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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가 론칭한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연출 나영석, 조은진/이하 ‘어깨춤’)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어깨춤’은 ‘나홀로 이식당’ 후속으로 오는 23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의 주인공 규현은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조정뱅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본명 조규현의 성 ‘조’를 활용한 합성어 ‘조정뱅이’는 규현의 독보적인 예능감을 나타내주는 별명. 규현은 ‘어깨춤’에서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시간을 즐기며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신나는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특히 요리 솜씨에도 일가견이 있는 규현이 그의 단독 예능 ‘어깨춤’에서 어떤 새로운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지난 9일(금)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야심한 밤, 조정뱅이 규현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복과 갓을 착용한 규현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라는 프로그램 제목을 읊으며 어깨춤을 추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티저 영상만 봐도 본격 풍류 버라이어티 ‘어깨춤’에서 규현의 색다른 매력 발산이 예고된다.

연출을 맡은 조은진 PD는 “규현의 조정뱅이라는 캐릭터는 사람을 좋아하고, 얘기 나누기 좋아하는 정 많은 규현의 장점이 녹아있는 캐릭터다”라며, “그가 각종 풍류를 즐기며 뿜어낼 긍정적인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됐으면 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보시는 분들도 같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을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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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KIA는 지난 오프시즌부터 트레이드 마감시한 이전까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 팀 중 하나다. 맷 윌리엄스 감독을 영입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고, 여러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전력 보강을 위해 애썼다.

1년으로 트레이드 손익 계산서를 작성하는 건 옳지 않다. 트레이드 당시에는 그에 걸맞은 나름대로 합리적 이유가 있고, 2~3년 정도는 기록이 쌓여야 제대로 된 판단이 가능하다. 나간 선수의 활약만 생각해서는 애당초 트레이드 자체를 할 수가 없다. 다만 올해 KIA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들은 확실한 즉시 전력감이 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부상 및 부진이 겹쳤다.

3루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했던 장영석은 올 시즌 부진 끝에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가장 마지막 1군 출전은 6월 7일이다. 장영석이 부진하자 다시 3루를 메우기 위해 데려온 류지혁은 부상이 아쉽다. 합류 이후 좋은 활약을 하는 듯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시 1군 마지막 출전은 6월 14일이다.

홍건희와 맞바꾼 류지혁은 내야의 멀티 플레이어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았다. 김선빈 나주환 등도 이후 부상으로 쓰러졌음을 생각하면 부상이 뼈아프다. 류지혁이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뛰었다면 트레이드 성과가 더 환하게 빛났을 것이다. 그러나 5경기 활용으로는 판단이 쉽지 않다.

NC와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김태진은 나름대로 자기 위치를 지키고 있으나 기대를 모았던 장현식은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장현식은 이적 후 23경기에 나갔지만 평균자책점은 9.62다. 현재 출전이 지금 당장의 성적은 물론 내년 구상의 디딤돌이 된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분발이 필요하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 또한 9일 광주 SK전을 앞두고 “일단 프리패스(4사구를 의미)로 출루시키는 건 위기를 자초하는 그림일 수밖에 없다”고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짚었다.

이어 “장현식은 직구도 굉장히 좋은 선수고 구위가 전체적으로 좋다.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잘 던진다. 여러 가지를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장점을 치켜세우면서도 “꾸준하지 못했을 때 어려움을 따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류지혁의 부상 회복이나 장현식의 조정 과정은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는 만큼 진정한 트레이드 효과의 기대는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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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오디션 프로일까? 또 다른 예능 오디션 프로일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귀재로 불리는 한동철 PD가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왔다.

한동철 PD의 거취에 연예계 및 방송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동철 PD가 어디에 둥지를 틀지, 또 어떤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른바 오디션 프로그램의 교과서 같은 인물로 불리기 때문이다. 물론 ‘악마의 편집’이라는 타이틀도 그의 손에서 나왔다. 그만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했고 국내 방송계 독보적인 존재다.

그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방송계 일각에서는 그가 자유계약시장에 나온 것은 “독립을 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또 그가 차기작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할 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한동철 PD는 힙합의 대중화는 물론 음악 예능 프로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방송가에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Mnet 국장 출신으로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Mnet 간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했다. 2017년 1월 Mnet을 떠난 후 그해 5월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믹스나인’을 기획 연출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한동철 PD가 모 방송사에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는 방송사다. 하지만 한동철 PD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며 말을 아끼고 있다.

‘프로듀서 101’ 기획 제작으로 스타PD 반열에 오른 한동철 PD가 향후 어떤 변신을 꾀할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임산부 절반 이상 “타인으로부터 배려받지 못해”
임산부 혐오 등 극단 갈등 치닫기도
“배려 강요 말라” 일부 시민들 불만도

서울지하철 2호선 임산부석에 한 노년 남성이 앉아있다. 사진은 기사 특정 표현과 무관함.사진=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서울지하철 2호선 임산부석에 한 노년 남성이 앉아있다. 사진은 기사 특정 표현과 무관함.사진=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임산부석 양보는 선택 아닌가요?”, “배려해줄 수 있잖아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은 가운데 임산부 배려석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하다. 이 자리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마련된 임산부를 위한 자리지만 고정석이 아니다 보니 누구나 앉을 수 있고, 또 양보하지 않는 일부 승객과 다툼도 일어나고 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 절반 이상은 일상생활에서 타인으로부터 배려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임산부의 54.1%는 ‘배려를 받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임신육아종합누리집 홈페이지 등 임산부 1500명과 일반인 1500명 등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려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4.3%는 ‘배가 나오지 않아 임산부인지 티가 나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임산부가 받은 배려를 살펴보면 가정 내 청소·빨래·식사 등 가사 분담이 59.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좌석을 양보받았다는 답변도 46.5%였다.파워볼게임

지하철 임산부석에 붙은 안내 문구.사진=연합뉴스
지하철 임산부석에 붙은 안내 문구.사진=연합뉴스

임산부석 양보에 대한 시민들 의견은 엇갈린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힌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임산부석 배려는 상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굳이 그 자리에 앉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또 자리에 앉아있어도 임산부가 나타나면 바로 자리를 양보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의견도 있다. 배려는 본인의 선택일뿐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30대 회사원 이 모 씨는 “임산부 배려석은 ‘배려’를 통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인데, 사회적으로 너무 배려를 강요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자리에 앉은 사람도 몸이 좋지 않을 수 있다”면서 “너무 눈치를 주는게 아닌가,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임산부 배려석을 둘러싼 갈등이 적지 않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18년 임산부 배려석 관련 민원 건수는 2만7589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75건의 민원이 들어온 셈이다.

또 지하철 이용자 10명 중 4명꼴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본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서울지하철 1~8호선 이용 시민 6179명(일반인 4977명, 임산부 1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비임산부 응답자의 39.49%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임산부가 아닌데도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이유로는 ‘자리가 비워져 있었기 때문’이 54.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제가 아닌 배려석이라서'(26.68%), ‘다른 사람도 앉아서'(8.9%) 순이었다.

배려석에 앉았을 때 임산부가 있을 경우 어떻게 했느냐는 물음에는 ‘임산부인지 알면 양보한다'(54.66%), ‘임산부인지 몰라도 양보한다'(39.50%), ‘임산부인지 몰라서 양보 안 한다'(3.49%) 등 순이었다.

지난해 2월17일 서울지하철 4호선 임산부 배려석에 '엑스자' 모양의 낙서가 발견됐다.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지난해 2월17일 서울지하철 4호선 임산부 배려석에 ‘엑스자’ 모양의 낙서가 발견됐다.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임산부 배려석을 둘러싼 갈등은 혐오로도 이어진다. 지난해 2월17일 오후 11시께 지하철 4호선 한 전동차 객실에서 임산부 배려석 위에 붙은 엠블럼에 ‘엑스(X)’자로 된 낙서가 발견됐다.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임산부 배려석을 둘러싼 논쟁이 불거졌다. 한 SNS 계정에는 “오늘 찍은 4호선 지하철. 모든 칸이 이렇게 돼 있었다. #임산부혐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이 낙서는 여성 혐오이자 임산부 혐오를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 혐오, 약자 혐오다”, “임산부 배에서 안 태어나신 분 찾는다” 등이라는 댓글이 올라왔다.파워볼

전문가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둬야 한다는 명확한 공지가 없어 임산부 배려석을 두고 갈등이 빚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임산부가 아니면 모두가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보다 상황에 따라 다른 불편한 사람도 앉을 수 있게끔 하는 등 유연한 제도가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

한승곤 기자 hsg@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태훈 프로. 사진=골프한국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태훈 프로. 사진=골프한국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태훈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예전과 바뀐 현실 속에서 김태훈(35)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태훈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전날 3위에서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올 시즌 중반까지 매 대회 컷을 통과하며 흐름이 좋았던 김태훈은 8월 말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9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컷 탈락했다. 이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김태훈은 “올해 내내 컨디션이 좋다. 여기저기 자랑도 하고 다닌다. 상반기에 우승을 노려볼 정도로 감이 좋았다. 하지만 당시 2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하면서 꽤 충격을 받았다”며 “그래서 더 연습량을 늘렸더니 최근 다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현재 티샷이 약간 흔들리고는 있지만 성적을 내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 걱정은 안 된다”고 말했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6위를 달리는 김태훈은 이번 주 성적에 따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할 수도 있다. 

CJ컵은 작년까지 제주도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섀도우 크릭 골프장으로 옮겨서 개최된다.

김태훈은 “그런 상황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누구나 꿈꾸는 무대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대회 환경이나 참가하는 선수들을 보면 쉽게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만약 더 CJ컵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해도 가지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2017년 12월 결혼, 2019년 6월 득남하며 ‘아빠 골퍼’ 대열에 합류한 김태훈은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올해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더 CJ컵에 출전하게 되면 2주간의 자가격리 때문에 KPGA 코리안투어 1개 대회를 출전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연습도 하지 못한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가 상위권에 있지 않았다면 참가를 고려해 봤을 것이지만, 이번 대회 포함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충분히 대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 목표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투어 대표 장타자인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을 차례로 제패했다.

코리안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겨냥하는 김태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전략은 매 라운드 언더파를 기록하는 것이다. 일단 1, 2라운드에는 성공했다. 충분히 여유가 생긴 만큼 3, 4라운드에도 언더파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렇게 되면 우승도 노려볼 스코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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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앨리스’ 최원영이 주원을 위협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1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이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이(김희선)는 고형석(김상호)을 의심했고, “형사님 이거 이미 본 거죠? 팀장님이 여기 찍혀 있잖아요. 이세훈 살인사건 용의자인 거죠”라며 증거 영상이 담긴 USB를 들이밀었다.

박진겸은 “10년 동안 가족처럼 지낸 분입니다. 어떤 분인지는 제가 잘 압니다”라며 고형석을 감쌌고, 윤태이는 “형사님 어머니 사건을 맡은 팀장님은 소장님을 단 한 번도 조사하지 않았어요”라며 추궁했다.

