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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드, 트럼프 7개월 인터뷰 담은 책 ‘격노’
“코로나 ‘치명적’인지에도 경시”폭로 美 발칵
트럼프 “가장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게 공포” 해명
참모 만류에도 ‘좋은 생각’ 인터뷰 강행 부메랑
바이든·해리스 “국민 생사 걸린 배신” 맹비난
우드워드 13일밤 CBS 출연..파장 길어질 듯

‘워터게이트’ 특종으로 리처드 닉스 대통령의 사임(1974년)을 촉발한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다음주 출간하는 책 ‘격노’의 표지다.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작년 12월부터 18차례 인터뷰한 내용 등이 담겼다.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이날 이 책의 발췌본을 입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가 치명적이라는 점을 지난 2월 인지했음에도 일부러 경시했다고 말한 사실을 밝혀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EPA]
‘워터게이트’ 특종으로 리처드 닉스 대통령의 사임(1974년)을 촉발한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다음주 출간하는 책 ‘격노’의 표지다.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작년 12월부터 18차례 인터뷰한 내용 등이 담겼다.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이날 이 책의 발췌본을 입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가 치명적이라는 점을 지난 2월 인지했음에도 일부러 경시했다고 말한 사실을 밝혀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EPA]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치명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발병 초기부터 의도적으로 경시했다는 언론인 밥 우드워드의 폭로가 9일(현지시간) 만천하에 공개됐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난 이 나라의 치어리더다. 사람들을 겁먹게 하고 싶지 않았다. 공황상태를 야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워터게이트’ 특종으로 리처드 닉스 전 대통령 사임을 촉발했던 우드워드는 작년 12월~올 7월까지 18차례 트럼프 대통령을 인터뷰, 다음주 이를 담은 서적 ‘격노(RAGE)’를 출간하는데 언론이 주요 내용을 보도해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20명의 연방대법관 후보 명단을 발표한 직후 한 기자가 우드워드의 책과 관련해 ‘대중을 오도한 거냐’고 묻자, “공황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것이라면, 아마도 그렇다(오도했다)”라고 사실상 인정했다.

그는 “침착함을 보여야만 했다”며 “가장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게 공포나 흥분, 두려움”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미국에 코로나19를 보낸 것이라고 지적, “역겹고 끔찍한 상황”이라고 했다. 문제의 책 ‘격노’에 대해선 “그저 또 하나의 정치적인 작업”이라며 우드워드를 맹비난했다.

워싱턴포스트(WP)등이 보도한 우드워드 책의 발췌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월28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에게서 코로나19 관련, “대통령 임기 중 가장 큰 국가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보고 받았다.

그는 우드워드와 산발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선 ‘끔찍하다’, ‘너무 쉽게 전염될 수 있다’ 등의 말을 한 걸로 나타났다. 특히 2월7일 인터뷰에선 “이건 치명적인 것”이라고 말해 심각성을 일찍부터 인지했다는 게 드러났다. 인터뷰 때 녹음된 발언이 주요 언론을 통해 공개돼 부인할 수도 없는 처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에겐 바이러스가 곧 사라질 거라고 주장하면서도 뒤로는 코로나19가 야기할 피해를 두려워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20명의 대법관 후보자 명단을 발표한 뒤 기자들이 밥 우드워드의 책 ‘격노’에 담긴 내용에 관해 질문을 쏟아내자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20명의 대법관 후보자 명단을 발표한 뒤 기자들이 밥 우드워드의 책 ‘격노’에 담긴 내용에 관해 질문을 쏟아내자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로이터]

그는 그러나 우드워드와 마지막 인터뷰(7월21일)에선 “바이러스는 나와 상관없다”며 “내 잘못이 아니다. 중국이 망할 바이러스를 내보냈다”고 말한 걸로 파악됐다.  

대선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을 맹공격했다. 바이든 후보는 미시간주 선거연설과 트윗을 통해 “트럼프는 알고 있었다. 몇 달 동안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치명적인 병이 온 나라를 휩쓸 동안 그는 고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 “이건 미국인의 생사가 걸린 배신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내가 뽑히면 항상 진실을 말하겠다고 약속한다”며 “전문가의 말을 듣고,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정치적 비용에 상관없이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놓겠다”고 했다.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가 알면서도 미국인을 배신했다”며 “대통령이 되기엔 적합하지 않다. 반드시 11월에 투표로써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 힐러리 클린터 전 국무장관도 “그(트럼프)가 고의적으로 거짓말을 해 20만명에 가까운 사람과 그들의 가족, 나라 전체가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WP의 부편집인을 맡고 있는 우드워드는 13일 저녁 CBS방송의 프로그램 ‘식스티미닛(60Minutes)’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걸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7일 백악관에서 안전한 개학을 위한 국가적 대화를 주재하는 도중 밥 우드워드라는 글씨가 크게 쓰인 종이를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있다. [캐일라 토쉐 CNBC기자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7일 백악관에서 안전한 개학을 위한 국가적 대화를 주재하는 도중 밥 우드워드라는 글씨가 크게 쓰인 종이를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있다. [캐일라 토쉐 CNBC기자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우드워드가 야속할 만 하다. 지난 7월 백악관의 한 행사에서 의도적으로 ‘밥 우드워드’라고 큰 글씨가 써진 종이를 양복 안쪽 주머니에 넣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은근히 홍보하려 했지만 부메랑으로 돌아와서다. CNN에 따르면 백악관 참모들은 우드워드와 인터뷰를 만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사위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이 ‘좋은 생각’이라며 강행한 걸로 파악됐다.

