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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 보유량 중국 수준으로 감축 시 군축협상 참여”

중국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41 [글로벌 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41 [글로벌 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국이 러시아와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 스타트·New START)에 중국을 끌어들이려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과 중국의 핵전력은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며 중국의 군축협상 참여 가능성을 일축했다.

9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푸충 중국 외교부 군축사 사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중국 국민은 중미 간 핵전력의 차이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핵전력을 확대하거나 개선하지 않고 있다 해도 미사일방어(MD)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중국 주변국에 배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푸 사장은 “미국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탈퇴하고 우주 공간 무기까지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런 전략은 모두 중국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최소한의 핵 억지력과 핵무기 선제 사용 포기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핵무기의 현대화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중국 수준으로 핵 보유량을 감축한다면 중국은 기꺼이 뉴 스타트 협정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5천800발의 핵탄두를 가지고 있고, 이는 중국의 20배에 달한다.

푸 사장은 또 미국의 뉴 스타트 참여 제안에 대해 “이는 여론을 호도하려는 전략에 불과하다”면서 “미국이 협정 갱신을 거부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미국의 속내는 모든 제한에서 벗어나 다른 국가를 압도하는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15명 추가 누적 확진자 144명, 2차 유행 이후에만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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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12일 동안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전날 하루 광주지역 신규 환자 수는 15명으로 늘었다.

종교시설과 오피스텔,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광주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한 6월 27일 이후 111명이 발생했다.

전날 신규 발생한 15명의 감염경로는 동구 광주고시학원 4명, 북구 일곡중앙교회 2명, 북구 한울요양원 2명, 광산구 SM사우나 2명 등이다.

5명은 감염경로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며 일부 확진자는 광주고시학원과 SM사우나 두 곳에서 동선이 겹친다.

광주 143번 확진자는 생후 12개월 남자아이인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아의 감염 사례는 광주에서 처음이다.

아이의 가족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광주 129번 환자의 아들도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9번이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에서 일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날 하루에만 15명이 추가돼 광주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 됐다.

▲ 1군 정착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택형(왼쪽)과 최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9위까지 처진 SK가 젊은 선수들의 기용폭을 넓혀간다. 몇몇 선수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제 바턴은 좌완 김택형(24)과 내야수 최준우(21)가 이어받았다. 1군 정착 쇼케이스 시작이다.

박경완 SK 감독대행의 생각부터가 확고하다. 박 감독대행은 8일 인천 NC전을 앞두고 최근 점차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를 꾸준히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택형은 150㎞에 가까운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잠재력으로, 최준우는 3할을 칠 수 있는 정교한 타격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좀처럼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올해 그 기회 자체는 풍성하게 주겠다는 게 박 감독대행의 생각이다.

김택형은 SK가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좌완이다. 키움 감독 시절부터 김택형을 눈여겨봤던 염경엽 감독이 단장 시절인 2017년 트레이드(김택형↔김성민)로 데려왔다. 구위에서의 가능성은 충분했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숨은 공신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러나 제구가 들쭉날쭉하다는 문제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것도 변수였다.

밸런스 위주로 투구폼을 바꿨는데 올 시즌 초반도 기대에 못 미쳤다. 구속은 구속대로, 제구는 제구대로 무너졌다. 하지만 2군에 다녀온 뒤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김택형은 1군에 재등록된 뒤인 6월 21일 이후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밸런스를 다시 수정한 뒤 구속이 확실히 빨라졌다. 140㎞대 중·후반의 공을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다. 짝을 이루는 슬라이더의 위력도 덩달아 좋아졌다. 이를 유지하는 게 마지막 관건이다.

박 감독대행은 “분명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게 좋다”고 단언하면서 “요즘 3~4경기는 그 전에 비하면 안정적이었다.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택형이도 우리 팀의 한 축을 잡아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 팀이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김택형까지 살아나면 김정빈 김태훈 김택형으로 이어지는 SK 좌완 불펜진은 다른 팀이 부럽지 않은 수준이 된다.