윤태이는 “이거 형사님 유품이에요. 이게 형사님 죽음과 관련 있을 수 있어요. 지금 이게 내가 갖고 있는 유일한 단서라고요. 못 줘요. 아무리 형사님이어도 나 이거 못 줘요”라며 못박았다.

또 유민혁(곽시양)은 고형석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겼고, “너 정체가 뭐야. 무슨 목적으로 여기 온 거야. 박 순경 옆에 붙어 있는 이유가 뭐야”라며 쏘아붙였다. 고형석은 “왜? 이제 와서 아버지 노릇 해보려고?”라며 발끈했다.

그 사이 김인숙(배해선)은 박진겸에게 전화했고, 김인숙은 “아저씨 아직 같이 있지? 좀 바꿔 봐. 그 양반 왜 전화를 안 받니”라며 물었다. 박진겸은 곧장 고형석에게 달려갔고, 고형석을 폭행하는 유민석을 만류했다.

유민혁은 “내 이야기 들어. 난 널 도와주려고 온 거야. 이 자식은 불법 시간 여행자고. 너도 이 자식 의심하고 있었잖아. 내 말 믿어. 난 네 엄마를 죽이고 너까지 죽이려는 놈을 잡아주려는 거야. 내가 앨리스에 들어가서 조사해 볼게”라며 귀띔했다.

그러나 박진겸은 “네가 왜. 네가 뭔데. 무슨 자격으로. 두 번 다시 아저씨 건들지 마. 아저씨 나한테 아버지 같은 분이야”라며 경고했다.

특히 고형석은 기철암(김경남)과 거래 중인 상황이었다. 기철암은 박진겸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박진겸이 시간의 문을 닫기라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앨리스 자체가 소멸될 수도 있고 이곳에 있는 모든 시간 여행자들이 고립될 수도 있습니다. 결정하세요. 박진겸을 죽일지 아니면 아내분과 영원히 헤어질지”라며 협박했다.

과거 고형석은 아내 김인숙의 죽음에 괴로워했고, 기철암은 고형석 앞에 나타나 “다시 만나게 해드리겠습니다. 시간의 힘으로요. 2010년에 가서 해주실 일이 있습니다”라며 제안했다. 당시 고형석과 기철암의 거래는 윤태이를 살해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형석은 고민 끝에 박진겸과 단둘이 만났고, “미안하다”라며 총을 겨눴다. 고형석은 하늘 위로 총을 발사했고, “경찰이 왜 이렇게 감이 없냐. 나 너 죽이려고 여기 들어왔어. 왜 가만 있어”라며 화를 냈다.

박진겸은 “아저씨니까요. 아저씨 아니죠. 아저씨가 범인일 리 없잖아요. 저한테 범인 잡아준다고 말씀하셨잖아요”라며 호소했다.

고형석은 박진겸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수갑을 채웠고,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10년 전에 한 약속 지금 지키마. 네 엄마 죽인 범인 내가 꼭 잡아줄게. 나 없는 동안 우리 집사람 부탁한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고형석은 기철암과 통화했고, “박진겸 제거했습니다. 박진겸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는데 지금 뵙고 싶습니다”라며 거짓말했다.

고형석은 약속 장소로 달려갔고, 이때 윤태이와 마주쳤다. 윤태이는 고형석이 박진겸을 살해했다고 오해했고, 고형석은 “진겸이 나한테 아들 같은 애야. 내가 걔를 왜 죽여. 진겸이 살리고 싶으면 조용히 해”라며 당부했다.

기철암은 고형석의 계획을 미리 파악했고, “이러면 박진겸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이제 이 일은 제 손을 떠났습니다”라며 독설했다.

더 나아가 기철암은 석오원(최원영)을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석오원은 “오늘의 선택 때문에 고형석 씨는 아내분과 박진겸 둘 다 잃으실 겁니다”라며 조롱했다.

석오원은 박진겸을 찾아갔고, 윤태이가 뒤늦게 도착했을 때 총소리가 들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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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학생체, 민경훈 기자] 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 나이츠와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프로농구 개막전이 열렸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K 치어리더 박기량이 랜선 응원전을 진행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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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유리와 연정훈이 이일화에 맞서기 위해 계약연애에 돌입한 가운데 이일화의 역습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9일 방송된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에선 지은수(이유리 분)와 강지민(연정훈 분)의 관계가 새 국면을 맞았다. 지은수가 의도적인 접근을 했고 우주(고나희 분)의 친엄마란 사실을 모두 알게 된 강지민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파워볼사이트

그러나 김호란(이일화 분)이 등장하면서 새국면을 맞았다. 김호란은 우주가 입원한 병원에 등장했고 분노하는 지은수에게 “무슨 자격으로 내 아들 죽여 놓고 너야말로 왜 여기에 있느냐”고 말했다. 강지민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여기 못 올 이유라도 있습니까”라며 지은수를 감쌌다.

김호란이 우주가 자신의 손녀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강지민은 지은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그는 “거래 합시다. 당신 이렇게 마주하는 게 쉽진 않지만 김호란의 민낯을 드러내기 위해선 당신이 필요해요. 우리 우주를 지키는 최선이기도 하고요”라고 말했고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사귀는 것처럼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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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수는 강지민의 부모님과 만나 상견례를 가졌고 그의 부모님은 은수를 지민의 신붓감으로 마음에 들어 했다. 지은수는 “우주한테 이렇게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다는 게 감사한 날이었다”고 마음을 전했고 강지민은 “우주 보고 싶을 때 봐요”라고 말하며 지은수를 감동시켰다.

지은수가 강지민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졌다는 사실을 안 세미는 폭주했다. “니가 우주 친어마인건 다들 아셔? 하긴 어떤 인간인걸 알면 마주하고 싶지도 않을걸. 더 망신당하기 전에 떠날 기회를 줄까. 내가 까발려 줄까”라며 제일 먼저 지은수가 친엄마란 사실을 우주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했다. 지은수는 “그럼 해봐”라며 “친엄마랑 산다고 할까봐 겁나는 건 아니고 찾고 싶은 자리 우주 엄마 자리가 있기나 해요? 단한번이라도 우주가 걱정된 적이 있기나 하느냐”고 맞불을 놓았다. 세미는 “난 마지막 기회를 줬어. 그걸 차버린 댓가는 이제부터 니 몫”이라고 경고했다.

그런 가운데 강지민은 김호란의 과거를 파헤치며 진실에 접근해갔다. 이에 김호란은 뉴스에 출연, 며느리 지은수가 자신의 손녀를 죽었다고 해놓고 버렸다고 폭로하며 지은수를 궁지에 몰았다. 세미 또한 강지민의 엄마를 찾아왔고 이어 우주를 만나 “엄마가 할 말이 있다”며 지은수의 비밀을 폭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기자들에게 쫓기던 지은수를 강지민이 구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금 불꽃을 튀었다.

한편, 예고편에선 강지민의 엄마가 지은수의 살인범 과거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과 김호란이 우주를 위기로 몰아넣는 섬뜩한 모습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거짓말의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국감브리핑] “연간 구매한도 액면기준 1000만원 불과”

지역화폐 '나주사랑상품권' © News1
지역화폐 ‘나주사랑상품권’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을 공공기관이 의무구매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동행복권파워볼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나주·화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회수현황을 보면 지역별 회수율 차이가 크다.

세종시 40.2%, 경기도 66.1%, 울산시 66.7%, 경북도 61%, 경남도 74.2%로 낮은 반면에 부산시 103.2%, 광주시 109.4%, 대구시 110.8% 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온누리상품권이 판매된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특히 중소도시보다는 대도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지만 역외 유출이 상당하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 의원은 “지역화폐를 활성화시켜 지역 내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라 공무원 맞춤형 복지점수 중 개인별 자율항목의 상품권 의무구매비율이 2016년 10%에서 2020년 40%로 확대됐다.

지역화폐는 뒤늦게나마 올해부터 선택사항으로 포함됐으나 아직 인식이 부족해 구매실적이 저조하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정부평가와 관련 경상경비의 1.5%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 할당점수를 주고 있으나 지역화폐는 여전히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공기업의 경우 법인의 연간구매 한도가 액면기준 1000만원에 불과해 구매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지역화폐도 온누리상품권처럼 공공기관 등에 대한 의무구매제도를 도입하고 정부평가 할당점수 반영과 공공기관 연간 구매한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는 지역의 소비를 촉진해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고, 거대한 자본으로 무장한 유통 대기업들로부터 중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야 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은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다. 스페인에서는 더 높은 팀과 이적설이 왜 없는지 의문이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험난한 데뷔 시즌에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까지 고려했지만 이겨냈고, 토트넘 핵심을 넘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했다. 2018-19시즌에는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경험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더 만개하고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맷 도허티를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했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6경기 7골 3도움을, 토트넘에서만 235경기 92골 50도움을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리그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 ‘포트트릭(4골)’과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2골 1도움에 칭찬 일색이다. 특히 8일 만에 마법처럼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났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맹활약했다.파워볼

10일 스페인 일간지 ‘문도데포르티보’는 의아했다. 꾸준한 활약에도 굵직한 이적설이 없어서다. 매체는 “최근 몇 년 동안 손흥민이라는 이름이 프리미어리그 TOP6 내 다른 구단 혹은 세계적인 팀과 연결되지 않았다. 어쩌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과소평가였다. ‘문도데포르티보’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전 토트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보다 덜 평가됐다. 손흥민은 지치지 않으면서 빠르다. 판단력도 좋고 피치 위에서 이타적이다. 조용하지만 과소평가된 선수다. 시간이 흐르면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영향력을 보일 것”이라며 믿어 의심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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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인스타그램[헤럴드POP=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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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8일 가수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가을 룩북 찍었댜, 추워지기 전에 얼른 편집하쟈”라는 게시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리는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군살 없는 각선미를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리는 고양이를 닮은 눈매로 청순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갈수록 물오른 그녀의 미모는 매번 새로운 리즈를 갱신했다.

한편 경리는 현재 가수 정진운과 공개 열애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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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매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시끄러웠다. 지난 시즌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포그바가 맨유에서 떠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적지 않았다.

포그바가 이에 대해 한 번 더 입을 열었다. 영국 ‘BBC’가 10월 8일(이하 현지시간) 전한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면 2022년까지다. 재계약 논의가 있을 시점이 됐다.

