 자기주도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케인, 손흥민 등 선수들의 레벨은 아주 높다. 이 선수들이 다른 공격수들의 레벨을 끌어올려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포토] 씨엘 ‘엣지 있는 빨간구두 아가씨’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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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사고 (PG) ※ 위 그래픽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킥보드 사고 (PG) ※ 위 그래픽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무면허로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크게 다쳤다.

2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9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양구청 인근 도로에서 60대 A(남)씨가 몰던 쏘나타 택시와 10대 고등학생인 B군과 C양 등 2명이 탄 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타고 있던 B군 등 2명이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택시는 계양서 계산지구대에서 오조산공원 방향으로, 전동킥보드는 계양경찰서에서 서부간선수로 방향으로 각각 직진하다가 교차로에서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B군 등은 당시 무면허 상태로 일정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킥보드를 몰고 있었으며 안전장비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동 킥보드와 전동휠은 모두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로 개인형 이동수단이다.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와 유사한 ‘원동기장치 자전거’에 해당해 이용하려면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경찰은 A씨 또는 B군 등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도로교통공단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양수경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는 게스트로 양수경이 출연했다.

올해 32주년을 맞이한 양수경은 17년 만에 컴백을 했다. 그는 “요즘도 방송국이 적응이 안 된다. 아직도 전학 와서 기웃기웃하는 느낌이다. 보이는 라디오도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 아닌가”라며 신기해했다.

양수경 신곡 ‘사랑하세요’에 대해 “긍정적이고 밝은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기다렸다. 그런데 다 아픈 사랑 이야기만 오더라. ‘사랑하세요’는 중년 자신에게 하는 노래다. 이 곡을 받고 스스로가 밝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양수경 씨는 정말 사기 캐릭터인 것 같다. 얼굴도 저렇게 예쁜데 목소리도 너무 좋지 않나”라고 폭풍 칭찬했고, 양수경은 “저 사람은 좋은 사람 같다. 아내한테도 너무 잘하더라. 지금도 저한테 좋은 말만 해주지 않나”라고 화답했다.

양수경은 유튜브 채널 ‘같이 먹자’를 운영 중이다. 그는 “사실 그렇게 재미있진 않다. 제가 요리를 잘 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서 나눠먹는 걸 좋아한다. 코로나19로 노래할 무대도 많이 없어서 평상시에 관심 있었던 걸 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불청에서도 김치를 나눠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양수경은 “방송으로 비치니까 대단해 보이는데 별거 아니다”고 대답했다.

양수경은 국악예고 출신이라고. 그는 “민요를 잘 따라 했다. 선생님이 저를 가르쳐주시고, 제가 아이들한테 가르쳐주고 그랬다. 저는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고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때도 목소리가 좋다는 말이 많았다”고 밝혔다.

국악과 가요 중 가요를 선택한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고, 제가 장녀여서 집안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너무 가난해서 부자를 본 적도 없었다. 그대신 어렸을 때부터 가수, 톱스타가 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예쁜 걸 알고 있었다. 사람들한테 주목을 많이 받는다는 건 정도는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KBS ‘신인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양수경은 “그전에 앨범 하나를 냈는데 시원하게 망했다. 그리고 친구랑 같이 접수했는데 저만 됐다”고 전했다. 양수경은 “항상 오빠들이 숨겨놓은 노래 중에 하나를 불러보라고 하면 그게 다 끌리더라”라고 히트곡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과 같아요’에 대해 양수경은 “전영록 씨를 대신해서 신승훈 씨, 박강성이 데뷔 전에 코러스를 해줬다. 엄정화도 코러스를 해줬다. 그때 MBC 합창단 멤버 중에 한 명이었는데 그때도 예뻤고, 튀었다”고 말했다.

