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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 모나코에서 커리어 통산 800경기 달성


(베스트 일레븐)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프로 커리어 통산 8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경기에 선발 출장한 파브레가스는 팀의 2-1 승리를 도우면서 선두 수성에 이바지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모나코는 14일 자정(한국 시각) 열린 낭트와 2020-2021 프랑스 리그 1 3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파브레가스는 선발 출장해 90분을 소화한 뒤 추가시간에 교체됐다.

아스널·바르셀로나·첼시서 뛰었던 파브레가스는 이 경기를 통해 자신의 프로 통산 800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파브레가스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로 선정될 만큼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경기가 끝나고, 그는 숫자 800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기록을 축하했다. 그리고는 SNS 상에 “프로 800경기다! 그리고 팀에는 엄청난 승리였다. 계속해서 나아가자!”라고 적었다.

파브레가스의 프로 무대 첫 경기는 2003년 10월 28일 칼링컵 경기였다. 당시 17세가 채 되지 않았던 파브레가스는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고, 바르셀로나로 가기 전까지 아스널에서 303경기를 소화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151경기에 나섰다. 첼시 소속으로는 198경기를 뛰었다. 모나코에서 38경기,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110경기에 출전했다.

정부, 한달 만에 정반대 유권해석 논란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제2롯데월드)에서 지켜본 아파트 단지 모습. 정부가 졸속으로 시행한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세입자의 계약 만료에 맞춰 아파트를 구매한 실수요자가 집에 못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많은 비판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제2롯데월드)에서 지켜본 아파트 단지 모습. 정부가 졸속으로 시행한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세입자의 계약 만료에 맞춰 아파트를 구매한 실수요자가 집에 못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많은 비판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법) 개정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서야 내놓은 늑장 유권해석으로 실수요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둔 주택 매수와 관련, 임차인(세입자)이 기존 임대인에게 전월세계약갱신 요구를 했으면 매수인(새 임대인)이 집을 사도 입주를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정부가 한 달 전에는 이와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다는 점이다. 정부의 말바꾸기로 인해 전월세 만료를 앞둔 주택을 매수하려 했던 실수요자들이 황급히 새로운 전월세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실거주를 위해 집을 사도 정부 방침으로 못 들어가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지난 11일 “실거주를 이유로 한 계약갱신 거절 가능 여부는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 당시 임대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매수인이 해당 주택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뒤 세입자가 갱신 요구를 하면 매수인은 임대인 지위를 얻기 때문에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의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지만 소유권 이전 전에 세입자가 기존 임대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했으면 매수인은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 거절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국토부는 지난달 2일 설명자료에서 “집주인이 임대를 놓은 상황에서 주택을 제3자(매수인)에게 매도하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계약갱신청구권이 시행돼도 집주인이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려는 경우에 한해 계약갱신 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한 달 새 같은 사안을 두고 정반대 해석을 한 격이 됐다.

국토부 설명에 따라 세입자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 매매에 나선 이들은 졸지에 ‘세입자 계약 갱신’이라는 복병을 만난 셈이다. 정부의 유권해석이 계약서 체결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주택 매매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대한 의사를 바꿨을 때 임대인이 속수무책이라는 점도 문제다. 개정 임대차법에 따르면 세입자가 이미 계약 만료 기간에 맞춰 나가기로 합의했어도 계약 만료 6개월에서 한 달 전까지는 이를 번복하고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다. 최근 세입자가 사는 주택을 매수한 A씨는 13일 “집을 볼 때만 해도 계약갱신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하던 세입자가 갑자기 말을 바꿨다”며 “계약 갱신을 요구하지 않는 대가로 1000만원을 요구하기까지 해 황당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정부의 유권해석으로 앞으로 매매 시장은 물론 전세 시장까지 ‘매물 잠김’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입자가 사는 집이 매매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거나 집주인들이 자신의 재산권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을 지인이나 친척에게만 세를 주는 식으로 전세 공급마저 줄일 소지가 크다는 얘기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정부의 유권해석이 재산권 침해 소지가 큰 데다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제 민사소송에서 뒤집힐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만자’ 김동하 감독이 극 중 젊은 말기암 환자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지수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지수 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 9월 15일 오후 5시 공개될 3화에서는 지수와 이설 커플의 달달했던 첫 만남과 함께,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됐던 꿈의 세계 속 캐릭터들도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동하 감독과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한지원 감독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위한 숨은 고민과 캐스팅 이유 등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했다.

김동하 감독은 27세의 나이에 갑자기 말기암 선고를 받는, 쉽지 않은 역할을 맡은 지수에 대해 “보통 표정은 눈과 입으로 표현되는데 배우 지수는 눈은 불안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담은 반면 입은 무작정 긍정적인 느낌”이라며, “한마디로 ‘청춘’의 표정을 가진 배우”라고 밝혔다. 더불어 “삭발을 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두상이 예뻤다”는 남다른 캐스팅 이유를 전하며, 드라마 속에서 고통스러운 투병을 견디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말기암 환자로서 지수가 보여줄 섬세한 연기에 기대를 높였다.