그러나 포그바는 재계약에 대해 “아무것도 들은 게 없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도 재계약 얘기는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그바는 “현재 나는 맨유 소속이고 최고의 폼을 되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구단이 나와 대화하고 재계약을 제의할 시기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해서는 언제나처럼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모든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내게도 꿈이다. 언젠가는 뛸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포그바는 “나는 맨유 소속이고 이 팀을 사랑한다. 재미도 있고 이 구단이 있어야 할 위치로 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며 맨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자료사진=폴 포그바) 파워볼사이트

복지위 국감..독감백신 상온노출 유통사 대표 “국민께 송구” 사과

선서하는 복지위 증인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왼쪽부터),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이 출석해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0.10.8 zjin@yna.co.kr
선서하는 복지위 증인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왼쪽부터),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이 출석해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0.10.8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독감백신 유통 과정 중 상온 노출 사고를 일으킨 신성약품의 김진문 대표가 8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복지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백신 유통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국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공개된 상온 노출 당시의 사진에 백신이 종이박스에 담겨있다는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의 지적에 “냉장차로 이송할 때는 (규정상) 종이박스도 무방한 것으로 나오고 제조사도 그런 방식으로 보낸다”며 “냉장차가 아닌데 백신을 실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다.

이어진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사진 속 트럭이 냉장차가 아니었다’며 “”위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김 대표는 “다 냉장차로 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좌우가 뚫린 트럭에서 백신 박스가 일반 트럭으로 옮겨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자 “이번에 온도가 이탈된 것은 수거하기로 했다”면서도 상온 노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독감 백신 유통문제' 신성약품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감 백신 유통문제’ 신성약품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날에 이어 백신 유통 입찰을 둘러싼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전봉민 의원은 독감백신 입찰이 7월 초에 시작됐는데 신성약품이 8월 중순에야 뒤늦게 입찰에 참여한 점, 관계회사인 신성뉴팜과 같은 입찰액을 적어냈다는 점, 컨소시엄을 관계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와 구성한 점 등을 캐물었다.

강병원 의원은 신성약품이 낙찰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녹십자로부터 백신을 사 왔다고 지적하면서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야당 의원의 질타를 받았다.

유통관리 체계에 대한 잇단 개선 지적에 정 청장이 “개선하겠다고 이미 말씀드렸다”고 하자 강기윤 의원은 “그렇게 책임없는 표정으로 이야기하지 말라. 직책은 국민들이 높여주셨다.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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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최우수선수(MVP)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고 싶습니다.”

프로농구 ‘연봉 킹’인 DB 센터 김종규(29·206cm)는 9일 개막하는 새 시즌에는 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서고 싶다고 했다. 지난 시즌 평균 13.3득점 6.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DB를 공동 1위로 이끌었지만 KT 허훈(14.9득점 7.2도움)에게 밀려 MVP를 놓친 아쉬움이 크기 때문이다.엔트리파워볼

몸값(보수 총액 7억1000만 원)만큼 최고 실력을 보이겠다는 그는 비시즌에 ‘레전드’ 김주성 코치와 함께 많은 땀을 흘렸다. 포스트업(골대를 등진 채 수비를 상대하거나 공격하는 동작)과 수비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새 무기도 장착했다. 김종규는 “공격의 다양성을 키우기 위해 슛 거리를 늘렸다. 하루에 150개 이상씩 3점슛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DB는 9일 삼성과 2020∼2021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삼성 센터 김준일(28·201cm)은 “연봉 킹인 종규 형과 맞붙으면 열정과 도전정신이 불타 오른다”고 말했다. 김종규는 “준일이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도발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상대하겠다”고 맞받아쳤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거물급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한국 무대를 밟은 가운데 토종 빅맨들이 ‘제3의 외국인 선수’ 역할을 얼마만큼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따라 이번 시즌 각 팀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긴팔 센터’(윙 스팬 223cm) 이종현(26·203cm)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다. 팀의 미래로 주목받았던 그는 2018년 12월에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가 올해 2월에야 복귀했다. 이종현은 “우리 팀의 새 시즌 슬로건이 ‘리부트(Reboot·다시 시동을 건다는 뜻)’인데 내 상황과 같다. 도전자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장재석(203cm)을 영입한 현대모비스는 기존 골밑 자원인 이종현, 함지훈(198cm)을 포함해 리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팀이 됐다. 현대모비스는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공동 1위 SK와 맞붙는다. SK는 최준용(200cm) 등 일부 장신 선수가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다. 시즌 초반 팀 동료 숀 롱의 부상으로 어깨가 무거워진 이종현은 “SK는 몇몇 주전 없이도 KBL컵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방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KGC 감독은 “오세근(33·200cm)의 몸 상태가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KGC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2011∼2012, 2016∼2017시즌의 공통점은 포스트업과 미들슛에 모두 능한 오세근이 5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는 것이다. 오세근은 “‘건세근(건강한 오세근)’이 돼 부상 없이 시즌을 끝까지 치르고, 지난 시즌(평균 13.8득점 4.8리바운드)보다 좋은 모습으로 명예 회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시즌(2011∼2012년)에 대선배 김주성을 앞에 두고 시도한 패기 넘치는 덩크슛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어느덧 후배들의 도전을 받는 고참이 됐다. KGC는 개막일 전자랜드와 맞붙는다.

NCT
NCT

[OSEN=김은애 기자] 12일 발매되는 NCT(엔시티)의 정규 2집 Pt.1 수록곡 ‘Misfit’(미스핏) 트랙 비디오가 오늘(9일) 공개된다.

멤버 쟈니, 태용, 마크, 헨드리, 제노, 양양, 성찬이 참여한 신곡 ‘Misfit’은 90년대 초 힙합 음악을 연상시키는 팝 스타일의 곡으로,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현대 사회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와 후렴구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 파워풀한 래핑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FXCITY

금일 오후 6시 각종 SNS의 NCT 공식 계정에서 공개되는 ‘Misfit’ 트랙 비디오는 신곡을 미리 만날 수 있음은 물론, 멤버들의 강렬한 힙합 카리스마가 담긴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은 연합팀 NCT U를 비롯해 NCT 127, NCT DREAM, WayV 각 팀의 색깔을 담은 곡까지, 풍성한 음악이 수록되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은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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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구미호뎐’ 이동욱이 1회부터 안방극장을 제대로 홀렸다.

지난 7일에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우픽쳐스)에서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의 산신이자 현재는 도심에 정착하여 현세를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처단하는 구미호 ‘이연’ 역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연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그는 1000년을 넘게 산 구미호지만 트렌디한 의상과 고급 저택,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취향 등 기존의 구미호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로 등장,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연은 댄디한 슈트에 빨간 장우산을 메고 결혼식장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평범한 인간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여우누이를 저승으로 보내기 위한 업무를 수행 중이었던 것. 그는 빠른 템포의 전개로 긴장감은 물론,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판타지 캐릭터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 소동으로 인해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조보아 분)는 이연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품게 됐지만 이연은 자신의 존재를 쫓는 지아의 도발에도 “저 인간한테 전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라고”라며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이후로도 그는 여우고개와 병원에서 지아와 계속 마주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기도.

극 후반 이연은 자신의 정체와 지난 일에 대해 모두 기억하고 있는 지아와 재회하게 되었다. 이연이 사람이 아니라는 직감이 든 지아는 그를 시험하기 위해 건물 밖으로 몸을 내던졌고, 그런 지아를 구하기 위해 이연은 자신이 구미호임을 드러내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동욱은 단 1회만으로도 판타지와 액션, 로맨스까지 복합적인 장르의 모습들을 다 보여주며 65분을 알차게 채웠다. 그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인물 ‘구미호 이연’을 투박한 듯 세련되게, 냉혈해 보이지만 위트 있게 표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동욱이 앞으로는 ‘구미호뎐’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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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효주, 이소영, 박민지, 유소연, 임희정, 이다연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효주, 이소영, 박민지, 유소연, 임희정, 이다연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효주, 이소영, 박민지, 유소연, 임희정, 이다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규 대회인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나란히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25), 이소영(23), 박민지(22)가 1라운드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이소영은 대상포인트 1위, 상금 순위 5위, 평균타수 4위에 올라있다. 김효주는 평균타수 1위, 상금 4위, 대상포인트 5위. 박민지는 평균타수 2위, 상금 3위, 대상포인트 4위.

올 시즌 막상막하인 셋은 첫날 오전 11시 1번홀에서 출발한다.

김효주는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시즌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힘쓰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대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노력하는 김효주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효주는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해 내 플레이에 임할 것이고, 새로운 코스이기 때문에 코스 파악을 잘해서 톱텐 안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소영은 “신규 대회이자 새로운 코스에서 열리는 만큼 예상이 어렵지만, 열심히 플레이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그린이 까다롭기 때문에 퍼트를 중요하게 언급했다. 

또 이소영은 “나흘 대회이니 체력관리를 잘해서 우선 예선 통과를 한 후, 톱텐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박민지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회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면서 “코스의 전장이 길고 짧음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다. 스코어 관리를 위해 각 홀의 난도를 분석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세워 톱텐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유소연(30), 임희정(20), 이다연(23)은 8일 오전 10시 40분 1번홀에서 첫 라운드를 시작한다.

앞서 KL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 유소연은 6월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5개국 내셔널 타이틀을 석권했고, 8월 초 끝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15위로 선전했다.

2개월여 만에 대회에 나오는 유소연은 “오랜만에 KLPGA 투어에 출전한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경기 감각이 어떨지 궁금하다.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기술적인 목표에 치중하고 싶다”고 출전 목표를 밝혔다. 

21주 연속 K-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임희정은 “언듈레이션이 많은 코스이며, 파3홀 전장이 긴 편이다. 그 점들을 고려해 샷 정확도 위주로 훈련하고 세부적인 전략을 세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희정은 “K-랭킹뿐만 아니라 모든 기록 경쟁들이 치열한 시점이다. 남은 대회 모두 톱텐에 들어 포인트를 쌓을 것이고, 이번 대회 스코어는 두 자릿수 언더파를 목표로 열심히 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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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긍정평가 45.1% 부정평가 51.4%..여야 지지도 격차 7.0%p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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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함께 오른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2천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45.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1.4%로 0.5%포인트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3.5%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격차는 6.3%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밖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의 미국행 논란,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 개천절 집회 원천 봉쇄 논란 등 부정적 이슈에도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연령대별로 40대에서 5.6%포인트 상승했고 70대 이상에서는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5.8%포인트, ‘잘모름’에서 4.1%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도층에서는 4.4%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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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5.7%로 1.2%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5%포인트 하락한 28.7%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7.0%포인트로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지지도는 6.8%로 전주보다 0.7%포인트 낮아졌고 열린민주당 5.9%(0.8%포인트↓), 정의당 5.2%(1.8%포인트↑)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mj@yna.co.kr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루키 이언 앤더슨이 8일(한국 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휴스턴|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루키 이언 앤더슨(22)을 앞세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돌풍의 마이애미 말린스를 2-0으로 셧아웃시키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1승을 남겨 뒀다.

애틀랜타는 미네소타 트윈스, 오클랜드 에이스 등과 큰 경기에 약한 팀으로 꼽힌다. 지구 우승은 쉽게 해도 가을야구의 축제가 디비전 시리즈로 막을 내리기 일쑤였다. 팀의 마지막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이 2001년이다. 2002년 이후 2012년 와일드카드 패배를 제외하고 8차례나 디비전 시리즈에서 눈물을 삼켰다. 지난 시즌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2승3패로 져 챔피언십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올해는 달라졌다. 공격 수비 모두 안정돼 있다.