양수경은 ‘발이 넓다’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인연에 대해 묻자 양수경은 “제가 개인적으로 친한 건 아니고 일하면서 관련이 있었다”며 말을 아꼈다. 박준형은 “푸틴 대통령은 양수경 씨를 알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양수경은 “청와대에서 보고 난 후에 저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SBS ‘불청’ 마마로 활약 중인 양수경은 “밥을 해서 먹이는 게 너무 좋다. 어렸을 때 엄마가 큰 냄비에 호박죽을 끓이면 이웃들이 다 가져갔다. 엄마도 힘든데 왜 저렇게 하지 싶었는데 저도 그러고 있더라. 저는 음식을 조금 한다고 하는데 음식량이 많아서 다들 웃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 ‘불청’ 출연을 거절해 작가가 7개월을 설득했다고. 양수경은 “지금은 제 인생에서 제일 잘나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랑 정이 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싱글맘이라서 많이 힘들었다. 라디오를 듣는 싱글맘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다. 해줄 이야기 아주 많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혼자만 있다가 자기 안에 갇히면 더 힘들어진다. 힘내라고 옆에서 말해주는 게 정말 힘이 된다. 저에게 마음적인 여유가 더 된다면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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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유한준. 2020.10.1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 위즈의 베테랑 유한준(39)과 박경수(36)가 가을야구를 정조준하고 있다. 두 선수는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첫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유한준은 2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때리며 10-5 승리를 이끌었다.

KT로서는 자력으로 2위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유한준이 1회말부터 3점홈런을 때려냈고 덕분에 KT는 경기 주도권을 잡고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유한준은 올해 115경기에서 타율 0.284 11홈런 63타점의 성적을 올리며 팀을 든든하게 이끌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400(25타수 10안타) 1홈런 13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유한준과 함께 시즌 내내 팀을 이끌어온 박경수는 25일 롯데전에서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지난 7일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재활에 매진해 온 결과 가을야구를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시즌 내내 함께 고생했기에 박경수의 이탈은 KT 선수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한준은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이런 순간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가장 먼저 박경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강철 감독도 롯데전을 앞두고 “박경수가 있었기에 팀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베테랑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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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박경수. 2020.7.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박경수는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다. 하지만 대타로 출전하는 것은 문제없고 팀이 더 높은 순위로 가을야구에 돌입한다면 수비도 가능할 전망이다.파워볼

2020시즌 KT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까지 두 선수는 팀을 지탱해왔다. 시즌 초반 팀이 부진하자 두 선수는 리더로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선수단 분위기를 잡았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대타로도 경기에 나서며 기여하려는 마음이 컸고 이는 KT가 하나의 팀으로 뭉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강철 감독도 시즌 중 여러 차례 두 선수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가을야구라는 큰 무대에서 두 베테랑의 존재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유한준은 2014년 넥센 히어로즈 당시 한국시리즈에도 진출해 타율 0.333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유한준의 이런 경험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KT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경수는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 KBO리그에서 16시즌을 보낸 베테랑이지만 올해가 첫 포스트시즌 경험이다. 비록 가을야구 경험은 없지만 긍정적인 박경수의 리더십은 선수단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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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CP가 찐건나파블리 패밀리의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했다.파워볼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찐건나파블리(진우+건후+나은+파추호) 패밀리가 다시 돌아와 일상을 공개했다. 나은이와 건후는 9개월 사이 훌쩍 성장했으며, 새 식구 진우는 깜찍한 모습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 ‘슈돌’ 강봉규 CP는 26일 뉴스1에 “나은이와 건후가 9개월 사이에 정말 많이 컸다”며 “아이들이 오랜만에 촬영을 해서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금세 편안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전날 방송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파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신 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강 CP는 “건후가 아기 때도 흥이 많았는데, 움직임이 활발해지니 흥이 더 많아졌다”라고 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끈 인물은 막내 진우다. 지난 1월 태어난 진우는 보행기를 탈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또한 진우는 항상 밝게 미소를 지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강 CP는 “진우가 정말 순하다”며 “‘슈돌’ 순한 아기들의 계보가 있는데, 진우는 대박이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나은이와 건후는 동생을 너무나 예뻐해 우애 좋은 남매 사이를 자랑했다. 강 CP는 “진우는 엔간한 일에는 울지 않을 정도로 의젓하다”며 “그래서 형, 누나가 예뻐하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형, 누나가 된 나은이와 건후의 변화 그리고 진우와의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CP는 “진우가 등장한 이후 건나파블리 가족이 더 화목하고 다복해 보인다”며 “찐건나블리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분전한 KCC가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전주 KCC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타일러 데이비스 더블더블과 송교창, 김지후, 정창영 활약을 묶어 두경민, 배강률이 분전한 원주 DB를 85-69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CC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고, DB는 4연패와 함께 3승 4패를 기록하며 7위로 떨어졌다.

승부는 결정되었지만, 내용과 과정이 흥미 진진한 경기였다.

