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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자전거 사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에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건너던 가족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날에는 공사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이 대형 화물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남구 백운교차로 철거 공사장 인근 횡단보도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25t 트럭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8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자전거를 탄 B씨는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빨간불인데도 길을 건너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과실이 있더라도 사망 사고가 발생한 만큼 트럭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안전 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45분께에는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집에 가던 어머니와 자녀 3명이 8.5t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만 2살 된 딸이 숨졌고, 어머니와 큰딸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전력, 신영석 합류로 공수 밸런스 좋아져
18일 선두 KB손해보험전 기대 높아져

한국전력 신영석이 지난 15일 대한항공전 수비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KOVO 제공
한국전력 신영석이 지난 15일 대한항공전 수비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KOVO 제공

‘7연패 암흑’에 빠져있던 한국전력을 구한 선수는 트레이드로 새롭게 합류한 신영석(34)이었다.

신영석은 지난 13일 5년 5개월 동안 몸담았던 정든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벗었다. 이날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신영석이 포함된 ‘깜짝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을 포함해 황동일·김지한을 한국전력에 내주는 대신, 김명관·이승준과 2021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국가대표 센터’이자 ‘현대캐피탈 주장’ 신영석이 포함된 트레이드는 깜짝 뉴스였다.

이 트레이드가 성사되고 열린 첫 경기, 한국전력은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KOVO컵 우승으로 정규시즌 다크호스로 부상했지만, 개막 후 7연패에 빠져있던 한국전력이 이번 시즌 거둔 첫 승리다. 또한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이긴 건 2017년 12월 31일 이후 무려 1050일 만이다.

신영석은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8점을 올렸다. 중앙이 힘을 발휘하면서 덩달아 ‘양쪽 날개’ 카일 러셀과 박철우도 나란히 25점씩 올렸다. 상대의 수비가 분담되면서 공격 성공률도 높았다.

대한항공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이 15일 경기 전 내비쳤던 우려가 현실이 됐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 신영석을 만났는데, 오늘 또 신영석을 만난다”라며 “신영석은 리그 최고의 센터이고, 국가대표팀 센터다. 한국전력에서는 어떨지 오늘 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신영석을 상대했다. 이어 나흘 만에 한국전력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신영석을 다시 막아야 했던 것이다.

신영석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처음 나선 경기에서 승리한 덕에 부담을 덜었다. 그는 “처음에는 설레고, 두근거렸다. 10년 전으로 돌아가 신인이 된 것 같은 마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은 신영석의 합류로 새로운 공격 옵션과 함께 중앙을 단단하게 구축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 10일 삼성화재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김광국까지 영입했다. 짧은 기간에 ‘새 판’을 짠 것과 다름없다. 시즌 전 FA 박철우를 영입했고, 새 외국인 선수 러셀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선수단 구성이 대거 바뀌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선수들이 달라져 해보자는 욕구가 생겼다. 박철우도 좋아졌다. 신영석이 센터 블로커 한 명만 잡아줘도 공격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는 한국전력은 18일 홈에서 선두 KB손해보험을 상대로 탈꼴찌와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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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이번엔 마음 배송 서비스다. 과연 유재석은 또 한번 신박한 ‘부캐’로 돌아올까.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음 프로젝트인 ‘마음 배송 서비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제작진 설명에 따르면 유재석 혹은 이외 추가적인 출연진이 의뢰 받은 ‘마음’을 신속 정확하게 배달하는 프로젝트로 추측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당신의 마음을 대신 전해드린다. 올가을 꼭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의뢰해달라. 차마 얼굴 보고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용기 없어 꼭꼭 숨겨두었던 마음, 때를 놓쳐 전하지 못한 진심, 속에서만 맴돌던 말, 이런 마음들으 누군가 대신 전해준다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유재석 캐릭터가 담겨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매 프로젝트마다 화제성을 챙겼던 ‘놀면 뭐하니’는 이번 예고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목은 단연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 여부다. 아울러 어떤 출연진과 합을 맞춰 배송에 나설지가 화두에 올랐다. 프로젝트 내용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는 유재석에게 어울리는 차기 부캐를 찾는 글이 줄을 잇고, 정재형, 김종민, 이상순 등 ‘배송 찰떡 조합’을 찾기에 이르렀다.

부캐 선구자 유재석의 뛰어난 소화력과 시청자 의견 하나 허투루 듣지 않는 제작진 조합은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유재석에서 비롯된 ‘부캐붐’은 이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후 수많은 연예인이 부캐를 만들었지만 대부분 단발성에 그치거나 과도한 설정으로 호응을 얻지 못했다. 우후죽순 부캐판에서 본캐와 부캐의 절묘한 조화가 가능한 유재석, 그야말로 슬기로운 부캐 활용법이다.

한편 마음 배송 서비스 사연은 오는 22일까지 ‘놀면 뭐하니’ 공식 SNS 링크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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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두 선수와 인연도 많은데 한국시리즈 해설까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김인식)

“첫 해설에 가장 존경하는 김인식 감독님과 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김태균)

“해설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지만 국민감독님과 해설이라 벌써부터 즐겁다.”(정근우)

한국야구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세 명의 거목들이 그라운드가 아닌 마이크 앞에 앉아 호흡을 맞춘다. ‘국민감독’ 김인식(73) 전 국가대표 감독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동갑내기 국가대표 터줏대감 김태균(38)과 정근우(38)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1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3차전 특별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LG유플러스 야구 서비스 플랫폼인 ‘U+프로야구’를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된다.파워볼

17일과 18일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1~2차전은 김인식-김태균, 20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은 김인식-정근우 해설 콤비가 릴레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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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독과 태극마크 터줏대감들, ‘국대급 해설’ 기대

김인식 감독은 산전수전 다 겪은 거장이다.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감독을 시작으로 OB(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사령탑으로 2009년까지 KBO리그 구단 감독을 맡았고,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한구야구 신화를 만들었다.