강팀은 타격전, 투수전, 실책이 나오는 지저분한 경기도 이긴다. 애틀랜타는 전날 1차전에서 로널드 아큐나 주니어, 포수 트래비스 다노,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의 홈런으로 9-5, 승리를 거뒀다. 8일(한국 시간) 2차전에서는 앤더슨의 절묘한 체인지업의 투수전으로 2-0 완봉승을 엮어냈다. 5.2이닝 3안타 1볼넷 8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한 앤더슨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 올해 8월26일 데뷔해 3승2패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했다. 벌써 포스트시즌 2승에 평균자책점 0다, 스완슨은 선제 홈런을 포함해 2경기연속 홈런이다. 2020시즌 MVP로 꼽히는 팀의 간판 프레디 프리먼은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아직 홈런이 없다.파워볼게임

애틀랜타는 2차전 2-0 승리를 포함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3경기를 완봉승으로 일궈내는 탄탄한 투수력을 자랑했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 디비전 시리즈 2차전이 완봉승이다. 포스트시즌 사상 한 해에 3경기 이상 완봉승은 역대 3번째다. 1905년 뉴욕 자이언츠는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와의 월드시리즈 4승을 모두 완봉으로 이끌었다. 196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도 LA 다저스를 4경기 만에 누르면서 3경기를 셧아웃으로 장식했다.

애틀랜타 선발진은 영건이다. 게다가 3차전까지 선발은 모두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들이다. 맥스 프리드 2012년 1라운드 7번, 앤더슨 2016년 전체 3번, 3차전 선발 카일 라이트는 2017년 1라운드 5번으로 지명된 꿈나무들이다. 투수 1라운드 지명자들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기대주며 ML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애틀랜타의 향후 시즌 전망도 밝은 이유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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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서지현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10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만 되면 콧물 눈물 입술까지 난리~ 뭐~ 괜찮아 ㅎㅎ”라고 적었다.

사진 속 정미애는 차량에 탑승한 채 입술을 쭈욱 내밀고 초근접 셀카를 찍고 있다.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정미애가 감탄을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을이 반갑지 않겠어요” “건강 관리 유념하세요” 등의 반응을 표했다.

한편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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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임영웅과 영탁이 이미자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0월 7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 어워즈 후일담이 공개됐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트롯 어워즈 코멘터리에 참여했다. 임영웅은 이미자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임영웅은 이미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기사를 미리 보면서 준비하고 있다. TV에서만 보던 전설 선생님이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떨린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임영웅은 이미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멀찍이 서서 ‘내 삶의 이유 있음은’ 리허설 무대를 고경했다. 임영웅은 이미자 노래를 듣고 “소름이 계속 돋는다”고 감탄했다. 임영웅은 이미자를 보자마자 “너무 멋있으시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미자는 임영웅에게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짧은 첫 만남 후 이미자는 자신의 대기실로 임영웅을 불렀다. 임영웅은 이미자가 평소 좋아하는 난을 선물했다. 이미자는 “임영웅은 내 손자뻘이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자주 봤다”고 말했다. 이미자는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에서 임영웅 우승 예상했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없다”고 임영웅 노래 실력을 극찬해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이끌었다.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의 리허설 현장도 공개됐다. 여섯 출연진은 ‘오빠 한 번 믿어봐’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시간 연습도 마다하지 않았다. 연습 결과 여섯 출연진은 완벽한 칼군무를 완성했다. 여섯 출연진은 태진아, 송대관, 송해, 둘째이모 김다비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거장 및 스타들을 만나 조언을 들었다. 영탁도 이미자와 만났다. 영탁 역시 임영웅과 마찬가지로 “소름이 돋았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은 트롯 어워즈 당일 모두 신인상에 욕심을 냈다. 신인상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 신인상 수상에 영탁과 장민호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제가 받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좋은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탁은 PD들이 뽑은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영탁은 “힘든 시기에 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과 영탁은 수상공약을 그대로 이행했다. 영탁은 붐으로 분장했다. 영탁과 붐의 싱크로율 100% 비주얼이 붐은 물론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임영웅은 제시 ‘눈누난나’ 댄스를 선보였다.

임영웅과 영탁은 이미자 앞에서 가수가 아닌 팬으로 돌아갔다. 임영웅과 영탁의 어리숙한 반전매력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TV CHOSUN ‘뽕숭아학당’ 캡처)

유료 백신..사설병원 4만원·대한산업보건協 2만5000원
온라인 커뮤니티서 독감주사 가격비교 등 정보교류 활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0.10.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0.10.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최대호 기자 = “더 싼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아 아이들이 평소 진료를 받던 곳으로 (접종하러)왔어요.”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소재 소아과 병원에서 만난 A씨(30대·주부)는 두 자녀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이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아이들의 경우 무료접종 대상이지만 (백신)상온 노출 사고 걱정도 있고, (품귀현상으로)맞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유료접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 차이가 왜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싼 곳은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A씨가 찾은 병원의 독감 예방접종 비용은 4만원. 올해는 4가지 바이러스 백신이 포함된 이른바 ‘4가 백신’이 시중에 풀린 상태다.

그러나 병원마다 접종 가격이 서로 달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접종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의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수원지역 병원의 독감 예방접종 비용은 3만3000원에서 4만원 사이로 형성돼 있다.

공적 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경인지역본부에서는 훨씬 저렴한 2만5000원을 받고 있다. 4만원인 병원보다 무려 1만5000원이나 저렴하다.

보건협회에는 예방접종을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시민 B씨는 “독감에 걸리면 기침하고 열도 나고 그러는데, 코로나 환자로 오해받기 싫다”며 “온라인 카페에서 백신 가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어 이를 보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여건 때문에 접종비용이 비싼 곳은 아무래도 부담이 있다”고 답했다.

주부 회원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독감주사 가격 비교’ 등의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를 닷새 앞둔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거리를 둔 채 줄 서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추석 연휴를 닷새 앞둔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거리를 둔 채 줄 서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보건협회 경인본부 관계자는 “저희는 노동부 산하기관이자 비영리 기관으로 최소한의 이익만 남긴 채, 방문하시는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가격이 저렴한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인지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다”고 했다.파워볼엔트리

백신 가격이 제각각인 이유에 대해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이상한 약을 쓰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며 “진료비도 1·2·3차 병원마다 다르듯이 접종가격도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독감 무료접종에는 국내외 12개 제약사의 제품이 차별없이 쓰인다. 병·의원마다 제약사가 다르거나 가격 차이도 있겠지만, 무료용·유료용이나 연령별 구분은 없다”며 “공급이 중단됐던 일부 무료접종용 독감 백신의 안정성이 확인된 만큼 무료 접종이 시작되는 오는 12일 전에 서둘러 유료 백신을 맞을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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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타이푼 출신 가수에서 화가가 된 솔비가 방송인 조세호와의 일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금손’ 특집으로 꾸며져 수어 통역사 자기님부터 가수 겸 화가 솔비, 국내 탑 위치의 손 모델, 호미를 만드는 장인, 수천억 매출의 떡볶이 기업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화가 권지안으로 소개한 솔비에게 방송인 유재석은 “2016년 예능에서 조세호를 본인의 이상형이라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솔비는 “그땐 그랬나보다. 지금은 바뀐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기대감에 찬 조세호가 “저에 대한 기억이 어떻냐”고 묻자 솔비는 “오빠 너무 좋아한다. 우울하거나 기분 쳐져있을 때 오빠한테 전화한다. 오빠 너무 재밌지 않냐. 항상 기분 좋아지게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두 사람의 얘기를 들은 유재석이 “조세호 얘기로는 만날 계기가 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만난다고 하는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맞다. 그런데 오빠가 너무 늦게 전화한다. 밤 11시 쯤에 전화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유재석이 난색을 표하자 조세호는 “전화가 와 있길래 ‘솔비야 촬영이 이제 끝났다. 다음에 만날 때 한 번 보자’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솔비는 “그때 오빠가 술 먹고 있다고 나오라고 했다. 남창희 오빠랑 같이 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의 이적은 결국 무산됐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도 발렌시아에 남았다. 지난 시즌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새 팀을 찾아 떠나려 했던 이강인은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의 설득과 입지 변화로 인해 잔류를 선택했다. 이적시장 막바지까지 이강인을 원하는 유럽 복수 구단이 있었지만 결국 떠나지 못했다. 지난 시즌보다는 출전 시간이 늘어났고, 활약상도 돋보여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현재 팀 분위기를 보면 심란하기만 하다. 한참 성장에 집중해야 할 이강인 입장에선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팀을 이끌어야 할 사령탑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구단이 선수를 충분히 영입하지 않는다며 팀을 떠나겠다고 엄포를 놨다. 다니 파레호와 프란시스 코클랭, 로드리고, 페란 토레스 등 주요 선수들이 팀을 떠난 가운데 발렌시아는 빅네임 영입을 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과 비교할 때 스쿼드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선수들은 그라시아 감독의 잔류를 촉구하고 있지만 팀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라시아 감독의 사의 표명은 림 구단주를 향한 항의이기도 하다. 림 구단주는 이적시장 내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심지어 면담을 원하는 그라시아 감독의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사실상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그라시아 감독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구단 사정이 어려워진 탓도 있지만 림 구단주가 발렌시아 구단 매각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구단 운영에 손을 놓은 게 아니냐는 지적과 불만이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팀을 둘러싼 공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강인은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이강인은 개막 후 5경기에서 선발로 3경기, 교체로 2경기를 소화했다. 모든 경기에 나서기는 했지만 출전 시간은 226분으로 많은 편은 아니었다. 발렌시아는 2승1무2패로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이강인은 잠시 A매치 휴식기를 보낸 후 18일 비야레알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동행복권파워볼

김기동 감독(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김기동 감독(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포항 스틸러스는 새로운 동기를 안고 뛴다. 그래서 느슨해지지 않았다.

포항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이겼다. 포항은 승점 44점으로 사실상 3위 굳히기에 들어갔고, 전북(승점 51점)은 울산(54점)과 차이가 벌어지면서 우승 레이스에 빨간불이 켜졌다.

포항은 이번 시즌 목표를 이미 이뤘다. 상주 상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자격이 없고, FA컵 결승에 K리그1 1,2위인 울산과 전북이 올랐다. 수원 삼성 혹은 FC서울이 ACL에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 K리그1 5위 팀까지 다음 시즌 ACL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포항은 23라운드에서 광주FC를 꺾으면서 자력으로 ACL 출전권을 얻었다.

반면 전북은 갈 길이 바빴다. 23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울산과 승점 51점으로 타이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다득점에서 크게 뒤지고 있었다. 반드시 승점을 따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동기부여에서 분명 두 팀의 차이가 있을 만했다. 하지만 결과는 그리 절박하지 않은 것 같던 포항의 승리였다. 