10점 차이라는 애매한 리드 KCC 리드 속에 DB가 계속 따라 붙으며 간만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1쿼터, 양 팀은 탐색전 양상 속에 균형을 맞춰갔다. 25-21, KCC가 단 4점을 앞서며 경기는 시작을 알렸다. 20점이라는 득점은 양 팀 공격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치다.

2쿼터, 양 팀은 끝낸 탐색전을 수비력으로 연결했다. KCC는 16점을, DB는 15점에 그쳤다. 그렇게 전반전은 KCC의 41-35, 6점차 리드로 막을 내렸다. 공격과 수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던 경기였다.

3쿼터, KCC가 한 발짝 먼저 달아났다. 데이비스를 시작으로 송교창, 정창영 등이 번갈아 득점에 가담해 5분 동안 12점을 집중시켰다. 공격에서 상승세를 수비로 연결한 KCC는 단 4점을 실점하며 53-39, 14점차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는 듯 했다.

DB가 움직였다. 두경민, 허웅 투 가드가 추격전에 선봉에 섰다. 2쿼터 후반 5분 동안 두 선수는 번갈아 득점을 만들었고, 달라진 수비로 실점을 2점으로 막아냈다. 결과로 DB는 54-55, 1점차 추격이라는 놀라운 결과와 함께 3쿼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4쿼터, KCC가 다시 달아났다. 김지후가 날아 올랐다. 점퍼와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팀에 68-59, 9점차 리드를 안겼다. DB는 공격에서 3쿼터 후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데다, 김지후 마크에 실패하며 추격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10점차는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수치였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수비에서 달라진 집중력으로 실점을 차단했고, 배강률이 두 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67-70, 3점차 추격전을 전개한 DB의 4쿼터 중반이었다.

KCC가 움직였다.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 정비와 동시에 DB 상승세를 끊어갔다. 적중했다. 김지후 자유투를 시작으로 데이비스가 연속으로 DB 골밑을 뚫어낸 것. KCC가 76-67, 다시 9점차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2분 여, 배강률 3점슛이 빗나갔고, 정창영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사실상 결승 득점이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KCC가 다시 연패를 피하며 귀중한 첫 승을 가져갔다.

40분 경기 동안 마음 높고 경기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은 단 1분 53초. 그 만큼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던 한 판 승부였다. 팬들이 원하는 그런 경기로 남을 듯 하다.하나파워볼

결과 뿐 아니라 과정과 내용도 깔끔했다. 먼저, 심판 콜과 관련한 이슈가 거의 없었다. 이진욱 레이업과 관련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지만, 유연하게 흘러갔다.

이외에도 이목이 다른 곳으로 집중될 만한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경기에 집중할 수 있던, 흔히 볼 수 있는 경기로 남은 ‘원주 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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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난주 국감발언 정조준

질의 듣는 추미애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검찰청 앞 화환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질의 듣는 추미애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검찰청 앞 화환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엄호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화력을 집중했다.

추 장관도 작심 반박발언을 쏟아내면서 민주당 의원들과 추 장관이 ‘윤석열 협공’에 나선 모양새가 연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대검찰청에 윤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답지한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국감장에 띄우고는 “이렇게 나열해놓고 본인이 정치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식으로 위세를 보이는 태도는 매우 잘못됐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윤 총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평가가 (긍·부정이) 반반이라는 것 자체가 직무수행이 잘못됐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공무원이라면 70∼80%는 잘한다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대검 국감에서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전파진흥원이 의뢰한 옵티머스 사건이 불기소된 것과 관련해 ‘부장 전결 사건이라 보고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을 상기시키며 “국감장에 공부해서 나왔어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발언하는 신동근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발언하는 신동근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소병철 의원은 “대선판을 흔드는 검찰총장이다. 특정 세력이 지지해 대권 주자로 부상했지만, 반대로 검찰 신뢰도는 꼴찌가 됐다”며 “탄식이 나온다”고 말했다.

신동근 의원은 검찰 수사 사안과 관련, 윤 총장이 조선일보 사주를 만났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인 것을 거론하면서 “본인은 피의자를 스스럼없이 만나면서, 수사 검사들에게는 만나지 말라고 하면 누가 듣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추 장관이 “부적절한 만남뿐만 아니라, 그 부인들에게는 명품 핸드백을 줬다고 한다. (이런 사례가) 많다”고 거들자 신 의원은 “(윤 총장이) 밤에 정치를 한다”고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민 의원은 윤 총장의 거취 문제도 꺼내 들었다.