200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뒤 200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과 2009년 WBC 준우승으로 한국야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했다. 2015년 창설된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을 이뤄내 국민들에게 야구의 재미와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17년 WBC 대표팀 감독까지 지휘봉을 잡으면서 ‘영원한 국가대표 감독’으로 팬들에게 각인돼 있다.

‘김인식호’의 핵심 전력에는 김태균과 정근우가 있었다.

김태균은 김인식 감독과 한화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제지간의 인연도 있지만, 국가대표에서도 사령탑과 중심타자로 한국야구 돌풍을 일으켰다. 김태균은 특히 2009년 WBC에서는 세계의 내로라하는 타자들을 제치고 대회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르면서 한국의 결승 진출 일등공신이 됐다.

북일고를 졸업한 뒤 2001년 한화에 입단한 김태균은 올해까지 KBO 통산 타율 0.320(6900타수 2209안타), 311홈런, 1358타점의 성적을 올린 뒤 유니폼을 벗었다. 2010년과 2011년 2년간 일본프로야구(지바 롯데)를 경험하기도 했다.

정근우는 국가대표 2루수와 테이블세터로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2015년에는 대표팀 주장을 맡아 김인식 감독을 보좌하면서 초대 우승을 이끌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05년 SK에 입단한 정근우는 한화(2014~2019년)를 거쳐 올해 LG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KBO 통산 타율 0.302(6219타수 1877안타), 121홈런, 1072득점, 722타점, 371도루 등 대부분 지표에서 역대 2루수 최고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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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특별 해설위원 초대 걸맞은 특별 중계서비스 준비

LG유플러스도 한국시리즈라는 최고의 무대에 최고의 특별 해설위원들을 한 자리에 초대하는 만큼 보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별 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U+리얼글래스’로 즐기는 U+프로야구 서비스. 100인치 화면, 4개의 스크린으로 실시간 야구 중계는 물론 다양한 관련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생중계 방송 ▲주요 경기 정보(점수·투구·아웃 현황) ▲투수 대 타자 기록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U+프로야구’ 앱(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전용 콘텐츠 화면이 나온다. U+리얼글래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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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가 U+리얼글래스와 만나 마치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구 마니아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실시간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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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특별해설 출사표

▶김인식 해설위원=“국가대표 감독으로 두 선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김태균은 2009년 WBC 홈런왕으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정근우는 2015년 프리미어12 주장을 맡아 한국을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았다. 공교롭게도 둘 다 올해 은퇴를 해 아쉽지만, 세월 앞에 어쩔 도리가 있나. 완전히 내리막길이 아니라 적당한 시기에 화끈하게 은퇴를 결정했다는 점에서는 한편으로 다행이다. 이번에 한국시리즈 해설을 하면서 야구 얘기도 하겠지만 두 선수와 지난날 추억도 많이 얘기하고 싶다. 기대가 크다.”

▶김태균 해설위원=“그동안 야구만 해왔는데, 야구 외적인 분야로 해설을 처음 경험하게 돼 나 스스로도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생소한 분야지만 경험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설레는 마음으로 해설 제의를 받아들였다. 무엇보다 가장 존경하는 김인식 감독님과 함께 해설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한국시리즈라는 큰 경기부터 해설을 하게 돼 잘 할 수 있을지 부담도 되지만, 그동안 선수로서 경험을 최대한 살려 감독님과 함께 좋은 얘기들을 팬들과 공유하도록 하겠다.”

▶정근우 해설위원=“은퇴 발표를 했을 때 감독님께서 전화로 ‘프리미엄12 때 주장으로 우승을 이끌어줘 영광이었다’고 말씀하셔서 감동을 받았다. 나 역시 이번에 첫 해설을 존경하는 김인식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이런 기회가 와서 감사하다. 그동안 선수로서 인터뷰는 정말 많이 해봤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는데, 해설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분야라 조금은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배운다는 생각으로 감독님과 해설을 하면 즐거울 것 같다. 색다른 분야로 팬들과 만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산후조리원’ 윤박이 엄지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파워볼사이트

11월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연출 박수원) 5회에서는 산부인과를 찾은 오현진(엄지원 분)과 김도윤(윤박 분)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부인과 의사는 오현진에게 “나이가 좀 있으셔서 걱정했는데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회음부 상처는 잘 아물고 있고 오로는 아직 좀 더 나올 거다. 철분제 챙겨 드시고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라”며 “부부관계는 산욕기가 끝나고 6주 후부터 가능하니까 아직은 조심해주시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도윤은 돌연 피식하며 웃음을 터뜨려 오현진을 당황시켰다.

이후 오현진은 김도윤에게 “물어볼 게 있는데 산부인과에서 선생님이 6주 뒤에 그거 가능하다고 했을 때 웃었잖아. ‘어이없네’ 그렇게 웃었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김도윤은 “그때 사실은 좀 어이가 없었다. 그 얘기 들었을 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냐”며 “‘6주나? 아직도 6주나 더 참으라고?’ 그런 생각을 했다. 당신이 아픈데 아픈 사람 앞에 두고 그런 생각 하려는 내가 너무 별로였다. 어이가 없더라. 나 너무 짐승 같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에 오현진은 부끄러움과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사진=tvN ‘산후조리원’)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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