결과만 좋았던 것이 아니다. 포항의 집중력이 뛰어났다. 전반전 전북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강현무의 연이은 선방 덕분에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엔 다시 집중력을 찾고 포항의 축구를 하려고 했다. 득점 장면은 세트피스 한 방에서 나왔지만, 이후 전북을 역습으로 괴롭히며 승리를 따낸 건 오롯이 포항의 공이었다. 김기동 감독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서 운도 따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포항이 간절하게 뛴 이유는 무엇일까. 김 감독의 조금 특별한 동기부여가 있었다. 시즌 목표는 이룬 상황에서 작은 목표를 세웠다. 포항은 이번 시즌 울산과 전북과 치른 각각 2차례씩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우승권 팀을 만나 최선을 다해 경기하면서 포항 스스로의 저력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였다. 김 감독은 “김도훈 감독하고도 통화했다. 한 번은 이기겠다고 했더니 전북부터 이겨달라고 하더라”며 웃은 뒤 이내 “전북, 울산이라 이길 건 아니고, 홈에 서 하는 경기고 올해 한 번도 못 이겨서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결승골의 주인공인 송민규도 “저희가 전북, 울산을 상대로 승리가 없었다. 감독님도 그렇고 우승을 저지하려는 생각보다는 한 번 이겨보자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인 18일 포항과 울산이 만난다. 울산은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포항을 만나 충격적인 1-4 패배로 우승을 놓쳤다. 당시 포항은 ACL 출전권 확보를 위해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었다.

올해 포항은 지난해와 달리 이미 목표를 이뤘다. 하지만 포항은 여전히 승리를 노린다. 울산 역시 지난해를 기억하며 치열하게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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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직원 셋 양성 판정..연설문 담당 밀러 보좌관도
펜타곤도 비상..밀러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격리 조치
WP “트럼프 주변 확진자가 대만 전체보다 많아” 비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 치료를 받다가 불과 사흘 만에 복귀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또다시 감염 환자가 나오면서 백악관발(發)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직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중 한 명은 해안경비대 참모 제이나 맥캐론으로, 그는 현재 백악관 군사실(WHMO)에 소속돼 있다. 특히 맥캐론은 미국의 핵무기 코드가 포함된 핵가방(nuclear football)을 보호하는 직원 중 하나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핵가방은 미국 대통령이 유사시 핵 공격을 승인할 때 사용하는 핵 암호가 든 검은색 가방이다. 언제나 대통령 근처에 있어야 하기에 평소에는 집무실 공간에 두지만 이동할 때에는 수행하는 군사보좌관이 이를 들고 다닌다.

다른 한 명은 대통령 수발을 드는 현역 군인으로, 지난주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이동하기도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와 함께 백악관 대변인실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CNN방송은 언론 담당 부서에서 세 번째 감염자가 나왔다면서 이는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을 보좌하는 직원 중 3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임을 뜻한다고 보도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공개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대변인실 직원 두 명도 잇따라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대변인실이 위치한 백악관 웨스트윙의 상하층 구역 모두 최근 잇따른 발병으로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여기에 반(反) 이민 정책의 설계자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에 깊숙이 관여하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 보좌관도 6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백악관에서만 최소한 1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책 강화를 검토 중이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무서워할 필요 없다”며 조기에 복귀해 딜레마에 빠졌다.

앞서 백악관은 5일 트럼프 대통령과 주기적으로 대면 보고를 하는 고위 참모진에 웨스트윙(대통령 집무동)이나 1층 출입을 자제토록 하는 내용의 내부 지침을 전달했다.

요청이 있을 경우 대통령 집무실이나 2층 거주동만 방문하도록 제한을 뒀다.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6피트(1.8m) 이내로 접근해야 하는 참모의 경우에는 입장 전 손을 씻고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했다.

또 집무실 앞에 준비된 노란색 가운과 마스크, 눈 보호 안경, 장갑 등 개인 보호 장비도 착용해야 한다.

백악관과 별개로 군 수뇌부에서도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포함한 고위 장성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해안경비대 찰스 레이 부사령관과 같은 회의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WP는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서 발생한 감염이 지난주 대만 전체의 확진자(8명)보다 많았다고 보도했다.

인구 2천300만명의 대만은 지난해 중국 우한의 폐렴 환자 사망 보고가 알려진 직후 세계 각국이 심각성을 인지하기 이전부터 입국자 검사를 시작하며 대비책을 세웠다.

백악관 돌아와 트루먼 발코니서 엄지 치켜든 트럼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백악관 돌아와 트루먼 발코니서 엄지 치켜든 트럼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백악관에서는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호프 힉스 보좌관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고, 2일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감염 사실을 알리고 격리에 들어갔다.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수행원 닉 루나 보좌관도 확진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감염 사실을 알리기 약 3주 전에도 백악관 상주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 지명식도 마스크 없이 다닥다닥 붙어 진행된 탓에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당시 참석자 중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톰 틸리스 상원의원, 마이크 리 상원의원, 존 젱킨스 노터데임대 총장,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의 그렉 로리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 출입기자 최소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honeybee@yna.co.kr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파워볼사이트

강렬한 첫인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블랙코미디가 안방 극장을 홀렸다. MBN 새 월화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 연출 이형민 김영환)는 역대 MB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우아한 가’의 첫방 시청률을 넘기며 쾌조의 출발을 끊은데 이어 파격적인 소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나쁘지 않은 시작이라 다행”이라고 겸손하게 운을 뗀 황혁 CP는 “1,2회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빠른 전개로 관심을 끌었다면 3회부터는 본격적인 반전의 서막이 시작된다”고 소개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 일본의 원작을 한국적 색채로 극화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힘쎈여자 도봉순’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회부터 3회까지는 19세 이상 관람가로 선보인다.

황혁 CP는 “‘바람 피우는 남편 윤철(최원영 분) 때문에 죽을 뻔하다 남편의 뉘우침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앞으로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류의 동화 같은 이야기는 2회까지로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재경(김정은 분)의 이야기가 3회부터 펼쳐진다”며 “사실 납치와 관련된 일들을 모두 계획했던 것이고, 바람 피우는 남편을 개과천선시키기 위해 조종한 거였다는 숨은 이야기들이 공개되면서 시원한 대리만족을 안길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라진 몸값 50억 원의 행방과 안내상, 심혜진, 이준혁, 정수영 등 각각의 인물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이 하나 둘 씩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보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황 CP는 “어떻게 보면 현실감 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주변에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이야기로 바꿔주는 힘은 바로 김정은 최원영의 명품 연기에 있을 것”이라며 “블랙코미디 느낌도 보다 강해질 거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 전개,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니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국내 대표 대표 OTT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온라인에 독점 공개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축구국가대표팀의 이동경이 5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은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파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축구국가대표팀의 이동경이 5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은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파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꿈에 그리던 성인 태극마크를 달고 파주NFC에 입소했지만 마음 한구석이 편하지 않다. 울산 현대 공격수 이동경(23) 얘기다.파워볼사이트

U-23 대표팀(올림픽팀) 주력 공격수로 활약한 이동경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최근 A대표팀 ‘벤투호’에 합류했다. 지난 5일 파주에 입소해 오는 9일과 12일 열리는 올림픽팀과 스페셜 매치 2연전에 참가한다. 그런데 하필 소집을 앞두고 비보가 날아들었다. 최근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이적이 구체화했던 이동경은 지난달 27일 대구FC와 K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짐을 싸 울산을 떠났다. 김도훈 감독도 이동경의 유럽행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적이 불발됐다. 울산 관계자는 “구단 간 합의는 모두 마쳤는데 (보아비스타와) 선수 측이 세부 조건을 두고 견해가 엇갈렸다”며 밝혔다. 이동경은 팀 동료, 코치진에게 인사한 뒤 울산을 떠났는데 대표 소집 기간이 끝난 뒤 다시 울산으로 돌아가게 됐다. 다소 멋쩍은 상황.

안타까운 건 시즌 중 해외 이적 불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동경은 시즌 초에도 미국메이저리그싸커(MLS) 밴쿠버 이적이 유력했다. 그러나 당시 밴쿠버 구단의 갑작스러운 사정 등과 맞물리며 무산된 적이 있다.

지난 시즌 U-22 룰 핵심 요원으로 떠오르며 리그 25경기(3골2도움)를 뛴 이동경은 올 시즌엔 힘겨운 주전 경쟁에 놓였다. 2선에 이청용, 윤빛가람 등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선배들이 자리 잡으면서 15경기(1골)를 뛰는 데 그쳤다. 그것도 선발 기회를 잡은 건 2회다. 특히 지난 대구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됐다가 후반 팀 사정으로 다시 교체돼 물러났는데, 경기 직후 SNS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심적으로 어려움을 보였다.

하지만 이동경은 여러모로 힘겨운 시즌에도 벤투호에 승선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스스로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과 더불어 A대표팀에서도 더 큰 미래를 그리면서 많은 출전 시간이 보장된, 기왕이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고 싶은 의지다. 그래서 포르투갈행 무산이 더 아쉬울 법하다. 울산 관계자는 “본인이 가장 마음이 아프겠지만 대표팀에서 큰 힘을 얻고 돌아와서 팀 우승 경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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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시가 외국에 있는 엘리트 오빠들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예능 대세 센 언니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오빠가 두 명 있다. 둘째 오빠는 사업을 한다. 큰 비즈니스에서 높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덧붙이자 제시는 “그 오빠도 어렸을때 사고 엄청 치고 싸우고 그러다가 정신 차려서 공부 열심히 해서 이렇게 된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째 오빠 안부를 묻는질문에 제시는 “뭐하지?”라고 잠시 생각하는등 찐 남매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첫째 오빠는 이것저것 많이 한다”면서도 근황에 대해선 모른다고 답했다.

제시는 주위에 똑똑한 사람으로 유재석을 꼽으며 “재석오빠가 너무 고마운게 저를 잘 챙겨준다. 내가 맨날 문자 보내면 ‘그런 걱정 하지 마’라고 온다. 더 겸손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유재석 오빠를 만나니까 많이 배우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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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의 관계를 어떻게 개선시켰는지 밝혔다.

은돔벨레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과 나는 약간의 입장차가 있었다”고 고백한 뒤 “우리는 토트넘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존심을 한쪽으로 치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순간부터 상황은 점점 나아졌다. 이렇게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은돔벨레는 2019-20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 유로(약 889억 원)에 토트넘에 합류했다. 데뷔전에서 곧바로 데뷔골을 신고하며 좋게 출발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서 무리뉴 감독으로 선장이 바뀐 후 은돔벨레는 잔디 위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뛰어난 탈압박 실력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패스 실력은 여전했지만 수비를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를 선호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번리와의 경기에서 은돔벨레를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시킨 무리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은돔벨레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은돔벨레와 무리뉴 감독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은돔벨레는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 은돔벨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자신의 수비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를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은돔벨레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리그 첫 골로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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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를 디비전시리즈에서 상대하는 뉴욕 양키스가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2차전 선발로 데이비 가르시아를 발표했다. 다나카 마사히로는 3차전에 나온다.