그는 “왜 수많은 검찰총장이 마음속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사표를 썼겠나. 소신이 없던 것이 아니라 조직 기강을 위했던 것”이라면서 “의견이 다르면 하급자가 상급자 의견을 따라야 한다. 옳고 그른 것은 나중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여권 정당인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의원은 “대통령이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라’고 전해줬다”는 윤 총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자리를 보전하려는 것이 음험하고 교활하다”고 맹비난했다.

질의하는 김진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질의하는 김진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6 jeong@yna.co.kr

김 의원은 “윤 총장이 ‘부하’라는 해괴한 단어를 써서 사회를 어지럽혔는데, 장관은 총장의 상급자 아닌가”라면서 “법원이 행정부이듯 검찰도 행정부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나서 “법원은 사법부”라고 정정하고, 추 장관은 “법원은 사법부 소속이지만, 법무부 장관은 검찰 사무 전반을 지휘·감독하는 정부 위원이다”라고 부연했다.

‘장르만 코미디’, 돌발 상황과 즉흥 개그의 열린 콩트가 돌파구

[엔터미디어=최영균의 듣보잡(‘듣’고 ‘보’고 ‘잡’담하기)] JTBC <장르만 코미디>가 바닥을 벗어나 상승의 동력을 모으는 분위기다. <장르만 코미디>가 저조한 시청률로 포맷을 9월 중순 대수술한 이후 작게나마 반전의 기미를 보여 향후 추세가 궁금해진다. 0%대로 종종 가라앉던 시청률 흐름이 1%대를 지지하면서 최고 시청률을 1.5%(9월 26일)로 올렸고 24일에는 다시 1.3%를 기록,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희망을 가져볼 만한 분위기다.

<장르만 코미디>는 다른 예능에 비해 성패에 관심이 특히 높다. KBS <개그콘서트>가 종영된 후 멤버 일부를 규합해 멸종 위기의 콩트 기반 정통 코미디 명맥을 이어놨기 때문이다. 정통 코미디는 그 자체로는 버라이어티에 밀려 세가 약화됐지만 여전히 근간에 녹아 버라이어티를 떠받드는 자양분인 데다 시청자 예능 선택권의 다양화를 위해서도 생존이 기대됐다.

하지만 <장르만 코미디>는 초반 의욕적으로 나선 새로운 시도들이 결실을 맺지 못했다. 다양한 재미의 숏폼 드라마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려 했지만 시청자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웹툰을 코미디화(‘장르만 미스터리’)하거나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장르만 명작 드라마’)하고 넷플릭스(‘장르만 상견례’)나 유튜브(‘너튜브 고등학교’)의 생태계를 콩트의 재료로 차용하는 등 트렌드와 결합한 웃음을 찾으려는 시도는 신선했다.

하지만 시대 반영은 대부분 외피만 두른 수준으로 출연진의 개그와 혼합되지 않았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나마 ‘찰리의 콘텐츠 공작소’가 짤녀 이현정이 유명세를 타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은근한 웃음 유발로 제 몫을 했지만 다른 코너들은 과거 비슷한 측면이 있던 <SNL 코리아>나 각종 페이크다큐 코미디에 비해 웃음 타격감이 약했다.

결국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라는 심대한 기획 의도는 버려지고 생존을 위한 대개편에 돌입했다. 그래서 드라마타이즈 코미디 ‘복을복을 삶은 라면’과 개콘 후 일자리를 잃은 중견 개그맨들의 생존기를 페이크 다큐로 다룬 ‘장르만 휴먼다큐’만 남긴 채 나머지 코너들을 다 폐기했다.