우드워드는 “트럼프는 문 뒤의 다이너마이트”라며 그 직분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평가로 책을 끝맺는다고 CNN은 전했다.

hongi@heraldcorp.com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갈망하던 공격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풋볼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토트넘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공격수 영입은 토트넘의 숙원 사업이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페르난도 요렌테(나폴리)를 떠나보냈지만, 보강은 없었다. 결국 해리 케인의 부상과 그의 공백을 메우던 손흥민까지 쓰러지니 속절없이 무너졌다.

토트넘은 일찍부터 밀리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1월 올리비에 지루(첼시) 영입에 실패하자 밀리크로 타깃을 변경했다.

문제는 밀리크의 마음이었다. 나폴리와의 계약이 1년 남은 그는 리그 내 이적을 희망했다. 유벤투스 혹은 AS로마를 원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5,000만 유로(698억 원)에 달하는 그의 이적료에 부담을 느꼈다. 이후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로 방향을 틀었다. 에딘 제코를 보유한 로마 역시 관심이 크지 않았다.

결국 밀리크는 오래전부터 러브콜을 보낸 토트넘으로 눈을 돌렸다. 매체는 “밀리크는 이탈리아 밖의 행선지를 찾고 있다. 오랫동안 관심을 보낸 토트넘행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의 잉글랜드행 가능성을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나태주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나태주가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는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등장했다. 앞서 나태주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태권 트롯’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태주는 “요즘 쉬지 않을 정도로 바쁘다. 우승자 임영웅이 2시간을 잔다고 하더라. 저는 2시간 30분 정도 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광고도 많이 들어온다. 지금 계약된 광고만 5개다. 태권도 공연했을 때보다 몸값이 많이 올랐다. 감사한 하루를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나태주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헤어지고 나서 아버지가 홀로 저희를 키웠다. 아버지가 바쁘셔서 누나와 저 동생 셋 뿐이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파워볼사이트

이어 “(어머니를 찾는 것을) 고민 해봤는데, 어머니와 15년 이상 연락을 안 하다가 갑자기 찾는 것도 사실 가족한테 미안하다. 아직은 시간을 좀 더 가져야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K타이거즈에서 함께 활동했던 선배 우준태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키도 작고 몸도 왜소해서 자신감이 없었다. K타이거즈에 입단하고 덩치 큰 단원들 사이에서 주눅이 들었는데, 그 형을 보고 많은 힘을 얻었다. 저와 체격이 비슷한데 화려한 발차기를 하더라. ‘키가 작고 왜소해도 저렇게 멋진 기술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그 형 덕분에 알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형이 프랑스 파리로 떠나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나태주와 MC 김원희, 현주엽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차량 안에는 나태주의 과거 사진들이 가득했다. 그중에는 과거 나태주가 영화 ‘팬(Pan)’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을 당시 휴 잭맨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이에 대해 나태주는 “휴 잭맨과 이메일로 연락이 된다. 최근까지도 연락했다. 휴 잭맨을 만나면 ‘잭’, ‘휴’라고 부른다. 휴 잭맨은 나를 ‘TJ’라고 한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나태주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1억 이상 받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에 갔다 왔다고 해서 일이 느는 것이 아니더라”라며 무명생활을 떠올렸다.파워볼사이트

나태주는 과거 살았던 집을 찾아갔다. 그는 “지금까지 나쁜 짓을 딱 한 번 해봤다. 중학교 1학년 때 마트에서 감자칩을 훔쳤다. 정말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실내화 주머니에 넣고 그냥 나왔다. 그 모습이 CCTV에 찍혔고, 직원이 저희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다. 아버지는 일 때문에 오실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직원에게 ‘아들 다섯 대만 때려달라.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 집에 보내달라’고 했다. 직원도 나를 못 때리시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감자칩을 반납하고 집에 가서 아버지의 퇴근을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방문을 열고 나가니 거실에 감자칩 한 박스가 있었다. 어머니의 빈자리도 많고, (아버지께서) 평소에 못 해주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주눅 들지 말라고 해주신 것 같다”며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나태주의 고등학교 성적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8등급이 적혀 있었다. 이에 나태주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파리로 간 우준태를 찾기 위해 프랑스 파리 한인회의 도움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우준태가 다니는 파리의 한 교회를 찾아 그의 집 주소를 알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나태주와 우준태의 재회가 힘든 상황. 과연 나태주는 우준태를 만날 수 있을까.

[동아닷컴]

[동아닷컴]
혼신을 다한 슬라이딩 이후 이탈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시즌 아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대신 루그네드 오도어가 콜업된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홈으로 슬라이딩 하다 오른손을 다쳤다. 추신수는 그 장면 이후 교체됐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 당시 엑스레이 상으로 골절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오른쪽 손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파워볼

단 시즌 아웃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현재 텍사스에서의 7년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신수는 부상 전까지 시즌 32경기에서 타율 0.229와 5홈런 15타점 13득점 25안타, 출루율 0.317 OPS 0.712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성적. 추신수는 지난해 24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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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톱스타뉴스 이은혜]’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민준홍이 ‘프린스 홍’이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문과 수능 만점자 민준홍은 “제가 (장학퀴즈) 나갔을 때, 아무도 ‘프린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작가님들이 달아 주셨다”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민준홍은 과거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장학퀴즈’에 출연해 주목 받았었다. 해당 방송을 통해 민준홍은 ‘프린스 홍’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민준홍은 “친구들이 ‘프린스 홍’이라고 놀리는 별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외에도 ‘유퀴즈’에 출연한 민준홍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민준홍은 “대학교 주관 프로그램을 갈 기회가 있어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목을 끌었다.







‘유퀴즈’에 출연한 민준홍의 올해 나이는 22세다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인 민준홍의 학력은 대원외고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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