감독의 발표가 있은 뒤 인터뷰를 가진 가르시아는 “처음에 소식을 듣고 너무 신났다. 동시에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 나가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98의 성적을 기록했다.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세 차례 등판에서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양키스가 2차전 선발로 데이비 가르시아를 낙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키스가 2차전 선발로 데이비 가르시아를 낙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그동안 스스로 선수로서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순간을 기다려왔다.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기회를 얻기를 바랐다. 경쟁을 즐기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이런 중요한 무대에서 좋은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은 나에게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한 경기가 아니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게릿 콜과 다나카, 두 베테랑 선발 사이에서 등판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그는 “매 경기가 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요소에 방해받고 싶지않다. 내가 할 일, 내 책임감에 집중하겠다. 우리 팀에는 좋은 불펜이 버티고 있다. 내 할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분 감독은 “콜과 마사(다나카의 애칭)를 떨어뜨리고 싶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가르시아는 지금까지 모든 상황들에 잘 대처해왔다. 이런 모습을 볼 때, 그가 내일같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며 21세 신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가르시아가 시즌 개막 직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말 안좋아보였다. 그러나 거기에 영향받지 않았다. 마이너 캠프로 내려가 정말 잘 던졌고, 콜업된 이후에도 한 경기 흔들렸지만 바로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 그는 아주 좋은 경기, 아주 못한 경기가 있어도 거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스물한살에 그렇게 대처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않다”며 신인 선수의 침착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해 가르시아는 “원치않는 방향으로 흘러간 경기도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다음 등판에서는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된다. 그런 자세가 내 커리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은 탬파베이 타자들이 가르시아를 상대하지 않았다는 점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J.A. 햅, 조던 몽고메리같은 좌완 선발들이 시리즈 초반 불펜에 대기할 가능성이나 혹은 가르시아의 뒤를 이어 ‘1+1’으로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경기에 이기기 위해 모든 선택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LA 다저스 켄리 잰슨. /AFPBBNews=뉴스1이번 가을 ‘마무리’ 켄리 잰슨(33)을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게 됐다. 데이브 로버츠(48) LA 다저스가 잰슨은 이른 시점에 올리는 것을 생각중이다. 최소한 잰슨’만’ 마무리로 오르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다저스는 7일 새벽 2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바 라이프 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 여기서 잰슨 활용법을 내놨다. 9회보다 일찍 쓰겠다고 했다. “우리 마무리다”라고 했지만, 7회나 8회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로버츠 감독은 “어제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가 참 야구를 잘한 것 같다”라며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 마무리는 잰슨이다. 그러나 (9회가 아닌) 다른 이닝에 올라갈 여지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잰슨은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됐다. 최적이라 판단되는 곳에 투입하겠다. 계속 궁리중이다. 잰슨은 최고의 옵션이며, 지금 정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라고 더했다.

잰슨은 지난 2012년부터 다저스의 뒷문을 지켜왔다. 통산 312세이브를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 올 시즌에도 27경기에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3.33을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은 과거의 압도적인 모습이 아니다. 평균자책점도 3년 연속 3점대다. 2017년 41세이브, 평균자책점 1.32를 찍은 후 내리막이다.

지난 1일 밀워키와 와일드카드전 1차전에서는 마무리로 오르기는 했다.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도 따냈다. 그런데 최고 구속이 91.2마일(약 146.8km)에 그쳤고, 90마일을 넘긴 공이 딱 2개가 전부였다. 전매특허인 커터의 위력도 떨어졌다.

현지에서 이 부분을 계속해서 짚고 나섰다. 그러자 2일 2차전에서는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9회 마무리로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잰슨이 충분히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불펜에서 몸조차 풀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디비전시리즈에서 잰슨이 마무리로 계속 등판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로버츠 감독이 이를 풀어줬다. 뭔가 모호한 설명이지만, 집단 마무리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MLB.com은 “잰슨 활용을 유연할게 할 것이다. 다저스 수뇌진은 특정 마무리를 9회로 고정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경기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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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맨 최형만이 엄용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웃삽맨 최형만은 실감 나는 꽁트 도중 재치 있는 춤을 췄다. 이에 이봉원, 임용수, 최양락 등 출연자들이 뒤에서 함께 춤을 추며 최형만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후 인터뷰에서 최형만은 “제가 눈물을 안 흘려서 그렇지 진짜 눈물 난다. 내일모레 70인 까마득한 엄용수 형님이 저 잘 되라고 뒤에서 춤추는데 눈물 났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엄용수는 “내가 그냥 갈 줄 알았지? 나 아직 안 죽었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봉원도 “재밌었다. 같이 깔깔대고 웃은 적이 몇 년 만이냐. 한참 전이다. 오랜만에 잘 안 되는 몸이지만 풀어봤다. 내일 아침에 쑤실 것 같다”고 단체 춤 후기를 전했다.

남인순 의원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사상 전례 없어..부당한 배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올해 의사 국가고시를 ‘대리 취소’하면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2천800명에 달하는 취소자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 의사를 확인하고 응시 수수료 중 일부를 환불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시원에서 받은 ‘의사국가시험 접수 및 환불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생 중 2천824명은 지난 8월 24일 하루에 ‘대리 취소’를 했다.

국가시험 응시를 취소할 때는 응시생 본인이 직접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당시 시험을 취소한 응시생 2천824명은 적게는 30여명, 많게는 80여명씩 학교별로 단체를 이뤄 대리 신청을 했다.

이에 국시원 직원들은 취소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취소를 신청한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31일 6일간 1인당 3∼4회씩 전화를 해야 했다.

또 시험 취소 의사를 밝힌 사람에게는 규정에 따라 응시 수수료(62만원)의 50%인 31만원씩을 환불해줬다.

8월 24일 이후 재응시나 또 다른 취소 사례 등이 나오면서 이달 5일 기준 응시를 취소한 사람은 2천734명으로 집계됐다. 2천734명에게 지급한 환불 총액은 8억4천100만원이다.

남인순 의원은 “응시 취소를 대리로 단체 접수해 지침을 어겼음에도 국시원이 개별 전화까지 해가며 응시 수수료를 환불해 준 것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는 부당한 배려를 하느라 행정력을 상당히 낭비한 불공정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sun@yna.co.kr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조 멀티테이너 임창정이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임창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임창정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했다. 임창정은 샴페인 잔을 들고 화려하게 등장, 회사 내부를 공개했다.파워볼게임

회사에는 임창정의 30년 연예계 인생이 응축된 트로피 진열장이 가장 먼저 눈에 띄도록 인테리어됐다. 또 곳곳에 임창정의 얼굴 스티커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의 회사는 역대급 복지 시설을 자랑했다. 산소 치료실, 편백나무 온천탕, 헬스장, 구내식당, 개인 연습실과 녹음실, 구충제 등 놀라운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임창정은 “연습생들이 힘든 연습 후 산소치료를 받을 수 있게 마련한 공간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나 JYP(엔터테인먼트)에도 없는 게 있는데 거기에 있는 게 우리한테는 없다. 아티스트를 위해 모든 게 준비돼 있는데 아티스트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빠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5둥이 아빠인 임창정은 “첫째가 14세고 막내가 9개월이다. 아빠로서 나는 엄한 편이다. 우리 아이 둘이 한 아이를 괴롭혀서 당한 자식의 부모 앞에 ‘아이를 잘못 키워서 죄송하다’고 무릎 꿇고 사과한 적 있다. 아이들은 그런 아빠를 보고 울었다. 그 다음부터 아이들이 나쁜 행동을 안하더라”라고 말했다.

‘고음 형야’로 사랑받고 있는 임창정인 만큼, 노래 수업은 빠질 수 없는 코스였다.

‘레전드 고음’을 뽐내는 임창정은 원키를 고집하며 본인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고음을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부르기 힘든 노래방 비추천곡으로 꼽아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은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절대 마이크를 안 넘긴다. 마이크를 주면 안 온다. 관객들이 나보다 고음이 잘 올라간다. 고음은 코를 막고 코로 노래를 부르면 된다”고 말했다.파워볼

임창정만의 ‘찌질 철학’도 설파했다. 자신의 발라드곡이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있을 법한 찌질함을 얘기해서 공감을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곡 ‘소주 한잔’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여보세요 나야’가 가사로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용기있게 썼다. 진정성 있기 때문에 좋은 가사가 됐다. 찌질함을 쓰는 거다. ‘소주한잔’ 얼마나 찌질하냐. 그런데 그게 현실”이라고 자신했다.

‘자신의 연기를 찌질하다고 하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도 “우리 인생은 사실 찌질 자체다. 찌질하다는 게 뭐냐면 내 그릇이 어디까지인가를 안다는 거다. 모두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진 삶을 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정우성 옆에 있는 환규가 현실인 거다. 17대 1에서 1인 사람은 거의 없다. 현실을 연기하면 찌질하다고 한다. 찌질은 결국 현실이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임창정 배 ‘소주한잔’ 가사 배틀이 열렸다. 임창정은 찌질함에 초점을 맞춘 개사를 요구했고 김동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임창정은 이 가사로 노래를 불러 음원을 선물하기로 했고 김동현은 감성 발라더의 꿈을 안고 녹음실에 입성해 관심을 모았다.네임드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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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의 송민규가 5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은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0. 10. 5. 파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송민규가 5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은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0. 10. 5. 파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파주=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무서운 신예’ 송민규(21·포항)는 첫 태극마크에도 당찼다.

송민규는 5일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인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송민규는 1999년생으로 이제 프로 3년 차다. 지난시즌 김기동 감독이 부임 이후 줄곧 주전 자리를 꿰찼으나 공격 포인트가 아쉬웠다. 27경기에서 2골3도움에 그쳤다. 하지만 올시즌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포항 공격의 중추로, 24경기에 나서 10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국내 선수로는 한교원(전북)과 함께 유이하게 두 자릿수 득점 고지에 올라 있다. K리그1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기쁘고 신나는 느낌도 든다. 저에게 이런 기회가 몇 번밖에 없을 거로 생각하고 훈련부터 진지하게 할 생각이다”고 차분하게 올림픽대표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무조건 지는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감독님의 지시 사항을 잘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시즌 맹활약하고 있지만 송민규는 태극마크를 단 적이 없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지 않은 그는 올림픽대표팀이 그의 첫 태극마크다. 송민규는 “발표를 듣고 ‘이제 나의 능력을 보여줄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나는 다른 선수들과 다른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힘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이나, 탈압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경쟁에서)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당차게 말했다.

올림픽대표팀의 목표는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이다. 송민규 역시 김 감독의 부름을 처음 받았지만 올림픽 무대 입성을 꿈꾸고 있다. 송민규는 “올림픽은 누구나 가고 싶은 무대다. 당연히 나가고 싶다”면서 “이번 소집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본다. 감독님께 저의 장점을 보여드리겠다”고 눈을 반짝였다.

