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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1세 나이차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1세 나이차를 가진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22세인 임신부 부인은 “스무살에 만나 첫째를 낳고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남편이 혼인신고도 해주지 않고 자꾸 떠나라고 한다”고 말해 큰 충격을 줬다.

이어 “소개팅 어플로 만났다”며 “또래와는 다른 매력이 남편에게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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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어려보여서 만남을 거절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3개월 만에 만났는데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20살인 부인이었기에 아내가 아이를 지우겠다고 해서 돈을 보내줬다. 그렇게 헤어졌는데 아기 낳기 2달 전에 연락이 왔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됐다. 그런데 아이 두고 제 삶을 찾았으면 좋겠어서 혼인신고를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어떻게든 아이들 먹여 살릴테니 새 삶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인은 “남편과 아이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자신도 21세 나이차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남편에게 “그런 말부터 하면 안 된다”며 “아내와 아이를 책임질 생각을 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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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6년 10월 1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종료 후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박세리는 1라운드를 8오버파 80타로 선수생활 마지막 라운딩을 마친 뒤 18번홀 그린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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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18번홀 페어웨이에 마련된 단상에 오르자 관중들이 ‘고마워요 세리(Thanks Seri)’가 새겨진 모자챙을 살짝 들어 올린 뒤 다시 착용하며 그를 맞이했다. 선수들 역시 모자를 벗어 흔들며 전설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경기를 함께 치른 박성현, 전인지, 김효주 등 선수들은 물론, 부상으로 불참한 박인비, 이미 선수 생활을 은퇴한 김미현과 박지은도 자리했다. 박찬호와 선동열 전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광판을 통해 박세리의 현역 시절을 집약한 헌정 동영상이 상영됐다. 최경주도 동영상으로 은퇴하는 박세리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가수 손승연과 리틀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이 박세리의 주제가라고도 할 수 있는 ‘상록수’를 부르는 가운데 새로운 길로 나서는 박세리를 축복하며 떠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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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오늘 연습하고 티박스에 오르기 전까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1번 홀 티박스에 올라 ‘세리 사랑해’라고 적힌 수건을 흔드는 팬들의 모습들을 보자 그때부터 실감이 났다”며 “마지막 18번홀 티에서 갑자기 눈물이 나서 티샷을 못할 뻔 했다. 18번홀 내내 울었다. 은퇴식 때 우승한 것보다 행복했다. 쉽지 않았는데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퇴식을 하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운 기억 밖에 없다. 어떤 선수가 나처럼 행복한 은퇴식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로골퍼 박세리가 아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박세리로 배워가며 노력하겠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또 다른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미국 데뷔 첫 해인 1998년 메이저대회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같은 해 7월에 열린 US여자오픈에서는 워터 해저드 ‘맨발 샷’ 투혼으로 정상에 올라 IMF 외환 위기로 실의에 빠졌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이후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25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한편, 박세리는 최근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출연 중이며 예능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OSEN=이인환 기자] 첼시가 팀 잔류를 택한 조르지뉴에게 재계약을 안길 계획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첼시가 팀 잔류를 택한 조르지뉴에게 충성심에 대한 보상으로 재계약을 선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파워사다리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서 첼시에 이적한 조르지뉴는 팀의 붙박지 주전 미드필더로 꾸준하게 출전했다. 하지만 아쉬운 활약으로 자주 이적설이 제기되곤 했다.

실제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도 조르지뉴는 여러 팀과 연결됐다. 특히 모국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와 첼시의 런던 라이벌 아스날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조르지뉴는 다른 팀 이적을 거절하고 첼시 잔류를 택했다. 첼시 구단은 구단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준 조르지뉴에게 보상을 줄 계획이다.

풋볼 런던은 “조르지뉴는 아스날-유벤투스의 러브콜에도 잔류를 택했다”면서 “첼시 구단은 조르지뉴에게 연봉이 인상된 재계약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진 류이서 부부의 눈물 펑펑 결혼식이 예고됐다.

10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결혼식 전에 철학관과 조모 산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결혼식 전에 철학관을 찾아가 궁합을 보고, 전진을 키워준 조모의 산소를 찾아가 청첩장을 전하며 애틋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공개가 그려졌다.