그리고 새롭게 도입한 것이 주요 출연진이 모여 편을 갈라 개그 콘텐츠 대결을 벌이는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이다. 이 코너는 시작한 지 한 달쯤 지난 현재 가라앉던 ‘장르만 코미디’의 시청률을 지탱하고 반등의 희망을 갖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개편 시점 당시 큰 화제를 모으던 이근 전 대위가 ‘장르만 휴먼다큐’에 출연해 이 덕에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오른 것으로 분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근 전 대위가 잡음으로 하차한 이후에도 시청률 반등 분위기는 이어져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가 <장르만 코미디>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더 기여한 것으로 추정해도 무방하다는 판단이다.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는 아직 확립되지 않아 코너 내에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다. 그중 확실히 시청률이 상승한 날 방송된 아이템은 초대손님을 편 갈라 웃기고 승부를 가리는 ‘차태현을 웃겨라(9월 26일)’와 ‘이휘향을 웃겨라(10월 24일)’이다. 상황을 설정해 초대손님이 함께 콩트를 하면서 두 팀으로 나뉜 개그맨들이 초대손님을 웃길 개그 콘텐츠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앞선 ‘찰리의 콘텐츠 공작소’를 확대, 발전시킨 듯한 이 포맷이 그간 드물었던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개그맨들이 준비한 콘텐츠 자체가 개그감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이 코너의 매력은 초대손님과의 호흡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돌발적인 상황들에 있다. 24일 함께 한 이휘향이 자신의 연기를 하는데 몰입해 개그맨들이 이휘향을 웃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지 못하거나 본의 아니게 방해(?)하는 상황에서 당황하는 개그맨들의 모습은 큰 웃음을 이어지게 했다.

‘장르만 코미디’ 멤버들은 개콘 시절은 물론 그 이전 대학로 무대부터 공개 코미디로 다져져 온 내공을 갖춘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공개 코미디에서 주요한 웃음 코드 중 하나인 돌발 상황에서 당황함의 개그화와 이를 살려 나가는 능숙한 애드립을 ‘웃겨라’ 코너에서도 잘 발휘하고 있는 듯하다.

‘장르만 코미디’는 관객 없는 녹화 방식이라 공개 코미디는 아니다. 하지만 공개 코미디적 요소를 살릴 때 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멤버 구성과 포맷이라 ‘웃겨라’ 코너처럼 사전에 짜인 내용 외의 돌발 요소들이 잘 발생할 수 있는 열린 콩트가 생존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개벤져스의 아이디어 회의’가 열린 콩트적 요소를 계속 살려 나갈지, 아니면 또 다른 생존 동력을 찾아낼지, 그리고 그 결과 ‘장르만 코미디’가 정통 코미디의 수호자로 살아남을 반응을 이끌어 낼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쏟아지는 야유속에 잘 던지고 있던 선발 투수를 바꾼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 그는 계획된 일이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로버츠는 2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을 4-2로 이긴 뒤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경기에 대해 말했다.

이날 다저스는 5 2/3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한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 덕분에 승리가 가능했다. 로버츠는 6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커쇼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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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는 이것이 계획된 교체였다고 설명했다. “두 명만 더 상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마누엘 마고는 더스틴 메이에게 맡길 계획이었다. 보통 선발 투수에게 21~24명의 타자를 상대하게 하는데 상태에 따라 교체 시기를 결정한다. 6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두 명만 상대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쉽지 않았다. 당시 관중들은 마운드로 걸어올라오는 로버츠를 향해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다. 선수들도 감독을 설득했다. 1루수 맥스 먼시는 “내야수 모두가 커쇼가 그냥 남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3루수 저스틴 터너도 로버츠 감독을 설득했다.

그러나 로버츠는 계획을 바꾸지 않았다. 그는 “어렵지는 않았다. 상황을 이해했다. 나도 감정적인 사람이지만, 감정에 사로잡혀 계획을 바꾸고싶지 않았다. 내 궁극적인 목표는 이 팀의 우승을 돕는 것이다. 감정에 사로잡힐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쇼는 내 계획을 이해하고 지지했다. 우리는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고,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있다. 내 생각에 오늘 그는 정말 고생했고, 두 명만 더 상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며 커쇼도 결정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유를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기분이 좋을리는 없지만, 내 할 일은 팀의 우승을 돕는 것이기에 괜찮다. 우리 팬들은 열정적”이라고 답했다.