[톱스타뉴스 이창규]KBO리그 kt wiz 소속 강백호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포기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백호는 5일 kt wiz 공식 유튜브 채널 ‘위즈티비’의 ‘위즈위키’ 코너서 자신의 나무위키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학력과 나이, 몸무게, 키, 연봉 등을 확인한 뒤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를 한 그는 투수를 맡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포수로 활동하던 그는 2학년 투수 한 명이 부상을 당해 공석이 생기자 2년 선배인 KIA 최원준과 함께 대회를 2주일 앞두고 투수 연습에 몰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습 다음날 연습경기가 잡혀 8회에 불펜으로 등판하게 된 그는 투수 글러브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삼진을 3개 잡고 최고 구속이 145km/h가 나오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파워사다리







때문에 2학년 내내 투수로 활약했으나, 프로에 입문하게 되고는 타자로서의 욕심이 많아 타자로 활동하게 됐다고.

이날 강백호는 고등학교 시절 MLB 진출 기회가 있었다고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모님은 미국에 가서 경험이라도 쌓고 오는 걸 원하셨고, 저는 KBO에 남고 싶은 입장이었다”고 운을 뗐다.

당초 KBO리그 경기도 많이 보지 않았던 그는 1년 선배 이정후의 초대로 고척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자신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의 말을 거역했다는 강백호는 “아직까지는 제 선택에 후회는 없고, kt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강백호라서 저런 생각 한듯ㅋㅋㅋㅋㅋㅋ”, “이정후 선수 압도적 감사ㅠㅠㅠ”, “진짜로 해버린 배코 무엇…”, “우리팀 제일가는 프랜차이즈 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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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전진 아내 류이서가 항공사 승무원을 그만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화 멤버 전진은 아내의 마지막 출근길을 함께했다.

류이서는 회사에 남은 동료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비행할 때 두고 먹으면 좋은 간식”이라며 동료들과 함께했던 사진도 같이 넣었다.

15년간 일했다는 류이서는 “오빠를 옆에서 챙겨주고 다른 일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퇴사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류이서는 “마냥 쉬고 싶지는 않다. 땅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라며 “퇴직금 등으로 작은 카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카페가 힘들지 않겠냐는 MC들의 의견에 전진 역시 공감하며 “자기 소원인데 제가 현실적으로 장사가 안되면 어떻게 하냐 해서 지금도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이서는 “상담사 자격증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진은 “15년 일했으니까 이제 좀 쉬었으면 좋겠다. 푹 쉬고 2세도 생각하고. 하늘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땅에서 또 받으려고 하냐”라면서 걱정했다.

이에 류이서는 “나이가 있다 보니까 조급함도 든다. 새로운 일을 빨리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서울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퇴원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월터 리드 군 병원 앞을 지키는 지지자들이 조속한 백악관 복귀를 바라며 환호하고 있다.베데스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퇴원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월터 리드 군 병원 앞을 지키는 지지자들이 조속한 백악관 복귀를 바라며 환호하고 있다.베데스다 AP 연합뉴스

“많이 배웠다. 진정한 학교”가 “두려워하지 말라”로 바뀌는 데 하루면 충분했다. 뭔가 겸손해지고 정신 차리는가 싶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의 자신만만한 태도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대중에게 알리고 그날 저녁 군 병원에 입원한 그가 사흘 만인 5일 오후 퇴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나는 오늘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7시 30분) 이 훌륭한 월터 리드 군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오후 2시 37분에 미리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상태가 좋다”며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도록 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정말 훌륭한 약과 지식을 개발했다”며 “나는 20년 전보다 더 상태가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코로나19 극복 경험을 앞세워 향후 전염병 대유행을 너무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며 정면승부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엔트리파워볼

그러나 미국에서 750만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미 21만명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함께 또다른 논란을 촉발할 전망이다.

그가 퇴원해도 되느냐는 의구심은 여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을 치료해온 의료진은 이날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이 위험한 상황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면서도 퇴원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거나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백악관에서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현재 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의료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흡기와 관련해 어떤 문제도 없으며, 지난 72시간 이상 열이 없었고 산소포화도 수준도 정상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두 차례 산소 보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CNN 방송은 이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참모진이 이날 오전까지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퇴원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퇴원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참모들은 상태가 악화해 다시 입원할 경우 더 나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을 재촉한 것은 선거를 불과 29일 남겨둔 상황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뒤지는 상황의 반전을 모색하려면 퇴원 후 선거전에 빨리 돌아와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돌아오더라도 완치 때까지 격리돼야 해 선거전의 상당한 제약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침을 어겨서라도 선거전에 빨리 돌아오려고 트럼프 대통령이 고집을 부려 마찰과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한편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외출’을 강행한 것은 미국과 전 세계에 몸져눕지 않았고 정상이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집착이 강한 그가 빨리 퇴원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의료진이 타협책으로 허용한 것이라고 일간 뉴욕 타임스(NY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늦게 차량으로 병원 밖에 나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창문을 내리지 않은 차 안에 확진 상태의 트럼프 대통령과 경호 인력이 함께 면서 동승자들을 죽일 셈이냐는 비난이 거세게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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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사회성 없는 철벽견이 ‘개는 훌륭하다’에 등장했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경계심 끝판왕 콩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엄마 보호자는 “힘들 때 유일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존재가 콩이다. 어느 날 눈물이 났을 때 콩이가 눈물을 핥아 주더라. 콩이와 따뜻함을 나누면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10년 동안 친구처럼 자신을 지켜준 콩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콩이의 문제점은 할아버지를 보호자로 인식하지 않는 것, 보호자 이외 모든 사람에게 엄청난 공격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보호자는 “콩이가 아버지도 외부인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콩이와 아버지가 부딪히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콩이는 손녀 보호자가 방문하자 반갑게 맞이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심하게 짖고 입질까지 했다. 엄마 보호자는 “가장 바라는 것은 콩이가 아버지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많이 짖거나 경계하지 않는 것이다. 제가 없을 때 아버지가 콩이 밥도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런 콩이를 보며 강형욱은 “이런 경우가 많다. 교육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보호자를 위로했다.

콩이 집에 이경규와 견학생 성시경과 오마이걸 승희가 방문했다. 초인종 소리와 함께 콩이 짖음이 시작됐고, 보호자 품에서도 콩이는 흥분상태가 최상인 모습이었다. 들어올 때는 자신만만했지만 금세 주눅이 든 세 사람은 간식 치트키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콩이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홀짝게임

강형욱 지도로 교육이 시작됐다. 세 사람은 엄마 보호자와 손녀 보호자가 없을 때 콩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했다. 성시경은 콩이의 갑작스러운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를 본 강혁욱은 “가만히 계시네요. 아주 잘했다”고 성시경을 칭찬했다.

미동 없는 성시경 행동에 콩이는 급기야 산책을 거부했고, 성시경은 “안 걸으려고 하는 자체가 사회성이 없고 겁이 많으면 그런 행동을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강형욱은 “(콩이가) 위협으로 짖는 게 아니라 요구하기 위해 짖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경규는 콩이 공격에 당황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블로킹을 했고, 성시경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자 콩이는 가장 약해 보이는 승희를 공격해 팔찌를 물어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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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난타전 끝에 헤르타 베를린을 제압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홀로 4골을 터트리며 펄펄 날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20-21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은 4-2-3-1로 나섰다.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에 서고, 그나브리, 뮐러, 데이비스가 2선에 포진했다. 유스에서 올라온 리차드가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40분과 후반 6분, 레반도프스키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뮌헨이 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베를린의 반격이 거셌다. 후반 14분, 코르도바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 26분, 쿤하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는 2-2가 됐다.

후반 40분,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다. 후반 43분, 은간캄에게 실점하며 다시 동점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었다. 미텔슈테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밀어트리며 뮌헨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성공시키며 뮌헨이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결국 레반도프스키의 ‘포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뮌헨이 베를린을 꺾고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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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이 털털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4일인 오늘 볼빨간 사춘기 솔로 활동을 알린 가수 안지영이 개인 SNS를 통해서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안지영은 개인 SNS를 통해서 “맥주 좋아하는 편”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지영은 맥주 한 잔을 손에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골드빛 컬러인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녀의 현실미 넘치는 털털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를 본 팬들은 “뿌리염색이 시급해요 언니”, “뿌염 신경 안쓰는 털털함”이라며 귀여운 반응으로 웃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인 6년 전, 엠넷 ‘슈퍼스타K6’에 전라·경상 3차 예선’에 경북 영주에서 온 4인조 혼성 밴드로 수줍게 출연했던 볼빨간 사춘기는 음원 깡패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 7월 불화설을 남기고 해체 소식을 알렸다. 현재 보컬 안지영이 볼빨간 사춘기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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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2경기에 나서지 못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는 그라운드를 누빌까.

외신 HITC는 4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이제 경기에 나서기 위해 선수단에 속해 있다. (맨유전)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선발은 아니지만, 맨유전에 손흥민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본 것이다.

토트넘은 5일 오전 0시 30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맨유전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3라운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파워볼사이트

당시 경기 후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오랜 시간 결장해야 하나”하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손흥민의 장기 결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부상 여파로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16강, 2일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그가 A매치 휴식기가 지난 시점인 오는 18일 EPL 웨스트햄전을 통해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르게 손흥민을 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HITC는 “무리뉴 감독은 이날 손흥민과 (지난 2일 임대 영입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두 명의 선수를 벤치에 두게 된다. 토트넘의 공격력은 기하급수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파워볼게임

‘구해줘! 홈즈’가 전세 임대 주택 매물 찾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에까지 나섰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78회에는 방 3개 이상의 2억 원대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 등록 가능 매물을 찾는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최대 2억 3천 예산으로 의뢰인이 원하는 지역은 수원, 동탄, 안산이었다.

본격 매물 찾기에 앞서, 전세 임대 주택이란 제밥 생소한 이름에 ‘홈즈’는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에부터 나섰다. 김숙과 육중완은 부동산을 찾아 전세 임대 주택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

공인중개사는 전세 임대 주택이란 “공사에서 입주대상자 대신해 계약을 진행하고 입주자에게 최소한의 이자를 받는 주택”이라며 “시세 대비 30~40% 이자가 저렴하다. 최근에는 특히 아이,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자율은 보통 1~2% 사이, 세입자에겐 중개 보수를 면제해주고 임대인에겐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장점이 있었다. 도배, 장판, 화재 보험도 전부 지원 대상이었다.