전진은 “드디어 내가 바라던 사람과 식을 올리는 구나. 이렇게 떨린 적이 없었다. 드레스를 입고 걸어 나오는데 감사했다. 저 사람이 내 사람이구나”라며 류이서 만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뒤이어 전진 류이서 부부는 “제2의 인생을 위하여”라며 건배 후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류이서는 “너무 놀랐다. 갑자기 눈물이 너무 많이 나더라”며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이들의 결혼식에서 생긴 일에 관심을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2013년부터 중기적합업종 보호..후진적 시장구조 여전
거래 투명화 위한 제도 마련도 중고차 업계 반대로 무산

서울 장안동 중고차 시장 모습.ⓒ연합뉴스
서울 장안동 중고차 시장 모습.ⓒ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허용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중고차 업계는 영세 사업자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대기업 진출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완성차 업계는 중고차 시장의 신뢰성과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도록 유도하는 차원에서 대기업의 진출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 중인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에서 중고차 판매업이 제외될 경우 이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 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나 기아차가 직접 중고차 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현대글로비스 등 다른 계열사에서 두 브랜드를 통합해 운영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캐피탈과 공동으로 중고차 경매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중고차 판매업까지 통합하는 게 효율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연간 224만대(지난해 기준)에 달하는 중고차 시장은 완성차 업체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일 수 있다. 신차 시장(178만대)의 1.3배에 달하는 데다, 중고차 대당 평균매매가격이 1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연간 시장규모는 약 2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중견 완성차 3사의 매출액 총합인 16조7578억원보다 무려 5조원이 많은 규모다.동행복권파워볼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 수입차 럭셔리 브랜드들이 자사 차량을 대상으로 인증중고차 사업을 영위하며 신차 브랜드가치까지 높이고 있는 데 반해 국산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발이 묶였었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으로서는 중고차 시장 진출이 절박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마케팅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마케팅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 특히 국내 완성차 시장의 70%를 점유하는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기존 중고차 업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대기업과 영세 사업자의 마케팅 역량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둘째 치고라도 현대차그룹이 ‘인증중고차’의 개념을 도입해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고차 매물을 싹쓸이해버릴 경우 기존 중고차 매매업자들은 거래를 할 물건 자체가 사라진다는 게 중고차 업계의 주장이다.

그 경우 중고차 판매로 생계를 유지하던 5만명 이상의 영세업자들이 거리로 나앉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 단순히 대기업과 중소·영세기업들과의 대결 구도로만 본다면 정부가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막는 게 필요해 보인다.

문제는 소비자들의 여론이 기존 중고차 업계의 편이 아니라는 데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4%가 ‘국내 중고차시장은 불투명·혼탁·낙후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9.4%)가 부정적 인식의 주요 원인으로 ‘차량상태 불신’을 꼽았고, 허위·미끼 매물을 꼽은 응답자도 25.3%에 달했다.

중고차시장에 대기업 신규 진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1.6%가 ‘긍정적’이라고 답해 ‘부정적’으로 답변한 응답자(23.1%)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이번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이슈와 관련해서도 여론은 ‘허용’ 쪽으로 기운다. 현대차에 대해 우호적이라기보다 기존 중고차 업계에 대한 불신을 대변하는 반응이다. 관련 기사 댓글마다 허위매물이나 강매 등으로 피해를 봤다며 중고차 업계를 비난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같은 소비자 불신은 중고차 업계 스스로 초래했다. 자정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중고차 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시장 진입이 불가능했다.

기존 중고차 매매업자들에겐 6년간 보호받으면서 시장 구조를 개선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전혀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소비자들은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성능조작이나 침수차, 허위매물에 속을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파워볼게임

중고차 시장 정화와 거래 투명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도 중고차 업계의 반발로 무산됐다. 원유철 전 자유한국당 위원은 지난 2018년 부정한 중고차 성능점검자의 처벌을 명확히 하는 ‘자동차 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2년 동안 국회 상임위(국토교통위)에 계류돼 있다가 20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다.

중고차 업계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보호받던 6년여의 기간 동안 선제적인 자정노력으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거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확립되기만 했더라도 대기업의 시장 진입에 대한 여론이 달라졌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완성차 업계 한 관계자는 “스스로 자정노력도 없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도입은 거부하면서 대기업의 시장 진입을 막아달라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불법적이고 후진적인 시장구조 하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어려움을 강요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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