불펜 기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메이를 빅터 곤잘레스로 교체한 8회에 대해서는 “메이가 2이닝을 다 막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상대가 최지만을 대타로 교체했고 그 자리에서 빅터를 올리는 것이 매치업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빅터는 공의 회전이 좋아 아로자레나를 상대로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9회 켄리 잰슨대신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둘 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었다. 그 장면에서는 블레이크가 땅볼 유도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잰슨은 3연투를 한적이 거의 없지만, 트레이넨은 해본 경험이 있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남은 경기에서 누구를 9회 올릴지를 묻는 질문에는 ” 잰슨은 어제는 잘던졌지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중요한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사진=이근 인스타그램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이자 유튜버 이근 대위가 핼러윈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Y SO SERIOUS!? HALLOWEEN’S COMING SOON. HAHAH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근이 영화 캐릭터인 조커 분장을 하고 있었다. 양 옆에 여성들과 함께 이근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한편 이근은 최근 UN 경력 허위 의혹, 성추행 벌금형 판결 사실, 폭행 전과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근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체로 부인하며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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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은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의 교관으로 유명세를 탔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존재감이 사라져버린 마르코스 로호(30)가 드디어 새로운 팀에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크리스 와일더가 수비수 잭 오코넬을 부상으로 잃었고 로호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는 맨유와 거래에 동의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보도했다.

셰필드는 지난해 승격 시즌 놀라운 돌풍을 보여줬으나 이번 시즌은 어려운 여정을 보내고 있다. 6라운드까지 1무 5패로 빈곤한 득점력과 높은 실점률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최악의 스타트로 선정되기도 했다.파워볼

기본적으로 3백을 사용하는 셰필드의 입장에서는 지난여름 잭 오코넬의 부상은 치명타였다. 시즌 아웃급의 부상을 당한 잭 오코넬은 셰필드의 리그 명단에도 제외가 됐다. 결국 수비 보강이 시급해진 와일더 감독이 설 곳을 잃은 로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로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한 채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2016-17시즌 이후 한 번도 두 자릿수 출장을 기록한 적이 없다. 내년 여름 FA로 팀을 떠나는 만큼 출전 시간을 늘림으로써 자신의 값어치를 올릴 필요성이 있다.

셰필드는 돌아오는 1월 맨유에 로호에 대한 6개월 단기 임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관계가 맞는 당사자들끼리의 계약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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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MBC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의 첫 아티스트 환불원정대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국내 음원차트 퍼펙트 올 킬에 이어 101개의 글로벌 음원 차트에 오르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DON’T TOUCH ME’ 첫 무대가 공개된 이후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무대를 앞둔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긴장감 넘쳤던 모습과 전직원이 모여 본방사수를 하는 현장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환불원정대는 첫 데뷔 무대에 오르기 전 출근길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환불원정대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준 많은 팬분들과 기자님들 앞에서 멤버들은 직접 표지판을 치우며 감사함을 가득 담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해 보이기도.

처음으로 그룹의 멤버로 무대에 서게 된 만옥(엄정화)은 “나 너무 떨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만옥(엄정화)와 천옥(이효리)은 전날 정봉원(정재형) 집에 모여 합숙 연습까지 했던 상황. 이에 천옥(이효리)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힘을 보탰다는 전언이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고 모두가 긴장한 순간,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은 무대 곁에서 목청이 터져라 응원의 리액션을 쏟아냈다. 김지섭(김종민)은 본체 스케줄로 늦게 현장에 합류했지만, 이에 앞서 방송국 로비에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등신대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팬들의 환호성 대신 신박기획 직원들의 목청 터지는 응원을 들으며 무대를 완성한 환불원정대의 리얼한 현장 모습도 공개된다. 무대가 끝난 후 특별한(?) 선배 가수들의 축하메시지가 가득한 대기실에서 함께 본방사수를 한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이미 각 세대를 대표하는 디바이자 자신만의 강한 개성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스타다. 그런 이들이 환불원정대로 모여 하나의 곡,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전율을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해줬다.

서로를 부둥켜안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모습에서 데뷔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했을 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뜨거워지게 만든다. 단 한 번의 데뷔 무대를 마친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 지는 2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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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로파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3일(한국시간) 선수 가치를 기준으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매체는 3-5-2 전형으로 선수들을 소개했다.

최전방에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자리했다. 양 측면엔 부카요 사카(아스널)와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가 배치됐고 중원은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델레 알리(토트넘), 토마스 파티(아스널)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다빈손 산체스(토트넘)가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의 몫이었다.

손흥민의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로 두 번째로 높았다. 케인이 1억 2,000만 유로(1,604억 원)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지 남주혁 / 사진=tvN 스타트업
배수지 남주혁 / 사진=tvN 스타트업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타트업’ 배수지와 남주혁이 한강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에서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의 풋풋한 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폭발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왜인지 눈물기가 어린 듯 코끝이 빨개진 서달미와 그런 그와 조심스레 눈을 맞추는 남도산의 모습은 간질간질한 설렘을 피워낸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는 서달미와 달리 긴장감에 손가락을 꼼지락대는 남도산의 귀여운 모태솔로 면모는 저절로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파워볼분석

또한 한껏 차려입은 정장 차림이지만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컵라면에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 둘의 모습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 풋풋하다.