최준우는 SK의 1년 이상 이어진 SK의 2루 오디션을 종결시킬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SK는 지난해부터 2루 적임자를 찾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했지만 한 명도 최종 합격 도장을 받지 못했다. 최준우도 그중 하나였다. 최준우는 지난해 15경기에서 타율 0.212에 머물렀고 수비도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2군과 타격 성적 차이가 너무 컸다. 올해는 1군 캠프에도 가지 못했다.

그러나 2군 캠프 당시에도 염경엽 감독이 자신의 휴식일에 나와 직접 지도했을 정도로 기대치 자체는 가지고 있었다. 그런 최준우는 올해 28경기에서 타율 0.282를 기록 중이다. 점점 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긍정적이다. 좌타자임에도 좌완에 약하지 않고, 맞히는 재주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장타까지 나온다. 확실한 공격력을 갖췄기에 흔들리는 수비만 다잡는다면 2루 경쟁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

박 감독대행은 “지금 최준우가 붙박이로 나간 지 거의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중간에 김성현이 빠진 적은 있지만 최준우가 빠진 적은 없다. 체력 안배는 하겠지만, 올 시즌 끝까지 2루수 쪽에서 기회를 주겠다”면서 “계속 뛰면서 여유가 생겼다. 우완 좌완에 상관없이 타이밍을 잘 맞히고 있다. 최지훈 최준우는 꾸준하게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회는 왔고, 잡는 것은 이제 선수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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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전진이 신화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7월 8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신화 전진, 권현빈과 ‘가장 쇼킹한 사건사고 겪은 아이돌 BEST 10’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진은 신화 전성기 시절 하루에 스케줄 10개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전진은 “하루 음악방송을 2개 한적도 있다. 하나는 생방, 하나는 녹화를 하고 공개 방송 2개를 한 뒤 지방행사를 내려가면서 하고 올라오면서 또 했다. gkfn 2시간도 못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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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요즘에는 융통성 있게 돌리지만 그 당시에는 한 명 빠져도 대체가 안됐다”며 “그래서 멤버들이 차 안에서 링거를 꼽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렇게 열심히 살다보니 20년이 금방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탁재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마성의 입담을 뽐낸 가운데 유쾌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탁재훈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재능만큼은 타고났지만 정신세계는 지구를 뿌시고 나가버린 ‘도른자’ 특집에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파워볼실시간

탁재훈의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출연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무려 3년 여 만에 성사됐다. 탁재훈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스타’에 오랜만에 나갔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3년만에 나왔는데 세월이 그만큼 가고 있고, 그동안 사실 큰 이슈가 없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했다기 보다 재미있게 놀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른자’ 특집 게스트로 본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탁재훈은 웃음을 터뜨리며 “생각하기 나름인데 어느 부분은 인정한다”면서도 “그렇지만 나는 정상적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이은결은 어렸을 때부터 봤고, 고은아도 친하다. 빅터한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아버지 브라질, 어머니 한국인이라고 하더라. 이 친구들은 다른 쪽으로 ‘도른자’들이다. 이은결은 마술, 빅터한은 드럼, 고은아는 유튜브 쪽에서 ‘도른자'”라며 “행동만 보면 넷 중 가장 ‘도른자’ 느낌이 있는데 멘탈은 내가 1순위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파워볼

가수로 데뷔했지만,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재능을 보여온 탁재훈은 ‘악마의 재능’,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별명은 완전히 만족한다. 누가 지었는지 ‘혓바닥’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MC 김구라와의 티격태격 케미에 대해 “실제로는 사이가 정말 좋다. 김구라가 힘들 때 제주도에 왔다고 연락하기도 했다”며 실제로는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탁재훈은 ‘라스’에서 김구라와 티격태격 하다가도 토크 주제로 ‘갱년기’가 등장하자 동병상련을 느끼는 등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했다.파워볼

또한 지난 6월 수입이 ‘0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확고한 ‘노팬티 주의자’임을 고백하기도.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운영 중인 레미콘 회사의 연매출이 180억 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여전히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한 탁재훈은 어머니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느덧 고3이 된 딸의 국제 미술대회에서 3위를 했다는 수상 소식과 올해 나이 16살인 아들의 키가 189cm까지 훌쩍 자란 사실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자식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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