암 선고를 받은 남자친구 곁을 지키는 여자친구와 엄마 캐릭터에 대해 “멋있게 나오길 바랬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하 감독은 특히 시나리오를 쓸 때 엄마 캐릭터는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히며 “엄마가 이 가족의 리더라고 생각했는데 오현경 배우가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역을 맡은 이설에 대해서는 “자칫 신파나 통속적으로 빠지기 쉬운데 자신의 스타일로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대단한 배우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아빠 역의 유승목 배우는 오래전부터 좋아했고 굉장히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배우”라고 밝히며, 촬영 중 아이디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동생 역을 맡은 이종원 배우에 대해 “선이 가늘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새로운 시대의 얼굴로, 원작의 동생 캐릭터를 수정하면서까지 같이 하고 싶었다”고 전하는 등 배우들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며 작품 속 배우들이 펼쳐낼 활약에 관심을 모았다.

‘아만자’가 말기암을 선고받은 청년과 가족들의 이야기라고 밝힌 김동하 감독은 “원작은 더욱 주인공 중심의 이야기지만 드라마에서는 시청자들이 다른 캐릭터들도 궁금해하고 걱정해 주길 바랬다”며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해야했고, 마지막에 깨닫는 메시지도 원작과 달라졌다”고 밝혀 원작과는 조금 다른 드라마 ‘아만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하 감독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서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한 ‘아만자’의 신선한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영화를 만들때와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보다 ‘편집’이었다”며, “15분이라는 시간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도록 더 효율적으로 쓰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 8일 공개된 2화에 친구들을 소개하는 장면은 아주 짧은 컷들을 모아서 세 친구가 보낸 10년이란 축적된 세월을 보여주려 했다”고 예를 들며, “몇 개의 에피소드는 형식적으로 다른 구성을 했는데 러닝타임이 짧아 부담없이 시도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만나는 형식도 그런 면에서 도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파워볼

‘아만자’는 드라마로서는 독특하게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참신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애니메이션 작업을 맡은 한지원 감독은 환상의 숲에 떨어진 주인공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채 몸이 서서히 부서지는데, 숲에서 만난 괴물 친구들은 이러한 모습이 숲이 사막이 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주면서 사막의 왕을 찾아가는 모험이 시작된다고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어 “모험의 과정을 통해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파트의 이야기는 실사 파트의 말기암 청년이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보여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지원 감독은 “꿈의 세계 속 풍경을 비현실적이면서도 동화적이고 아기자기한, 귀여운 느낌의 컨셉으로 살렸다”며 “원작에서 현실과 꿈의 대비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었기에 드라마에서도 실사의 분위기를 애니메이션에서 상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혀 앞으로 더욱 많은 모험이 펼쳐질 애니메이션 속 이미지와 영상미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M이 기획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는 누적조회수 2000만회에 달하며 각종 작품상을 수상했던 김보통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독특한 구성, 감각적인 음악,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15분 분량, 총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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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파워사다리

러셀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8차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또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올 시즌 38경기에 뛰면서 나온 9번째 실책이었는데, 주 포지션인 유격수로 출전한 27경기에서 8실책을 기록했다.

키움이 러셀을 영입할 때 가장 기대한 점은 수비다. 2016년 올스타 유격수이자 시카고 컵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눈길을 끌었다. 러셀이 팀에 합류한 시점에 키움은 이미 70경기를 치른 상태였는데도 53만 달러라는 큰 금액을 안긴 이유다.

손혁 키움 감독은 러셀이 합류하면서 센터라인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러셀을 유격수 또는 2루수로 기용하면서 김하성을 유격수 또는 3루수, 김혜성을 2루수 또는 좌익수, 서건창을 2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다양한 조합을 생각했다. 기존 내야수들도 러셀의 명성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러셀은 수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주 포지션인 유격수로 이날까지 27경기에 나서 8차례 실책을 저질렀다. 이날은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1-2로 뒤진 5회초 1사 1, 3루에서 김재호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할 수 있었는데, 러셀이 2루수에게 악송구하는 실책이 나오면서 점수는 1-3으로 벌어지고, 1사 2, 3루 위기로 연결됐다. 키움은 막판 추격전 끝에 연장 12회 6-6으로 비겨 러셀의 실수가 조금은 지워졌다.

키움은 가을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러셀을 데려왔다. 키움은 현재 65승45패1무 승률 0.591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NC 다이노스(승률 0.600)와는 경기차 없이 승률에서 9리 차이가 난다.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러셀의 기여도는 그리 크지 않다. 38경기 타율 0.291(148타수 43안타), OPS 0.722, 1홈런, 21타점으로 외국인 타자 기대치에는 못 미친다. 수비에서도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며 자주 흐름을 끊는다. 13일 두산전은 경기 후반 3안타를 몰아치며 만회하긴 했지만, 러셀의 쓰임에 계속 물음표가 붙는 상황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긴머리를 싹뚝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송지아가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서예지의 패러디를 했다.

13일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코지만 괜찮아~패러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파워볼게임

공개된 영상 속에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서예지의 대사를 따라하고 있는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에서 문상태 역을 맡았던 오정세는 “긴 생머리가 백배 천배 일만 이천배 예쁘다”라고 대사를 읊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아빠 송종국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프로 골프 선수를 지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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