이에 지난 방송 파티장에서 처음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떻게 그곳을 빠져나와 한강 야경 데이트까지 오게 됐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과거 서달미가 주고받은 남도산의 편지들은 현재 성공한 투자자가 된 한지평(김선호)이 어린 시절 남도산의 이름만 빌려 보냈던 것이고, 진짜 남도산은 그의 이름조차 모르는 가문의 망신 직전에 놓인 회사 삼산텍의 대표란 비밀이 감춰져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과연 뜻밖의 오해로 얽힌 서달미와 남도산의 두근거리는 썸 무드는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을지, 편지의 비밀이 지켜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외국인 선수 루소, 개막전 28득점 이은 활약으로 3-0 완승 앞장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헬렌 루소(등록명 루소)를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GS칼텍스에 역전승을 거뒀던 현대건설은 2연승을 달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상 승점 3)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다.

올 시즌 현대건설에 새로 합류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루소는 블로킹 5개 포함해 23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루소는 개막전에서도 2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키 188㎝ 루소는 공격 순간순간 빠른 판단력을 보였고, 타이밍을 잘 맞춘 블로킹으로 코트를 누볐다.

정지윤도 12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난 이다영을 대신해 스타팅 세터로 나선 김다인도 4득점과 고른 공격 분배로 보탬이 됐다.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이 20득점, 박정아가 11득점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격 성공률은 페인 29.31%, 박정아 21.56%로 저조했다.

1세트 초반에는 도로공사가 켈시를 앞세워 앞서갔다. 하지만 루소가 맞불을 놓으며 현대건설이 11-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탄탄한 수비로 접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루소의 강·연타와 블로킹으로 공격을 퍼부으면서 23-23으로 따라잡았다. 이후에도 루소의 연타 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1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만 블로킹 7개를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 김다인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6-0으로 앞서갔다. 정지윤이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하며 현대건설은 16-10 리드를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살아나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루소가 중요한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달아났다. 세트포인트에서는 정지윤이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초반 양 팀은 11-11로 접전을 이어갔다. 서로 끈질긴 수비를 주고받으며 랠리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황민경이 힘을 내며 16-14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도로공사에 21-20으로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양효진·루소의 연속 공격과 박정아의 서브 범실로 매치포인트를 따낸 뒤 정지윤의 속공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외국인 선수 루소, 개막전 28득점 이은 활약으로 3-0 완승 앞장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격하는 루소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헬렌 루소(등록명 루소)를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다.파워볼실시간

현대건설은 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GS칼텍스에 역전승을 거뒀던 현대건설은 2연승을 달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상 승점 3)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다.

올 시즌 현대건설에 새로 합류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루소는 블로킹 5개 포함해 23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루소는 개막전에서도 2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키 188㎝ 루소는 공격 순간순간 빠른 판단력을 보였고, 타이밍을 잘 맞춘 블로킹으로 코트를 누볐다.

정지윤도 12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난 이다영을 대신해 스타팅 세터로 나선 김다인도 4득점과 고른 공격 분배로 보탬이 됐다.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이 20득점, 박정아가 11득점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격 성공률은 페인 29.31%, 박정아 21.56%로 저조했다.

1세트 초반에는 도로공사가 켈시를 앞세워 앞서갔다. 하지만 루소가 맞불을 놓으며 현대건설이 11-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탄탄한 수비로 접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루소의 강·연타와 블로킹으로 공격을 퍼부으면서 23-23으로 따라잡았다. 이후에도 루소의 연타 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1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만 블로킹 7개를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 김다인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6-0으로 앞서갔다. 정지윤이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하며 현대건설은 16-10 리드를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살아나며 2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루소가 중요한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달아났다. 세트포인트에서는 정지윤이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초반 양 팀은 11-11로 접전을 이어갔다. 서로 끈질긴 수비를 주고받으며 랠리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황민경이 힘을 내며 16-14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도로공사에 21-20으로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양효진·루소의 연속 공격과 박정아의 서브 범실로 매치포인트를 따낸 뒤 정지윤의 속공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하나파워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