대신 전세 임대 주택엔 몇가지 조건이 있었다. 공인중개사는 “집주인이 동의한다고 아무집이나 다 되는 건 아니고 건축물 대장에 ‘주거용’으로 표기돼 있고, 건물에 빚이 일정금액 이하여야 한다. 그리고 건축물에 불법적 요소가 없어야 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인중개사는 “요즘엔 입주자 1대1 맞춤으로 도우미가 편하게 알아봐 준다”며 도우미 제도가 마련돼 있음을 알렸다. 또한 사이트를 통해 중개 보수까지 지원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홈즈’는 전세 임대 주택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 매입 임대 주택도 소개했다. 이는 공사에서 집을 사 매입한 주택을 재임대 하는 시스템으로, 세입자는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공사에 직접 지불해야 했다. 한정된 내에서 보증금을 올리고 대신 월 임대료를 줄일 수도 있는데, 보증금 200만 원당 월 임대료는 1만 원씩 줄어드는 식이었다. 다만 매입 임대 주택은 전세 임대 주택과 달리 공사의 추첨 과정을 거쳐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한편 이날 덕팀 육중완, 김숙은 순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행복이 두 베란다 복층집’을 소개했다. 층고 높은 거실에 초대형 통창, 두 개의 커다란 베란다를 가진 집이었다. 복층의 경우, 키 182㎝ 육중완도 충분히 서 있을 수 있는 층고를 자랑했다. 전세가 2억 3천만 원이었다.

이후 의뢰인은 ‘행복이 두 베란다 복층집’을 최종선택하며 “베란다가 2개 있어 하나는 아이용 하나는 부부용으로 쓸 수 있어 좋더라. 여러 군데 많이 다니는데 고속도로 타기가 좋고 층고가 높아 좋았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의 선택으로 덕팀은 1승 적립에 성공하며 30승을 달성, 인체 공학적 테이블을 특전으로 받게 됐다. 의뢰인의 매물 찾기도,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완벽히 해결한 알찬 한 회차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앵커]

정부의 공공 의료정책에 반대해 국가 고시를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이제는 다시, 응시할 테니 시험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겠다는 국시는 지난번 거부 사태 때 이른바 ‘선발대’ 부정행위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현재도 맘만 먹으면 부정행위가 가능한 이유는 의대생들이 알아서 응시 날짜를 정하는 구조이기 때문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전국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만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카페입니다.

의사 국가 고시 실기 시험에 나온 모의 환자 증상과 감점 항목 등이 빼곡히 올라와 있습니다.

먼저 시험을 본 학생들이 문제를 유출한 겁니다.

최근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 사태로 드러난 이른바 선발대의 실체입니다.

지난 2011년 당시, 검찰은 교수들과 학생들을 각각 약식기소와 기소 유예하고 재판에는 넘기지는 않았는데, 시험 자체가 부정행위를 유발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합격률도 90% 정도여서 당락의 의미 자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할까?

민주당 강병원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국시원 자료에 따르면, 각 대학에서 시험을 볼 수 없는 두 날짜를 국시원에 알려주면, 국시원은 나머지 날짜에서 대학별 응시 인원수를 알려줍니다.

대학은 의대생들의 의견을 받아 날짜별로 어떤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지 알아서 정합니다.

의대생 스스로가 시험 날짜를 정하는 게 바로 선발대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국시원은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시험 유출에 대한 경고 문자 발송과 함께 시험 문항 비밀 유지 서약서를 제출받지만 요식 행위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의사 국시가 얼마나 특혜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도 있었습니다.

재작년 택시를 타고 시험장을 가던 의대생이 지각해 시험을 치르지 못했는데도 소속 대학의 소명을 통해 결국,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변호사시험이나 수학능력시험 등은 특별한 이유 없이 추가 시험이 불가한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특혜입니다.파워볼사이트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 어떤 국가시험도 지각생을 추후에 구제하거나 응시생이 시험 날짜를 선택하게 해서 조직적인 부정의 여지를 남겨 놓지 않습니다. 공정이 최우선인 국가 시험에서 의대생만이 특혜를 누리고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공공 의료 정책에 반발해 의사들이 벌인 파업에 부정적 여론이 컸던 건 특권을 없애고 공정 가치를 중시하자는 사회 분위기 때문입니다.

이미 의사의 길로 접어드는 국시에서부터 특권의 씨앗은 싹트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YTN 이대건[dg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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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아이린이 귀여운 미모를 자랑했다.

3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후드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사진과 함께 “Some September randoms”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아이린은 알록달록한 후드티를 입고 단발머리로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린은 조막만한 얼굴 크기로 미모를 배가했다. 아이린의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리뉴 감독, 아리송한 대답 “좀 더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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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베르바인으로 교체됐고 이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PK로 실점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0.09.27.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복귀에 대한 기대일까. 상대를 혼란스럽도록 하는 연막일까.동행복권파워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조세 무리뉴 감독이 아리송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할지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의 복귀 뉘앙스를 풍겼던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맨유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거나 나설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 더 지켜보자”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에 출전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45분만 뛰었다.

시즌 초반부터 유로파리그 예선, 리그컵, 리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탓에 탈이 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첼시와의 리그컵, 2일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후 맨유전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고, 연이어 손흥민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의 맨유전 출전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브닝스탠다드’는 “무리뉴 감독은 비관적인 성향이다. 손흥민은 맨유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과 맨유는 오는 5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대결한다.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달 20일 사우샘프턴전에서 4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9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 오클랜드 외야수 라몬 로레아노.
▲ 오클랜드 외야수 라몬 로레아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계 방송사가 시도하고 있는 경기 중 선수 인터뷰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시범경기나 올스타게임이 아닌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2일에는 방송사고가 터졌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외야수 라몬 로레아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마이크를 차고 수비에 나섰는데, 엘로이 히메네스의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가 나오자 그만 욕을 하고 말았다.

순화하면 “이것 참, 저 선수 참 빠른데 말이야”를 ‘D’, ‘F’가 들어가는 단어로 말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이 상황을 두고 “방송에 부적합한 단어를 포함해 로레아노의 다양한 반응이 주목을 받았다”면서도 “중계사 ESPN이 이벤트 경기가 아닌 포스트시즌, 그것도 3차전에서 선수에게 마이크를 차게 한 결정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MLB인사이드 패널 로버트 머레이는 “스프링캠프에서 하는 것은 환영.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뛰고 있는 중견수에게 마이크를 채운 것은 틀렸다. 그냥 뛰게 둬”라고 트윗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루저 기자는 로레아노가 3회초 수비에서 나온 타구 대부분에 관여했다며 “그는 바빠, ESPN”이라고 썼다.

마이크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공교롭게도 오클랜드는 3회초 수비에서 2점을 더 빼앗겼다. 실점 상황 모두 외야로 타구가 날아왔다. 오클랜드는 4회 공격에서 0-3 열세를 4-3으로 뒤집고 최종 점수 6-4로 이겨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OSEN=심언경 기자]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개최됐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가수 강다니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일 오전 10시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열린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생중계됐다.하나파워볼

‘우리 함께, 널리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개천절 경축식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뜻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 영웅들의 이야기로 꾸려졌다.

행사는 여는 영상, 개식 선언,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축하말씀, ‘평범한 영웅들에게 전하는 시’ 낭송, 경축공연 영상, 만세삼창 및 개천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함께 이로운 선행을 해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담당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경축식 사상 최초로 부부가 공동사회를 맡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를 이끌어갔다. 

강다니엘은 ‘평범한 영웅들에게 전하는 시’ 낭송을 맡았다. 강다니엘은 블랙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는 평범한 이웃을 위해 정호승 시인의 ‘봄길’을 차분하게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경축공연은 소리꾼 고영열, 바리톤 길병민이 꾸몄다. 경축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영상으로 대체됐다. 고영열과 길병민은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주자는 메시지를 담아,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열창했다.

이번 경축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참석인원 규모를 대폭 줄이고,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전 증상 문진, 발열체크를 거쳤으며, 좌석 사이에 거리를 띄워 앉았다. 의심환자 발생을 대비해 격리공간 및 수송체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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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본관에서 관계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국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은 이날 섬명을 통해 동맹휴학과 의사 국가고시 거부 등 모든 단체행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9.14/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본관에서 관계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국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은 이날 섬명을 통해 동맹휴학과 의사 국가고시 거부 등 모든 단체행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9.14/뉴스1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 응시 의사를 표시했지만, 정부는 추가 기회 부여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른 시험들과의 형평성, 국시 재응시에 대한 싸늘한 국민여론을 감안했다.

문제는 내년에 3000여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되지 않으면 대형병원 진료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신규 의사들은 병원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의 전공의 수련 절차를 거치며 선배 의사들을 돕는다.

병원 인턴 수급이 어려워지면 의료진에 연쇄적인 업무가중이 발생하고, 이는 의료의 질 하락과 국민건강에 대한 악영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의료계의 우려다.

의대생들의 병역도 꼬여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수급 문제가 불거진다. 의사가 없는 지역에서 근무하게 되는 이들이 빠지게 되면 공공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의료공백, 지역 의료격차 심화 가능성도 있다.━정부, 내년 의사부족 ‘임기응변’ 불가피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9일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의 안면 보호대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0.09.0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9일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의 안면 보호대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0.09.09. photo@newsis.com

결국 대규모 국시 미응시의 후폭풍은 고스란히 환자의 몫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정부로서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마냥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인턴 의사 수급 부족에 대해선 수련병원들과 협의해 업무량 조절 등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턴 의사들이 대체 불가능한 고도의 전문적 업무를 맡지는 않기 때문에 기존 의사인력의 업무를 조정함으로써 대체 방법을 찾겠다는 설명이다.

또 인턴들이 배치되는 수련병원은 대부분 상급병원이기 때문에 경증 환자들은 중소병원으로 분산시킴으로써 의료진의 업무량 자체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공중보건의에 대해선 내년 약 300명 정도 인력 소요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다. 지역별 우선순위를 분류하고 공중보건의 배치를 축소하거나 공동 활용 방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군의관의 경우 의사 국가고시를 통과한 직후 선출하는 것이 아니고 인턴이나 전공의 수련과정을 거친 전문의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 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별도 시험? 구제방안 나오지만 정부 ‘결단’ 필요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해온 의대생들이 동맹휴학과 국가고시 거부 등 단체행동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14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관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0.09.1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해온 의대생들이 동맹휴학과 국가고시 거부 등 단체행동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14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관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0.09.14. bjko@newsis.com

의료계 일각에선 국시 미응시 의대생들만 별도로 시험을 치르도록 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시험이 시작된 지 이미 20여일 지난 만큼 기존 일정을 조정하자는 지금의 논의를 넘어, 다른 일정의 ‘새로운 시험’을 공고해 치르도록 하자는 설명이다.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의대생들은 단체로 국시를 거부했고, 의사단체와 정부가 극적으로 합의를 이루면서 시험 일정을 한 달가량 미룬 적이 있다. 1984년과 1995년에는 대거 탈락자가 나오자 추가로 시험을 치른 사례도 있다.

다만 이번처럼 일정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한 사례는 없다. 정부가 ‘별도 시험방안’을 수용하면 첫 사례가 된다. 어느 정도 여론이 누그러진 뒤 치를 수 있지만 성난 여론이 여전히 높아 그 시점을 장담하기는 어렵다.파워볼엔트리